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아침에 학교갈때 방을 보면 책상위 종이쪼가리 위치까지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끝나고 집에오면 역시나 휴지통에 휴지들 모양까지 달라져 있죠 매일매일
진짜 사람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제가 머리가 짧았는데 머리를 짧게자르고오면 머리왜잘랏냐 길지그랬냐 이젠좀 길러라 하고
그래서 머리좀 길러볼까? 하고 기르고있으면 머리왜기르냐 좀 잘라라 왜그러고 있냐
그러는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뭘하든 제가하는게 다싫으니까 무조건 반대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자기딸있을때는 밤낮없이 방청소해주고 닦아주고 치워주고하더니
지딸 고등학교때 사고쳐서 상대방한테 합의금물어주고 강제전학 가고나니
니방청소니가해야지 예 맞아요 제방청소 제가해야죠
근데 거실청소도 니가해야지 설거지고 니가해야지 내가 니식모도 아닌데 다 니가해야지 이런식입니다
내 빨래 내가 해입고 밥도 내가 차려먹고 내먹은거 내가 설거지하는데.. 그럼 나는 식모입니까?
하다하다진자 나중에는 안방청소도 니가해야지 이렇게 되더군요 학교갔다 집오면 내방청소하고 거실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등등
그게 싫다는게 아닙니다 그 아줌마 아빠도와서 낮에 일하고했으니 다같이 서로 도와서 하면 좋죠
근데 만약 거실청소 안하는날이라도 있으면 쥐잡듯이 거실청소햇냐 안했냐하면서 눈뒤집히는 날이에요
서로 배려해서 도와주면 감사한거지만 안도와준다고 뭐라할순없는거아닌가요?
이런식으로 진짜 풀어내자면 삼박사일도 더걸리는 일들이 제 성장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뒤에서 아빠한테 내얘기를 햇는지 아빠도 서서히 절안믿습니다
여전히 사랑하는딸이고 하나뿐인 딸인데 그래도 뭔가 제가 항상 부족해보입니다 아빠눈에는
그리고 이해하려고 노력도 많이해봤는데, 아빠는 방관이었습니다
바쁘니까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다시 사업하니까 바쁘셧죠 그래서 이해했어요
그래도 계속서운합니다. 그렇게 까지 저를 몰아갔는데 방관하고있던 아빠가 너무 미워요
중학교가서 사춘기까지 겹치면서 저는 너무힘들었고 커터칼로 손목그어봤어요
그렇게 살기싫고 죽고싶은데도 칼데니까 너무 아프더라구요 결국 피만 조금 질질흐른상태로 끝낫는데
뭔가 죽고싶다는 마음보다는 죽을만큼 힘들다 나좀봐달라는 마음이 더 컷던거 같구요..
그렇게 손목에 피딱지앉은상태로 아빠랑 한상에서 밥먹는데도 아빠 모르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에갓고 달라지는건 없엇습니다
여전히 날괴롭혓고 때렷고 그러다 집에 사정이생겨서 저는 고2때 집나왔습니다
물론 아빠도 나가라고하셧고 집도 구해주셧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그땐 아빠가 날돌볼수없는상황이었는데 본인도 그아줌마가 날 괴롭히는걸 알니까 제가 너무 걱정됏나봅니다 그래서 나가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무튼 그렇게 해방감을 느끼며 고등학교를 졸업을하고 일부러 대학을 멀리갔습니다
대학가는걸로도 문제가 많았지만 일단 멀리가게 되었구요
대학을 가서도 그아줌마가 절 괴롭히는건 멈추지않았어요
등록금 생활비 등등 아빠한테 말하면 그아줌마가 내가 엄만데 왜 너네둘이서 속닥속닥해서 돈달라하고 받고 그러냐 나 무시하는거냐 나 너무서운하다 난 가족아니냐 는 말도안되는 말로 절 괴롭혓고 계속 괴롭히고 괴롭히고 괴롭혓어요 강의받을시간에 전화가와서 마침 쉬는 시간이기에 받았더니 그렇게 한시간씩이나 전화로 욕하고.. 친구들도 옆에서 듣고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그럴때면 아 진짜 죽어벌리까 아 화나 열받아 내가 죽어서 저년이 나한테 얼마나 잘못했는지 알릴거야
이런생각만하게되고.. 힘들어서 죽는다기보다는 내가 죽으면 저아줌마가 나한테 얼마나 잘못했는지 알아주지않을가 싶어서 계속 죽는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그렇게 졸업을하고 취직을하고 있는데 아빠가 연락이왔어요 집으로 오라고 아빠일 도와주라고
거의 계획 다잡아놓고 제가 안가면 안될상황을 만들어놓고 오라고 통보하는 수준이었어요
그아줌마도 너무 싫고 그동안 아빠와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아빠눈에 한없이 모자라게 보이는 딸이기에 그리고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는 아빠성격에 아빠의 막말에 상처도 많이 받았고요
그렇게 머뭇거리는 저에게 예전과는 다르다 다시는 예전과 같은일 없을거다
집에 들어와 살지않아도 되고 집따로 얻어줄거다 라고했고 결국 오케이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작년 말쯤 고향으로 오게되었습니다
근데 그게 잘못이었나봐요
저희 아빠가하시는일은 여자들이 많이하는 일은아니에요 철강관련된일이라서 매우힘들죠
아빠는 항상 일하는데 귀천없고 여자남자없고 어린이 노인없다 열심히하면 다 할수있다 이렇게 말하셔요
그거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빠회사에 75살 되신 할아버지도계셧고 아주머니도 계셧습니다
그래도 가 이런저런 잡다하게 할줄아는게 많아서 캐드도배우고 3D프로그램도 배우고 기계오퍼레이터할수있게끔 교육도 받고 여차저차 못하면 못하는데로 잘하면 잘하는데로 열심히했습니다
8시반출근에 5시반퇴근 저는 그런거없어요 일있으면 늦게라도 야근하고 그런식이었는데
제가 잘하는거 아니란거 알아도 정말 열심히했거든요 어떻게든 해보려고
원래 일은 특히나 기술은 나보다 선배에게 배우는건데 나보다 나은사람에게 배우고 익히고 내기술만드는건데 전 그런게 없었어요 잘하못하나 나혼자 적어도 3명은 있어야 할일을 나혼자 동분서주하며 이리뛰고 저리뛰고해서 어떻게든 하려고 했구요 물론 그만큼 능률안오릅니다 사람이 있어야할 자리에 없고 돌아다니면서 아무리 열심히해봐야 절대 그 공백 못채워요
제가 살아온 인생 그리고 결말 한번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뜬금없지만 제가 살아온 얘기좀 봐주세요
저는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 사이가 안좋았고 결과적으로 부모님은 제가 초등학교때 이혼하게 되셨습니다
아직도 두분이 싸우던 모습, 서로에게 욕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저를 사이에두고 양육권포기각서를 쓰던것도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혼하는게 죄라고 생각안해요 서로 안맞으면 못사는게 맞죠
근데 그 사이에 자식은 무슨죄일까요? 저는 무슨죄일까요..
그 이후로 저는 초등학교때 전학을 여러번 다녔습니다
아빠혼자서 키우는데 하루종일 저와있을수없으니까 학교보내고 일하러 가시거나 출장가시면
그사이에 엄마가 저를 데리러옵니다 그렇게 전 엄마따라가게되고
또 엄마혼자서 키우게되도 하루종일 붙어있을수없으니까 학교보내면 아빠가 학교로 찾으러와서 데려가는 식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1~2년마다 한번씩 엄마아빠사이를 왓다갓다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눈치보며 그렇게 자랐고,
초등학교 고학년때 엄마한테서 크고있었고 여름방학식날 대청소를 하던 그날 아빠는 절찾아왔습니다
아빠는 아빠와갈래? 했고 전 여느때와같이 알겠다고했죠
그리고 아빠는 새엄마가 생겼다고 말했어요 일단 알았다고 하고 그집에 가게되었고 처음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근데 원래 새엄마들은 그런가요? 티비를보나 판을보나 친구들을보나 새엄마들은 못됏더군요
근데 나의 새엄마는 끔찍했습니다
날이갈수록 심해졌구요 폭력과 폭언에 시달렸습니다
아직두 내 성장기가 내청소년기가 그렇게 지나갔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그아줌마에게 딸이있었습니다 저보다 언니었는데 거기서부터 시작이었죠 그언니는 잘해주고 전못해주고
맞기도 엄청 맞았습니다 한날은 맞다가 고개를 푹 숙이고 눈물을 뚝뚝흘리고있었는데 무릎이 따뜻하더라구요 그래서 무릎에 눈물이 떨어지는구나 하고 계속 울고있는데 그아줌마가 어머머하면서 고개들으라고해서 고개를 들어보니 무릎으로 떨어지는건 제 머리에서 나는 피였습니다
그러고 피를 닦아주더니 그떄부터는 어르고 달랩니다 아빠에게 들어가면 안되니까요
너 잘되라고 하는거다 어쩌고 저쩌고 전 또 넘어갑니다
그렇게 점점 심해지면서 그아줌마는 저에게 내가 니네집 식모냐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니빨래 니가해라
이렇게 시작되어 한겨울에 진짜 물이 꽁꽁어는 그런날에 청바지빨고 양말빨고했어요
저는 그때 몸속에 있는 피도 얼수가있나?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손이 너무 아프고 춥고 그랬지요
근데 그 시절에 더 싫었던건 `아 차라리때리지` 이 생각이 들정도로 저한테 폭언을 했다는겁니다
그냥 뜬금없이 앉아서 집안에 애가 잘못태어나면 그집안을 말아먹는다던데 이런얘기를 합니다
저희아빠사업하시는데 저 태어나고 얼마안되서 아이엠에프겹치고 그래서 부도나셨습니다
그얘기하는거죠 그럼서 너태어나서 니네아빠 망하지 않았냐고 그러니까 제가 집안에 원흉이란 말인거죠
그런식으로 제가 감기걸려서 끙끙앓아도 추운날 밖에 나간 니탓 다 그런식이었어요
저도 잘했다고는 못합니다 그 어린나이에 잘하면 얼마나잘할까요
그래도 동네방네 오만사람한테 있는말에 살보태서 없는말 지어내서 저 욕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제방이있었는데 맨날 뒤집니다 진짜로 맨날
쓰레기통까지 뭐라도 건덕지 걸려야하니까 맨날 뒤져서 제가 그림그리는거 엄청좋아했는데 그림 발견되면 찢어버리고 아빠가 몰래준 용돈걸리면 누가줬냐고 얼마나줬냐구 추궁하고 못살게굴고
진짜 그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아침에 학교갈때 방을 보면 책상위 종이쪼가리 위치까지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끝나고 집에오면 역시나 휴지통에 휴지들 모양까지 달라져 있죠 매일매일
진짜 사람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제가 머리가 짧았는데 머리를 짧게자르고오면 머리왜잘랏냐 길지그랬냐 이젠좀 길러라 하고
그래서 머리좀 길러볼까? 하고 기르고있으면 머리왜기르냐 좀 잘라라 왜그러고 있냐
그러는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뭘하든 제가하는게 다싫으니까 무조건 반대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자기딸있을때는 밤낮없이 방청소해주고 닦아주고 치워주고하더니
지딸 고등학교때 사고쳐서 상대방한테 합의금물어주고 강제전학 가고나니
니방청소니가해야지 예 맞아요 제방청소 제가해야죠
근데 거실청소도 니가해야지 설거지고 니가해야지 내가 니식모도 아닌데 다 니가해야지 이런식입니다
내 빨래 내가 해입고 밥도 내가 차려먹고 내먹은거 내가 설거지하는데.. 그럼 나는 식모입니까?
하다하다진자 나중에는 안방청소도 니가해야지 이렇게 되더군요 학교갔다 집오면 내방청소하고 거실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등등
그게 싫다는게 아닙니다 그 아줌마 아빠도와서 낮에 일하고했으니 다같이 서로 도와서 하면 좋죠
근데 만약 거실청소 안하는날이라도 있으면 쥐잡듯이 거실청소햇냐 안했냐하면서 눈뒤집히는 날이에요
서로 배려해서 도와주면 감사한거지만 안도와준다고 뭐라할순없는거아닌가요?
이런식으로 진짜 풀어내자면 삼박사일도 더걸리는 일들이 제 성장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뒤에서 아빠한테 내얘기를 햇는지 아빠도 서서히 절안믿습니다
여전히 사랑하는딸이고 하나뿐인 딸인데 그래도 뭔가 제가 항상 부족해보입니다 아빠눈에는
그리고 이해하려고 노력도 많이해봤는데, 아빠는 방관이었습니다
바쁘니까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다시 사업하니까 바쁘셧죠 그래서 이해했어요
그래도 계속서운합니다. 그렇게 까지 저를 몰아갔는데 방관하고있던 아빠가 너무 미워요
중학교가서 사춘기까지 겹치면서 저는 너무힘들었고 커터칼로 손목그어봤어요
그렇게 살기싫고 죽고싶은데도 칼데니까 너무 아프더라구요 결국 피만 조금 질질흐른상태로 끝낫는데
뭔가 죽고싶다는 마음보다는 죽을만큼 힘들다 나좀봐달라는 마음이 더 컷던거 같구요..
그렇게 손목에 피딱지앉은상태로 아빠랑 한상에서 밥먹는데도 아빠 모르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에갓고 달라지는건 없엇습니다
여전히 날괴롭혓고 때렷고 그러다 집에 사정이생겨서 저는 고2때 집나왔습니다
물론 아빠도 나가라고하셧고 집도 구해주셧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그땐 아빠가 날돌볼수없는상황이었는데 본인도 그아줌마가 날 괴롭히는걸 알니까 제가 너무 걱정됏나봅니다 그래서 나가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무튼 그렇게 해방감을 느끼며 고등학교를 졸업을하고 일부러 대학을 멀리갔습니다
대학가는걸로도 문제가 많았지만 일단 멀리가게 되었구요
대학을 가서도 그아줌마가 절 괴롭히는건 멈추지않았어요
등록금 생활비 등등 아빠한테 말하면 그아줌마가 내가 엄만데 왜 너네둘이서 속닥속닥해서 돈달라하고 받고 그러냐 나 무시하는거냐 나 너무서운하다 난 가족아니냐 는 말도안되는 말로 절 괴롭혓고 계속 괴롭히고 괴롭히고 괴롭혓어요 강의받을시간에 전화가와서 마침 쉬는 시간이기에 받았더니 그렇게 한시간씩이나 전화로 욕하고.. 친구들도 옆에서 듣고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그럴때면 아 진짜 죽어벌리까 아 화나 열받아 내가 죽어서 저년이 나한테 얼마나 잘못했는지 알릴거야
이런생각만하게되고.. 힘들어서 죽는다기보다는 내가 죽으면 저아줌마가 나한테 얼마나 잘못했는지 알아주지않을가 싶어서 계속 죽는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그렇게 졸업을하고 취직을하고 있는데 아빠가 연락이왔어요 집으로 오라고 아빠일 도와주라고
거의 계획 다잡아놓고 제가 안가면 안될상황을 만들어놓고 오라고 통보하는 수준이었어요
그아줌마도 너무 싫고 그동안 아빠와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아빠눈에 한없이 모자라게 보이는 딸이기에 그리고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는 아빠성격에 아빠의 막말에 상처도 많이 받았고요
그렇게 머뭇거리는 저에게 예전과는 다르다 다시는 예전과 같은일 없을거다
집에 들어와 살지않아도 되고 집따로 얻어줄거다 라고했고 결국 오케이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작년 말쯤 고향으로 오게되었습니다
근데 그게 잘못이었나봐요
저희 아빠가하시는일은 여자들이 많이하는 일은아니에요 철강관련된일이라서 매우힘들죠
아빠는 항상 일하는데 귀천없고 여자남자없고 어린이 노인없다 열심히하면 다 할수있다 이렇게 말하셔요
그거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빠회사에 75살 되신 할아버지도계셧고 아주머니도 계셧습니다
그래도 가 이런저런 잡다하게 할줄아는게 많아서 캐드도배우고 3D프로그램도 배우고 기계오퍼레이터할수있게끔 교육도 받고 여차저차 못하면 못하는데로 잘하면 잘하는데로 열심히했습니다
8시반출근에 5시반퇴근 저는 그런거없어요 일있으면 늦게라도 야근하고 그런식이었는데
제가 잘하는거 아니란거 알아도 정말 열심히했거든요 어떻게든 해보려고
원래 일은 특히나 기술은 나보다 선배에게 배우는건데 나보다 나은사람에게 배우고 익히고 내기술만드는건데 전 그런게 없었어요 잘하못하나 나혼자 적어도 3명은 있어야 할일을 나혼자 동분서주하며 이리뛰고 저리뛰고해서 어떻게든 하려고 했구요 물론 그만큼 능률안오릅니다 사람이 있어야할 자리에 없고 돌아다니면서 아무리 열심히해봐야 절대 그 공백 못채워요
그래도 열심히해서 밑에 사람받고 그렇게 너 능력도 인정받고 하자고 하기떄문에 열심히했구요
저 딱 월급만받고 그외에 돈안받고 월세내고 공과금내고 다했어요
주변사람들이 계속 너 아빠밑에서 일하니까 좋겟다 이러면서 대충 출근했다 놀고 퇴근하는줄 아는데
저는 야근까지하고 오만일에 다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해도 돈 더받는것도 아니고
남들하는만큼 받는데 그래도 남들은 야근하면 야근수당이라도 받죠 저는 딱 기본급만받아요
그것도 이거 어차피 너꺼될텐데 참아라 하기에 참았고 기본급으로도 생활할수있기에 문제안삼았어요
그런데 참을수없는건 아빠의 폭언입니다
화가나면 목소리 커지고 톤이 높아지고 쉴새없이 욕을하고 예전일까지 들춰내서 욕합니다
그럴때보면 그아줌마랑 닮아가나.. 왜저러나 싶어요
제앞에서 쉴세없이 제엄마얘기를하며 욕을하고 인생그렇게 살면안된다고 말하구요
저도 똑같답니다 그렇게 욕한 제엄마랑 제가 똑같답니다
그럼 저는 그얘기를 듣고있어야해요 멍하니.. 이게 무슨소린가 싶어요
그런식으로 계속 되니까 속에서 악이차오르더라구요 난 십년을 그렇게 힘들게 살았는데
저게 나한테 할소리인가 싶다가도 절사랑하는 아빠의 모습에 누그러집니다
그렇게 맘속에 점차쌓이고 쌓이고 일하면서 아빠랑도 많이 부딪히고 상처받고
한날은 아빠는 나한테 상처받게 말한다 말자체를 나 상처받으라고 말한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수있냐 했더니 그런거에 상처받는 니가 이상한거래요
너같은 애는 사회생활못한다고 그런성격으로 어떻게 사회생활하네요
그런식이에요 너같이 사회부적응자 아빠가 거둬준거다 이런식
근데 저 절대 그렇지 않구요 어디나가면 그래도 털털하다 괜찮다 소리 많이들어요
물론 사람에 대한 불신이커서 넓은인간관계를 갖지만 깊은 관계를 못가져요.. 그게 저도 스트레스구요
그런식이 반복되고 제가 뭘잘해서 아빠 나이거이거했어요 하면 대꾸도안해도 그러다 남이 누가 이거이거했다더라 그런것도 잇나보다고 저한테 얘기합니다 그래서 그거 저번에 내가 얘기한건데 그럼 기억안난다합니다 그런식으로 내가 잘한건 그냥 잊어버려고 기억에 안남기구
그러다가 누가 저에대해서 한마디라도하면 것봐라 저사람도 저렇게 말하는데 너 문제잇는거다라며 눈뒤집고 달라듭니다
일할때 저는 점심시간에 쉬는것도 안해요 밥먹고와서 바로 일일일
그날도 일하고있는데 기계가 말을안들어서 스트레스 받아하고잇다가 여차저차 끝내놓고 제품 들고 내리고하는건 못해요 워낙무거워서 그거 몇번했다고 병원다니고 아파서 잠도못자고 고생많이했구요
무튼 점심시간이니 다른직원들 다 쉬고 그래서 내리지도 못하고 올리지도 못하고 그러고있다가 사무실가서있는데 부장님이 올라와서 다된거냐길래 다됏다하고 같이 내려가니
부장님이 너그렇게 책임감없어서안된다 니가맡은일을 왜 다 안끝내냐 내가 확인하러 위에까지 올라가야하냐 라고 말했고
거기다 대놓고 다했는데요? 이렇게 말하면 서로 감정만 상할거같아서 그사람입장에서는 올라온게 기분나쁜갑다 하고 넘어갓는데 그순간 아빠가 싯1팔조1팔하면서 것봐라 저 부장도 너한테 그렇게 얘기하는데 니가 책임감이잇니없니 시작된거죠 그순간 너무싫어서 욕하지 마세요 라고했어요 단둘이있는것도 아니고 직원들 다잇고 안그래도 어리고 여자고 사장딸이라고 싫어하는데 대놓고 욕하면 그직원들이 절 어떻게 대할까요 지금까지 그런일이있었고 정말 너무싫어서 욕하지말랬더니 경멸하는 표정을짓더니 집가랍니다 니 필요없다고 기계세워두면된다고 자기는 그런거에 연연안한다고 기계안돌리면 그만이라고
누가보면 내가 아무것도 하는거없이 놀고먹다가 아빠회사라고 들어와서 뻘짓하는줄 알겠어요..
누가보면 기계좀 다루는걸로 유세떨면서 떵떵거리는줄 알겠어요
저 이 젊은나이에 혼자서 아무것도 못할까요 과연?
할게 없어서 적성에도 안맞는 이런일하면서 온갖스트레스 받은걸까요?
계속 집가라하는걸 내가 애도아니고 집가란다고 집가고 기분나쁘다해서 집가고 아빠랑 싸웟다해서 집가고 해야합니까..
일마저했어요 야근까지하면서 일끝내놓고 그담날부터 출근안하고있습니다
역시나 전화오는거 이제는 말하는것조차 싫어서 안받았구요 전화안받으니 엄마한테 해서 엄마 들들볶네요 그럼 엄마가 저한테 전화오고 이런식입니다
하도 그래서 엄마가 전화해서 대화를 하라길래 이미 대화할수있는 단계는 지났습니다
딸에게 주변사람있던말던 시도때도 없이 가라고 소리치는 아빠
자기기분이 나쁘면 욕해야되고 그러다 자기기분 풀리면 저도 암소리없이 아무일없던것처럼 일해야 하는지요..
그래서 오늘 전화온거 못받고 제가 전화걸었더니
너 뭐하는 짓이냡니다 그래서 뭐가요 했더니 마음데로 안나오냐고 그래서
나오지 말래서 안나왔다 했더니 난리낫습니다 일하다보면 혼날수도 있고
혼난거아닌데.. 이거 혼난거 아니라고 말도안되는말로 우긴거 아니냐니까 어쩌고 저쩌고
화낼수도있고 그런거지 이해못하냐길래 아빠가 남한테는 어떤짓을해도 이해해줘야하고 남이 아빠한테 그러면서 눈뒤집히는날 아니냐고 난 이제 더이상 그런거 이해못한다 그리고 용서를 바라면 용서를빌라했더니 자기가 왜그러네요 됐답니다
그리고 안나가기로했습니다 그러니 자기도 알겠다고 이제부터 자식다고생각하고 살거랍니다
나도 좋다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커가는동안 정말 부모가 필요할때 옆에있어주지도않고
알고있으면서도 방관하고 그래놓고서 부모자격 운운할수있나요?
그럼서 지금당장 사람시켜서 집에있는 가전제품 가구 다 뺄거랍니다 고향으로 내려오면서 본인이 해준거라고 뺴갈거랍니다
아빠라는 사람이 자식에게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원래 버릴거였다 근데 지금가져가는게 말이되냐했더니 됐고 버릴거니가 다내놓으랍니다
그럼서 이제 너에게 아무 혜택도 안줄거다 니알아서 살으라길래
지금까지는 무슨혜택주었냐고했어요 학교다닐때 그렇게 힘든게 혜택이엇냐니까
그래 지금까지 준것도 없지만 앞으로 바라지말라네요
안바래요.. 지금까지 받을게 있어야 바라지요
그래서 알겠다 그러니 내가 지금껏 추가로 일한거 돈주고 내앞으로 대출받은거 입금시켜라하니까
뜨끔하더군요 자기만 나한테 해줫다고 생각하나봅니다
그러면서 그럼 자기가 손해본거 어쩔거네요 새로운사람데려와서 교육시키고 해야하는거 어떻게 보상할거냐길래 그만두래서 그만두는건데 내가 왜 보상해야하니까 암말도 안해요
다 낡아빠진 주공아파트 월세 보증금요? 저도 몇달일하면 이정도는 벌수있습니다
그럼서 기본급주는걸로도 자기가 돈을많이줘서 니가 복에겨워서 그러고있답니다 돈없이 잘살아보래요
누가보면 억만금주는지 알겠지만 저 그렇게 많이받는거 아니고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깜짝놀랍니다 일하는게 얼만데 그만큼받냐고 사장님 너무 짠거아니냐고 말할정도입니다
아빠한테 저는 그냥 마음대로 꼭두각시처럼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면 다하고 화나면 욕하고 화풀이상대가 되고 그냥 하란대로 하고 일만죽어라하니까 좋앗나봐요 그랫던게 사람인척하면서 나도 힘들다 나도사람이다 나도 감정잇다하니까 이해가안되나봐요 인정할수가 없나봐요
저 많은거 바란거아니에요 아빠 사업이라고해도 아직도 자리잡는중이라 언제 망할지도 모르는거라
아빠 돈보고 일한것도 아니구요
그래 내 딸 잘했다 열심히했다 수고했다
이한마디면 더 열심히 더많이 일할수있을거에요
저말이 그렇게 어려웠던걸까요
나를 아프게하는말이 가족이라서 더 아픈가봅니다
그래서 저는 실업급여도 받을거구요 추가수당도 받을겁니다 그리고 대출금도 다 받을거고
제명의로 제신용등급 떨어진거니 그에대한 보상도 받을겁니다
그리고 그 아줌마에게 개인적으로도 보상받을거에요 폭언과 폭력에 대해서
그리고 아직까지 아무에게도 말못했던 그 비밀까지 털어버릴거에요
전 아빠의 새로운 와이프로서 그 가정을.. 아빠의 행복이니까 꺠트리기싫어서 지금까지 참았는데
아빠는 저에게 이렇게 하네요 저도 이제 악만남아서 눈에 보이는거없어요
지금까지있었던일하고 알고있던일 모르고있었던일 다
그리고 한번도 얘기한적없는 내 마음에만 담고있는 이 얘기까지 해버리고도 둘이 잘사나 보려구요
그래도 잘산다면 행복을 빌어주겠지만 그럼 진짜 쓰레기겠죠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나쁜년이 죽일년이고 독한년이고 생각없는 년인가요?
전 지금까지 십년넘게 당한거 생각하면..
글이 기네요 사연이 많으니 글이 기네요
제발 읽어주세요
열심히 잘살았다고 응원해주세요..
제발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