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달라구하는동서

ㄱㅈ2012.09.15
조회117,392

어제밤부터 올릴까말까 수십번을 고민하다가올려봐요

맞춤법 띄워쓰기가 틀리더라두 이해해주세요.

 

 

저는결혼2년차만삭주부입니다.

제목그대로 손아랫 동서때문에 짜증이나서 올려봐요

같은아파트 같은단지에 살고잇는 나이 어린동서가 자꾸저희집에와서 이거달라저거달라해요

 

아주작은집안생필품이나 장식품 냉장고에잇는 음식들까지달라구하네요

 못준다고하고안준다고하면 치사해보일까봐 동서결혼초기부터 챙겨줫어요

이쁜거보이면 사다주기도하구요 그런데 이거 머 해도해도너무그지같아요

남편한테 짜증난다고 싫다고 말하면 꼭

"비싼거야 ? 쫌주면어때 다시사면되잔아" 그러면서 술렁술렁넘어가요

비싼게아니여도 이쁘고 맘에들어서 사다놓는건데 저를 치졸한사람으로몰고가요

저희집에오는게싫어서 핑계도대보구 가지구가려고하면

"동서가쫌사 그거 000가면팔어 "   "동서는마트안가?집안살림을 여기서마련해? 나그거산지얼마안됫어 "

하구 저나름대로 딱부러지게 말한다고하는데 거지여시같은 동서가

시동생하구저희남편하고같이밥먹고 차먹는자리에서 갖고싶다 사고싶다 부럽다

자꾸그런말을해서 저희남편이그냥주라고하기도하고 저도민망해서주곤햇어요

안만나고싶은데 이놈의형제들 죽고못살아요  삼사일에한번은 만나서밥먹고술먹고

둘만만나면되는데 꼭 저희집으로부르고 밖에서 먹어두 2차는꼭우리집이예요 ㅡㅡ

지남편이 못버는것도아니면서 나름지살껀다사면서 자꾸달라고해요

글쓰면서도짜증나네요  오늘도저녁먹구 간단히형제가술한잔하자고 저희집에 잇는데

휴지케이스가이쁘다고 갖고싶다고해서 줫고 냉장고에들어잇는 자반고등어까지가져갓네요

어리고 철없어서그런가보다하구 그냥챙겨주고 주고햇더니 이젠 대놓구달라구하네요

이런동서를 어떻게해야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