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통분만 주사?맞아보신분??

tjstjsdl2012.09.17
조회6,909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에 결혼한지 6개월된 새댁입니다.
아직어리지만 사고를 쳤다거나 그런건아니구요
저희가 워낙 좋아하고 오래만났고 시댁에서도 저를 너무예뻐해주셔서
양가 허락받고 지난3월식을 올렸습니다

저도 남편도 아직 둘다 대학생이라 아직은 2세계획은없었는데
부모님들께서 기대를 하고계시고 시댁어머님께서도 약간 언질을 주시기에 요즘 고민해보고있습니다
둘다 대학생이긴하지만 임신하거나 아이가있어도 학교다니는데는
크게 문제되지않을것같구요(음대다니는 부부에요^^)
사실 저도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경제력이나 제몸이따라주는한 많이 낳아 북적북적 살고싶었었어요^^

문제는 다름이 아니라 어려서 아직 철이없어서 그런지 아이낳는게 사실 많이 두렵습니다.
아이낳는 그 고통은 말로다 표현을 할수도 없다고 하죠 ㅠㅠ사실 겁이 나긴합니다 아주많이..
더군다나 생리통도 없는 저는 친구들이 생리통에 힘들어할때도 어느정도 아픈건지 감도안오는데
생리통이랑은 비교도 안된다는 엄마의 말씀 ㅠㅠ괜히겁주시는건아니겠죠..?..
그럴때마다 드는생각은 아예마취하고 제왕절개나 무통주사 맞고 무통분만하는게 어떨려나 하는데
저희엄마는 제왕절개는 흉진다고 안된다하시고 무통주사도 아이한테 좋지도않고 주사맞으나안맞으나
아픈건똑같다고하시는데..정말그런가요? ;;경험해보신분들 좀알려주세요

이런질문을한다는거자체가 아직 준비가 안된걸까요?
정말 준비된 마음가짐이라면 아픈것쯤! 우리이쁜아가만볼수있다면야.. 하고 넘길수있는건가요? ㅠㅠ

대책없어보일수도있지만 그래도 딸래미가 다커서 시집가고 이런고민하는거보는심정으로
이것저것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