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특별할 것 없는 23살 여자입니다. 판에 써보는 건 처음인데 왠지 조금 떨리네요.. 제겐 아홉살 차이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재작년 9월에 만나 사귀었으니 만 2년째네요. 첫눈에 서로 느낌이 있었고 급속도로 진전.. 어떤 어색함도 불편함도 없이 친구처럼 친밀하게 서로에게 빠졌습니다. 저는 이 사람 만나기 전 스치듯 만난 사람이 한명 있었으나 별 의미가 없고 이 사람은 제가 처음이래요. 그런 말 별로 믿지는 않았는데 사귀면서 겪어보고, 또 이 사람 친구들과 부모님 형제 친지 모두 만나 어울리면서 그 말이 거짓이 아니란 건 확인되었어요. 워낙 쑥맥 타입이고 학교, 집, 도서관, 집 밖에 몰랐던 이 사람. 그리 되어 서로에게 '첫사랑'이네요. 저를 만날 당시 저는 21살 이 사람은 30살 저는 수험생 이 사람은 경찰 준비생이었어요. 그간 만나오며 수많은 문제가 있었고 (게다가 서로 처음이니) 이해도 못하고 옴팡지게 싸우는 등... 더 큰 문제도 많이 겪었지만 이번 문제는.. 이상하게 서로 입장차이도 크고 무엇보다도 제 마음이 너무 좋지 않은게 도무지 해결될 기미가 안보입니다. 헤어져야 하나 심각하게 고려할 정도.. 랄까요.. 그 문제가 뭐냐면 남자친구가.. 야동 보는 건 이해하는데요.. (남자들은 주기적으로 욕구를 해소해줘야 한다면서요..) 그냥.. 예쁜여자 ..온갖.. 일반인, 연예인, 기상캐스터, 레이싱걸, 봉춤걸.. 뭐 등등 할거없이 찾아보고, 휴대폰에 이름을 메모해놓기까지 하고, 또 사진을 그렇게 수집 해댑니다. (다운받아 간직함) 차라리 연예인 한명을 좋아한다거나, 그 사진의 내용들이 야한거라거나, 그냥 보고 만다거나 이런거면... 그래 뭐 그럴 수 있겠지 싶은데 그냥 정말 단지 예쁘장한 여자다.. 싶으면 그렇게 열성적으로 찾아보고 다운받고 난리네요.. 뭐라고 화를 내기도 웃기고.. 그런데 왠지 기분은 너무 안좋고.. 찝찝하고.. 늘 저보러 너무 예쁘다.. 좋다.. 니가 최고다.. 난리법석인 사람인데.. 사실은 제가 인물이 많이 없습니다. 못생겼어요. -_-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 오빠가 저러는걸 볼때마다 ... 가슴이 쿵.. 기분이 다각도로 더러워지네요;; 이건 저의 문제기도 하겠지요.. 예전에 뭐라 해본적도 있고 화낸적도 있는데 그럴때면 .. 제 기분같은건 별로 생각하지도 않고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아.. 이래서 어린여자는 피곤하다는건가.. 내 친구들 와이프는 다 이해한다던데~ 이건 아무 의미도 없어~ " 라고 말하고 그래도 제가 싫다고 하니까 안본다고 하더니 똑같네요. 딱 걸려서... 또 뭐라고 하니.. "나도 어쩔 수 없는 남잔가보다.... 하.... " 하고는 말을 않네요.. 저를.. 유난스럽고 성격문제있는 듯이 말하면서요... 지금은 장거리 연애라 한달에 한번 어렵게 시간 내서.. 얼굴 보는데 (오빠가 일하기 때문에 늘 제가 갑니다) 야구 경기장에 아이유 공연왔을땐 저같은건 뒤에 오는지 마는지 내팽겨치고 마구 뛰어가서 닫힌 문에 대롱대롱 매달려 넋놓고 보고.. 망원경까지 동원하고... ㅋㅋㅋㅋㅋ 말하다보니 웃음이 나네요... 원래 남자들은 다 그런건가요? 아니... 본능이니까.. 그렇다고 치더라도... 어떤.. 예의랄지.. 배려랄지.. 제게 부끄러워한다거나, 미안해한다거나.. 제가 서운할수도 있겠다는걸 전혀 모릅니다. 남잔 다 그래~ 단지 연예인일뿐이잖아~ 실제로 바람피우는것도 아닌데 뭘.. 이런식이랄까..... ㅠㅠ 어쩌면 그 부분이 더욱 더 기분이 나빠요. 좀 더 나쁘게 생각해보자면.. 이 사람이 주변머리 없는 성격에 능력이 없고 하니까 저런걸로 대리만족하며 .. 나를 만나는거지 맘속으로는 엄청난 열망이 있나. .. 나에 대한게 진심이 아닐까 그런 생각마저 든다는겁니다...ㅠㅠ 다른 더 힘든 현실의 문제들도 서로 이겨내왔는데.. 정말.. 어찌보면 별것아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마음을 의심하게 만들고.. 저를 무너지게 만듭니다.. 이건 뭘까요... 제가 과민반응 하는걸까요...
연애 만 2년째. 제가 과민한건가요? 헤어짐을 고려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특별할 것 없는 23살 여자입니다.
판에 써보는 건 처음인데 왠지 조금 떨리네요..
제겐 아홉살 차이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재작년 9월에 만나 사귀었으니 만 2년째네요.
첫눈에 서로 느낌이 있었고 급속도로 진전.. 어떤 어색함도 불편함도 없이
친구처럼 친밀하게 서로에게 빠졌습니다.
저는 이 사람 만나기 전 스치듯 만난 사람이 한명 있었으나 별 의미가 없고
이 사람은 제가 처음이래요. 그런 말 별로 믿지는 않았는데 사귀면서 겪어보고, 또 이 사람 친구들과 부모님 형제 친지 모두 만나 어울리면서 그 말이 거짓이 아니란 건 확인되었어요.
워낙 쑥맥 타입이고 학교, 집, 도서관, 집 밖에 몰랐던 이 사람.
그리 되어 서로에게 '첫사랑'이네요.
저를 만날 당시 저는 21살 이 사람은 30살
저는 수험생 이 사람은 경찰 준비생이었어요.
그간 만나오며 수많은 문제가 있었고 (게다가 서로 처음이니) 이해도 못하고
옴팡지게 싸우는 등... 더 큰 문제도 많이 겪었지만
이번 문제는.. 이상하게 서로 입장차이도 크고
무엇보다도 제 마음이 너무 좋지 않은게
도무지 해결될 기미가 안보입니다. 헤어져야 하나 심각하게 고려할 정도.. 랄까요..
그 문제가 뭐냐면
남자친구가.. 야동 보는 건 이해하는데요.. (남자들은 주기적으로 욕구를 해소해줘야 한다면서요..)
그냥.. 예쁜여자 ..온갖.. 일반인, 연예인, 기상캐스터, 레이싱걸, 봉춤걸.. 뭐 등등 할거없이
찾아보고, 휴대폰에 이름을 메모해놓기까지 하고, 또 사진을 그렇게 수집 해댑니다. (다운받아 간직함)
차라리 연예인 한명을 좋아한다거나, 그 사진의 내용들이 야한거라거나, 그냥 보고 만다거나
이런거면... 그래 뭐 그럴 수 있겠지 싶은데
그냥 정말 단지 예쁘장한 여자다.. 싶으면
그렇게 열성적으로 찾아보고 다운받고 난리네요..
뭐라고 화를 내기도 웃기고.. 그런데 왠지 기분은 너무 안좋고.. 찝찝하고..
늘 저보러 너무 예쁘다.. 좋다.. 니가 최고다.. 난리법석인 사람인데..
사실은 제가 인물이 많이 없습니다. 못생겼어요.
-_-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 오빠가 저러는걸 볼때마다 ... 가슴이 쿵..
기분이 다각도로 더러워지네요;; 이건 저의 문제기도 하겠지요..
예전에 뭐라 해본적도 있고 화낸적도 있는데 그럴때면 .. 제 기분같은건 별로 생각하지도 않고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아.. 이래서 어린여자는 피곤하다는건가.. 내 친구들 와이프는 다 이해한다던데~ 이건 아무 의미도 없어~ " 라고 말하고
그래도 제가 싫다고 하니까 안본다고 하더니
똑같네요.
딱 걸려서... 또 뭐라고 하니..
"나도 어쩔 수 없는 남잔가보다.... 하.... " 하고는 말을 않네요..
저를.. 유난스럽고 성격문제있는 듯이 말하면서요...
지금은 장거리 연애라 한달에 한번 어렵게 시간 내서.. 얼굴 보는데 (오빠가 일하기 때문에 늘 제가 갑니다)
야구 경기장에 아이유 공연왔을땐 저같은건 뒤에 오는지 마는지 내팽겨치고
마구 뛰어가서 닫힌 문에 대롱대롱 매달려 넋놓고 보고..
망원경까지 동원하고...
ㅋㅋㅋㅋㅋ 말하다보니 웃음이 나네요...
원래 남자들은 다 그런건가요?
아니... 본능이니까.. 그렇다고 치더라도...
어떤.. 예의랄지.. 배려랄지..
제게 부끄러워한다거나, 미안해한다거나.. 제가 서운할수도 있겠다는걸
전혀 모릅니다.
남잔 다 그래~ 단지 연예인일뿐이잖아~ 실제로 바람피우는것도 아닌데 뭘..
이런식이랄까..... ㅠㅠ
어쩌면 그 부분이 더욱 더 기분이 나빠요.
좀 더 나쁘게 생각해보자면..
이 사람이 주변머리 없는 성격에 능력이 없고 하니까
저런걸로 대리만족하며 .. 나를 만나는거지
맘속으로는 엄청난 열망이 있나. .. 나에 대한게 진심이 아닐까
그런 생각마저 든다는겁니다...ㅠㅠ
다른 더 힘든 현실의 문제들도 서로 이겨내왔는데..
정말.. 어찌보면 별것아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마음을 의심하게 만들고..
저를 무너지게 만듭니다..
이건 뭘까요... 제가 과민반응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