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좀 부탁드려요

도와주세요..2012.09.10
조회164

제가 글쓰는 능력도 없어서.. 앞뒤도 안맞고 이상할 수도 있는데 밤만되면 너무 깝깝하고 술생각만나고
이여자는 아닌걸 알면서도 어떻게든 잡아보고싶고 다시 시작해보고싶어서 글을 올려요..

전 남자구요

좀 길고 내용이 재미없을 수도 있는데 제발 읽어주세요.. 그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짜 마음이 너무아프고 어젠갑자기 여자친구가 너무 그리워서.. 울다가 한없이 휘청거리고.. 애들이 술먹었냐고 묻더군요

사귀는동안 했던일을 일단 대충적을게요..
엄청난 닭살을 보유하며 30일쫌 넘게 사겼어요..
여자친구가 어쩌다가 자기 이상형을 보게된거죠
그래서 저한테 권태기가 왔어요
여자친구가 2주정도 기다리라고 했어요
근데 저는 말은 그렇게해놓고 그뒤에 만나면 절 좋아하는것 처럼 행동하고 제가 절 좋아하냐고 물으면 기다리라고만 했던 여자친구 태도가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절 무시해서 너무 답답하고 그래서 집착식으로 계속 카톡을 보냈어요

 여자친구가 공기계라서 와이파이존에서만 카톡으로 연락할수있어요.

그게아니라면 여자친구 친구를통해 연락하든지

그래서 처음엔 와이파이가 안되서 그런거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대수롭지않게 여겼는데 하루가지나고 이틀이지나도 카톡을 안읽어요..

분명히 얘내집엔 와이파이가 되는데.. 그러면 집을 안갔거나 일부러 안읽는거잖아요

그러다 일부러 안읽는다는걸 꺠달았는데 그러고 나서도 너무 답답하니까 카톡을 계속 보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만나자고 이야기해서 바로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저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막 우는거에요.. 달래주는데 계속울어요..

솔찍히 사귀는동안 제가 진짜 잘해줬거든요 만나면 기본 2만원씩 썼어요

맨날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

그래서 그런지 계속 울더라구요.. 울다가 자기가 감정정리하고 돌아갈테니 그다음날 아침까지만 기다리래요

그래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에가려는데 여자친구 의 친구한테 전화가와서 여자친구가 지금 지하철 시간을 놓쳐서 집에못간다고 저보고 와달라는거에요

그래서 갔더니 술을 좀 먹은거같고 와락 안기는거에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좋다고 막 그러는거에요

그렇게 말하고 여자친구 마음이 돌아온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날 같이 밤을 새주고 저는 일을 나갔어요

그 후에도 잘 지내고 그랬는데 솔찍히 마음속으로는 느꼈어요..

얘가 예전같지 않다는것을..

자기말로는 자기가 말로 표현못하고 그래도 이해해 달라고하는데

솔찍히 이거는 표현을 못한다는거보다 안좋아한다는게 더 맞는말인거같이 무관심했어요 저한테

그렇게 시간이흘러 70일 정도가 됬는데 여자친구의 친구들이 제가 너무 불쌍하다면서 여자친구가 저한테 했던 거짓말들을 모조리 말해주는거에요

저는 얘가 저한테 무슨말을하던, 남자를만나던(여자친구가 구속당하는걸 싫어해요), 돈을안쓰던 그런거 맘에안들긴하지만 저를 좋아한다는 믿음 하나로 사귀고 있던 여자였어요..

제가 너무나도 좋아했거든요 제 모든걸 주고도 아깝지않고 저한테 피해가 가서라도 더주고 싶고 그런정도의 여자였어요.. 처음이에요 여자한테 이런감정을 느껴본거

그런 믿음이 싹사라지는 순간이었어요 그다음날 헤어지자고 했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자기가 다 고칠테니까 떠나지말래요..

저는 기분이 좋으면서도 아직도 믿음이 돌아오지않아서 마음속으로 혼란스러웠어요

근데 그러고나서 여자친구가 평소와다르게 저한테 연락하려고 애를쓰는거에요

그래서 아.. 얘가 지금 변하려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믿음이 돌아오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며칠전에 73일이었는데 그날 헤어졌어요..

저한테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않는데요 정도없데요.. 미련없이 떠나나봐요

자기가 붙잡아놓고 3일만에 헤어지자니..ㅋㅋ 진짜 어이상실이에요

(여기서부턴 헤어지고나서 이야기에요)

헤어지고도 아무렇지않게 연락하고 아무렇지않게 만났어요

그러다가 제가 토요일날 집에갔는데 아무도없는거에요..

집이 빈거죠.. 근데 그 여자친구한테 카톡이왔어요..

제가아는 여자애를 찾는 내용이었는데 왜 찾느냐고 물으니까 지하철 시간을 놓쳐서

잘때가 없데요.. 한땐 서로 좋아했고 저는 지금도 너무나 사랑하니까 솔찍히 무시못하잖아요

그래서 우리집으로 와라 이러고 맞지도않는 슬리퍼신고 맨발로 뛰어서 마중나갔어요..

밤길 무섭잖아요 요즘.. 그때시간이 1시 쯤이었어요

저랑 여자친구는 미성년자에요

여자친구는 17살 저는 19살이죠

여자친구는 성인이 되기전엔 관계를 갖는것을 절때 반대했던 사람이에요

근데 저도 남자인지라.. 어쩌다보니 덮치게됬는데 저는 처음이었는데 느낌상 얘는 처음이 아닌거같은거에요 솔찍하게 너 몇번해봤어 라고 물으니까 한번 해봤데요

그것도 억지로했데요.. 근데 하다보니까 자기도 은근 느끼더라구요.. 한번해봤고 그것도 억지로 했던여자가 그 상황을 은근즐기고 있다는 사실에 솔찍히 얘가하는말이 믿음이 안갔어요

이미 한번 헤어지기전에 믿음이 깨진상태였는데 스퀸십 문제로 한번더 거짓말을 하니까 도저히 얘가하는말이 믿음이 안가는거에요

밤이가고 그다음날 점심까지 같이있어주다가 헤어지고 어쩌다보니 밤에 다시만났어요

여자친구도 있었고 제친구들,여자친구친구들도 있었는데

여자친구 친구가 어쩌다보니 제이야기를 여자친구한테 물어봤데요

너 ㅇㅇㅇ 좋아하지않았냐 왜 헤어졌냐 마음이없냐

이런식으로 떠봤데요

다 모른다고 대답하고 저한테 더이상 정이없데요.. 헤어지고 나서 태도가 전혀 변하지않아요..

오히려 더 잘해줘요 더챙겨주고

그래서 너 왜 헤어지니까 더 잘해주고챙겨주냐 라고 물으니까 이젠 아무런 감정없이 널 대할 수 있어서 그렇다네요..

여기까지가 일요일까지의 이야기구요

월요일인 오늘은..

솔찍히 헤어졌으니까 저는 제스스로 냉정해져야한다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냉정해지지않고 계속 휘둘리면 얘는 저를 필요할때만 이용하고 결국엔 제 소중함을 알지못하게

될거 같아서 제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싶어서 오늘부터 연락을 안하고 10월 14일까지 기다렸다가

그때 까지 절 잡지않으면 다시한번 고백해보려해요..

이렇게하는게 최선의 방법이겠죠..?

믿음을 아무리 깨도 헤어져도.. 아직까지도.. 보고있으면 설레고 처음같은 마음이에요..

여자한테 이런 말도안되는 감정을 처음느껴봤어요..

애들이 저보고 미쳤데요

제가 보기에도 미친거같아요..근데 진짜 못잊겟어요..

조언해주시는거 말고 개인적으로 여쭤보고싶은거 몇가지 질문할게요

1)어쩌죠.. 34일정도 공백기를 두고 다시 고백하는게 가장 올바른선택일까요?

여자친구가 겉으로는 슬픈티도 잘안내고.. 자기감정을 자기친구들한테도 잘표현안해요

2)여자친구가 34일 동안 다른남자친구가 생길 거 같은가요..?

3)사랑받는 쪽이 후폭풍 온다하잖아요 얘도 과연그럴까요? (여자친구 친구들이 저를 부러워하고.. 심지어 어떤 친구가 절 남자로보고 좋아할만큼 진짜로 잘해줬어요..)

4)여자친구가 절 다시 잡긴할까요?

5)헤어지고나서 그렇게 싫어하던 관계를 허락한여자.. 저를 단지 엔조이로 보는걸까요..?

마지막으로 제여자친구는 어떤사람이고 제가 앞으로 어떻게하는게 좋은지.. 조언부탁드릴게요

제발 부탁합니다.. 겉으로 내색안하려니까 밤만되면 생각이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