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대학 졸업반 남자입니다. 그동안 사랑하면서 이별하는건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군요. 여자친구는 저보다 4살이 많습니다. 빠른 82년생이라 저보다 5살 많다고 봐도 됩니다. 즉 친구들은 32살이라는 말이죠. 사귄지는 1년 좀 넘었습니다. 저도 이제 곧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할 것이고 여자친구도 나이가 있으니 결혼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저 역시 이 여자라면 괜찮겠다는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갈것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취업이라는것이 그리 만만한게 아니더군요. 기껏 초봉 3천도 못받는 박봉으로 결혼을 한들 결국 서로 힘들어질 것 같았습니다. 제 여자친구와 자식은 적어도 돈때문에 고생시키고 싶지는 않았기에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대학원 진학시 2년 동안은 기껏 용돈벌이만 하면서 입에 풀칠만 하겠지만, 박사과정을 밟게된다면 한달 수입 300만원정도는 보장되더군요. 그리고 박사 취득 이후에는 기본 대기업 과장급으로 시작하며 연봉은 물론 사회적대우가 어마어마하더군요. 하지만 여자친구는 2년을 더 기다리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제가 박사과정을 거치며 수입이 늘어나는 시기는 이미 여자친구 나이 35살이죠. 이미 또래 친구들은 상당수가 시집갔기때문에 조바심이 생기는건 당연하죠. 그래서 설득시키려 노력했지만 설득이 안되네요. 그렇다고 지금 제가 아무대나 취직하게 되면 당장 제 앞가림도 하기 힘들 것 같구요. 향후 박봉으로 힘겹게 서민으로 살아갈게 뻔하구요. 그렇게 두달쯤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이별통보 받았네요. 여자친구는 나름 유복한 집안에 태어나 어릴때는 가수연습생으로 활동했었고, 지금은 실용음악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상물정을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본인 수입도 그리 많지 않으며 안정적인 직장도 아니기 때문에 임시직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제가 제대로 된 직장을 다녀야만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가 결혼해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제가 능력이 되어야 하지만 지금당장은 그러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2년을 더 기다리기에는 여자친구 입장에서 너무 늦어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결혼했다가는 평생 고생할 앞날이 뻔히 보이고.. 답이 안나오는 현실 앞에서 이별통보를 받고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며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서 잡아야할까요? 아니면 서로를 위해 놓아줘야 할까요?
서로 사랑하면서도 해어질 수 있군요.
안녕하세요.
27살 대학 졸업반 남자입니다.
그동안 사랑하면서 이별하는건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군요.
여자친구는 저보다 4살이 많습니다.
빠른 82년생이라 저보다 5살 많다고 봐도 됩니다.
즉 친구들은 32살이라는 말이죠.
사귄지는 1년 좀 넘었습니다.
저도 이제 곧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할 것이고 여자친구도 나이가 있으니 결혼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저 역시 이 여자라면 괜찮겠다는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갈것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취업이라는것이 그리 만만한게 아니더군요.
기껏 초봉 3천도 못받는 박봉으로 결혼을 한들 결국 서로 힘들어질 것 같았습니다.
제 여자친구와 자식은 적어도 돈때문에 고생시키고 싶지는 않았기에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대학원 진학시 2년 동안은 기껏 용돈벌이만 하면서 입에 풀칠만 하겠지만, 박사과정을 밟게된다면 한달 수입 300만원정도는 보장되더군요.
그리고 박사 취득 이후에는 기본 대기업 과장급으로 시작하며 연봉은 물론 사회적대우가 어마어마하더군요.
하지만 여자친구는 2년을 더 기다리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제가 박사과정을 거치며 수입이 늘어나는 시기는 이미 여자친구 나이 35살이죠.
이미 또래 친구들은 상당수가 시집갔기때문에 조바심이 생기는건 당연하죠.
그래서 설득시키려 노력했지만 설득이 안되네요.
그렇다고 지금 제가 아무대나 취직하게 되면 당장 제 앞가림도 하기 힘들 것 같구요.
향후 박봉으로 힘겹게 서민으로 살아갈게 뻔하구요.
그렇게 두달쯤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이별통보 받았네요.
여자친구는 나름 유복한 집안에 태어나 어릴때는 가수연습생으로 활동했었고, 지금은 실용음악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상물정을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본인 수입도 그리 많지 않으며 안정적인 직장도 아니기 때문에 임시직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제가 제대로 된 직장을 다녀야만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가 결혼해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제가 능력이 되어야 하지만 지금당장은 그러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2년을 더 기다리기에는 여자친구 입장에서 너무 늦어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결혼했다가는 평생 고생할 앞날이 뻔히 보이고..
답이 안나오는 현실 앞에서 이별통보를 받고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며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서 잡아야할까요?
아니면 서로를 위해 놓아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