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5살 아래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남편과는 동갑으로 7년 연애를 하고 결혼한지 8년이 되었고, 8살 아들이 있습니다.
여동생은 어렸을때부터 집에서나 밖에서나 문제아 소리를 들었고, 저나 가족들은 협박,회유를 해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자기밖에 모르고,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도 못하고 가출을 해서 한 몇년을 연락을 안하고 지냈습니다.
남편이랑 연애하던때 동생이 집에 들어왔고, 부모님이 부득이하게 지방으로 이사를 가시게 되어서, 동생과 제가 같이 살다가 결혼을 하게 되어 여러가지 사정상 저희집에서 동생과 신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결혼하기 전까지 2~3년 같이 살았네요...동생은 직업도 없었고, 그전에 옷장사라는 것을 집에 다시 들어오기전까지 했는데 망해서 빚만 잔뜩있구...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저녁이면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고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일상이었고, 그걸 보다 못한 제가 동생과 얘기를 해서 법무사에 수수료를 제가 내주면서 파산/면책 신청을 해주었고, 동생이 음식하는 것을 좋아해서 자격증 따라고 한1년을 학원비까지
내주고 했는데...그것도 잠깐의 일탈이었나봐요...뭘해도 끈기있게 하지도 못하는 동생이 답답했습니다.
남편은 여동생이 없어서 제동생을 진짜 본인 여동생처럼 끔찍이 챙겨주었습니다...그땐 정말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엄청 고마웠습니다.
짐 현재 이야기를 설명하려는 서두가 넘 길어네요..
동생은 결혼한지 4년만에 아이둘을 데리고 친정에 거주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여러가지 문제로 이혼소송중이구요...저희집 근처에 살아요..
문제는 제 남편과 동생이 요즘 들어 형부, 처제사이에서 오버 되는 것 같아서 입니다.
동생은 저한테 자격지심이 심합니다. 어른들은 잘나지는 않았지만 평범하게 꾸준히 직장생활 열심히하고,
성장과정에서도 집안의 모든것을 제가 책임,부양하면서 살았고, 문제 한번 일으키지 않은 저랑, 모든게 굴곡이 많은 동생을 비교를 하긴합니다....그러니깐 동생은 제 처지와 언니인 저를 비교하는게 몹시도 싫은티를 내죠...일예로 저랑 남편이 싸우면 은근 좋아하는 표정을 보입니다..첨엔 제가 잘못봤나했죠..
살면서 이런저런 일이 많았지만...여기에 쓰기엔 시간이 부족할 것 같네요..휴...
남편은 동생이니깐, 상황이 이러니깐 더 챙겨줘야 한다고는 하지만....전 아내로써 언니로써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요...(동생은 언니니깐 당연히 나를 도와줘야해라는 심보를 가지고 있고요..)
남편이 회식이나 약속이 있다가 일찍 파하게 되면, 저모르게 동생한테 전화해서 술을 같이 마시고..(저도 음주는 꽤 하는편이예요)...나중에 처제랑 마셨다고 얘기하고, 동생도 저한테 전화는 안하고 형부한테 전화해서 술 사달라고 하고....남편이 저랑 부부싸움하면 처제 만나러 가고...제가 1박2일 연수를 가면 저희집에서 둘이 술파티하다가 자고 가고..등등..이런일들이 수없이 많았지만 별 걱정은 안했어요..동생이니깐
그런데 얼마전 토요일에 동생이 일을 나간다고 애들 좀 봐달라고 해서 데리고 있었어요..남편도 토요일근무 마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다가 남편과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전 그자리에 있는 제가 넘 화가 나서 잠깐 바람쐴려고 동네를 배회하다가(갈때가 없더만요..서럽게) 맥주를 사들고 집에 들어갔습니다...동생이 애들을 데리러 와 있었는데, 제 얼굴을 보더니 "싸웠어" 하더라고요..전 대꾸할 기분도 아니어서 대답도 안했구요...그랬더니 걍 애들 데리고 가더라구요...
남편은 자기가 미안하다고 제 화를 풀게 하려고 온갖 아양을 떠는 걸 보고 쫌 화를 가라앉을 찰나 제동생이 남편한테 전화를 한거예요..."형부 저 술 좀 사주세요. 형부도 기분 안좋자나요" 하데요...
남편은 "알았어..나갈께" 하고 있고, 전 순간 뚜껑이 확 올라가더라고요..."짐 이순간에 처제 만나러 나가고 싶냐고? 나 아직 화 안풀렸다고" 그랬더니 남편은 같이 나가자고....제가 나가겠습니까?..남편말로는 언니랑 같이 나오라고 했다던데...옆에서 들은바로는 아니거든요...
남편은 그자리에서 처제 만나러 나갔다가 새벽2시에 만취가 되서 들어왔습니다.
가뜩이나 다른일도 화가 안풀렸는데, 둘만 새벽까지 있었다는게 미치게 화가 나는거예요...동생은 술만 먹으면 주사가 말도 못하게 심하고(예로 저 만삭이었을때 일찍 다니라고 충고했더니 만취상태에서 새벽에 저한테 소리를 빽빽지르면서 온갖 쓰레기며 집기를 임산부인 저한테 던졌지요..담날 기억도 못하고..)
남편은 요즘들어 술을 먹으면 필름이 자주 끊기기도 하고....
이런상태를 아니깐 더이상 둘이 만나게 해서는 안됐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취상태에서 이성적 판단을 못하는 상태에서 둘이 무슨일이 안벌어지라는 법이 없자나요...
(둘이 술집1차~3차 손잡고 노래방까지 가는데...)
제가 남편한테 따끔하게 더이상 처제 따로 만나지 말라고 했습니다..너희 이러다가 정분나겠다고...니네들 미쳤다고...동생한테도 나 너 보기싫다...형부한테 술사달라는 전화하지말라고...단호하게 얘기했습니다..
그 사건후 2개월 정도 지났는데 어제 동생이 남편한테 전화와서 이번주 토요일에 저녁사겠다고..언니한테
동생과 남편의 심리?
다른분들의 얘기만 보다가 제 현재 상황이 답답해서 글을 써봅니다.
저에게 5살 아래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남편과는 동갑으로 7년 연애를 하고 결혼한지 8년이 되었고, 8살 아들이 있습니다.
여동생은 어렸을때부터 집에서나 밖에서나 문제아 소리를 들었고, 저나 가족들은 협박,회유를 해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자기밖에 모르고,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도 못하고 가출을 해서 한 몇년을 연락을 안하고 지냈습니다.
남편이랑 연애하던때 동생이 집에 들어왔고, 부모님이 부득이하게 지방으로 이사를 가시게 되어서, 동생과 제가 같이 살다가 결혼을 하게 되어 여러가지 사정상 저희집에서 동생과 신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결혼하기 전까지 2~3년 같이 살았네요...동생은 직업도 없었고, 그전에 옷장사라는 것을 집에 다시 들어오기전까지 했는데 망해서 빚만 잔뜩있구...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저녁이면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고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일상이었고, 그걸 보다 못한 제가 동생과 얘기를 해서 법무사에 수수료를 제가 내주면서 파산/면책 신청을 해주었고, 동생이 음식하는 것을 좋아해서 자격증 따라고 한1년을 학원비까지
내주고 했는데...그것도 잠깐의 일탈이었나봐요...뭘해도 끈기있게 하지도 못하는 동생이 답답했습니다.
남편은 여동생이 없어서 제동생을 진짜 본인 여동생처럼 끔찍이 챙겨주었습니다...그땐 정말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엄청 고마웠습니다.
짐 현재 이야기를 설명하려는 서두가 넘 길어네요..
동생은 결혼한지 4년만에 아이둘을 데리고 친정에 거주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여러가지 문제로 이혼소송중이구요...저희집 근처에 살아요..
문제는 제 남편과 동생이 요즘 들어 형부, 처제사이에서 오버 되는 것 같아서 입니다.
동생은 저한테 자격지심이 심합니다. 어른들은 잘나지는 않았지만 평범하게 꾸준히 직장생활 열심히하고,
성장과정에서도 집안의 모든것을 제가 책임,부양하면서 살았고, 문제 한번 일으키지 않은 저랑, 모든게 굴곡이 많은 동생을 비교를 하긴합니다....그러니깐 동생은 제 처지와 언니인 저를 비교하는게 몹시도 싫은티를 내죠...일예로 저랑 남편이 싸우면 은근 좋아하는 표정을 보입니다..첨엔 제가 잘못봤나했죠..
살면서 이런저런 일이 많았지만...여기에 쓰기엔 시간이 부족할 것 같네요..휴...
남편은 동생이니깐, 상황이 이러니깐 더 챙겨줘야 한다고는 하지만....전 아내로써 언니로써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요...(동생은 언니니깐 당연히 나를 도와줘야해라는 심보를 가지고 있고요..)
남편이 회식이나 약속이 있다가 일찍 파하게 되면, 저모르게 동생한테 전화해서 술을 같이 마시고..(저도 음주는 꽤 하는편이예요)...나중에 처제랑 마셨다고 얘기하고, 동생도 저한테 전화는 안하고 형부한테 전화해서 술 사달라고 하고....남편이 저랑 부부싸움하면 처제 만나러 가고...제가 1박2일 연수를 가면 저희집에서 둘이 술파티하다가 자고 가고..등등..이런일들이 수없이 많았지만 별 걱정은 안했어요..동생이니깐
그런데 얼마전 토요일에 동생이 일을 나간다고 애들 좀 봐달라고 해서 데리고 있었어요..남편도 토요일근무 마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다가 남편과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전 그자리에 있는 제가 넘 화가 나서 잠깐 바람쐴려고 동네를 배회하다가(갈때가 없더만요..서럽게) 맥주를 사들고 집에 들어갔습니다...동생이 애들을 데리러 와 있었는데, 제 얼굴을 보더니 "싸웠어" 하더라고요..전 대꾸할 기분도 아니어서 대답도 안했구요...그랬더니 걍 애들 데리고 가더라구요...
남편은 자기가 미안하다고 제 화를 풀게 하려고 온갖 아양을 떠는 걸 보고 쫌 화를 가라앉을 찰나 제동생이 남편한테 전화를 한거예요..."형부 저 술 좀 사주세요. 형부도 기분 안좋자나요" 하데요...
남편은 "알았어..나갈께" 하고 있고, 전 순간 뚜껑이 확 올라가더라고요..."짐 이순간에 처제 만나러 나가고 싶냐고? 나 아직 화 안풀렸다고" 그랬더니 남편은 같이 나가자고....제가 나가겠습니까?..남편말로는 언니랑 같이 나오라고 했다던데...옆에서 들은바로는 아니거든요...
남편은 그자리에서 처제 만나러 나갔다가 새벽2시에 만취가 되서 들어왔습니다.
가뜩이나 다른일도 화가 안풀렸는데, 둘만 새벽까지 있었다는게 미치게 화가 나는거예요...동생은 술만 먹으면 주사가 말도 못하게 심하고(예로 저 만삭이었을때 일찍 다니라고 충고했더니 만취상태에서 새벽에 저한테 소리를 빽빽지르면서 온갖 쓰레기며 집기를 임산부인 저한테 던졌지요..담날 기억도 못하고..)
남편은 요즘들어 술을 먹으면 필름이 자주 끊기기도 하고....
이런상태를 아니깐 더이상 둘이 만나게 해서는 안됐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취상태에서 이성적 판단을 못하는 상태에서 둘이 무슨일이 안벌어지라는 법이 없자나요...
(둘이 술집1차~3차 손잡고 노래방까지 가는데...)
제가 남편한테 따끔하게 더이상 처제 따로 만나지 말라고 했습니다..너희 이러다가 정분나겠다고...니네들 미쳤다고...동생한테도 나 너 보기싫다...형부한테 술사달라는 전화하지말라고...단호하게 얘기했습니다..
그 사건후 2개월 정도 지났는데 어제 동생이 남편한테 전화와서 이번주 토요일에 저녁사겠다고..언니한테
전달해달라고..하대요..
상식적으로 지가 미안하면 나한테 전화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왜 꼭 형부한테만 전화하는데요...어제 동생때문에 남편단속을 또 했습니다.
남편보고 네가 선 딱 긋고 얘기하라고...아님 내가 동생 가만 안둔다고..
아님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너무 갑갑해서 두서없이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