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이나 가위에 눌린 동생을 살려준 언니

귀신따위ㅡㅡ2012.09.11
조회1,737

안녕하세요안녕

 

저는 수도권에서 사는 파릇파릇한 스무살 경상도 여자사람이예요

 

저는 남친이 음슴으로 요즘 대세인 음슴체를 쓰겠어요슬픔

 

 

 

제목에도 나와있다시피 글쓴이는 가위에 눌린 동생을 두번이나 구해준

생명의 은인같은 사람임

 

그 이유는 사년 전 어느 날 밤 나랑 동생은 자려고 누웠는데

 

너무 자리가 불편한거임

 

이리눕고 저리눕고하다가 내가 눕던 방향이랑 반대 방향으로 누웠음

 

그러니 좀 편해졌지만 역시나 불편하긴 매한가지였음

 

그런데 동생도 잠자리가 불편한지 마찬가지였음

 

 

 

그렇게 잠들었는데 잘자는가 싶더만

 

잠자리가 불편해서 결국 눈이떠졌음

 

그래서 다시 원래 대로 눕고

 

창문을 보니 아직도 깜깜했음

 

근데 동생이 끙끙거리는거임 그래서 봤더니

 

우리방에 커다란 옷장이 있는데 그 옷장앞에 어떤

 

아리따운 여인이 쪼그려 앉아있는거임

 

집구조를 설명해보자면

 

 

이런구조인데

 

저기빨간 부분에 쪼그려앉아서는

 

동생을 째려보고있는거임

 

근데 글쓴이는 여기서 쫌 많이 무서웠음

 

 

 

왜냐하면 글쓴이는 눈이 매우 안좋음

 

근시도수도 높고 난시도 심함 매우심함

 

그래서 안경 안끼면 까막눈이됨

 

근데 그여자는 무지 선명하게보임

 

다른 것들은 흐릿하게 보이다못해 잘안보여서

 

실눈떠도안보이는데 그여자만큼은 너무 심하게 선명히 또렷하게 보이는거임

 

ㅏ너올미나얼티ㅡㅜ니ㅏㅓ로쟈뎌롬ㄴ어ㅜ피졸

 

그렇게 무서워서 멍하니 있었는데

 

갑자기 동생이 꺽꺽거리는거임

 

곧있으면 죽을 사람처럼 막 꺽꺽꺽

 

그래서 나는 동생을 살려야겠다싶어서

 

동생팔을 막 세게 주물렀음

 

그랬는데도 진정이 안되는 거임

 

글쓴이는 덜컥 겁이났음

 

동생이랑 한살터울이라 아웅다웅도 많이 하고

 

서로 싫어하지만 그래도 내 동생이 죽는다니

 

정말 덜컥 눈물이 났음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음

 

나란 녀자 기독교신자임...

 

나 필요할 떄만 하나님을 찾는 불량한 어린양..

 

무튼간에 하나님께 정말이지 진심을 다해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렇게 간절히 기도한 적이 없었던것 같음

 

'하나님 제발 ㅇㅇ이 좀 살려주세요

저 못되고 사악한 것이 ㅇㅇ이 못데려가게

하나님이 무찔러주세요

제발 하나님 제발 ㅇㅇ이 좀 살려주세요'

 

속으로 기도하면서 저렇게 울었던것 같음

 

그러더니 갑자기 그 여자가 괴상망측하게 웃으면서

 

"아 아깝다 조금만 더했으면 데려갈 수 있었는데..."

 

이러면서 사라지고 동생은 다시 숨을 쉴 수가 있었음

 

그렇게 감사기도를 드리면서 다시 잠들었음

 

아침이 되어서 일어나서 동생이 하는말이

 

꿈에서 어떤 예쁜 여자애가 지랑 노는데 어떤 낭떠러지에 데려가서는

 

같이 뛰어내리자고 그럼 재밌다고 하면서

 

막 끌고 뛰어 내리려고 했다는 거임

 

그래서 동생은 싫다고 막 뻐팅기고 그 여자애는 막 데리고 갈려고 했다는거임

 

그러다가 동생이 뿌리쳤는데 그 여자애만 떨어지고 자기는 안떨어졌다는거임

 

그래서 그 여자애 생김새를 얘기해주는데 진심 소름돋음

 

내가 새벽에 봤던 귀신이랑 인상착의가 일치하는거임

 

긴머리에 약간 웨이브진머리에 얼굴도 새하얗고 하얀 원피스입고

 

왼쪽손목에 은색고리의 팔찌를 한것까지 동일하게 일치했음

 

그래가지고 나도 새벽에 있었던 일들을 얘기해줬는데

 

동생은 완전 기겁하고...아침부터 멘붕이였음

 

 

 

 

 

 

이후에 더 소름돋는 일이 있지만 여기까지만ㅇ.<

 

댓글이 한개라도 있으면 적겠어요부끄

 

 

 

그럼 여러분들 빠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