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데 여자가 싫어요

우왕굳2012.09.16
조회1,518

안녕하세요

우선 제가 이글을 쓴 이유를 말하자면

하소연이기도 하고 저에 대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도 조언을 얻을수 있을까 싶어서 입니다.

 

저는 23살 여자입니다만,

초등학교 6학년때 부터 왕따를 당했습니다.

초6학년땐 학교에서 인기있는 남자애한테 고백했다는 이유였지요.

그냥 제 존재자첼 무시하는거였습니다. 문젠 남자들이 아니라 여자들이 주도한거겠죠.

앞에서 괜찮아- 하던 친구들도 뒤돌아서선 제 험담을 하기 바빴고.

친한척 제 물건을 빌려가놓곤 안가져오는건 다반사, 당시 그렇게비싼던 mp3도 그렇게 도난 당했습니다.

그나마 성격이 털털했던지라 남자들이랑 잘 지내니 저랑 잘노는 남자애들에게 제앞에서 절 매도하더군요.

웃으면서 말이죠;

 

그렇게 중학교를 진학했는데 당시 저희학교에서 애들이 많이 저와 같은 학교를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그 학교는 여중이였죠.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쟤 초딩때 왕따였데' 라고 퍼지는건 물론이엿습니다.

그래도 소문에 휩쓸리지 않는 애들이 저와 친구를 했는데

저와 친구라는 이유로 걔도 왕따를 시키며 매도하더군요.

친구에게 '원조교제'설이 나돌자 친구와 제가 유포자에게 뭐라고 하기위해 갔었고

전 그자리에서 친구에게 버림받아서 그자리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비웃음을 당했습니다.

 

부모님께서 그 학교를 벗어나서 실업계고등학교를 가길 원했지만,

제가 분위기에 휩쓸려 노는 편이라 제 미래를 위해 중학교와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을 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였거든요.물론 여고 입니다.

거기서도 소문이 돌고 그래도 아랑곳 않고 저와 노는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한명이 '나쟤싫어' 라며 저보고도 놀지 말라더군요.

이해가 가질 않아서 '니가 쟬 싫어도 나는 쟤랑 친군데?'

라고 하니까 그냥 싫다며 놀지말라는 겁니다. 뭐 그땐 아무 생각없이 방관만 했는데.

어느순간 저보고 놀지 말라했던 아이는 그 아이와 놀고있는 겁니다.

그때 그냥 궁금해서 '너 왜 쟤랑 놀아?' 라고 했더니 다음날 제가 왕따 주동자가 되었더라구요.

유포자는 놀지 말라고 한 애였구요,

나중에 사람들에게 들어보니 그얘, 친구에게 실증 잘내는걸로 유명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애들은 '우리 친구지?' 라고 이용해 먹을꺼 다이용하고

따로 연락안하는.. 졸업하고 연락하려고 하니 다 연락 두절이더군요.

그렇게 중학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혼자 다니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러면서 그냥 지켜본 여자애들의 잔인성은 대단하더군요.

제가 반응이 없자 다른 애들을 왕따 시키고

선생님들에게는 아양아양, 그러니 선생님들은 의심조차 안하고.

자신들이 벌인 일을 다른사람에게 떠넘기고.

남자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옆에서 듣자면 악녀도 그런 악녀가 없는데

니가 당연히 할일을 한거라며 웃고 떠들고,

다른 사람의 비밀과 취미, 가정사를 험담거리로 삼더군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면 무조건 오타쿠.

부모님이 이혼했다 그럼 쟤는 문제있는애.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러다 대학생이 되었는데.

대학생때도 대단하덥니다.

여중, 여고를 나왔을땐 여자들 끼리 있을때의 잔인성을 보았다면.

대학교때는 이중성을 보았죠.

 

남의 몸매와 패션를 평가하며 폄허하는 여자들.

남자들 등꼴 빼먹으며 그게 뭔 자랑인지 떠드는 여자들.

자신의 과제를 애교로 다른 남자들에게 떠넘기고선 자신이 다한것인양 하는 여자들.

오죽하면 과대표겸 과1등이 있었는데 그 남자와 사귀는 이유가 과제하기 편해서 라며, 졸업하면 헤어질꺼라고.  하니 주변에 애들도 웃으면서 이해된다며 그 과대표를 욕하는 겁니다.

사실 그 과대표 초반엔 일 잘하다가 그애랑 사귀고 나선 일도 대충 처리하고 과비 횡령하고 그래서 마음엔 들진 않았지만, 그 여자들이 더 싫더군요.

그리고 과에서 행사한다고 책상&의자 나르라고하면

'여자들이 그런 힘쓰는일 해야되요?' 라는식, 그러고선

나중에 mt가서 청소하라고 하면  '여자들이 여기까지와서 그런걸 해야되요?'

... 정말 싸대기 날려주고 싶더군요.

 

저는 워낙 안좋은 과거가 있기도 했고, 집안 환경도 만만치 않게 할수있는건 혼자서! 라는 교육을 받아.

책상&의자 말고도 기계같은거 잇으면 혼자서 옮기기도하고 과사무실 가구배치도 혼자하기도합니다.

과제 같은경우도 칼같이 하는 타입이고, 당시 저 mt뒷정리 아침 7시 부터 시작해서 11시 퇴실할때까지

저랑 친구 둘이서 했습니다 다른 여자애들 손도 안대고 쇼파에서 티비보기.

 

그리고선 mt방 청소 지적받으니까 저희한테 뭐라 하더군요.

그리고 무거운 물건 혼자서 옮기려고 하면 무식한거랍니다.

그런 애들을 보니 참.. 저런 애들과 같은 취급 받기 싫어서 편입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주제를 모르는년 취급 받았구요.

 

그리고 편입한 학교에서도 여자애들은 굳건 하더군요.

남자에게 과제 넘기기, 그리고 편입한 남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쉽게 친해지지만,

다른 편입한 여자애들은 다른 사람에게 접근하는것 조차 원천봉쇄.

인사도 안받더라구요. 그리고선 뒤에서 '잰 친해질 생각을 안하나봐 뭐가 잘났다고'

라는 험담.

 

..........

정말.. 여자들이 싫어요.

이번 빅뱅 승리같은 사건도

'남자니까 그럴수있지-' 라는 태도, 남녀평등을 주장하시면서 왜 스스로 남녀차별을 만드는건가요.

그리고 이런 애길 하면 우르르 달려드는 군중심리.

.. 여자들 혼자서 밥먹고 혼자서 여행하고 혼자서 영화보고 혼자서 뭔갈 할수있는 사람 얼마나 되나요..

혼자서 자신의 인생을 책임도 못지면서 남에게 얹혀서 살려고 하는거 정말 싫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는 사람을 우습게 보더군요 여자들은.

남자들이 열심히하면 '우와- 보기 좋다-' 이거고 여자들이 열심히 하려고하면 '쟤 나댄다?' 이러고.

여자들의 잔인성과 이중성..

같은 여자지만 너무 확실하게 느꼈기 때문에 여자가 싫어요.

 

하지만 이런게 사회생활하는게 좋지 않다는걸 압니다.

정신병원을 가려고해도 '여자가 싫어요' 라고 갈수도 없는 거고..

고치려고 먼저 다가가고 말걸고 해도 여자들은 받아 주질 않더군요.

 

아, 친구는 있어요 다만 다른 사람들보다 명수가 현저히 적어요.

다만, 그친구들 모두 모든걸 자신이 혼자서 하는 친구입니다.

혼자서 다른사람과 잘잘못을 따질줄 알고, 혼자서 할수있는건 혼자서 하며,

어찌보면 개인플레이적인 성향이 많긴하죠.

확실하지 않는 정보로 다른사람의 험담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친한친구 얼굴 면전에도 '너 살쪘어 살빼 이돼지야' 라고 정색하며 말할줄 알며.

자신이 벌인 일은 자신이 책임지며 해결하려고 하는 애들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절 평생 같이 데려갈 친구이며, 저도 평생을 책임질 친구라는겁니다.

확실이 이들을 보면 '여자'라기보단'남자'라고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죠.

 

이런글을 쓰면 우르르 악플 다실꺼 압니다.

하지만 저의 상황을 그저 말해보고 싶었고.

저의 상황을 어떻게 하면 나아질수있을까 이야기 하고 싶은겁니다.

 

자신은 아니라고 하지만 확실히 여자분들 이중성.. 장난아닙니다.

잔인성은 소수가 아니라 다수일때가 더 무서운게 여자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