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학년짜리들의 유치한 왕따놀이에 어찌 답하리오?

햏자햏햏자2012.09.08
조회665

안녕하신가요 :)

이제 대학교 4학년 마지막 학기 지내는 클래식하는 흔? 아니 그냥 여자인간입니다...

사실 ㅋㅋㅋ 초딩이나 고딩도 아니고 집단이지메? 이건 이지메가 아닌데 ㅋㅋㅋ

아니그냥 나이먹고 이러는게 상상이 안되는데 막상 제 일이 되니까.... 네이트판 님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정리안돼고 무슨말인지 하나 모를거같은 글 하나 올립니다 ㅠㅠ

사회생활에 이러한  아이들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시구 저에대한 문제점이 보이시면 꼭좀 말씀해 주십사 해서요 ㅠㅠ

 

원래 싸이 끊은지 몇년됬는데 급 이런 상황들이 겹침에 소심마스터인 제가 고민고민하다가

급 네이트판에 대해 생각나서 올려요 ㅠㅠ 간만에 한번 쭉 훑었더니 왜이렇게 재밌는 글이 많은지 ㅋㅋㅋㅋ 음슴체가 유행인것 같은데 너무 조으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렇다면 음슴체로 한번 가보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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햏자는 지금 대학에서 현악기를 전공하고 있음.

초등학교 2학년부터 악기와 공생관계를 맺으며 살았기 때문에 예중 예고 다니다보면 이제 서울에서 최상위권 3개안에 있는 애들 전체에 대해서는 뭐하던 애들인지 솔직히 알기싫어도 알만큼 다알게되있음...

내 전공권 내에서만 :-o...

 

하여간! 글쓴이는 고등학교 까지만 해도 좀 남이 필요하다면 나 하나 바쳐가며 다 도와주는 소위 바보타입 이였음.

말을 못하는 것도, 실기등수가 꿀리는 것도 아닌데 주변에서 은근 만만하게 보는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졌음. 서럽구 속상함도 잘 못느낄정도 였던거 같음.

그래서 먹튀도 많이 당하고 상처를 받게 되고 대학교 와서 같은 과 언니의 스뽜르타 갈굼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문을 얻게 되었음.  훨씬 당당해지고 하고자 하는말을 할수있게 되었음 ㅋㅋㅋㅋㅋ

 

글쓴이는 검정고시 보기가 싫어 고등학교3년 다채웠지만 1년 먼저간 같이 1,2등 자리 다투던 친구가 하나 있었음. 이 아이를 P라고 하겠음

근데 고 아이가 참 ㅋㅋㅋ 좋게 말하면 독하구 야무진데 외동이라 철이 없음 ㅋ 말이   필터링이 안됨.ㅋ

생각하는 그대로 말을 하는데 그게 좀... 정 반대타입인 나에게는 컬쳐쇼크였음.

근데 이아이가 대학가기 전에 좀 큰 음악제에서 한번 대대적인 사고를 치고 따를 당한뒤로 개과천선을 꾀했음. 많이 좋아져 보여서 나는 사람 쉽게 믿기도 하기떄문에 다시 잘 지내야지~하고 살고있었음.

 

이아이대한 부가 설명을 하자면 명품을매우 좋아함.

하지만 공교롭게도 우리 현악과가 넘사벽 하프보다는 못하지만 잘사는 애들의 교집합체임.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어있음.  아닌 아이도 엄청 많음!! 그치만 분포가 그렇다는 거임 분포가.

 

그러다보니 음대생이 된장녀 되장남 소리를 듣고 어느정도는 말이 맞음. 햏자는 짝퉁에 대한 반감은 없지만 짝퉁사고 진퉁인척하다가 걸렸을떄 당혹서린 사람의 표정이 참 추잡하다 생각했음.

 

공교롭게도 P는 명품을 좋아하는데 , 좋은 차있는 남자 좋아하는데

집이 그렇지가 못함... 외동딸이라 온갖 이쁨 다받고 살았어도 집 상황이 안된다는거에 매우 불만이 많음.

 

그러다 보니 우리들앞에와서

말 토시하나 안뺴고

" 얘들아!!! 나 명품백 샀다!!! 이거 모스OO야!!" 하고 덜렁덜렁 들고옴.

 

사실 이런거 보기 굉장히 안좋음...

가만히 있으면 우리가  와  너 백 새거 샀구나 예쁘다 해줄수 있는데

예쁘지 않아도 나 그럼 입에 발린소리 되게....잘함........ㅠㅠㅠ

 

그리고 남자를 좋아하는거는 잘못이 아님.

그치만 내가 성격이 남자같아서 서로 질투하고 이간질 하는 여자들보다 남자들이랑 학교에서 음악얘기하고 조언해주다 보니 이게 너무 좋고 또 갈구는 사이가 재밌음!!! 인신공격말구 ㅋㅋㅋ

 그러다보니  남자인간친구가 되게 많음. 근데 또 이걸 보고 나보고

남미년  이란 별명을 붙였는데  알고보니

 

남자에 미친 년 인거임 ㅋㅋㅋㅋㅋㅋ 이떈 내가 너무 착하고바보같던떄라 그만하라구 울먹거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모에 ...자신감인 아니면 민감한건지는 모르겠음.

쌍커풀은 동서남북을 다했는데 사실 내 동생도 했기떄문에 신경 안씀.

근데 어느날 부터 자기눈이 내눈보다 크다고 혼자 주장하는거임.

그냥  난 ㅎㅎㅎㅎ하하핳  그래그래 하고 넘겨버렸음.

그치만 얘앞에서  선배오빠나 얘가 좋아하던 애가 내 얼굴칭찬 한번 하면

진짜 ...다시 붙은 앞트임한 눈이 더 무서워짐..........

 

 

다~~~~~~~ 괜찮음  그냥 넘겼음

내가 나간콩쿨 이상한 콩쿨이라고 나랑 얘기할때 한 소리도 다~~~ 이해했음 이건 진짜 마음 아팠지만 이해했음 .

 

 

 

 

햏자는 싸움을 무지 싫어함. 화도 ....안냄. 소리도 지른적 없이 원래 말투가 푸하하하학 하고 웃고

정색해봤자 엄마영향으로 조곤조곤 타이르는 식이 되어버림 ㅠㅠ

사람이 사람이랑 다른거는 태어나고 보고 배우고 자란환경이 다른데

그 가치관이 다르단 이유로 상대를 부정할순 없다구 생각하기 떄문에 정말 한번도 화를 낸적도, 분노를 표출한적도 없음. 정말 다 눌러담는 타입임. 내가 너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ㅠㅠ 더 못된마음이란건 알지만...

 

그런데 요 아이에겐 처음으로 화를 내게됬었는데....

대학시절이라는 세월동안 여러 일도 있었지만 이아이랑은 정말 성격이 안맞음.

한번 큰 일을 치룬 이후로 냉전시기를 갖고 다른것들이 제자리를 찾아갔음.

 

그런데 과에  신입생으로 들어온 남자 햏자가 하나있었음.여기선 W라구 하겠음!

학년은 하나어린데 재수라 동갑임.

이 남자햏도 나랑안맞음.

햏자는 사실 성격떄문인지 남자사주라서인지 여자보다 남자사람친구가 더 많은지라

꼬장꼬장한 남자를 진짜 싫어함. 야무진건 좋은데.... 그러니까  다들 싫어는 하겠지만

삐지는 남자 세상에서 제일 싫어함. 열폭쩌는 남자도 싫어함.

 

이렇게 두아이가 매우 잘 지내고 있었음.

둘과 나 사이에 사이사이에 크고작은 안좋은 아우라가 오고갔지만 14차원이라 신경을 못썼음.

 

그러던 어느날 다른과 남자친구를 사귀고있던 중 , 내가 멀티가 안되서 우리과를 잘 못챙겼음.

우리과는 팀플 엄청 중요시 여김. 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어버렸음.

햏자는 개인플레이를 좋아하는 터라 한동안 과방에서 잠수를 타고 돌아왔는데 다들 아우라가 장난 아닌거임.

 

햏자는 느꼈음.

그 몇년간 돌아가며 P는 릴레이 왕따를 주모하긴 했음. 왜그러나 싶긴 했지만

휘말린 적은 없음. 그치만 그 기분을 나는 암. 과방에 따를 당하는 아이가 들어오면 눈빛과 말투가 달라지며 티나게 화제를 바꾸는 거임....

이걸 내가 체감으로 느낀순간!!!

햏자는 바보라서 "하하하하 내가 예민한가보다 하하핳" 하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교수님 음악회가 있었음.할머니와 교수님 지인과 가족들이 친하셔서 모시고 갔었음. 

거기서도 같은 과에서 얘기 많이 잘하고 놀던 애들이 막 피하는게 보여서(그래봤자 5명 이지만 )

이해는 안갔음. 학교를 막 나와서 뭔 소릴하고 다니거나 했으면 내가 무의식중에 실수했구나 생각이라도 하겠는데 난 학교자체를 수업만 하고 거의 안갔음!

그냥 찝찝한 기분을 가지고 인사할건 다하구 할머니 모시구가야한다는 변명을 하구 먼저 음악회장 밖으로 나갔음.

 

그런데 햏자네 외가 전체가 사업을 함. 아버지는 어릴떄 돌아가셨지만 이렇게 감사히 살수있는게 어머니 덕분이고, 그뒤에 든든한 가족이 있는게 참 다행이고 고마웠음.

근데 이게  원래 작았는데 커지면서 매스컴 타고 하다보니 내가 말안해도 주변사람들이 우리집이 뭘하는지 알게됬고, 어머니는 원래 좀 이름있는 음악가셨음... 그떄문에 욕도 먹었지만 이유는 정확히 몰르기떄문에 질책은 안했음.

이얘기를 왜하냐면.... 햏자는 꿈을 이루기엔 서포트를 잘 받구 있지만

그렇다고 햏자네 집은 햏자에게 회사 득을 맛도 못보게 키워주셨음.

회사 차라던가, 소위 우리가 돈벌어 부자지 늬들이 부자냐! 마인드심! 나는 이게 너무 자랑스러웠음!

 

그런데 이날 만큼은 할머니 무릎떄문에 밤에 택시타지 말라고 회사 리무진을 보내줬음 그리고 하필이면 원래 운전하시던 분이 승진하셔서 새로오신 분이 데리러 오셔서 각이 막 잡혀계시는 거임 ㅠㅠㅠㅠㅠ 햏자 이거 진짜 쓰면서도 손가락 오글거림.우워어어어어얽부워어어얽

 

좀 많이 오글거림을 뒤로하고 애들 나오기 전에 가야지 하며 뒷문에 차를 기다리라고 해놓은 거였는데

이떄 이 음악회장 건물이 정문을 공사떄문에 폐쇄함 ㅠㅠㅠㅠ 할머니 먼저 태우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걸 지나가던 P 와 W일당이 본거임....그리고 뒤에서 꽤 크게 뱉은 W의 말.

 

" 아~~ 그래 지는 잘 사시니깐  리무진 타고 가시나보지~~"

 

 

안믿었음. 아무리 그래도 우리과가 이렇게 유치할리 없어 생각하고 기억에서 지우려고 했음.

 

그리고 본격적인 따가 시작되었던 거임. 우리과 내에서 5명 에 불구하지만 그냥 나랑 잘 다니는 애들에게도 P는 " 너 글쓴이랑 다니는거 꼴보기 싫으니까 같이 다니지 말라고" 라는 카톡까지 보냈고 어딜가나 내욕에 내가 가끔 과방에 가면 W와 P가  ㅋㅋㅋㅋㅋㅋ

 

힇!!!!!!!!!!!

 

하고 코웃음을 치는거였음.  태어나 처음으로 당해보는 학우들과의 불화에 ㅋㅋㅋㅋ 나는 좀 이당시 멘붕이였던 것으로 기억함.

 

 

 

 

 

이떄 나는 더 독해졌고 더 떳떳하게 굴었음. P와 W는 어디서나 내욕하다 들키기 일쑤였고,

똑같은 사람이 안되려고 나는 그럴수록 입을 닫았음.

다른과들 조차 이번일로 우리과를 이상한 과로 낙인찍어 버렸음.

 

알고보니 이들은  그냥 내가 재수가 업다고 내 아는 지인에게 털어놓음.

그냥 P의 말 그대로 옮기기를

" 그년은 지가 잘사는걸 지가 알어! 그게 기분나빠"

내가 뭘>>????????????????????!!!!!!!!!!!!!!!!!!!??????????????????????????????????????????

P는 우리집에 한번 온적이 있음. 그리고 나한테 전화로 내가 한국은행집이냐고 말도안돼는 소릴함. 이떄부터 애가 좀 황당한 구석이 있구나 생각은 했음.

그것도 내가 아니라구 잘 말해서 해결이 되었었는데

이떈 사이가 나쁘지 않았었으니까 ㅋㅋㅋㅋ

W는 끝까지 답을 회피했고 나도 물어봤다가 그냥 열폭만 듣고 끝남 'ㅅ'

 

그래도 한참 시간이 지난후에 W에게는 같은 학교다니는데 후배들 앞에서 고개 팩팩 돌리는꼴 보이기 싫어

신환회에서 장난도 은근치면서 " 얔ㅋㅋㅋㅋ 너 아직도 내가 싫냐?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하고 풀음.

 

 

 

겉으로만....

 

 

 

 나란 햏자 나쁜년인거 암. 은근 지능형임. 남들 욕안하고 다른 사람입으로 듣게하는 그런 좀 요상한 스킬이 생겨버렸음.....

 

그런데 사실 이일의 배후에는 내가  애하나 키우듯이  지낸 좀 불쌍한(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정말 상황이 너무 안좋음....) 동생이 있었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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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에피1은 여기까지....너무 기니까 에피 2로 올려둘꼐요 ㅠㅠㅠ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