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사는 22살 남자입니다. 판에 글을 쓰는 건 처음인데 너무 답답해서 여자친구와의 문제에 대해 여쭈어 볼까해서 써봅니다. 길어도 양해 부탁합니다.ㅜㅜ (여자친구를 보여주려고 하지만 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둘 중에 누가 잘못한 거든 욕먹고 확실하게 고쳐지길 바랍니다.) 여자친구는 지금 24살 연상입니다. 저희는 2년전 제가 20살이고 여자친구가 22살 때 교회에서 처음만나 사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일요일에 교회를 가면 여자친구와 동갑인 남자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 남자가 항상 제가 보는 앞에서 여자친구에게 아무렇지 않게 스킨십을 합니다. 쉽게 어깨동무를 하고 볼을 쓰다듬기도 하고 심지어 엉덩이를 터치하기까지 합니다. 그런걸 제가 보는 앞에서 한다는 게 너무 화가 나고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화를 낼 수가 없습니다. 여자친구의 가족들이 모두 교회를 다닙니다. 제가 화가 나서 화를 내면 분명 싸우게 될 텐데 그렇게 되면 여자친구의 입장이 난처해지는 건 물론 가족들한테도 피해가 가게 됩니다. 실제로 제가 담배를 피는데 20살 때 동네에서 담배를 피는걸 교회 어른이 보셨는지 여자친구 아버지한테까지 전해져서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아버지가 교회에서 민망하고 난처해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모르실까봐 말씀드리는데 교회는 술, 담배를 금기시합니다.) 또 자랑은 아닌데 제가 성격이 화를 잘 내진 않는데 한번내면 눈에 뵈는 게 없을 정도로 심하게 냅니다. 그래서 20살 때 24살짜리 형이 저에게 시비를 걸어서 못 참고 욕을 하며 싸웠다가 또 여자 친구랑 가족들이 입장이 난처해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이후로 절대 교회에서 화 한번 안내고 제가 교회근처에 사는데 집근처인데도 매일 골목에 들어가서 숨어서 폈습니다. 그리고 제 여자친구에게 터치하는 남자는 멘탈이 별로 안 좋아 교회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사람입니다. 게다가 저보다 나이도 많고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 아무리 좋게 말해도 분명 싸우게 될 겁니다. 그래서 저는 자존심이 상해도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여자친구도 아무런 저항 같은걸 하지 않고 제가 여자친구한테 뭐라고 하면 오히려 그게 뭐 어때서라며 반대로 저한테 화를 냅니다. 그래서 저는 싸우기 싫으니까 그냥 내가 뭐 같아도 참자고 생각하고 참아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쌓여왔던 게 터져서 화를 냈습니다. 어제 교회 다니는 사람 중에 모친상을 당한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새벽까지 장례식이 있습니다. 근데 저는 그 사람과 아는 사이도 아니고 갈 상황도 못됩니다. 여자친구는 그 사람을 알기 때문에 오늘 장례식에 간다고 했습니다. 근데 장례식을 교회오빠랑 단둘이 간다는 겁니다. 그 남자도 멘탈이 안 좋아서 저는 물론 교회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화가 났지만 싸우기 싫어서 그냥 장난 식으로 왜 하필 걔랑 가냐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뭐 어때서 그러냐고 화를 냅니다. 그래서 항상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고 제가 조금만 자기 주변인물을 흉보면 화를 내는 여자친구 때문에 화가 나서 ‘걔 싫어서 성기같아서 그렇다고 근데 내가 너한테 같이 가지마라고 화냈냐고 그냥 장난 식으로 말한 건데 왜 화를 내냐고 너는 내가 싫다고 하면 항상 그게 뭐 어때서냔 식으로 말을 한다고 OO(위에 스킨십 하는 남자)가 계속 너한테 엉덩이 터치하고 어깨동무하는 등 쉽게 스킨십 하는 걸 내 눈 앞에서 하는데 얼마나 열 받고 자존심 긁히는지 아냐고 그런데도 너랑 너희가족 교회에서 체면 때문에 성격대로 개지랄하고 싶어도 참았었는데 너는 최소한 미안한 마음도 없냐고 내가 같이 가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장난 식으로 넋두리 하는 듯이 말했는데 너는 그게 열이 받냐고 어떻게 그러냐고’ 라고 했더니 도리어 저한테 그럼 자기는 누굴 만나냐고 너도 친구들 만나지 않냐고(저는 여자 절대 안 만납니다.) 앞으로 인간관계 다 끊어 버릴 테니까 됐냐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여자친구가 잘못한 건데도 적반하장으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님 여자친구가 잘못한 게 맞는 걸까요...? 3
제가 이상한걸까요 여자친구가 문제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사는 22살 남자입니다.
판에 글을 쓰는 건 처음인데 너무 답답해서
여자친구와의 문제에 대해 여쭈어 볼까해서 써봅니다.
길어도 양해 부탁합니다.ㅜㅜ
(여자친구를 보여주려고 하지만 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둘 중에 누가 잘못한 거든 욕먹고 확실하게 고쳐지길 바랍니다.)
여자친구는 지금 24살 연상입니다.
저희는 2년전 제가 20살이고 여자친구가 22살 때 교회에서 처음만나 사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일요일에 교회를 가면 여자친구와 동갑인 남자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 남자가 항상 제가 보는 앞에서 여자친구에게 아무렇지 않게 스킨십을 합니다.
쉽게 어깨동무를 하고 볼을 쓰다듬기도 하고 심지어 엉덩이를 터치하기까지 합니다.
그런걸 제가 보는 앞에서 한다는 게 너무 화가 나고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화를 낼 수가 없습니다.
여자친구의 가족들이 모두 교회를 다닙니다.
제가 화가 나서 화를 내면 분명 싸우게 될 텐데
그렇게 되면 여자친구의 입장이 난처해지는 건 물론 가족들한테도 피해가 가게 됩니다.
실제로 제가 담배를 피는데 20살 때 동네에서 담배를 피는걸 교회 어른이 보셨는지
여자친구 아버지한테까지 전해져서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아버지가
교회에서 민망하고 난처해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모르실까봐 말씀드리는데 교회는 술, 담배를 금기시합니다.)
또 자랑은 아닌데 제가 성격이 화를 잘 내진 않는데
한번내면 눈에 뵈는 게 없을 정도로 심하게 냅니다.
그래서 20살 때 24살짜리 형이 저에게 시비를 걸어서
못 참고 욕을 하며 싸웠다가 또 여자 친구랑 가족들이 입장이 난처해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이후로 절대 교회에서 화 한번 안내고
제가 교회근처에 사는데 집근처인데도 매일 골목에 들어가서 숨어서 폈습니다.
그리고 제 여자친구에게 터치하는 남자는 멘탈이 별로 안 좋아 교회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사람입니다.
게다가 저보다 나이도 많고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 아무리 좋게 말해도 분명 싸우게 될 겁니다.
그래서 저는 자존심이 상해도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여자친구도 아무런 저항 같은걸 하지 않고 제가 여자친구한테 뭐라고 하면
오히려 그게 뭐 어때서라며 반대로 저한테 화를 냅니다.
그래서 저는 싸우기 싫으니까 그냥 내가 뭐 같아도 참자고 생각하고 참아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쌓여왔던 게 터져서 화를 냈습니다.
어제 교회 다니는 사람 중에 모친상을 당한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새벽까지 장례식이 있습니다.
근데 저는 그 사람과 아는 사이도 아니고 갈 상황도 못됩니다.
여자친구는 그 사람을 알기 때문에 오늘 장례식에 간다고 했습니다.
근데 장례식을 교회오빠랑 단둘이 간다는 겁니다.
그 남자도 멘탈이 안 좋아서 저는 물론 교회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화가 났지만 싸우기 싫어서 그냥 장난 식으로 왜 하필 걔랑 가냐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뭐 어때서 그러냐고 화를 냅니다.
그래서 항상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고 제가 조금만 자기 주변인물을 흉보면
화를 내는 여자친구 때문에 화가 나서
‘걔 싫어서 성기같아서 그렇다고 근데 내가 너한테 같이 가지마라고 화냈냐고
그냥 장난 식으로 말한 건데 왜 화를 내냐고 너는 내가 싫다고 하면
항상 그게 뭐 어때서냔 식으로 말을 한다고 OO(위에 스킨십 하는 남자)가
계속 너한테 엉덩이 터치하고 어깨동무하는 등 쉽게 스킨십 하는 걸
내 눈 앞에서 하는데 얼마나 열 받고 자존심 긁히는지 아냐고
그런데도 너랑 너희가족 교회에서 체면 때문에 성격대로 개지랄하고 싶어도 참았었는데
너는 최소한 미안한 마음도 없냐고 내가 같이 가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장난 식으로 넋두리 하는 듯이 말했는데
너는 그게 열이 받냐고 어떻게 그러냐고’ 라고 했더니
도리어 저한테 그럼 자기는 누굴 만나냐고
너도 친구들 만나지 않냐고(저는 여자 절대 안 만납니다.)
앞으로 인간관계 다 끊어 버릴 테니까 됐냐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여자친구가 잘못한 건데도 적반하장으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님 여자친구가 잘못한 게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