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하여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2012.09.11
조회78

돈 없고 억울해서 올립니다.

[저는 전남 순천에 사는 27살 대학생입니다.

위치는 청암고에서 천변으로 이어지는 근쳐 U턴 지점입니다.

한창 순천만 공사한창중인 부지의 입구입니다. ]

저희 집안은 경제적 여건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상황으로 억울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2012.9.10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실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저는 구형 아반떼로 1차로로 직진 서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2차로에서 은색 레조 차량이 들어와서 결국 부딪혔습니다.

너무 화가 났지만, 보니까 저희 아버지 또래의 50대 어른이셨습니다.

옆에 9살 어린 남동생도 보고 있어서, 화를 참고 내려서 다친 곳이 없냐고 물었습니다.

당연히 없죠. 하지만 제 동생은 머리를 유리에 부딪혀서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저도 무릎을 어떻게 된건진 모르지만 다쳐서 통증이 있습니다.

그 쪽 운전자와 동승자는 제게 한마디도 못하고, 벌 벌 기더군요.

양쪽 다 보험사를 불렀습니다.

보험사에서 왔습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 차량 운전자는 주장하기를 “1차로에서 유턴하려고 차를 돌려놓고, 반대차선 차량을 확인하고있었다. 그런데 제가 와서 받았다.”는 겁니다. 더 웃긴 상황은 동승자인... 단 한 마디도 없던 그 친구가 “요 두 젊은 사람이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왔나보네~. 멈춰있는 차를 받고...” 이럽니다.

양 쪽 보험사 사건처리 하시는 분은 하지만, 그 쪽의 주장은 말이 안된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경찰을 불러서, 자기가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도 오더니 그 주장은 말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억지를 피우다가 떠났습니다.

하루가 지난 2012.9.11

그쪽 운전자가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은 1차선으로 주행하다 유턴하기 위해 멈춰있었고, 바로 뒤에 검은색 차량이 오고 있다가 자기를 보고 피해 갔으며, 그 뒤에 제가 자기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 왜 이런 결정적인 단서를, 사고 당시에는 양 쪽 보험사와 경찰에게 고하지 않고, 이제야 말하는 겁니까? 전혀 말 같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너무나 화가 났으나, 아버지는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미 양측 보험사 사건 처리하시는 분들은 그쪽 중과실로 8:2정도로 이야기가 대충 됐기 때문입니다.

그 운전자가 억지를 피우다 이제 사고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이제 서로간의 공방이 있을 겁니다. 문제는 여기에 드는 비용 때문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상황인데, 그 비용 때문에 아버지는 풀이 죽으셨습니다.

말이 됩니까?

당시 바로 뒤에서 사고 상황을 보신 분이라도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지금 상황 미칠 것 같습니다. 블랙박스도 없습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게 과연 도움이 될까...라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결과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혹시 목격자 분이라도 있으면 연락바랍니다.

010 9374 5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