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16개월된 아들을 키우고있고, 임신3개월째인 20살후반 엄마 입니다 길이 좀 길더라도 읽고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ㅠ 밑으로 남동생이 네명있고 바로 밑 동생을 제외한 나머지 동생들을 제가 엄마를 도와 키웠었기 때문에 육아에는 나름 자신이 있었고 아기들도 이뻐하는 편이였기에 제 아이가 태어나면 정말 천사표 엄마는 아니여도 야무지고 똑부러지게 키울줄 알았습니다 돌쟁이가 될 무렵부터 고집에 세지고 밥그릇 뒤집어엎고 국수가락가지고 온집안 난장판을 피워도 그냥 내가 좀 참고 치우면되지 ....그랬었거든요... 갑자기 뜬금없는 얘기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버지한테 많이 맞고 폭언도 많이 들으면서 자랐어요 고등학교때 주변친구들이 학교에서 가정폭력 조사하면 제 얘기 써주고싶다고 그럴정도였거든요 그래서인지 항상 위축되어있고 주변사람들이 날 싫어할까 싫은소리도 제대로 못하고 성인이되서는 사회생활 친구문제 ...어디다 풀데가없어 ..혼자 술마시면서 울고 풀고 그랬어요 지금도 저는 제 의견을 잘 표출하지못해요... 제 아이가 감기에 걸려서 약을 먹어야 하는데 체중때문에 약을 좀 많이 10cc,,를 먹여야하는데 양이 많기도 하고 좀 써서 애기가 약병만 봐도 기겁을 하고 도망가요 저는 졸졸 쫒아다니면서 구슬려보기도하고 과자주면서 꼬시기도 하다가 결국 잡아서 억지로 먹이는데 그러면 애기가 입에 담고있다가 다 뿜어버려요.. 사실 요 몇일 때리고 화낸게 이 일때문이었어요 주말부부인데 바쁘면 주말에도 신랑이 안와서 혼자 키우다시피하는데 이러다 더 아파지면 차도 없는데 큰일이잖아요 ㅠㅠㅠㅠ 너무너무 속상해서 저도 모르게 엉덩이를 때려버렸어요 ㅠ 근데 제가 요즘 화가나면 제 사랑하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절 때리면서 했던... 절 모욕하고 무시하고 그랬던 말투로하거나 심지어는 엉덩이를 때리기까지해요 물론 제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해야겠다 이렇게 때려야겠다 계획하고 하는행동이 아니지요 근데 충동적으로 뱉어놓고 2초도안되 돌이켜보면 아버지가 저한테 말했었던 뉘앙스로 얘기를 한거예요 제가....ㅠㅠㅠㅠㅠ 제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님 단순 임신중인데다가 혼자 애기를 봐서 힘들어서 그런거인걸까요... 그건 핑계인거겠죠? 어제까지만해도 잠든 애기보면서 죄책감들어 혼자 엉엉 울었는데 오늘은 제 손이 얼얼할 정도로 엉덩이를 때려버려서 죄책감을 떠나 제가 엄마자격이 없는 여자 같아 미칠것 같습니다 이러다 제 아이까지 저처럼 클것같아 무섭기도 하구요 어제까지만해도 엉덩이 맞았어도 금방 엄마~하면서 눈웃음 치며 뽀뽀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제 눈치를 보는것 같네요... 선배맘들 제가 정신과상담을 받아보는게 맞는거겠죠... 그리고 애들약은 어떻게 먹여야 안뱉고 먹일수 있는건가요,,,ㅠㅠ 3
자꾸 아들한테 충동적으로 화내고 때리게되요..
저는 이제 16개월된 아들을 키우고있고, 임신3개월째인 20살후반 엄마 입니다
길이 좀 길더라도 읽고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ㅠ
밑으로 남동생이 네명있고 바로 밑 동생을 제외한 나머지 동생들을
제가 엄마를 도와 키웠었기 때문에 육아에는 나름 자신이 있었고 아기들도 이뻐하는 편이였기에
제 아이가 태어나면 정말 천사표 엄마는 아니여도 야무지고 똑부러지게 키울줄 알았습니다
돌쟁이가 될 무렵부터 고집에 세지고 밥그릇 뒤집어엎고 국수가락가지고 온집안 난장판을 피워도
그냥 내가 좀 참고 치우면되지 ....그랬었거든요...
갑자기 뜬금없는 얘기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버지한테 많이 맞고 폭언도 많이 들으면서 자랐어요
고등학교때 주변친구들이 학교에서 가정폭력 조사하면 제 얘기 써주고싶다고 그럴정도였거든요
그래서인지 항상 위축되어있고 주변사람들이 날 싫어할까 싫은소리도 제대로 못하고
성인이되서는 사회생활 친구문제 ...어디다 풀데가없어 ..혼자 술마시면서 울고 풀고 그랬어요
지금도 저는 제 의견을 잘 표출하지못해요...
제 아이가 감기에 걸려서 약을 먹어야 하는데 체중때문에 약을 좀 많이 10cc,,를 먹여야하는데
양이 많기도 하고 좀 써서 애기가 약병만 봐도 기겁을 하고 도망가요
저는 졸졸 쫒아다니면서 구슬려보기도하고 과자주면서 꼬시기도 하다가
결국 잡아서 억지로 먹이는데 그러면 애기가 입에 담고있다가 다 뿜어버려요..
사실 요 몇일 때리고 화낸게 이 일때문이었어요
주말부부인데 바쁘면 주말에도 신랑이 안와서 혼자 키우다시피하는데
이러다 더 아파지면 차도 없는데 큰일이잖아요 ㅠㅠㅠㅠ
너무너무 속상해서 저도 모르게 엉덩이를 때려버렸어요 ㅠ
근데 제가 요즘 화가나면 제 사랑하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절 때리면서 했던...
절 모욕하고 무시하고 그랬던 말투로하거나 심지어는 엉덩이를 때리기까지해요
물론 제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해야겠다 이렇게 때려야겠다 계획하고 하는행동이 아니지요
근데 충동적으로 뱉어놓고 2초도안되 돌이켜보면 아버지가 저한테 말했었던 뉘앙스로 얘기를 한거예요 제가....ㅠㅠㅠㅠㅠ
제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님 단순 임신중인데다가 혼자 애기를 봐서 힘들어서 그런거인걸까요...
그건 핑계인거겠죠?
어제까지만해도 잠든 애기보면서 죄책감들어 혼자 엉엉 울었는데
오늘은 제 손이 얼얼할 정도로 엉덩이를 때려버려서 죄책감을 떠나
제가 엄마자격이 없는 여자 같아 미칠것 같습니다
이러다 제 아이까지 저처럼 클것같아 무섭기도 하구요
어제까지만해도 엉덩이 맞았어도 금방 엄마~하면서 눈웃음 치며 뽀뽀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제 눈치를 보는것 같네요...
선배맘들 제가 정신과상담을 받아보는게 맞는거겠죠...
그리고 애들약은 어떻게 먹여야 안뱉고 먹일수 있는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