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물 여대생입니다. 이런거 써본적이 없어서 재밌게 쓸줄도 모르구요 너무 억울해서 올립니다.... 아 진짜 너무 화나네요 어젯밤 아홉시경 광주 북구ㄷㄱ대 앞 ㅇㄹㅂㅇ편의점에 남자친구와 간식거리를 사러 들렀는데요 편의점의자엔 중고딩으로 보이는 세명의 남자애들이 있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저를 위아래로 훑는것부터 기분나빴지만 그런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죠 문제는 저와 남친이 옆테이블에 앉았을 때부터였습니다. 주도자로 보이는 남자애 한명이 저희를 겨냥하고 시비를 트는 것이었어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최대한 적어보도록 할게요 "야 여친 밥사줄 돈이 없으니 편의점에서 햄버거 하나갖고 둘이 쳐먹냨ㅋㅋㅋㅋㅋ" "솔직히 난 돈은 많다! 돈이 없으니 편의점와가꼬 햄버거 하나 쥐어주제ㅋㅋㅋㅋㅋ" "빕스는 데려가야지 돈이 문제야 돈이" 본인들은 테이블가득 라면이니 뭐니 쌓아두고 먹고있었으면서 어찌나 비꼬던지 어이가 없어서 처음에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ㅋㅋㅋㅋ 저희 밥먹고온 상태였거든요 제가 출출하다해서 햄버거 하나 사준다고 들린거였는데 사람을 무슨 패밀리 레스토랑한번 안가는 거지로 보나ㅋㅋㅋㅋㅋㅋㅋ 것도 어린것들이 저런식으로 말하니 진짜 할말이 없더군요 노래부르면서 비아냥 거리기까지 하더군요 "그녀를 뺏겠습니다~♪" 하필 편의점에서는 2AM의 이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한번참 뭐같았죠 또 신난다고 따라부르고.... 주도자 옆에있던 따까리 두명은 편의점이 떠나가라 미친듯이 웃느라 밖에 나갔다 들어왔다 아주 가관이었어요 남자친구 자존심이 너무 상할거같아서 일부러 화재전환하려고 노력했지만 신경은 온통 그들에게 가있었죠 저라도 감정드러내지않고 안심시키려했지만 그마저도 힘이들더군요 머리속엔 저놈들에게 맞대응할만한 시나리오가 가득했지만 입을 떼면 경련일어날것같아서 미처 떨어지지가 않더군요 그저 남자친구가 내 앞이라고 참고있는게 눈에 보이니 마음이 너무아팠어요 그 쪼그만것들 제압못할만한 사람아닌거 아는데도 머릿수가 세개니 다칠까봐 밟고싶다는것도 말렸거든요 그냥 앞뒤안가리고 내 감정대로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새끼들이 어디서 지랄하냐고 지르려다가 남친이랑 붙어서 일이 크게될까봐 꾹꾹 참았어요 햄버거 입에 들어가지도 않아서 제가 남친끌고 그냥 나왔네요 남친이 집데려다준다해서 일단 남친 비위 맞춰주려고 집들어가는 척하다가 열받아서 다시나왔어요 제가 그 어린것들때문에 이렇게 기분 잡쳐야되나 싶어서 ㅋㅋㅋㅋㅋ 지르기라도하면 덜 그럴거같아서 몰래나왔어요 편의점 다시가려는데 남친이 여시같이 알고 밖에서 기다리고있더군요 내가 그냥 들어갈애가 아니까 불안해서 버스도 안타고 있었다네요 둘다 서로 집 보내고 편의점 다시가서 지르든 뭘어쩌든 하려던 것이었죠 장우산 들고 나오려던거 참고 그냥 말로 지르려고 나왔는데 남친이 저 다시 집에 보내려하니까 그동안 자존심 상하고 화났던게 북받쳐서 길거리에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네요 왜 그것마저 못하게 하냐고 너무 자존심상하고 내가 어린것들땜에 수치심느껴야되냐고 눈앞이 아무것도 안보여서 이것저것 집고 던져서 폰 액정 박살나고 ㅋㅋㅋㅋㅋ 오늘 갈고왔네요 ㅋㅋㅋㅋ 12만원 넘게주고 그렇다고 남친혼자 보내기 너무싫어서 그냥 아무것도 안할테니 집 빨리가라고 버스태워보냈어요 요즘 애들 왜이러나요?ㅋㅋㅋㅋㅋ 진짜 할말이 없네요 저희 옆에 다들 계셨으면 입이 안다물어지셨을거에요 전 오늘 제 폰에 화풀이한 댓가로 서비스센터만 세군데 다녀왔네요 돈은 돈대로 들고 기분도 뭐같고 ㅋㅋㅋㅋㅋ +)아 추가하자면 그놈들 나이 지긋하신 어른에게도 시비트더군요 생수사러오신 아저씨 들으라고 돈이 얼마나 없으면 편의점와가꼬 생수사먹냐고 비꼬고 ㅋㅋㅋㅋㅋㅋ 아저씨 한번 참으시다가 계산하고 나가는 순간까지 애들이 그지랄하니까 화나셔서 너네 나한테 뭐라했냐고 한마디 하시니까 "아무말도 안했는데요??^^" 진짜 무개념의 끝판왕이더군요 남친은 사복입은 주도 남자애 한명만 기억난다지만 전 따까리 한명이 교복입고있어서 걔만 기억나네요 솔직히 얼굴도 가물가물해요 뭔가 뚜렷한게 있어야지ㅋㅋㅋ 페이스가 하도 평평하고 흐릿해서 인상적인것도 없었구요 대체 어느 교복인지 진짜 지구끝까지 찾아가서라도 알고싶네요 한명은 교복 나머지 두명은 사복이었는데 아마 자퇴한애들같더라는 ㅋㅋㅋㅋㅋㅋ 키도 170은 되려나ㅋㅋㅋ 간신이 넘을걸요 키도 진짜 작아가지고 여친없어서 열폭하는거라고 남친 위로하는데 일리가 있다는 뭘 믿고 그렇게 나대는지 알수 없는 애새끼들 치가 떨리네요 아 그 따까리 교복이 생생하거든요 부츠컷이라고 나름 쭐여놨는데 좀 이쁘게좀 줄이던가 ㅋㅋㅋㅋㅋ 꼭 지 얼굴처럼 줄여놓고ㅋㅋ 숭의고 교복같은데 아니더군요 갸가 입은건 주머니가 오른쪽에 하나 달려있는거라 ㅋㅋㅋㅋㅋㅋ 실업계애들 교복이 다 거기서거기라 찾기 힘들겠지만 혹시 아시는분은 덧글주셔요 나름 그림 그렸는데 발그림이라 죄송합니당 긴글 읽느라 수고하셨어요 6
편의점에서 시비트던 무개념 학생들... 수치스럽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물 여대생입니다.
이런거 써본적이 없어서 재밌게 쓸줄도 모르구요 너무 억울해서 올립니다....
아 진짜 너무 화나네요
어젯밤 아홉시경 광주 북구ㄷㄱ대 앞 ㅇㄹㅂㅇ편의점에
남자친구와 간식거리를 사러 들렀는데요
편의점의자엔 중고딩으로 보이는 세명의 남자애들이 있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저를 위아래로 훑는것부터 기분나빴지만
그런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죠
문제는 저와 남친이 옆테이블에 앉았을 때부터였습니다.
주도자로 보이는 남자애 한명이 저희를 겨냥하고 시비를 트는 것이었어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최대한 적어보도록 할게요
"야 여친 밥사줄 돈이 없으니 편의점에서 햄버거 하나갖고 둘이 쳐먹냨ㅋㅋㅋㅋㅋ"
"솔직히 난 돈은 많다! 돈이 없으니 편의점와가꼬 햄버거 하나 쥐어주제ㅋㅋㅋㅋㅋ"
"빕스는 데려가야지 돈이 문제야 돈이"
본인들은 테이블가득 라면이니 뭐니 쌓아두고 먹고있었으면서 어찌나 비꼬던지
어이가 없어서 처음에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ㅋㅋㅋㅋ
저희 밥먹고온 상태였거든요 제가 출출하다해서 햄버거 하나 사준다고 들린거였는데
사람을 무슨 패밀리 레스토랑한번 안가는 거지로 보나ㅋㅋㅋㅋㅋㅋㅋ
것도 어린것들이 저런식으로 말하니 진짜 할말이 없더군요
노래부르면서 비아냥 거리기까지 하더군요
"그녀를 뺏겠습니다~♪"
하필 편의점에서는 2AM의 이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한번참 뭐같았죠
또 신난다고 따라부르고....
주도자 옆에있던 따까리 두명은 편의점이 떠나가라 미친듯이 웃느라 밖에 나갔다 들어왔다
아주 가관이었어요
남자친구 자존심이 너무 상할거같아서 일부러 화재전환하려고
노력했지만 신경은 온통 그들에게 가있었죠
저라도 감정드러내지않고 안심시키려했지만 그마저도 힘이들더군요
머리속엔 저놈들에게 맞대응할만한 시나리오가 가득했지만
입을 떼면 경련일어날것같아서 미처 떨어지지가 않더군요
그저 남자친구가 내 앞이라고 참고있는게 눈에 보이니 마음이 너무아팠어요
그 쪼그만것들 제압못할만한 사람아닌거 아는데도
머릿수가 세개니 다칠까봐 밟고싶다는것도 말렸거든요
그냥 앞뒤안가리고 내 감정대로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새끼들이 어디서 지랄하냐고 지르려다가
남친이랑 붙어서 일이 크게될까봐 꾹꾹 참았어요
햄버거 입에 들어가지도 않아서 제가 남친끌고 그냥 나왔네요
남친이 집데려다준다해서 일단 남친 비위 맞춰주려고 집들어가는 척하다가
열받아서 다시나왔어요
제가 그 어린것들때문에 이렇게 기분 잡쳐야되나 싶어서 ㅋㅋㅋㅋㅋ
지르기라도하면 덜 그럴거같아서 몰래나왔어요
편의점 다시가려는데 남친이 여시같이 알고 밖에서 기다리고있더군요
내가 그냥 들어갈애가 아니까 불안해서 버스도 안타고 있었다네요
둘다 서로 집 보내고 편의점 다시가서 지르든 뭘어쩌든 하려던 것이었죠
장우산 들고 나오려던거 참고 그냥 말로 지르려고 나왔는데
남친이 저 다시 집에 보내려하니까 그동안 자존심 상하고 화났던게 북받쳐서
길거리에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네요
왜 그것마저 못하게 하냐고 너무 자존심상하고 내가 어린것들땜에 수치심느껴야되냐고
눈앞이 아무것도 안보여서 이것저것 집고 던져서
폰 액정 박살나고 ㅋㅋㅋㅋㅋ 오늘 갈고왔네요 ㅋㅋㅋㅋ 12만원 넘게주고
그렇다고 남친혼자 보내기 너무싫어서 그냥 아무것도 안할테니 집 빨리가라고 버스태워보냈어요
요즘 애들 왜이러나요?ㅋㅋㅋㅋㅋ 진짜 할말이 없네요
저희 옆에 다들 계셨으면 입이 안다물어지셨을거에요
전 오늘 제 폰에 화풀이한 댓가로 서비스센터만 세군데 다녀왔네요
돈은 돈대로 들고 기분도 뭐같고 ㅋㅋㅋㅋㅋ
+)아 추가하자면 그놈들 나이 지긋하신 어른에게도 시비트더군요
생수사러오신 아저씨 들으라고
돈이 얼마나 없으면 편의점와가꼬 생수사먹냐고 비꼬고 ㅋㅋㅋㅋㅋㅋ
아저씨 한번 참으시다가 계산하고 나가는 순간까지 애들이 그지랄하니까 화나셔서
너네 나한테 뭐라했냐고 한마디 하시니까
"아무말도 안했는데요??^^"
진짜 무개념의 끝판왕이더군요
남친은 사복입은 주도 남자애 한명만 기억난다지만
전 따까리 한명이 교복입고있어서 걔만 기억나네요
솔직히 얼굴도 가물가물해요 뭔가 뚜렷한게 있어야지ㅋㅋㅋ
페이스가 하도 평평하고 흐릿해서 인상적인것도 없었구요
대체 어느 교복인지 진짜 지구끝까지 찾아가서라도 알고싶네요
한명은 교복 나머지 두명은 사복이었는데 아마 자퇴한애들같더라는 ㅋㅋㅋㅋㅋㅋ
키도 170은 되려나ㅋㅋㅋ 간신이 넘을걸요 키도 진짜 작아가지고
여친없어서 열폭하는거라고 남친 위로하는데 일리가 있다는
뭘 믿고 그렇게 나대는지 알수 없는 애새끼들
치가 떨리네요
아 그 따까리 교복이 생생하거든요
부츠컷이라고 나름 쭐여놨는데 좀 이쁘게좀 줄이던가 ㅋㅋㅋㅋㅋ 꼭 지 얼굴처럼 줄여놓고ㅋㅋ
숭의고 교복같은데 아니더군요 갸가 입은건 주머니가 오른쪽에 하나 달려있는거라 ㅋㅋㅋㅋㅋㅋ
실업계애들 교복이 다 거기서거기라 찾기 힘들겠지만 혹시 아시는분은 덧글주셔요
나름 그림 그렸는데 발그림이라 죄송합니당 긴글 읽느라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