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치즈스틱하려다 염라대왕이랑 짝짝꿍할뻔함ㅋ 사진有

치즈시렁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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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장이 아직많이 두근거리니 긴말말고 바로 음슴체 가겠음 ㄱㄱ부끄

 

나는 치즈를 매우..싫어하는 여자임 치즈냄새만 맡아도 구역질나고 니글니글거리곤함

 

그런 나에겐 치즈덕후친구가 있음 이 친구를 위해 치즈스틱을 해주려고 했음

 

일단 기름을 끓여야하니 불을올려두었음 난 나름 요리에 자신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편이였음

 

오늘 일로인해 생각을 좀 다시 하게 되었지만..ㅎ 혀튼 혼자서 막 이것저것 해보고 있었음

 

그런데 뒤에서 탄내가 나기 시작함... 킁킁냉랭 뒤를 돌아보니.. 뻥안치고 불이.....

 

 

 

 

 

 

 

 

이랬음...........................................당황 저기 냄비랑 위에 그을린거보면 그때상황을 알수있을꺼임..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놀라서 물을 뿌릴까 소화기를 들고올까 하다가 뉴스에 실리기 싫어서 나름 침착..ㅎ

 

하게 식탁에 계란에 넣으려고 썰어둔 파를 뿌리기시작하였음

 

 

 

 

 

 

 

이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뿌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불이 꺼질줄 알았지 더 활활 탈줄은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불길이 올라오는거임 진짜 이건 엄청난거다 그런데 이상황에도 엄마한테 혼날까봐

 

전화를 못하겠는거임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네이년에 기름에 불이붙었을때를 쳤음

 

전에 상추를 던치면 된다는걸 본적 있었으나 진짜 저상황이되니 뇌가 정신을 놨었음

 

네이년도 잎파리가 있는것을 던지라하였음 거칠게 열었다.냉장고.뒤졌다.찾았다.상추.던졌다.꺼졌다.불.

 

불을 끄고 나니 판 생각이 나기시작함.. 사진찍어둘껄..통곡

 

후딱 가서 냄비를 살폈지만 이미..복구 불가능상태였음

 

 

 

 

 

............................바닥은 안탔으나 옆이..홀라당 타버림.. 그는 좋은 냄비였습니다..통곡

 

나중에 철수세미로 벅벅 밀어도 절때 안지워지더라.. 물론

 

 

 

 

 

 

이것도....ㅠ^ㅠ

 

결국 닦다닦다 포기하고 그냥 냅둠ㅋ 밖에 비와서 환기 못시켜서 아직까지도 눈이 매움 통곡 

 

결론은 불을 함부로 쓰면 안된다는 말임.. 엄마 말은 늘 옳음.. 기름쓸때 늘 조심하셈 그리고 치즈는 나쁨

 

긴글 읽어줘서 감사감사함  오늘이 고백데이??라던데 추천 누르면 12시전에 고백받을꺼임 아마..ㅎ 

 

그리고 빅뱅짱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