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새언니가이상한걸까요?제가이상한걸까요 ?

20흔녀2012.09.14
조회110,264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새언니 문제로 글썻던 판녀예요

댓글하나하나 잘 읽어봤구요

 

일단 맞춤법지적하신분들

한국사람이라고 한글쓴다고 모든 사람들이

전부다 맞춤법을 다 아는건 아니죠 그쵸 ?

맞춤법공부더하고올게요 ^^ ㅎㅎ

 

그리고 새언니가 둘째 낳을때 제가 언제 첫째를 새언니 친정어머니가 돌봐야 된다고 했습니까

엄마대신 제가 갔던 이유는 엄마 몸이 안좋으세요 그래서 병원에 자주 입원하시고

둘째 낳기전에도 엄마가 병원에 누워계셨는데 그런 엄마보고

"어머니가 첫째좀 봐주세요" 이건아니죠, 그래서 제가갔던거구요

전 새언니네 친정 어머니가 봐줘야죠 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호칭 문제 제가 둘이있을때 아가씨라고 불러달라고했나요

일년에 설 제사 추석 딱 세번 모이는데 그때만 이라도 어른들 앞에서 예의를 지켜달라는거였습니다.

저희 큰언니가 여러번 주의를 준 상태였구요, 그때만 "네네~알겠습니다~"이런 말투로 넘어가고

그 다음엔 항상 똑같았습니다. 둘이있을땐 야 라부르던 너 라부르던 신경안씁니다.

 

그리고 여러분 말이 맞아요, 새언니는 저희집에 제사음식 해주러 시집온건 아니죠,

님들 말처럼 새언니랑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랑은 아무 상관 없으니까요

생각이짧았네요,

 

앞뒤 다 짜르고 새언니가 잘못한것만 말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앞뒤 다 붙히고 말한번 해볼까요 들어주실수있으신가요 ?

제가 잘못한건 하나도 안썻다 라는 식으로 댓글 달아주신분

사년동안 열심히 참기만 했습니다. 참고 참고 또 참았어요 엄마아빠 속상해하시니까

그게 죄라면 죄겠죠, 그때 그때 마음에 안드는걸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쌓아두고 쌓아두다 보니 한번에 터졌네요

 

 

그리고 새언니가 카톡으로 욕하고 사과하라고 한거 캡쳐해서

온가족한테 다돌렸습니다. 난 이러고 산다고.

물론 앞에이야기도 해드렸죠 ,

새언니가 셋째낳으면 집에와서 둘째봐달라고 했다고 그래서 내가 나 올해는 수능 잘쳐서 내년엔

꼭 대학 들어갈꺼라고 그럼 여기 없을꺼라고 그니까 언니가 니머리로무슨그대학을가냐 라고했다고

그래서 나도 너무화나고 참고있었던게 터져서 욕했다고 그건 내가 잘못한게맞다고

근데 새언니가 잘한게없는데 저렇게 뻔뻔하게 나한테 이래도 되냐고 했습니다.

집안 어른들 화나셔서 새언니한테 전화한통씩 하셨나봅니다.

화요일날 엄마 병원에 모셔다드리고 집에왔는데 애둘이나 데리고 저희집에 오셧네요 새언니

그러면서 "그렇게 나한테 불만이 많았냐? 불만이있으면 나한테 쳐말하지 왜 어른들한테까지 말하는데?

왜? 니힘으로는 안될것같아서 그나이먹고 어른부르냐? 니가애냐? 유치해서 못봐주겠네진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ㅋ 참나 어이가없어가지고 그래서 그냥 딱 말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불만이야 많았지만 엄마아빠오빠 얼굴보고 사년동안 참은거구요, 이나이 쳐먹고 이래도 되냐구요 ?

그럼언니는 그나이 쳐드시고 그러셔도되요? 제힘으론 언니 감당못해서 어른쉴드 친건데 왜요?

지금 저한테 이러고 계신게 더 유치하네요" 라고 그냥 말했습니다.

싸가지없어 보여도 어쩔수없어요 저도 이젠 가만히만은 안있을꺼니까요

그러니까 새언니가 막 웃으면서 그렇게 잘났으면 니가 애둘 다 키워보라고 얘네둘은 니네집안 자식이니까

니가 키우던가 어머니한테 키우라고하시던가 하고 나갔습니다.

어이가없어가지고 여기서 제가 조카 둘 끼고있으면 끝이 안날것같아서 큰오빠한테 전화해서

새언니가 집에와서 나랑 이야기를 하다가 둘다 격해져서 내가 말을 좀 심하게했다

근데 새언니가 그말에 화가났는지 조카둘 냅두고 나한테 니가키우던가 어머니가키우던가 하면서 나갔다

난 얘네둘 키울 이유가없으니까 오빠가와서 데려가던가 새언니보고 데려가라하던가 라고말하고 뚝

그날 저녁에 큰오빠손에 끌려와서 끝까지 사과안하다가 결국  애기들만 데리고 둘이 갔어요

그리고 아빠한테 말했죠, 난 앞으로 저런 여자를 우리 새언니라고 인정하기 싫다고

대학 가기전까지 참고 참아보려했지만 이제는 참을수있는 한계가 넘었다고

다시는 꼬라지도 보기싫다고 말하니까 아빠도 어느정도 제마음을 아셨는지 아니면

둘이 싸우는것보다 안보고 사는게 더 낫겠다고 생각하셨는지 새언니한테 일단 당분간은 오지말라고

추석때도 안와도 된다고 하시네요.

 

아, 그리고 새언니 저 이말 꼭 하고싶었는데요

 

새언니 판 자주보죠 이글 꼭 봐줘요 아마 보고있을수도있겠네요

카스보니까 내가 쓴판 본것같던데 ㅋㅋㅋㅋㅋ그럼 이것도 잘읽어줘요

언니네 어머니 왼손 중지랑 검지랑 뿌러지셨을때 언니 삼주동안 친정가서 어머니 간호해드렸죠?

저희엄마 10월1일날 수술하는거 알죠? 근데 언니어디가요? 친구들이랑 제주도놀러가죠?

어차피 언니가 간호할꺼라는 기대는 안했는데  나랑 싸우기전부터

잡혀있었던 수술이였는데 쫌 너무하네요.

이래서 내가언니를 싫어하는거예요.

 

너 진짜 한번만더 이런식으로 사람속 뒤집어 놓으면 진짜 가만안둔다.

어제도 나한테 카톡해서 사과안하냐고 오빠랑 이혼할꺼라고 협박한 너

오빠고 나발이고 둘다 난 이제 신경 안쓸라고 이혼하면 니인생 꼬이지 내인생꼬이냐

오빠한테는 진짜 정말 미안한데 난 새언니한테 사과할마음이없다.

 

 

이글도 말이 길어졌네요,

무튼 좋은 댓글 과 충고?의 댓글 둘다 정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저런 새언니 만나시면 저처럼 참지말고 그자리에서 딱딱 푸시는게 맞는것같아요

참으니까 병되고 일이점점더 커지는것같아요 ㅎㅎ

 

그럼 저는 이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