여러분 절때 이어폰끼고다니지 맙시다..!!!!

하아..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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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보니까 여고생이 이어폰끼고 가다가 뒤에서 흉기로 협박받아가면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기사를 읽었어요..이기사 보니까 옛날 제생각이 나는데 저도 중학교때 이런일을 당할 뻔했어요. 항상 학원끝나고 늦은밤 버스에서 내리고 어두운 골목길을 나혼자 걸어가면 되게 무서워서 항상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갔는데 노래 다음곡으로 넘어가는 그 짧은 소리안나는 타이밍에 뒤에서 타타탓 하면서 저한테 달려오는 발자국소리가 들렸어요. 저는 뒤를 돌아보는 순간 얼굴을 맞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어릴 때 부터 태권도 유도 배웠는데.. 여자몸으로서 남자의 힘을 이기지는 못하겠더라고요. 게다가 제가다니는 골목길은 양쪽으로 주차장이라 주택은 골목지나야 있어서 도움은 구할 수가 없어요. 제 머리채를 잡아가면서 주차장 구석진곳으로 가서는 입에다가 뭘 집어 넣더라고요 이것땜에 혀가많이 다쳤어요.아마 소리못지르게 하는 것 같았어요. 제가 그당시 공부하기위해 체력을 키울겸 경호무술을 등록했어요 경호무술이란게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다른사람까지 지킨다는 그 타이틀이 마음에 이끌려서 배우게 되었지요. 태권도,유도와는 다르게 정말 실전에 써먹을 수있는 기술을 알려주는데 제가 처음으로 배운게 해제술이라는 거였어요. 일단 그걸 써먹었는데 풀려났고 이나쁜시키가 바지를 벗고있는 중이였는데 진짜 웃기지만 거길잡았죠... 그냥잡은것도 아니고 손지압할때 구슬있자나요 지압하듯이 돌려가면서;;; 그런용기가 어떻게 나왔는지 저도 잘;; 그런도중에 저도 몇대 맞았고. 정신잃지 않았던게 진짜 다행이였던것 같아요. 근데 가로등에 비친 얼굴보니까 되게 낯이 익었어요. 제 아래집사는 남자 ㅎㄷㄷㄷ...  놀라면 기억이없다는데 저는 그게 왠지부럽네요. 이런기사볼때마다 저는 그기억들이 또렷해서... 기사를 읽을 때면 또 불안해져요.. 그래도 경호무술에서 배운 기술을 써먹어서 잘해결됐네요.. 원장님 이글 읽으면 누군지 아시겠죠 ? 감사합니다.
여러분 밤에는 이어폰끼지말고 주위 소리에 신경을 쓰고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