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헤어지자 했을 경우에 .. (여성분들 도움되는 글입니다.)

남자사람2012.09.13
조회31,631

안녕하세요 최근에 헤어진 1人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별에 가슴 아파하고 멘탈에 이상이 생기고 카톡 알림말을 묘하게 자주 바꾸게 되는 상황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또한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재회에 대한 상상도 하게되구요.

 

남자가 찼을 경우에라는 글을 보게 되어 제가 남자분들을 대표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이별한지 한달 반 밖에 되지 않아 멘탈이 반쯤 나가 있는 상태이구요.

저도 이별한 뒤 톡만보고 행여 그 사람이 쓴 글이 없을까 읽기만 읽고 비슷한 상황이 있으면 위로받으며 지냈었는데 제가 쓸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서로 위로하며 다음 연애를 잘 해보자는 의미에서 쓰는 거니까 악플은 안받을게요~~

 

여성분들 남자분이 헤어지자 한 경우가 있을 겁니다. 왜 헤어지자 하냐?

정답은 딱 두가지로 나뉠수 있겠네요.. 

첫번째로 남자가 정말 쓰레기라서 다른 여자가 생긴경우(이건 사귀는 동안 바보가 아니면 여자분들이 직감으로 잘 알기 때문에 이 경우는 설명에서 패쑤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여자가 헤어지는 상황을 만드는 경우.

제가 설명할 경우는 두번째 경우인데.. 정상적인 남자분들의 경우 (평소 건실하고 착실하고 별다른 멘붕을 여자분들에게 안겨주지 않은 경우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성분들 남자분들이 사랑이 정말 심하게 빠지면 오히려 여자분들보다 더 심한거 알고 계시나요? 평소 멀쩡하던 남자분들이 애기가 되고 어린이가 되고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 같이 합니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헤어지자며 이별 통보를 했다?

사귀는 당시를 잘 생각해보시면 이런 경우의 여성분들은 남자분들에게 평소 엄청난 스트레스와 멘붕을 가져다 주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뜬금없이 어느날은 여성분이 연락이 안되거나 핸드폰을 집에 놓고 왔다는 둥 일이 바빳다는 둥 (제가 말하는건 처음에 연애할 당시엔 안그랬었는데 처음과 서서히 알아가면서 행동이 바뀌는 걸 말합니다.) 또는 남친에 대한 배려심없는 잦은 짜증으로 남자분들은 힘이 듭니다.

이경우 남자분들은 지친다기 보다는 정말 사랑하지만 본인입으로 헤어지자고 말하면 엄청난 힘든 상황이 올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극단적은 연애의 종말의 결정을 감행하게 되는 겁니다.

 

또한 저 같은 경우는 집착에 대해서 관대한 편입니다.(이건 모든 사람의 경우는 아닙니다)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믿어준다라는 개념에 대해서 우리는 각자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친구분들이 남성분들도 있을 수도 있고 하지만 그걸 일일이 다 터치하지는 못합니다. 물론 애교있고 사랑한다는 관심의 집착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파안 그런데 사사건건 누군데? 누군데? 니 왜그러는데? 라고 할수 없다는 거 눈치 빠르신 분들은 무슨 의미신줄 아시겠죠? 하지만 아휴 만약 여자분이 남성분을 사귀는 도중에 다른 사람과 썸싱이 생겼다.. 혹은 내가 바람이 나서 지금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다? 라고 하시는 분들...

남성분들 다 압니다.. 바보 아닌이상.. 다 알고 일부러 말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 진짜 제대로된 여자면 얼른 정리하고 나한테 오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런 여자가 아니면 떠나가라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처음 연애할때와 말과 행동이 다른데 다 알죠... 제가 이 경우라서 제가 스스로 이별을 먼저 고하고 보냈습니다. 왜냐? 대화로는 더이상 풀기 어렵다는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 전 여친의 경우에는 그걸 알고 있었구나 는 걸 몰랐을 겁니다...)  

 

글을 막써서 약간 두서 없이 되었지만 제 경우를 제외하고 이쯤에서 결론 내리겠습니다.

두번째 경우에서 먼저 헤어진 남자는 감정정리가 빨리 되는지 궁금하시죠?? 정답은 아니요 입니다!

멘붕 심하게 옵니다. 자기가 찼음에도 불구하고 차인것 마냥 절망적이고 나락에 떨어집니다.

첫번재 경우 두번째 경우 어떻게 구분하냐고요?  헤어져보면 압니다. 남자가 다른 여자가 생겼는지 안생겼는지는 페북이라던지 카톡 알림말이라던지 플필사진이라던지 잘 알고 계시잖아요. 

 

모든 여성분들은 아니겠지만.. 본인이 헤어진 경우를 잘생각해보세요,, 헤어졌는데 제 글과 상황이 비슷하거나 일치하는 경우라면 사귀는 당시 배려심이 없으셨던 본인을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남자 친구 입에서 헤어지자고 만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헤어지기 전에 사랑할때는 서로 최선을 다해서 사귀라는 의미에서 썻습니다.

두서가 없긴 하지만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은 거짓말이 아니에요..

드라마나 글에서 보던 갑자기 우산을 씌워주고 도시락을 싸주는 남자 친구 부럽죠? 그런데 본인이 이기적으로 구는데 그렇게 해주는 남자 친구 절대 없습니다. 본인이 자존감을 가지고 본인을 사랑하면서 남자 친구 사랑해주세요... 기본적으로 남자는 다 똑같아서 자기 여자한테 잘하는 남자와 꿈과 야망이 있는 남자를 최고라 봅니다.

 

마무리 짓기 어렵지만 다들 좋은 사랑하시고 서로 좋은 사람만나서 아름다운 연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