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http://pann.nate.com/talk/317007335 시간이 남아도니까 하나만 더 올리고 갈게요 댓글 하나 달렸으니 쓰는거임! 추천수 하나라도 찍히면 단순한 나란여자 기분이 좋아짐. 베톡따위 바라지 않고 댓글하나만 주세여. 에피소드는 넘쳐나니까 꾸준히 꿋꿋히 이어나가게뜸. (그래도 댓글 10개만 넘으면 제가 귀신본 얘기를 해드림, 협상좀해요 톡커님들 사랑하는거알져?) 한번은 물렁이가 우리집에서 자고간적이 있었음. 물렁이 부모님은 일년에 대여섯번정도 집을 몇일간 비우실때가 있다고함. 전편보시면 말했다시피 어려서부터 그래가지고 참 의젖한 아이임. 귀신이란걸 아주 어릴때부터 봤다고 하니 집에혼자있는걸 무서워할리는 더더욱 없었다고함. 아무튼 그러던날 우리 어무이아부지가 집을 비우는 상황이 발생함 =_= 나란여자 물렁이처럼 의젓하지 못해서 어무이아부지 집떠나는날 (그래봤자 하루이틀) 웃으면서 잘갓다오라고 손흔들다가 현관문 나서고 직후에 물렁이한테 폭풍 전화질을함. 내가 개를 키운다고는 하지만 요즘세상 무섭다고 하잖음 ㅡ,ㅡ.가장 믿음직하고 시간되는녀석이 물렁이바께 없엇음. 역쉬 우리 착한 물렁이는 전화를향해 귀찮다를 연발하면서도 한걸음에 우리집으로 와주었음! 우리집하고 3분거리라 금방도착함. 우리집개가 순하기는 하지만 모르는사람을 보고 안짖을정도로 순한놈은아님근데 이 뭉뭉이같은뭉뭉이가! 나를보고도 가끔 짖어대는 뭉뭉이가..! 물렁이를 보고도 친한사람처럼안겨오는거임, 나 빈정상함. 두번상함. 몇년을키워준나한테 어떠케 이럴수잇음(키운건우리어무이아부지지만..) 물렁이는 하소연을 토하는나를 한심하게 쳐다보고는 뭉뭉이를 쓰다듬어주고 제집인마냥 티비를 켜고 보기시작함. 망할뇬, 다리까지꼬고 리모콘까지접수햇어 . 난 차마 부탁한입장에서 뭐라하면 그대로 가버릴까봐 나를 배반한 뭉뭉이를 안아들고 물렁이옆에서 티비를 시청햇음. 모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던 유세x에 개그에 빵! 터져버린 그순간임. 현관문밖에 불이 켜지더니 뭉뭉이가 짖기 시작햇음. 여기서 감수해야할점은 난 분명 센서등을 켜놓은기억이 없음. 근데 그게 켜진거임. 개인적으로 이런상황정말시러함. 딴건몰라도 이런거 시러함 아주시러함. 뭉뭉이가 자꾸 짖어대서(입을틀어막아도컹컹짖어대서혼낫음) 난 물렁이한테 바싹 붙어서 뭐야뭐야를 노래햇음. 그리고는 그 특유 마이페이스로 인상을 한번 팍 찡그러주시고 현관문을 바라보고는 "별거아냐. 입다물고 티비나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뇬이 집주인을(물론내집은아니지만..)물로보는거야 남은 무서워죽겟는데입을다물라니. 그래 다물라면다물어야지. 그때상황 너무무서워서 웃긴개그에 웃지도못하고 가만히 짖는뭉뭉이를 껴안고 입술을잘근잘근씹어댓음. 근데 바야흐로 바람한접없던 그 한밤중에 우리집 현관문이 쿠왕!!소리를 내는거임. 우리반과학쌤이출석부로교탁을내리치는소리보다 더큰소리가 쿠와아아ㅏ아앙 순간겁나놀라재낀나는 뭉뭉이를 던져버리고(안던졌음..그냥..허공에서놓은것뿐임) 물렁이뒤로 기어들어가서 이불을뒤집어썻음. 담력강하긴 개뿔 겁쟁이,라고 중얼거리는거기당신! 난 물렁이가 죽어도 못뛰는 번지점프는잘함! (물렁이의 고소공포증얘기는다음으로미루겟음) 그런철없는내모습에 한숨을 푹푹 쉬던 물렁이는 일어서서 나를 한대툭치고는(이것도버릇이니물렁아..?) 티비를 꺼버리고 현관문으로다가갓음. 그때까지 불이 켜져잇엇음. 근데 물렁이가 채 다가가기전에 현관문에서 철컥,하는 문열리는소리가 나는거임. 우리집은 그 체인으로거는, 아파트에만잇는그거 잇자늠(일반집에도잇나?)암튼그것도잠가놓고 위아래다잠가놔서 철벽방어엿지만 난순간 그문이 열리는줄 알고 얼마나 떨엇는지모름 그러더니 물렁이가 다시한번 미간에 주름을잡고는 현관문에 발길질을하고는(큰소리는아니엇음. 화장실에서나잇어요 하고똑똑거리는수준) "그딴거로 안놀라니까 당장 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놀랏는데? 그래 물렁이너란여자욕도좀하는아이임. 착하다는말순하단말전부캔슬하겟음 넌순수한아이가아니엇음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다시 소파에 돌아와 앉아서 태연하게 티비를 시청하는거임. (물렁이가 발길질을햇을때 현관문불이꺼졋음) 엉엉 너만 처리하면 다야 난무서워 죽것는데 넌 개그프로나 보고앉아잇고. 근데 요놈에 호기심은 한시라도 날 가만두는 일이없음 이불을 뒤집어쓴채로 기다시피 현관으로갓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밑에 문고리가 열려잇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멘붕 원쁘라스투샷임ㅋㅋㅋㅋㅋ 정신못차리고 물렁이어깨줘흔들면서 뭐냐고저거누가연거냐고겁나호들갑을떠니까 얘가짜증을낼것같은시점에서어깨를살포시놓고 저거누가연거에여 하고 다소곳이물엇음(자존심따위) 그랫더니 내가 시점을놓쳣는지 짜증을내면서 물렁이는 "사람은아냐." 라는대답을해주었음. 이아이는 항상그럼. 그래서 나는 얘가 엮이는일이면뭐든지 고놈ㅁ에 귀신님하고연결되는거라고생각하고있음. 나는문고리를건들지도못하고결국 물렁이가 와서 다시잠가주고는(오기전에잠그면덧나니엉엉) 붙지말라는 물렁이의 말을 살포시무시하고 물렁이와 뭉뭉이를 껴안고 잠이들었음(잠못ㅅ이루는날따위나에겐존재하지않음) 그날이후 나는 일부러 센서등을 꺼놓는일이없엇음 차라리켜져잇으면사람이겟ㅅ지싶은데 꺼졋다가 이런일이 일어나면 너무 겁나므로. 이후로도 부모님이 없는날에는 항상 물렁이를 불르고는함. 그때마다 와주는 너란아이 사랑스럽다. 댓글 10개되면 내가겪은얘기해드리고 댓글한개라도쓰여잇으면 물렁이의 고소공포증과련일화를 해드림 둘다 엽호판에 어울리는얘기니 걱정하지마시고 나 항상 시간널럴한 사람임. 가까운이일에 또 돌아오겟음. 추천,댓글 하나라도 써주면 사랑해드려요 톡커님들 ♥ 60
뒤죽박죽 귀신보는 친구(실화) 3
11화
http://pann.nate.com/talk/317007335
시간이 남아도니까 하나만 더 올리고 갈게요 댓글 하나 달렸으니 쓰는거임!
추천수 하나라도 찍히면 단순한 나란여자 기분이 좋아짐. 베톡따위 바라지 않고 댓글하나만
주세여. 에피소드는 넘쳐나니까 꾸준히 꿋꿋히 이어나가게뜸.
(그래도 댓글 10개만 넘으면 제가 귀신본 얘기를 해드림, 협상좀해요 톡커님들 사랑하는거알져?)
한번은 물렁이가 우리집에서 자고간적이 있었음. 물렁이 부모님은 일년에 대여섯번정도
집을 몇일간 비우실때가 있다고함. 전편보시면 말했다시피 어려서부터 그래가지고 참 의젖한 아이임.
귀신이란걸 아주 어릴때부터 봤다고 하니 집에혼자있는걸 무서워할리는 더더욱 없었다고함.
아무튼 그러던날 우리 어무이아부지가 집을 비우는 상황이 발생함 =_=
나란여자 물렁이처럼 의젓하지 못해서 어무이아부지 집떠나는날 (그래봤자 하루이틀)
웃으면서 잘갓다오라고 손흔들다가 현관문 나서고 직후에 물렁이한테 폭풍 전화질을함.
내가 개를 키운다고는 하지만 요즘세상 무섭다고 하잖음 ㅡ,ㅡ.가장 믿음직하고 시간되는녀석이
물렁이바께 없엇음. 역쉬 우리 착한 물렁이는 전화를향해 귀찮다를 연발하면서도
한걸음에 우리집으로 와주었음! 우리집하고 3분거리라 금방도착함.
우리집개가 순하기는 하지만 모르는사람을 보고 안짖을정도로 순한놈은아님근데 이 뭉뭉이같은뭉뭉이가!
나를보고도 가끔 짖어대는 뭉뭉이가..!
물렁이를 보고도 친한사람처럼안겨오는거임, 나 빈정상함. 두번상함. 몇년을키워준나한테
어떠케 이럴수잇음(키운건우리어무이아부지지만..) 물렁이는 하소연을 토하는나를
한심하게 쳐다보고는 뭉뭉이를 쓰다듬어주고 제집인마냥 티비를 켜고 보기시작함.
망할뇬, 다리까지꼬고 리모콘까지접수햇어 . 난 차마 부탁한입장에서 뭐라하면
그대로 가버릴까봐 나를 배반한 뭉뭉이를 안아들고 물렁이옆에서 티비를 시청햇음.
모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던 유세x에 개그에 빵! 터져버린 그순간임.
현관문밖에 불이 켜지더니 뭉뭉이가 짖기 시작햇음.
여기서 감수해야할점은 난 분명 센서등을 켜놓은기억이 없음. 근데 그게 켜진거임.
개인적으로 이런상황정말시러함. 딴건몰라도 이런거 시러함 아주시러함.
뭉뭉이가 자꾸 짖어대서(입을틀어막아도컹컹짖어대서혼낫음) 난 물렁이한테 바싹 붙어서
뭐야뭐야를 노래햇음. 그리고는 그 특유 마이페이스로 인상을 한번 팍 찡그러주시고
현관문을 바라보고는 "별거아냐. 입다물고 티비나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뇬이 집주인을(물론내집은아니지만..)물로보는거야
남은 무서워죽겟는데입을다물라니.
그래 다물라면다물어야지. 그때상황 너무무서워서 웃긴개그에 웃지도못하고 가만히 짖는뭉뭉이를
껴안고 입술을잘근잘근씹어댓음. 근데 바야흐로 바람한접없던 그 한밤중에 우리집
현관문이 쿠왕!!소리를 내는거임. 우리반과학쌤이출석부로교탁을내리치는소리보다
더큰소리가 쿠와아아ㅏ아앙
순간겁나놀라재낀나는 뭉뭉이를 던져버리고(안던졌음..그냥..허공에서놓은것뿐임)
물렁이뒤로 기어들어가서 이불을뒤집어썻음.
담력강하긴 개뿔 겁쟁이,라고 중얼거리는거기당신! 난 물렁이가 죽어도 못뛰는 번지점프는잘함!
(물렁이의 고소공포증얘기는다음으로미루겟음)
그런철없는내모습에 한숨을 푹푹 쉬던 물렁이는 일어서서 나를 한대툭치고는(이것도버릇이니물렁아..?)
티비를 꺼버리고 현관문으로다가갓음. 그때까지 불이 켜져잇엇음.
근데 물렁이가 채 다가가기전에 현관문에서 철컥,하는 문열리는소리가 나는거임.
우리집은 그 체인으로거는, 아파트에만잇는그거 잇자늠(일반집에도잇나?)암튼그것도잠가놓고
위아래다잠가놔서 철벽방어엿지만 난순간 그문이 열리는줄 알고 얼마나 떨엇는지모름
그러더니 물렁이가 다시한번 미간에 주름을잡고는 현관문에 발길질을하고는(큰소리는아니엇음. 화장실에서나잇어요 하고똑똑거리는수준)
"그딴거로 안놀라니까 당장 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놀랏는데? 그래 물렁이너란여자욕도좀하는아이임.
착하다는말순하단말전부캔슬하겟음 넌순수한아이가아니엇음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다시 소파에 돌아와 앉아서 태연하게 티비를 시청하는거임.
(물렁이가 발길질을햇을때 현관문불이꺼졋음)
엉엉 너만 처리하면 다야 난무서워 죽것는데 넌 개그프로나 보고앉아잇고.
근데 요놈에 호기심은 한시라도 날 가만두는 일이없음
이불을 뒤집어쓴채로 기다시피 현관으로갓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밑에 문고리가 열려잇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멘붕 원쁘라스투샷임ㅋㅋㅋㅋㅋ
정신못차리고 물렁이어깨줘흔들면서 뭐냐고저거누가연거냐고겁나호들갑을떠니까
얘가짜증을낼것같은시점에서어깨를살포시놓고 저거누가연거에여 하고 다소곳이물엇음(자존심따위)
그랫더니 내가 시점을놓쳣는지 짜증을내면서 물렁이는
"사람은아냐."
라는대답을해주었음. 이아이는 항상그럼. 그래서 나는 얘가 엮이는일이면뭐든지 고놈ㅁ에
귀신님하고연결되는거라고생각하고있음.
나는문고리를건들지도못하고결국 물렁이가 와서 다시잠가주고는(오기전에잠그면덧나니엉엉)
붙지말라는 물렁이의 말을 살포시무시하고 물렁이와 뭉뭉이를 껴안고 잠이들었음(잠못ㅅ이루는날따위나에겐존재하지않음) 그날이후 나는 일부러 센서등을 꺼놓는일이없엇음
차라리켜져잇으면사람이겟ㅅ지싶은데 꺼졋다가 이런일이 일어나면 너무 겁나므로.
이후로도 부모님이 없는날에는 항상 물렁이를 불르고는함. 그때마다 와주는 너란아이
사랑스럽다.
댓글 10개되면 내가겪은얘기해드리고 댓글한개라도쓰여잇으면 물렁이의 고소공포증과련일화를 해드림
둘다 엽호판에 어울리는얘기니 걱정하지마시고 나 항상 시간널럴한 사람임. 가까운이일에
또 돌아오겟음. 추천,댓글 하나라도 써주면 사랑해드려요 톡커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