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자마자 반말로 사람뽑는게 쉬운일이아니야. 솔직히 하는말인데 김실장이 같은 년차에 비해 돈많이 받자나. 돈이작어? 돈에 만족을 못하니까 이런말하는거아니야? 솔직히 내가 물리치료사들 잘알아.
지들끼리 모여서 지들이 뭐되는줄 알어. 나 인턴땐 더 못받고 더 힘들었어. 다른선생들? 일 안하자나 우리와이프가 그나마 일 제일 잘해. 지금 사람 더 뽑아달란건 건방진 짓이야.
라면서 물리치료로 수가받는걸 일일이 손으로 적어서 1년치를 보여주더라구요 물론 자기 진료비포함된건 빼구요. 솔직히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물리치료 받으로 오는 환자들... 진료 보나요? 와서 물리치료만 받고 가지 . 그러면서 진료비는 꼭 그 금액에 포함이 됩니다.
환자 10명만 더 늘어도 사람뽑고도 남는 이익입니다.
아. 게다가 사모.. 진짜 제일 일 못합니다. 진짜... 손 두번가게 하는 스탈.. 그냥 할말이없습니다.
암튼 그때 전 병원에 일한지도 얼마안됐고 그냥 이런거 저런거 다 참고 살아야 통장에 돈들어오는거라 생각하며 원장한테 제가 생각이 짧았다는식으로 저보다 20살많은 원장을 달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저도 참 못난게 그이후로 일을 열심히 안했습니다. 환자분들껜 정말 죄송한 일이지요.
환자는 떨어졌습니다. 뚝뚝~~
참 그이후로 일은 편했습니다. 환자가 떨어지니까요.
그냥 . 나도 편하고 이렇게 일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며 지내던중 얼마전에
원장이 갑자기 오더니 전화번호를 적어주며 여기 전화를 걸어서 무슨 모바일 선거 참여한다고 말하면
인증번호 날아온다고 1분도 안걸리니까 쫌 해달라는겁니다.
별생각없이 해줬는데 이게 알고보니까 민주당인가 뭔가 이번대통령선거에 자기 의사들 협회 힘이 이정도된다. 보여주는 거라더군요.
어의가 없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의사협회를 정말 싫어합니다. 어이가 하도할샤...
그리고 이번주 목요일날이었습니다.
저희병원은 각자 점심 도시락을 싸옵니다..
모여서 도시락을 까고있는데 원장이 뜬금없이.
다음주 목요일날. 우리 오후에 문닫고 서울역에 의사가족 단합대회하는데 같이 갈꺼예요.
하는겁니다.
이게 말이좋아 단합대회지 사실 의사들 집회입니다.
이번에 우유주사 그 의사 면허취소 법률 반대 하는 집회겸 포괄수가제 반대, 뭐 암튼 의사 지들 유리한쪽으로 집회하는 겁니다. 게다가 요즘 건강관리공단과 의사협회도 싸우고있는데 건강관리공단쪽에서도 그날 의사집회하는데 맞불 놓겠다며 으르릉 거리는데입니다.
솔직히 제가 왜 거길 갑니까.
전 의사협회를 전혀 지지 하지않습니다.
솔직히 의사협회 지들 저 뜻대로 되면 우리밥그릇은 더 줄어들고 조무사들로 대체하겠지요 물리치료까지요. 그걸떠나서도 의사협회 하는짓보면 가관이라 ...
암튼 전 일단은 알겠다그러고 같이 일하던 조무사선생님은 그자리에서 전 안갈래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도 오후내내 고민하다가 퇴근전에 원장님, 목요일날 꼭 가야되는겁니까? 사실 쫌 그렇습니다.
저도 남 섭섭한말 잘못하는 성격이라 최대한 웃으며 조심히 말씀 드렸더니.
그럼 그날 일해야되는데? 이러더군요
네.. 일하는게 더 낳을것 같다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자기도 60~70만원씩 손해보고 오후에 문닫고 가는거였다고 그냥 일하자고 그러더군요.
아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는데 암튼 잘풀려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러더니 다음날. 퇴근직전에 저랑 조무사선생님을 불렀습니다.
솔직히 자기가 그날 바람도쐴겸해서 손해봐가면서 같이 가자고 했는데 선생님들이 받아들이는 태도에 멘붕이 왔다고 도저히 너무 배신감 느낀다고 우리 앞으로 서로 근무시간에 부탁같은건 하지말게요.
이러는 겁니다.
저보다 20살이많은 의사란 사람이 진짜 유치에 빵구를 달리는 겁니다.
조무사선생님(원장보다 나이가 많습니다})은 어이가 없어서 그럼 육아문제로 어쩔수 없는 경우는 어떡하냐고 따지고있고.. 저도 어이를 상실해서 알겠습니다. 그러고 나와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저희병원 연차따위없습니다. 빠질려면 그날 자기가 대타 뛸사람 구하고 돈주고 빠져야합니다.
연차도 하나도없는데 진짜 치사하게 나오더군요.
아니 치사를 떠나서 그런협박하면 우리한테 먹힐줄 알았나봅니다.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저도 흥분했던터라 옷갈아입고 원장한테 가서 "저 오늘부로 여기 그만두겠습니다."
이랬더니 "누구맘대로? 1달의 기한은 주던가 해야지 계약서에 표기되어있어" 이러더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한달뒤에 나가는걸로 하겠습니다"
이랬더니 "후임구하고 나가요"이러더군요 "알겠습니다" 이랬더니
"뭐가 불만인데?" 이러더라구요. " 불만없습니다. 교육때문에 그만두는겁니다." 하고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퇴근해버렸어요.
이제 내일 출근해야되는데 그 소심한 원장이 어떻게 나올지 참 ..
너무 어이없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자기 직원들을 왜 자기협회 장기말로 두려하고 그걸 싫타니 치사하게 나오는지 그릇이 작아도 이렇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어느 개인병원에서 물리치료실장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제가 이 병원에 4월달에 첫입사를 했는데요..
간호조무사선생님 2명, 원장, 오전물리치료 파트 선생님, 그리고 저
이렇게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그 간조선생님 2명중에 한명은 원장 사모님이구요.
4월달 평균환자수가 28~30명정도 였던 병원이었는데
저는 물리치료를 하면서 메뉴얼을 담당하고있습니다.
메뉴얼이라함은 아픈부위에 손으로 직접 치료를 하는건데요
관절에 운동성을 준다던가 특정 뭉친근육을 풀어준다던지, 척추뼈교정등등을 말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친절은 기본이요 자랑은 아니지만 말빨이 쫌 되는편이라 환자들과도 금방친해졌고 차근차근
하다보니 환자수가 평균 40명을 넘었고 많이오는날엔 64명까지 왔습니다.
솔직히 64명의 환자들 혼자서 7~8분 정도 메뉴얼을하는데
오후에는 물리치료 파트 선생님이 퇴근하는 관계로 전기치료까지 봐야합니다.
물론 메뉴얼 치료가 들어갈땐 원장 사모가 전기치료를 봐주긴 하지만 (솔직히 불법)
바쁠땐 밖에도 바쁜터라 사모가 신경못써줄때도 많아서 치료하다가 환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전기치료를 하고 다시와서 치료를 하고.. 퇴근하면 녹초가 되고..
너무 힘들어서 원장에게 말을 했습니다.
치료사 한명만 더 뽑아달라고요 하다못해 오후에 전기치료파트선생님이라도 한명만 뽑아달라고
했더니 원장이 생각해보겠답니다.
그러더니 다음날 원장이 절 부르더군요
앉자마자 반말로 사람뽑는게 쉬운일이아니야. 솔직히 하는말인데 김실장이 같은 년차에 비해 돈많이 받자나. 돈이작어? 돈에 만족을 못하니까 이런말하는거아니야? 솔직히 내가 물리치료사들 잘알아.
지들끼리 모여서 지들이 뭐되는줄 알어. 나 인턴땐 더 못받고 더 힘들었어. 다른선생들? 일 안하자나 우리와이프가 그나마 일 제일 잘해. 지금 사람 더 뽑아달란건 건방진 짓이야.
라면서 물리치료로 수가받는걸 일일이 손으로 적어서 1년치를 보여주더라구요 물론 자기 진료비포함된건 빼구요. 솔직히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물리치료 받으로 오는 환자들... 진료 보나요? 와서 물리치료만 받고 가지 . 그러면서 진료비는 꼭 그 금액에 포함이 됩니다.
환자 10명만 더 늘어도 사람뽑고도 남는 이익입니다.
아. 게다가 사모.. 진짜 제일 일 못합니다. 진짜... 손 두번가게 하는 스탈.. 그냥 할말이없습니다.
암튼 그때 전 병원에 일한지도 얼마안됐고 그냥 이런거 저런거 다 참고 살아야 통장에 돈들어오는거라 생각하며 원장한테 제가 생각이 짧았다는식으로 저보다 20살많은 원장을 달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저도 참 못난게 그이후로 일을 열심히 안했습니다. 환자분들껜 정말 죄송한 일이지요.
환자는 떨어졌습니다. 뚝뚝~~
참 그이후로 일은 편했습니다. 환자가 떨어지니까요.
그냥 . 나도 편하고 이렇게 일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며 지내던중 얼마전에
원장이 갑자기 오더니 전화번호를 적어주며 여기 전화를 걸어서 무슨 모바일 선거 참여한다고 말하면
인증번호 날아온다고 1분도 안걸리니까 쫌 해달라는겁니다.
별생각없이 해줬는데 이게 알고보니까 민주당인가 뭔가 이번대통령선거에 자기 의사들 협회 힘이 이정도된다. 보여주는 거라더군요.
어의가 없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의사협회를 정말 싫어합니다. 어이가 하도할샤...
그리고 이번주 목요일날이었습니다.
저희병원은 각자 점심 도시락을 싸옵니다..
모여서 도시락을 까고있는데 원장이 뜬금없이.
다음주 목요일날. 우리 오후에 문닫고 서울역에 의사가족 단합대회하는데 같이 갈꺼예요.
하는겁니다.
이게 말이좋아 단합대회지 사실 의사들 집회입니다.
이번에 우유주사 그 의사 면허취소 법률 반대 하는 집회겸 포괄수가제 반대, 뭐 암튼 의사 지들 유리한쪽으로 집회하는 겁니다. 게다가 요즘 건강관리공단과 의사협회도 싸우고있는데 건강관리공단쪽에서도 그날 의사집회하는데 맞불 놓겠다며 으르릉 거리는데입니다.
솔직히 제가 왜 거길 갑니까.
전 의사협회를 전혀 지지 하지않습니다.
솔직히 의사협회 지들 저 뜻대로 되면 우리밥그릇은 더 줄어들고 조무사들로 대체하겠지요 물리치료까지요. 그걸떠나서도 의사협회 하는짓보면 가관이라 ...
암튼 전 일단은 알겠다그러고 같이 일하던 조무사선생님은 그자리에서 전 안갈래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도 오후내내 고민하다가 퇴근전에 원장님, 목요일날 꼭 가야되는겁니까? 사실 쫌 그렇습니다.
저도 남 섭섭한말 잘못하는 성격이라 최대한 웃으며 조심히 말씀 드렸더니.
그럼 그날 일해야되는데? 이러더군요
네.. 일하는게 더 낳을것 같다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자기도 60~70만원씩 손해보고 오후에 문닫고 가는거였다고 그냥 일하자고 그러더군요.
아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는데 암튼 잘풀려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러더니 다음날. 퇴근직전에 저랑 조무사선생님을 불렀습니다.
솔직히 자기가 그날 바람도쐴겸해서 손해봐가면서 같이 가자고 했는데 선생님들이 받아들이는 태도에 멘붕이 왔다고 도저히 너무 배신감 느낀다고 우리 앞으로 서로 근무시간에 부탁같은건 하지말게요.
이러는 겁니다.
저보다 20살이많은 의사란 사람이 진짜 유치에 빵구를 달리는 겁니다.
조무사선생님(원장보다 나이가 많습니다})은 어이가 없어서 그럼 육아문제로 어쩔수 없는 경우는 어떡하냐고 따지고있고.. 저도 어이를 상실해서 알겠습니다. 그러고 나와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저희병원 연차따위없습니다. 빠질려면 그날 자기가 대타 뛸사람 구하고 돈주고 빠져야합니다.
연차도 하나도없는데 진짜 치사하게 나오더군요.
아니 치사를 떠나서 그런협박하면 우리한테 먹힐줄 알았나봅니다.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저도 흥분했던터라 옷갈아입고 원장한테 가서 "저 오늘부로 여기 그만두겠습니다."
이랬더니 "누구맘대로? 1달의 기한은 주던가 해야지 계약서에 표기되어있어" 이러더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한달뒤에 나가는걸로 하겠습니다"
이랬더니 "후임구하고 나가요"이러더군요 "알겠습니다" 이랬더니
"뭐가 불만인데?" 이러더라구요. " 불만없습니다. 교육때문에 그만두는겁니다." 하고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퇴근해버렸어요.
이제 내일 출근해야되는데 그 소심한 원장이 어떻게 나올지 참 ..
너무 어이없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자기 직원들을 왜 자기협회 장기말로 두려하고 그걸 싫타니 치사하게 나오는지 그릇이 작아도 이렇게
작을수가 있나 싶더라구요. 첫번째 까일땐 참았지만 두번째는 못참겠더라구요..
솔직히 그런병원 관두면 그만이지만 의사협회하는짓이 너무 가관이네요.
특정 정당을 싫어한적은 없지만 이번일로 민주당은 정말 아니다. 라는건 확실히 알았습니다.
하루종일 이일이 계속 생각나 화가나고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