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들킨 남자가 저를 정신병자로 몰아요,,

HHJITSU2012.09.08
조회2,575

진짜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참으려고 참으려고 하다 터져나왔습니다.

 

입사후에 만난 사람이 있어요. 외모, 성격 모든게 다 관심이 가게 되는 제 스타일이었어요

후에 직장의 친한 언니들과 그 분이 사적으로 만남도 많고 연락도하며 친하길래

조심히 제 맘을 말했어요.  마침 그 분이 애인도 없었고 집도 같은 지역에 위치하여

서로 연락하며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24살 그 분은 33살 (현재).. 나이차이가 있었지만

서로 좋아하는 분야나 생각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 둘다 네이트온대화나, 밤샘전화가 허다 했고

퇴근 후 같이 술자리를 가지며 서로 힘든 부분을 공유했어요.

이 분을 만나기 바로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를 한참 그리워 하고 있을때였고,, 개인적으로 집안에

문제가 있어서 하루하루가 힘들었거든요,, 그럴때마다 항상 제 곁에서 저를 위로해주고

함께해주고 좋은 생각 좋은 마음만 가질 수 있게 저에게 있어서는 저의 멘토였어요

점점 만남이 길어지면서 그 분도 그분의 아픔을 저와 함께 공유하였고, 서로 가정문제나 사소한

문제들까지 의지하게 되었죠. 제가 힘들때 항상 위로해주며 챙겨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 분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했어요..그렇게 1년 6개월 이상을 사내에서 몰래 만나고 있었는데

간간히 회사에서 그분의 여자친구가 따로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어요.

제 성격이 타인의 말을 쉽게 듣는 편이 아니기에 그냥 흘러넘겼죠. 또 혹시나 하는 맘에

그 분께 "A여직원이랑 사귄다고 주변에서 말을 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 고 물어볼때 마다

"아 그 A여직원은 나랑 친한친구와 사겼기에 친하다. 그리고 그 A여직원은 다른남자직원도 만났었다"

하며 절 믿게 하였고, 2010년에서 2011년으로 해가 바뀌는날도 저와 함께 했었거든요..

또 저와 집이 가까이 있어 주말 내내 만났고, 워낙 제가 힘들때 위로해주며 기대게 했던 부분이 커서

저는 그분을 믿을 수 밖에 없었어요. 이미 제 세계에는 그 분만 가득 차 있었으니까요..

처음 만났을땐 그 분이 하염없이 잘해주다가,,점점 변하는 모습이 느껴지고 무서웠는데

그러다 문득 제가 이분을 너무 기대고 의지하는 게,, 무서워서 1년가량 만나고, 잠시 다른 사람을

만났었어요, 물론 그분께 말을 하고,, 다른 사람을 잠시 만날때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분과

다시 만났구요 (그분은 그전부터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있었지만,, 제 딴엔 쿨한 척 넘어갔었어요)

그리고 다시 미친듯이 만났죠. 다시 그 전처럼,, 주말에도 만나고 퇴근 후에도 만나고,,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저녁에 만났었거든여,,그러게 만나다가 다시 한번 그 A여직원의 얘기가 들렸어요

(이미 그땐 제가 그분에게 너무 취해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 부분으로 회사에서 전화로 다투다가

제가 몸이 안좋아서 반차를 내고 집으로 퇴근을 해서 잠을 자는데 전화가 수십통이 오더라구요..

밖에선 누가 문을 쾅쾅! 하며 뚜드리고,, 잠시 일어나서 현관밖을 살펴보니 그 분이 서 계셨구요.

대화를 하자고 하는데 저는  할 말 없으니 돌아가라고 하였으나 계속 문을 두드리고,,,기다리니

몸을 추려서 나갔구요,, 저를 차로 데려가서는 끌어안고 "그 A랑은 사귀는게 아니다. A랑은 예전에 만났었는데 그게 끝이다. 그리고 네가 잠시 다른 사람을 만났을때,, 그 때 서로 연락만 해봤을 뿐이다. 그러니까 믿어,, 내가 널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데" 하면서 서를 다독였구요,,,전 거기에 또 넘어가서 똑같이

만났어요,,, 그리고 올해 접어들어 제가 발령을 받아 그분과 같이 일을 하게 되었는데,,

업무적인 부분때문에 다툼이 생기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마음에 불신이 생기게 되어(아니뗀굴뚝에 연기나겠어요..? A여직원과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었죠) 그런 부분들이 표출이 되었죠

그런데 이 분은 눈치가,,,,,,,정말 없거든요,,그렇게 3개월 정도 더 만나다,, 제가 조금씩 마음이

떠나가려는 찰나에 그분이 저에게 너무 함부로 행동하게 되었어요. 업무시간에 욕을 한다거나,

물건을 집어 던진다거나,, 심지어 손찌검까지했습니다. 믿고 사랑했던 사람의 갑작스런 변화에

저는 정말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았고, 화가 났어요..

그런  상태가 지속 되며 저 혼자 맘을 접게 되었는데,, 접게된 계기가 저에게 함부로 대한 부분도 있지만,

그 A여직원과 결혼한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이제는 그 말을 믿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모든 믿음이 깨지고 그분이 개새X로 밖에 보이지 않고,, 도대체 나를 만나면서 그 A여직원을 언제 만난걸까..

또..어떻게 같은 부서에 있는 여자를 두명이나 만날 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과,

그동안의 행동에 대한 분노,, 제가 의심할때마다 저를 찾아와 토닥이면서 위로하며 기대하게 만들었던

모든 것들이 화가 나고 억울했어요..

그리고 맘 정리가 끝난 후, 그 A여직원에게 저의 오해를 풀고(그 개새X가 다른 사람들과 그 A여직원에겐 제가 혼자 좋아서 자길 따라다닌다고 말해뒀더군요)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저를  만나면서 그여자를 또는 그 여자를 만나면서 저를 어떻게 만난건지..

그래서 그여자에게 네이트온 대화를걸어 얘기를 시작했어요.. 첨엔 잘 마무리되고 있었고,

그여자를 먼저 만난게 맞았고,,둘이 싸워서 헤어지고를 반복하며 만났더라구요,,

싸움의 원인은 그 개새X가 평소에도 사람들에게 여자친구없다고 말하고 다니고 여직원들에게

친절하게 상냥하게 지내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툼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이제

제 얘기를  시작했어요. 제가 처음 물은건, 도대체 언제부터 만났냐고 물어봤죠.

저는 그 기간이  궁금했거든요,, 근데 그 여자를 만나면서 저를 만났더라구요 그러면서

그여자가 흥분하기 시작했어요,, 그 여자만  피해자가 아니고, 저도 피해자 인데,, 같은 여자에게

참....어쨌든 제 얘길 듣고 그 여자가 그 개새X에게 연락을 했어요 사실 확인하려고. 그 개새X가

외근 나갔다가 도로 들어오더라구요. 저에게 얘기를 하자며, 사무실 건물내에 테라스가 있는데

거기로 데려가서는 왜그랬냐고 왜 자기 인생을 망치냐고 왜그러는거냐고 따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내용은  다 확인했다. 왜 나를 속이며  만났냐고 물었어요. 근데 그 개새X는 

자기인생을 왜  망치냐는 말만 되풀이 하는거에요..저는 너무 억울했지만,, 더이상 할말없다며

다시 사무실에 들어갔어요. 그 여자가 더 얘기해 보라며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머지 사실을 다 말했어요.  근데 그 개새X가 다시 오더니 차분하게 다시 얘기를 하자며

데리구 나가서 차분히 설명을 하더라구요,, 그 여자를 만난건 4년이다. 근데 중간에 헤어졌을때 

너를 만났다. 그리고 너를 만나면서도 헤어진 A여직원을 다시 만났었다. 내가 너를 아끼고 좋아했던건

사실이나, 나는 결혼을 해야하는 나이이며 그  A여직원도 혼기가 다 차지 않았냐, 그리고 후에 너에게 함부로 했던건 나혼자 정리하기 위해 일부로 너에게 함부로 대했다. 그렇게 정리하려고 했다.

그리고는  입밖으로 낼 수  없는 치욕적인 말을 들었구요..........저는 다시 사무실에 뛰쳐들어와서

반 정신 나간상태로 오열했어요.. 근데 그 개새X가 저에게 미안하다며 달래더라구요,,,참나,,

그리고 다시 그여자에게  그 개새X가 한말을  그대로 보냈어요.. (이때 녹취못한게 너무  억울해요..)

사무실엔 직원 2명이 더  있는상태였는데 그 개새X가 광분해서 갑자기 저를 개끌고 나가듯이 억지로

끌고 나갔어요,  제가 안끌려가려고 저항하다  팔 다리가 바닥에  쓸렸구요,,신발은 이미 여기저기로

날라간 상태였구요,,,저는 다시 테라스로 개처럼  끌려다 내동댕이쳐졌구요,,

저를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시더라구요,, 한번 더 얘기를 꺼내면 저를 죽여버리겠다구,, 그리고 똑같이 복수를 해주겠다고 제가 결혼할때 결혼할 남자 찾아가서 이얘기를 하겠다고.. 저는  이 개새X처럼 속이고 만난거 아니니까 하라고 했죠.. 그러고는 저를 때리려고 하려는 찰나 밖에 직원들 의식하고는 다시 사무실에가서 제 네이트온에있던 그 여자를 삭제하더라구요,, 저는 오열하고 있고,,다른 직원이 와서 그 직원차를 얻어타서 집으로 갔구요,, 위에는 반차내겠다고 하고 연락을 모두 피했어요.

그 개새X가 저희 집을 알고 있기때문에 혹여나 칼들고 찾아아오지 않을까 해서 친구들과 함께 있었구요

그리구 그 다음날 발령으로 다른  부서를 출근하게  되었는데 그 개새X가 이미 위에다 거짓말을 해놨더라구요... 저랑 만난적은 없고 저혼자 짝사랑에  미쳐서 저 혼자 따라다니고 연락했다고.. 그리고 그 여자는  저보고 미친거 같다며 정신병원에 가보라며,, 위에서는 도와준다 했으나, 저는 여직원, 그 개새X는 남직원,, 저에게 오히려 불리하게 적용이 되겠죠.. 이 내용을 알고 있는 저의 지인들은,, 그저 안타까워 하고  있구요,, 일이  더  크게 번진다면,, 증거자료와,, 저와 그 개새X가 연락하고 있었던걸 아는 사람들의 증언으로(입사 동기들과 여행을 갈때마다 그 개새X가 연락하는걸 동기들에게 들켰었거든요.. 나서서 도와준다하니 다행이죠..)  처리를 하게 되겠죠.. 그 개새X가 더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과를 한다면,,

그리고 억울함을 풀어주고 더이상 제가 회사에서 정신병자 소리를 안듣게,,

 

더이상 제가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