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K와 LG 경기 9회말 2아웃 대타에 대한 LG감독 변명... 에 대한 내생각...

나그네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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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41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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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들은 이기려고 경기를 하는거다...
질려고 경기하는 선수들도... 팀도 없다...
...

그렇기 때문에 4번 타자도 번트를 하는거고...
선수들은 아웃될 상황이라도 열심히 베이스를 향해서 전력질주를 하는거다..

감독은 그런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려고 작전을 짜며..
투수와 대타를 적제적소에 교체하고..
그날 최고의 컨디션인 선수들을 선발로 기용하는거다...

그런데 LG감독은... 9회말 2아웃 주자2루 상황에서..
점수차가 3점이라고는 해도...(충분히 뒤집을수 있는 득점차라고 생각함)
SK가...이만수감독님이 투수 바꾼게 자기들을 농락했다는듯이 얘기하고 있다...

LG감독 왈...
“SK가 이재영을 내는 게 내 입장에선 장난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만일 최선을 다한다면 9회부터 정우람을 냈어야 했다. 패하는 우리 상황에서 상대에게 일침을 가하는 방법은 이 뿐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기사일부...)

이재영 선수를 내보낸게 장난같다고?
이재영 선수가 어떻다고 장난이라고 생각하는거지?
이재영 선수 2002년에 두산 데뷔해서 올해까지 361경기에 나와서
방어율 3.84에 551이닝을 던지고 34승 27패 23세이블 51홀드를 한 선수다..
이런 선수를 내보낸게 장난이라니...

이건 이재영 선수를 모독한거나 마찬가지다...
LG감독은 이재영 선수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만수 감독님이 아니라서 감독님의 생각은 모르겠지만...
9회말 1아웃 상황에서 이재영선수로 충분히 게임을 끝낼수 있다고 생각하고서
투입을 한거고... LG이진영 선수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후속타자인 LG정성훈 선수에게 2루타를 허용했기에...
정우람 선수로 바로 교체를 한거다...

만약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생각해보자...
어제 LG 박용택선수가 나와서 홈런을 쳤다.. 점수는 3:2 상황...
이 상황에서 정우람 선수로 투수를 교체했을때...
정우람선수가 컨트롤 미스로 인해서 LG 정의윤 선수에게 동점홈런이나...
2루타 혹은 3루타에 장타를 허용했다면?? 후속타자가 안타를 쳐서 동점이 됐다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칠일 있나?
도둑한테 집 털리고 자물쇠 바꿀껀가??

이재영선수에게 끝까지 맡겨도 되지만...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을려고 정우람 선수를 투입한건 잘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야구경기는 3점차든 10점차든...
지고 있는 팀에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역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뒤집을수 있는 점수차다!!

반면에 이기고 있는 팀은 10점차라고 해서..
이겼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태해진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얼마든지 질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한다...

한 회에 투수를 몇명을 교체하든..
그건 그 팀의 감독이.. 그 상황에 맞게 판단해서...
투수를 교체하고... 수비를 교체하는 거지...

그걸 가지고...
장난쳤다고 느낀다는거 자체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괜한 SK선수들이나... 감독,코치진들 한테 욕하지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