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게 너무 힘드네요

답답한마음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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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는 30살 남자 입니다.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은 온라인 게임 개발 회사고 저는 이 회사를 다닌지 4년차네요.

지금 서비스중인 온라인게임은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게임 포털 사이트에서 5년째 서비스 중이며

몇가지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게임 2개를 개발중인데 하나는 MMO RPG 게임이고 하나는 캐쥬얼 게임이네요.

3년 4년동안 개발한 프로젝트가 중간에 중단되고 100명 이상이던 직원들이 지급은 다 퇴사하고 20명 정도

남았습니다. 개발 기간동안 인건비로만 수십억을 손해봤고 이제는 더이상 회사에 여유 자금이 없어서 임금마저 체불되는 실정이네요. 지금 2달째 월급이 100만원만 들어왔어요

 

제 전공은 건축과 인데요 대학 졸업하고 건축회사 다니다가 적성에 안맞아서 실직한 이후 지인을 통해서 면접도 없이 이 회사를 들어오게 되었는데 월급은 공제할거 다 제외하고 실 수령액 160만원 정도 입니다. 연봉협상 딱한번 했는데 그 이후로 연봉협상또한 없었구요.

 

나이 서른 먹을동안 돈 모아논건 없고.. 게임 업계 특성상 나이먹고 이직이 쉽지도 않더라구요.. 회사가 문을 닫거나 월급이 계속 이렇게 체불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