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롯데마트..좋아합니다

완전2008.08.14
조회82,080

아까 점심먹고 회사사람몇명이랑

 

사무실에 놓을 커피랑 문구용품을 사러 근처 서울역 롯데마트에 갔습니다

 

문구류 사고 휴지같은거 사고

 

마지막 1층인가..식품료 파는곳으로 내려와

 

커피를 고르려고 하는데

 

저한테 갑자기 종이컵이 튀어나옵니다

 

뭔가 봤는데

 

테이스터초이스에서 새로나온 커피를 시식하라고 냉커피를 만들어서 주는거에요

 

그 여자분..진짜 완전 한눈에 반했습니다

 

키크시고 얼굴도 참 고우시고

 

딱 제나이또래 같았어요 20대 중반...

 

전혀 그 커피를 살생각이 없었는데..저혼자 카트를 들고 그앞에서 맴돌았어요

 

그때 그 여자분께서 "맛있죠? 행사중이니깐 싸게 나왔어요"

 

이러시는데.. 아완전 ㅠ

 

그래서 저희 상사한테 눈길을 보냈어요

 

'제발 이거샀음 좋겠따 ㅠㅠ' 이런식으로 ㅠㅠ

 

저희 상사도 많이 먹고싶어하는구나 ㅡㅡ이런생각에 180개 셋트를 한개 사줬어요

 

그리고 과장님께서 잠깐 옆코너에서 간단하게 뭐좀 사갖고 온다고 기다리라고 했어요

 

10분정도 걸리셨는데 전 그때동안 계속 그분 뒷모습만 보고있었어요 ㅠ

 

근데 어찌나 짧던지 1분만에 오신것같네요 ㅠㅠ

 

아 서울역 롯데마트 커피코너에서 아까 낮에 2시정도 판촉행사 하신분~~

 

혹시 계시면 댓글좀 ㅠㅠ

 

아 마음같아선 낼 회사 하루 쉰다고하고 찾아가서 연락처 따고싶지만..

 

그랬다간 옆에 손님들도 많은데 괜히 입장이 곤란해질까봐..

 

그렇다고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연락처받으려고하면 스토커인줄 알까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