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자꾸 욕하고 때려요.......집나올려고합니다.

눈물만2012.09.14
조회569

이십대 중반을 넘긴 직딩녀입니다.

오늘 아침 너무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주저리주저리쓰네요..ㅠㅠ

일하는 도중에 몰래몰래 쓰는거라 맞춤법, 띄어쓰기많이 틀렸으니깐 너무그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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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아빠,엄마,남동생,저 네가족입니다.

 

우리남동생과 저는 여섯살차이가 나요.

 

아! 그런데 동생이 자기 기분에 거슬리게 행동하거나

기분을 나쁘게 하면 서슴없이 쌍욕과 폭력을 행사합니다. 진짜 들어보지도못한 ...

씨X,개XX년,미친X등은 기본이고  너무많아서 갑자기 생각도 안나요..

한번은 집에 둘만있을때 동생이랑 말싸움을 하다가 일방적으로 맞은적있어요.

누나가 돼서 그것도 제압못하고 맞고있다고 뭐라하시겠지만 진짜 19살 혈기왕성 키185 몸무게 92킬로쯤 돼는 덩치에 농구선수인 동생을 못이기겠어요.

 

암튼 싸우다가 일방적으로 맞은적있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놀래서 달려와서 동생 혼내고 말린적도 있어요. 

 

그런데 정작 엄마라는 사람은 그냥 대수롭지않게 동생 한번 안혼내고 지나갔구요.

 

두번째일화로는 동생이랑 영화를 다음날 아침조조로 보기로했습니다.

 

내가 먼저일어나서 동생을 막깨웠는데 안일어나길래 그전날 회사일이 바빠서 피곤했기때문에 저도 잠들었습니다.

아! 그런데 30분뒤 안깨웠다고 시간 늦었다고

자기혼자 삐져있길래  달래면서 조조아닌걸로 보자니깐 비싸다고 지혼자 화내면서 소리지르고 화장실에 있던 유릴 지손으로 깨서 피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순간에도 엄마는 동생 피난 손보면 울고

아빠가 동생을 혼내니깐 말리고 장난도 아니였습니다.

저런일이 있어도 저도 병신처럼 가만히 그냥  욕하지 말라고 해고 말도 안들고 가족 아무도 뭐라안하길래 내가 참는단식으로 정말 이제는 습관도아님 생활이 돼서 동생이 기분나쁘면 욕하고 대들고 때립니다.

 

이제는 그냥 제가 집에서 나갈려구요. 못참겠습니다.

제가 집을 나올려는 발단의 사건은 전날밤 비오는날 저는 체육관서 운동을 하고 나오는길에 비가 오길래 버스내려서 엄마보고 데비려와달라고하고 전화를했는데  엄마도 일을 마치고 오는길이라서 우산이 없다고 일하는가게서 비옷을 두개얻어오셨거라구요.  비옷을 하나씩 입고 집까지 가다가 짐도많고 비도 많이오고 동생보고 집앞에 우산가지고 짐도들어줄겸 나오라고했습니다.

제가 들고있던 짐을 주다가 우산 끝으로 눈밑을 실수로 찔렸는데 그순간 너무아프고 피가나는줄알고 소리를 지르고 울면서 집에들어와버렸습니다.

거울을 보니 심하게 다친거아닌데 눈밑에 스크래치정도만 나있는정도였고 소리지른게 미안해할려는데 뒤따라온 동생은 쌍욕을 온동네들리게해대면서 내가 고의로 했냐고 엄마가 말리는데도 나한테 대들면서 욕을 하는걸보고 할말이없더군요 
그순간 저도 소리지르고 짜증낸던것도 잘못이지만 고의가 아니고 실수였어도 사과먼저하는게 보통아닌가요?

엄마도 저날도 그냥 동생만 말리다가 상황 끝내버리고 ....동생이 대학원서접수해야한다고 아침에 돈을 달라길래 카드로만 접수가 가능하다는 말을 그전에 하면서 엄마 카드를 들고가길래 그런갑다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현금으로 달라고 다른데 접수를 해야한다고 하길래 동생입장에서는 기분 나쁠수있지만 원서 영수증들고오라고

하니깐 또 갑자기 쌍욕을 하면서 ....하 ....  동생가고 엄마한테 동생 잘키웠다고 나한테 저렇게 욕하는데아무도 뭐라하는사람도 없다니깐

바로 먹던 숟가락던지면서 니는 가만히있으라고 동생 혼낼때는 꼭끼어든다고 ,,,,

순간 너무 억울한거예요.............동생 대학가는데 내돈 절대 쓰지말라고 고함을 질렸어요..

동생한테도 부산대.동아대.부경대 아니면 나한테 도움달라고하지말라고 동생이 화나면 저한테 했던 소리가

전문대밖에 못나온 년이라는 소리였거든요...심지어 그런소리해도 엄마는 잘댄다면서 좋은 대학갈려는것 같다고 좋아했습니다.

글쓰면서 눈물이 나네요.....주책....ㅜㅜ 으허허헣

원서 넣는데 보니 대학비하하는 발언은 아니고 비젼있는 과도 (호텔경영과등...)아닌 그냥 4년대라는정도 대학에 원서를 넣더라고요....

저는 대학다닐때 동네호프집알바하면서 두달했지만 팔십만원부터  지금까지 월급 다 드리고 지내왔는데 당연히 저도 돈을 써겠지만..

유세하냐고 니가 벌어봤자 이제 천모아놨다고....

제가 한회사에 오래있지는 못해지만...대학교 2학년1학기부터 25때까지 논적은 세달정도뿐이고

계속일했었는데 왜 천만원만 모였는지......답답하고...눈물이..나네요ㅜㅜ 그거만 빼면 좋은 엄마고 동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