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서운 이야기(27.5) - 태몽 2

dma2012.09.14
조회58,052

안녕하세요 ^^ 그무이 음양입니다;;ㄷㄷㄷㄷ

 

 

오늘의 톡... ㅎㅎㅎ 많은댓글 감사합니다. ^^..

그냥 아.. 이번엔 댓글들이 거의 장문들이라서..ㅠㅠㅠ

 

 

그래도 하나하나 진짜 열심히 읽고있다는 사실 알아주면 좋겠어요.ㅠㅠ

 

그럼 그무이27.5 탄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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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거의 어렸을때 그고비를 다 넘기거 같애...;;

근데 어릴때야 그냥 뭐지?? 뭐지?? 하고 지나가지만

크고 나면 아... 말이 안되는 일이였구나.. 아.. 그게 아니였구나..

 

그런사실들이 막 생각나잖아?? 나도 그랬어.

태몽을 듣고 나서 아.. 아닌게 맞구나.. 란생각이 들었던거야.

 

 

그 첫번째 사건은

 

내가 초등학교 때 일이야.

 

그때 진짜 다들 90년대 아이들이면 다 알겠지??

옆으로 매는 가방이 막 등장해서 진짜 지나가는 사람들 거의다 옆으로 매는 가방 들고 다니고

그랬는거~~(아닌가?? 나 기억이 조작당한거 아니지??;;ㄷㄷㄷ)

 

 

나도 그때의 패션에 뒤지지 않기 위해 옆으로 매는 가방을 똭!!!!!!!!!!!!!!!! 하고 다녔지..

피아노 학원가방...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피아노 학원 앞마당엔 미끄럼틀이랑 그.. 뭐라고 하지???

가운데 고정이 되있고 안에는 앉을수 있는데 밖에서 사람이 막돌려줘야지

돌아가서 어지러움을 즐길수있게 하는 그런 놀이기구~  그렇게 두개가 있었어~

 

 

 

그런데 피아노를 마치고 나왔는데 그 어지러움 놀이기구앞에 왠여자어른 2명이 앉아있는거야

서로를 마주보면서.. 그때까지만 해도 다방이 즐비했던 시대라 여자들은 그냥 길가의자에서 수다 떨고

그랬었거든.. (내가 그때 엔제리너스를 만들어야했는데..ㅠㅠ깨알같은 후회..ㅠㅠ)

 

 

그래서 난 그냥 아.. 수다떠는 거구나.. 하고 지나 갈려고했는데

그 여자들이.. 날 부르는거야.. 그러면서 나보고 미끄럼틀 탈수 있냐고~

어른들 특유의 그거 알지??? 오버액션과 함께

"어머~ 저~~~~~~~~무서운걸 너가 할수있어?? 우와~~ 대단하구나~^^ 언니한테 한번 보여줄래?"

 

 

뭐 이런식의 대화였어.. 난 그래서 옆으로 매는 가방을 잡고 있던 손에 힘을 더 꽉! 주고

용감하게 미끄럼틀로 올라갔지..

 

 

그리고 내려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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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미끄럼틀 손잡이에 걸린거야..

 

그러면서 목 매서 자살한 사람들 처럼... 난 미끄럼틀에 가방끈이 걸려서

켁켁 거리고 있었어..

 

 

뭐그냥 다시 올라가면 되지 안냐?? 라는 생각도 있겠지만.

나이도 어렸고... 미끄럼틀은 미끄러워서 미끄럼틀이잖아..ㅠㅠ

그래서 난 아까 그여자들보고 살려달라고 다리로 미끄럼틀을 '쿵쿵!! 쿵쿵쿵'

 

 

하고 계속 쳤어... 근데.. 그여자들... 나보지않는거야...

안보이는 사람처럼.. 신경도 안쓰고.....

 

 

진짜 ...그때는 죽는줄알았어..

 

그렇게 켁켁 거리는 그때!!!!!

 

 

 

누구 위에서 '후욱!!' 하고 날 들더니 다시 내렸는데.

그때 가방끈이 목에서 풀려서 난 미끄럼틀에서 내려올수 있었어..

 

 

 

얼마나... 힘들었고 무서웠는지...

 

 

 

근데.... 더 무서운건........  내려와서 고갤 드는데...

그여자들이...

 

 

 

 

없다??.........

 

 

이게 나의 첫번째 사건이였어..

두번째 사건은.. 다음에 이야기 해줄꼐 ^^

 

 

그럼 댓글과.. 추천.. 부탁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