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http://pann.nate.com/b316289388) <- 클릭하시면 1편으로 이동함미다!!ㅋㅋㅋ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1 (http://pann.nate.com/b316485612) <- 클릭하시면 11편으로 이동함미다!ㅋㅋㅋ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21 (http://pann.nate.com/b316607812) <- 클릭하시면 21편으로 이동함미다!ㅋㅋㅋ 하이 빵까루~ 요즘 바빠가지고 자주 못오네염 ㅠㅠ 그래도 울 판님들 보러 왓슴 나 좀 짱~? 난 맨날 어떤주제로 글써야지 생각은 해놓고 맨날 깜빡함 ㅠㅠ 오늘 쓰는 주제도;;ㅋㅋ 사실은 전부터 써야지 생각은 했는데 지금까지 계속 까묵고 ㅜㅜ 오늘에서야 이 에피소드 씀ㅋㅋㅋㅋ [하.. 나란뇨자..] 지금도 에피소드 풀라고 생각한건 많은데 자꼬 까먹어서 못푼게 있슴..ㅠㅠ 이게 메모같은거 해둿다가 제때제때 써야겟슴!!ㅋㅋㅋ [이래놓고 메모하는것도 까먹는다는 사실;] 히히 블리님~ 항상 댓글 감사해용ㅋㅋㅋ 힘이되고 있슴미다~ 저도 알랍뽕~[하트하트] 고럼, 잡솔 고만하고 오늘도 스타뜨~!! 이게 정확히 언제쯤 있었떤 일인지는 몰겟슴;ㅋㅋㅋ 그치만 어렸을적 이야기인것만은 분명함ㅋ 우리집 당시 살고있던 집의 구조를 대략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그날은 여름이었는데 날이 너무 더웠었슴ㅋㅋㅋ 그래서 그때 엄마랑 동생들이랑 방을 버리고 ㅋㅋㅋ 거실로 나와서 잠을 자고 있을때였슴ㅋㅋ 나는 보통 가위를 눌릴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가위 눌리기 전부터 아, 오늘은 가위 눌리겠구나 하는 촉이 옴;;; 그러면 그냥 그날은 자포자기하고 잠 ㅠㅠㅋㅋㅋ 역시나 가위는 눌리지만 그냥 계속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둔한뇨자임..] 무튼, 그날도 ㅋ 가위에 눌릴것만 같은 기운이 스멀스멀 왔슴;; 하지만 덥기도 덥고 ㅠ 몸도 답답하고 그래가지고;;ㅋㅋ 그냥 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ㅋ 잠이들고 좀있다 역시나; 가위가 찾아옴 ㅠㅠㅋㅋ 이게 첨에는 숨이 턱 막히는데; 하;; 끔찍하게도 천장에서 왠 여자가 거꾸로 매달려서 팔꿈치로 내 배를 꾹 누르고 있는거임 ㅠㅠㅠㅠㅠㅠ 머리 산발한 여자가 거꾸로 매달린것도 무서운데 ㅠㅠ 내 배를 막 팔꿈치로 누르고 무섭게 쳐다보는 그게 더더더더더더 무서웟슴 ㅠㅠㅠㅠ 근데 이 여자가 머라머라 중얼거리는거임 첨에는 못알아들었는데 이게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발... 내발.... 내발... 막 이러는거임;;;; 발이 머 어쨌다는거지;; 근데 잠시후 그 여자가 툭 하면서 내 옆으로 떨어지는거임;; 천장에 매달려서 팔꿈치로 내 배를 누르고 있다가;; 천장에서 떨어진 느낌이랄까;; 할튼; 내 몸 위에서 굴러떨어진듯한;;? 그런 느낌이었슴; 내 배위에서 거꾸로 매달려있다가 떨어질때 좀 충격이 컷는지; 거의 거실 끝쪽까지 굴러갔슴 그런데 그 여자;; 먼가 계속 중얼중얼 거리는거임; 내 발... 내 발..... 나는 좀 이상하다 싶어서 그 여자의 다리쪽을 봤는데 하.. 예리한걸로 잘려나간것 처럼; 발이 없었슴;; 잘렸다고 해야하나;; 할튼;; 없었슴;;ㅠㅠ 나는 빨리 가위에서 깨야겠다 싶어서 손가락, 발가락을 막 계속 움직이려고 애쓰고있었고 그 발 없는 여자는 계속; 내발.. 내발.. 거리면서 굴러떨어졌던 곳에서 내쪽으로 팔꿈치로 슬금슬금 기어오는거엿슴 ㅠㅠㅠ 하..ㅠㅠㅠ 젭라;; 그 귀신이 피만 안흘렸어도; 이렇게까지 안무서웠을지도 몰름 ㅠㅠㅠ 막 피흘리면서 이쪽으로 슬금슬금 기어오는데; 아 너무 무서워가지고 ㅠㅠㅠ 어떻게든 빨리 가위를 깨려고 막 안간힘을 쓰고있었슴 점점 내 귀쪽으로 내발... 내발... 이러는 소리가 계속 가깝게 들려오고 그 여자 팔꿈치로 계속 슬금슬금 다가오고 가위는 안깨고;;; 와 딱 미치겠는거임 ㅠㅠ 그러던 찰나에!!!! 새끼손가락을 까! 딱! 하면서; 일순간 정적... 진짜 고요한 밤이었슴; 가족들도 다 자고 진짜 숨소리만 들릴까 말까하는 너무 조용한 밤이었슴;; 난 진심 그게 현실이 아니라는 사실에 너무 행복햇슴 ㅠㅠㅋㅋㅋ 그대로 다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스슥... 스슥...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거임 읭 먼소리지;? 눈을 떠서 보고싶긴 한데 밤이라서 어둡기도 어두웠고 왠지 눈을 뜨면 잠이 깨버릴거 같아서;ㅋㅋ [원래 잠이 빨리 안드는 편임 ㅠ] 그냥 계속 눈을 감고 잠을 자려고 노력중이었슴 그런데 계속 스슥.... 스슥.... 소리가 자꾸 들리는거임; 먼소리지;? 하면서 잠들려고 하는데 자꾸 그 소리가 들리니까 예민해져가지고 자꾸 그 소리에 집중을 하고있는거임;; 그래도 계속 눈은 안뜨고 감은상태에서 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이게;; 자꾸 듣다보니까 왜 그런거 있잖슴 우리 양말신고 방바닥을 발로 이렇게 슥- 슥- 밀면서 가면 나는 소리 있잖슴;; 그런 소리가 나는거임; 아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가지고 눈을 살 떴슴 역시 어두워서 앞에 아무것도 안보임;ㅋㅋㅋㅋ 그래도 소리 나는 위치를 찾아야겟다 싶어서 거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었슴 그런데;; 식탁 밑에쪽에서 먼가가 빠르게 샤샤샥 움직이는 거 같은걸 본거임 ㅠㅠㅠㅠㅠ 하.. 시야가 넓다는건 정말 너무 괴로운 일인거 같음 ㅠㅠ 무튼 그래서 그때는 뭐 벌래인가 싶어가지고 식탁쪽을 자세히 봤는데; 하.. 그건 벌래도 아니었씀 그림 나감미다!!! 3 2 1 뙇!!! 발목까지 붙어있는 흰 양말을 신은 발이 주인없이 혼자서만;; 식탁밑을 배회하고 있는거임 ㅠㅠ 식탁밑을 배회하고 식탁밑을 배회하고 식탁밑을 배회하고 식탁밑을 배회하고 아흑..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발에 무슨 눈이 달렸겠슴; 코가 달렸겠슴; 귀가 달렸겠슴; 내가 보고 소리를 지르던 뭘하든 발이 내 위치를 알지도 못할텐데 그때는 그냥 막연하게 아까 그 가위 눌릴때 발없는 귀신과 저 식탁밑의 발이 오버랩 되면서; 그냥 무조건 무서워져가지고 그냥 눈 꼭감고 잘못본거다 잘못본거다 막 혼자서 되뇌이면서 눈을 꼭감고 있다가 그대로 어느순간 잠들어버렸던거 같음 지금 생각해도 그 가위눌릴때 나왔던 그 귀신과 내가 봤던 식탁의 발은 연관이 있을것만 같다고 생각함; 게다가.. 분명 그 귀신은 가위눌리면서 보았던 환영이라 치더라도 그 식탁밑의 발은 꿈도 아니었는데; 하.. 더 생각하면 무서울거 같아서 ㅠㅠ 그냥 더이상 생각 안하겟슴 ㅠㅠㅠㅠㅠ 끗~!!! 이라고 말하면서 오늘 이대로 가버리면 아쉬워 할거잖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나 더 쓰고 가겠슴 [칭찬해주삼~ 칭찬해주삼~] 나 전에 꿈을 꿨는데.. 내가 꿈에서 퇴근하고 집으로 뙇! 들어왔슴 다녀왔습니다~ 하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아; 집분위기가 뭔가;; 되게 싸~ 한것이; 좀 이상한거임;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내 방으로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는데 방 밖에서 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거임; 머지;;? 하면서 방에서 나왓는데 부엌에 쌀통 있잖슴; 쌀통앞에서 할머니가 쭈그리고 앉아서 뭔가 하고있는거임;;ㅋ 아 참고로 ㅋㅋ 우리 가족은 외할머니랑 같이 살고있슴ㅋㅋㅋ 나 : 할무니 머해염~? 할 : ......... 나 : 할무니 머하시는데염~? 할 : ......... 내가 암만 말 걸고 불러도 할머니가 돌아보지도 않으시고 계속 쭈그리고 앉아서 뭔가 하고있으니까 내가 느낌이 좀 이상해가지고; 할머니~ 하면서 어깨를 탁 잡았는데 헐.. 돌아보는 할머니는 우리 할머니가 아니었슴 ㅠㅠㅠㅠ 뒷모습은 좀 비슷했지만 할튼 우리할머니는 아니엇슴 ㅠㅠ 그런데 그것보다; 그 할머니가 먹고있는거는 쌀통의 생쌀 있잖슴? 그거를 막 바가지로 퍼가지고 양손으로 허겁지겁 막 먹고있는겅미;; 으잌;;;; 머야;;; 무섭기도 하고 소름끼치기도 해서 뒷걸음질 치려고 하는데; 잘보니까 그 할머니가 먹고있는 쌀통에 이름이 적혀있는거임 우리 할머니 이름이;; 우리 할머니 이름이 우리 할머니 이름이 우리 할머니 이름이 우리 할머니 이름이 그때 순간적으로 나도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그 할머니가 먹고있는 바가지의 생쌀을 내가 뺏어버렸씀 그러니까 그 할머니가 나를 엄청 무섭게 노려보는거임; 그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나는 내방으로 후닥닥 도망쳐가지고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그 할머니가 미친듯이 나를 따라와서는 방문 안으로 발이랑 손이랑 막 집어넣으면서 네이년!!! 네이년!!!!! 내놔라! 네이년!!!! 이라고 막 소리지르고 ㅠㅠ 나는 절대 안된다고 안줄거라고 막 소리지르면서; 거의 계속 그렇게 싸우다가 잠이 뙇! 깨버린겅미; 꿈에서 깨가지고도 너무 무섭고 기분이 이상해가지고 할머니 방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할머니가 잠을 자고 계셨슴; 근데 뭔가 이상해서 할머니를 막 흔들었는데 할머니는 그대로 못일어나고 정신을 못차리고 계시는거임; 놀래가지고 막 119 부르고 난리났었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할머니가 나이가 좀 있으셔서 원래 몸이 좀 약하셨는데 갑자기 의식을 잃으셨던거라고 뭔가 충격을 받으신게 있으시냐고 묻는거임; 간밤에 할머니는 충격 받으실것도 없었고 그런거 없었다고 했더니 일단 링거좀 맞고 깨어나시면 퇴원해도 된다고 하셨슴 나중에 김양한테 내가 살짝 물어봤었슴 혹시 내가 꾼 꿈하고 할머니 병원갔다온거랑 연관있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김양은 짧게 한마디만 했었슴;; 김양 : 니가 너네 할매 살렸다. 읭?ㅋㅋㅋㅋㅋㅋ 자세히 이야기 해달라 해도 귀찮은지 말 안해줌 ㅠㅠ 암튼 ㅋㅋㅋㅋㅋㅋ 우리할머니는 아직까지도 정정하심!!ㅋㅋㅋㅋㅋㅋ 후~ 오늘 이야기 끗~!!! 재미있게 읽어주신 분들 감솨감솨~ㅋㅋ 재미있었으면 추천! 재미없었어도 추천! 무서웠으면 추천! 안무서워도 추천! 집에 부엌 있는 사람도 추천~!! 이제 그림판이랑 친해졌어요 칭찬해주세여 [진지함 궁서체임] 고럼 다음에는 더 재미난 이야기 들고 찾아올게연~ 38편에서 보아염~ 1925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37(부엌)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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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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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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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빵까루~
요즘 바빠가지고 자주 못오네염 ㅠㅠ
그래도 울 판님들 보러 왓슴
나 좀 짱~?
난 맨날 어떤주제로 글써야지 생각은 해놓고
맨날 깜빡함 ㅠㅠ
오늘 쓰는 주제도;;ㅋㅋ
사실은 전부터 써야지 생각은 했는데
지금까지 계속 까묵고 ㅜㅜ
오늘에서야 이 에피소드 씀ㅋㅋㅋㅋ
[하.. 나란뇨자..
]
지금도 에피소드 풀라고 생각한건 많은데
자꼬 까먹어서 못푼게 있슴..ㅠㅠ
이게 메모같은거 해둿다가
제때제때 써야겟슴!!ㅋㅋㅋ
[이래놓고 메모하는것도 까먹는다는 사실;
]
히히
블리님~ 항상 댓글 감사해용ㅋㅋㅋ
힘이되고 있슴미다~
저도 알랍뽕~[하트하트]
고럼, 잡솔 고만하고 오늘도
스타뜨~!!
이게 정확히 언제쯤 있었떤 일인지는 몰겟슴;ㅋㅋㅋ
그치만 어렸을적 이야기인것만은 분명함ㅋ
우리집 당시 살고있던 집의 구조를
대략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그날은 여름이었는데
날이 너무 더웠었슴ㅋㅋㅋ
그래서 그때 엄마랑 동생들이랑
방을 버리고 ㅋㅋㅋ
거실로 나와서 잠을 자고 있을때였슴ㅋㅋ
나는 보통 가위를 눌릴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가위 눌리기 전부터
아, 오늘은 가위 눌리겠구나
하는 촉이 옴;;;
그러면 그냥
그날은 자포자기하고 잠 ㅠㅠㅋㅋㅋ
역시나 가위는 눌리지만
그냥 계속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둔한뇨자임..
]
무튼, 그날도 ㅋ
가위에 눌릴것만 같은 기운이
스멀스멀 왔슴;;
하지만
덥기도 덥고 ㅠ
몸도 답답하고 그래가지고;;ㅋㅋ
그냥 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ㅋ
잠이들고 좀있다
역시나;
가위가 찾아옴 ㅠㅠㅋㅋ
이게 첨에는 숨이 턱 막히는데;
하;;
끔찍하게도
천장에서 왠 여자가 거꾸로 매달려서
팔꿈치로 내 배를 꾹 누르고 있는거임 ㅠㅠㅠㅠㅠㅠ
머리 산발한 여자가
거꾸로 매달린것도 무서운데 ㅠㅠ
내 배를 막 팔꿈치로 누르고
무섭게 쳐다보는 그게
더더더더더더 무서웟슴 ㅠㅠㅠㅠ
근데 이 여자가 머라머라 중얼거리는거임
첨에는 못알아들었는데
이게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발...
내발....
내발...
막 이러는거임;;;;
발이 머 어쨌다는거지;;
근데 잠시후 그 여자가
툭
하면서 내 옆으로
떨어지는거임;;
천장에 매달려서
팔꿈치로 내 배를 누르고 있다가;;
천장에서 떨어진 느낌이랄까;;
할튼;
내 몸 위에서
굴러떨어진듯한;;?
그런 느낌이었슴;
내 배위에서 거꾸로 매달려있다가
떨어질때 좀 충격이 컷는지;
거의 거실 끝쪽까지
굴러갔슴
그런데 그 여자;;
먼가 계속 중얼중얼 거리는거임;
내 발...
내 발.....
나는 좀 이상하다 싶어서
그 여자의 다리쪽을 봤는데
하..
예리한걸로 잘려나간것 처럼;
발이 없었슴;;
잘렸다고 해야하나;;
할튼;;
없었슴;;ㅠㅠ
나는 빨리 가위에서 깨야겠다 싶어서
손가락, 발가락을 막
계속 움직이려고 애쓰고있었고
그 발 없는 여자는
계속;
내발.. 내발..
거리면서 굴러떨어졌던 곳에서
내쪽으로
팔꿈치로 슬금슬금
기어오는거엿슴 ㅠㅠㅠ
하..ㅠㅠㅠ
젭라;;
그 귀신이 피만 안흘렸어도;
이렇게까지 안무서웠을지도 몰름 ㅠㅠㅠ
막 피흘리면서
이쪽으로 슬금슬금 기어오는데;
아 너무 무서워가지고 ㅠㅠㅠ
어떻게든 빨리 가위를 깨려고 막
안간힘을 쓰고있었슴
점점 내 귀쪽으로
내발... 내발...
이러는 소리가 계속 가깝게 들려오고
그 여자 팔꿈치로 계속
슬금슬금 다가오고
가위는 안깨고;;;
와 딱
미치겠는거임 ㅠㅠ
그러던 찰나에!!!!
새끼손가락을
까! 딱!
하면서;
일순간 정적...
진짜 고요한 밤이었슴;
가족들도 다 자고
진짜 숨소리만 들릴까 말까하는
너무 조용한 밤이었슴;;
난 진심 그게
현실이 아니라는 사실에
너무 행복햇슴 ㅠㅠㅋㅋㅋ
그대로 다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스슥... 스슥...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거임
읭 먼소리지;?
눈을 떠서 보고싶긴 한데
밤이라서 어둡기도 어두웠고
왠지 눈을 뜨면
잠이 깨버릴거 같아서;ㅋㅋ
[원래 잠이 빨리 안드는 편임 ㅠ]
그냥 계속 눈을 감고
잠을 자려고 노력중이었슴
그런데 계속
스슥.... 스슥....
소리가 자꾸 들리는거임;
먼소리지;? 하면서
잠들려고 하는데
자꾸 그 소리가 들리니까
예민해져가지고
자꾸 그 소리에 집중을 하고있는거임;;
그래도 계속
눈은 안뜨고 감은상태에서
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이게;;
자꾸 듣다보니까
왜 그런거 있잖슴
우리 양말신고
방바닥을
발로
이렇게 슥- 슥- 밀면서 가면
나는 소리 있잖슴;;
그런 소리가 나는거임;
아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가지고
눈을 살 떴슴
역시 어두워서 앞에 아무것도 안보임;ㅋㅋㅋㅋ
그래도 소리 나는 위치를 찾아야겟다 싶어서
거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었슴
그런데;;
식탁 밑에쪽에서
먼가가 빠르게
샤샤샥 움직이는 거 같은걸 본거임 ㅠㅠㅠㅠㅠ
하..
시야가 넓다는건 정말
너무 괴로운 일인거 같음 ㅠㅠ
무튼 그래서
그때는
뭐 벌래인가 싶어가지고
식탁쪽을 자세히 봤는데;
하..
그건 벌래도 아니었씀
그림 나감미다!!!
3
2
1
뙇!!!
발목까지 붙어있는
흰 양말을 신은 발이
주인없이 혼자서만;;
식탁밑을 배회하고 있는거임 ㅠㅠ
식탁밑을 배회하고
식탁밑을 배회하고
식탁밑을 배회하고
식탁밑을 배회하고
아흑..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발에
무슨
눈이 달렸겠슴;
코가 달렸겠슴;
귀가 달렸겠슴;
내가 보고 소리를 지르던 뭘하든
발이 내 위치를 알지도 못할텐데
그때는 그냥 막연하게
아까 그 가위 눌릴때
발없는 귀신과
저 식탁밑의 발이
오버랩 되면서;
그냥 무조건 무서워져가지고
그냥 눈 꼭감고
잘못본거다
잘못본거다
막 혼자서 되뇌이면서
눈을 꼭감고 있다가
그대로 어느순간 잠들어버렸던거 같음
지금 생각해도
그 가위눌릴때 나왔던 그 귀신과
내가 봤던 식탁의 발은
연관이 있을것만 같다고 생각함;
게다가..
분명 그 귀신은
가위눌리면서 보았던
환영이라 치더라도
그 식탁밑의 발은
꿈도 아니었는데;
하..
더 생각하면 무서울거 같아서 ㅠㅠ
그냥 더이상 생각 안하겟슴 ㅠㅠㅠㅠㅠ
끗~!!!
이라고 말하면서
오늘 이대로 가버리면 아쉬워 할거잖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나 더 쓰고 가겠슴
[칭찬해주삼~ 칭찬해주삼~
]
나 전에 꿈을 꿨는데..
내가 꿈에서 퇴근하고 집으로 뙇!
들어왔슴
다녀왔습니다~
하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아;
집분위기가 뭔가;;
되게 싸~ 한것이;
좀 이상한거임;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내 방으로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는데
방 밖에서
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거임;
머지;;?
하면서 방에서 나왓는데
부엌에 쌀통 있잖슴;
쌀통앞에서
할머니가 쭈그리고 앉아서
뭔가 하고있는거임;;ㅋ
아 참고로 ㅋㅋ
우리 가족은 외할머니랑 같이 살고있슴ㅋㅋㅋ
나 : 할무니 머해염~?
할 : .........
나 : 할무니 머하시는데염~?
할 : .........
내가 암만 말 걸고
불러도
할머니가 돌아보지도 않으시고
계속 쭈그리고 앉아서
뭔가 하고있으니까
내가 느낌이 좀 이상해가지고;
할머니~
하면서 어깨를 탁 잡았는데
헐..
돌아보는 할머니는
우리 할머니가 아니었슴 ㅠㅠㅠㅠ
뒷모습은 좀 비슷했지만
할튼 우리할머니는 아니엇슴 ㅠㅠ
그런데
그것보다;
그 할머니가 먹고있는거는
쌀통의 생쌀 있잖슴?
그거를 막 바가지로 퍼가지고
양손으로 허겁지겁
막 먹고있는겅미;;
으잌;;;;
머야;;;
무섭기도 하고
소름끼치기도 해서
뒷걸음질 치려고 하는데;
잘보니까
그 할머니가 먹고있는
쌀통에 이름이 적혀있는거임
우리 할머니 이름이;;
우리 할머니 이름이
우리 할머니 이름이
우리 할머니 이름이
우리 할머니 이름이
그때 순간적으로
나도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그 할머니가 먹고있는
바가지의 생쌀을
내가 뺏어버렸씀
그러니까 그 할머니가
나를 엄청 무섭게 노려보는거임;
그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나는 내방으로 후닥닥
도망쳐가지고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그 할머니가 미친듯이
나를 따라와서는
방문 안으로
발이랑 손이랑
막 집어넣으면서
네이년!!!
네이년!!!!!
내놔라! 네이년!!!!
이라고 막 소리지르고 ㅠㅠ
나는 절대 안된다고
안줄거라고
막 소리지르면서;
거의 계속 그렇게 싸우다가
잠이 뙇! 깨버린겅미;
꿈에서 깨가지고도
너무 무섭고 기분이 이상해가지고
할머니 방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할머니가 잠을 자고 계셨슴;
근데 뭔가 이상해서
할머니를 막 흔들었는데
할머니는 그대로 못일어나고
정신을 못차리고 계시는거임;
놀래가지고 막
119 부르고 난리났었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할머니가 나이가 좀 있으셔서
원래 몸이 좀 약하셨는데
갑자기 의식을 잃으셨던거라고
뭔가 충격을 받으신게 있으시냐고 묻는거임;
간밤에 할머니는 충격 받으실것도 없었고
그런거 없었다고 했더니
일단 링거좀 맞고 깨어나시면
퇴원해도 된다고 하셨슴
나중에 김양한테 내가 살짝 물어봤었슴
혹시 내가 꾼 꿈하고
할머니 병원갔다온거랑
연관있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김양은
짧게 한마디만 했었슴;;
김양 : 니가 너네 할매 살렸다.
읭?ㅋㅋㅋㅋㅋㅋ
자세히 이야기 해달라 해도
귀찮은지 말 안해줌 ㅠㅠ
암튼 ㅋㅋㅋㅋㅋㅋ
우리할머니는
아직까지도 정정하심!!ㅋㅋㅋㅋㅋㅋ
후~
오늘 이야기 끗~!!!
재미있게 읽어주신 분들 감솨감솨~ㅋㅋ
재미있었으면 추천!
재미없었어도 추천!
무서웠으면 추천!
안무서워도 추천!
집에 부엌 있는 사람도 추천~!!
이제 그림판이랑 친해졌어요
칭찬해주세여
[진지함 궁서체임
]
고럼 다음에는 더 재미난 이야기 들고 찾아올게연~
38편에서 보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