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명의 여러분 그냥 최근에 좀 깝깝한 일이 있어서 좀 찌그려 봅니다. 결시친 처럼 자극적이지도 솔로특징 넘버10 처럼 흥미롭진 않겠지만 가능한 흥미진진하게 써볼려고 해요. 음슴체도 유행이 지난것 같으니 그냥 쓸게요 일단 오늘의 주인공은 저의 20년지기 친구 '가'양 입니다. 전 여자구요 이 이 '가'양과는 초,중,고 를 자매처럼 아주 친하게 지내왔다는것을 밝힙니다. 매우 친하지만 어느정도 예의를 갖추면서 서로서로 개념있게 지내왔다고 할수 있지요. 이친구는 지금은 좋은대학 다니고 뭐 성격 두루두루 친하고 그런탓에 인기는 꾸준히 있었습니다. 근데.... 뭔가; 도화살이라도 있는건지..; 이 가양을 스쳐지나간 전남친 분들이 제법 한트럭 되거든요 제가 아는것만 해도.....................한.. 30명? 물론 그 남자분들은 꿈에도 모를거예요 정말 공부잘하는 범생이 코스프레.. 아니 실제로도 그러하므로;; 공부 잘하게 생긴 약간 태연 범생 버전 인데 화장도 안하고 다니고.. 순수해 보이고...... 클럽다니거나 술을마시면서 이렇게 많이 만났다고 하면 뭔가 아 좀 가벼운 애구나 할수도 있겠지만 절대 술을 안먹습니다;;; 신기하게도 사귀는것 보면 전부 주변인1, 주변인2, 이래요. ; 많은 솔로 분들이 그냥 스쳐지나가는 그런 진짜 주변인........ 엮이면 피곤해 질것 같은 그런 주변인... 알바가게 사장님 이라던가 성별만 남자인 오타쿠 과동기 라던가 교수님 이라거나, 도서관 옆자리 연하라던가..;; 친구 전남친 이라던가..... 결혼식장에서 본 친척의 친구, 내일모래 미국으로 유학가는 사람, 일본인, 아, 딱한번 클럽갔다가 만난 사람도 있었어요; ㄷㄷㄷㄷㄷ 쓰고 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보통 사람들이라면 절대 섬씽이 안생길 상황인데 이친구는 꼭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남자분들이 고백................................................. 그리고 나서는 정말 진심으로 서로 좋아서 사귑니다. ; 뭔가 매력이 있나봐요 ㅋ 금방 깨지긴 하지만... 금방 사랑에 빠지는 행동탓에 빠지면 진심으로 빠져서 욕은 못하겠고.;.. 말이 안통한다던가 곧 롱디가 된다던가.. 부킹해서 만났다던가.. 바람둥이거나 ... 말릴만한 사람이면 일단 말리지만 진심 좋아하고 있는 상황에선 제말도 안듣고 이쯤되면 말려야할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만약 제가 오빠가 있다면 소개시켜 주고 싶지는 않은타입... 무튼, 이런 라이프 스타일 탓에 이 친구의 주변에는 그야말로 남자 씨가 말랐어요; 과동기 모든 남자들과 서먹서먹.. 초등학교 반창회도 못나가고.... 알바하던 가게 근처 지나가는것도 어색어색...-_- 썸씽으로 끝나기만 한게 아니라 다 사귀고 헤어진거라;;; 저는 솔로지만 남자사람 친구들이 좀 있습니다. 남자 랑 친구를 하느냐 마느냐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지만.. 일단은 20 여년 살면서 남자사람 친구랑은 아직 단 한번도 역인적이 없어요. 그중 20년지기 가양보다는 안지 덜됬지만 그래도 안지 제법 오래된 나군이 있는데 고등학교때 쯤 알았고 의리를 빙자한 우정을 다진지 10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녀석의 여친이 바뀌는것도 여러번 봤구요 남자사람 친구는 여럿 있지만 이친구가 가장 오래되었고 그만큼 막역해서 가양과 나군을 소개시켜주고 셋이서 제법 오래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와중에 가양은 유부남과 썸씽이 생겨서 한바탕 전쟁을 치렀고 나군은 연하의 예쁜 여친과 알콩달콩 사귀고 있었습니다. 나군은 가양이 인기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몇명인지는 모르지만 전남친의 숫자가 제법 많다는걸 알아가고 있는 상태라 전 설마 가랑 나가 엮이겠어'? 하고 안심을 하고 있었어요 셋이 있을때 장난삼아 말한적도 있었습니다. 니네 둘이 사귀면 진짜 짜증날것 같다구요 둘다 기겁을 하면서 악담하지 말라고 욕하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라고.... 안심을 했는데 올 봄쯤 이었나? 가양이 조심스럽게 자기가 나군에게 고백받았다며... 흔들린다고;;; 전 어이없어서 나군이랑 절대 안그럴거라고 그러지 않았냐 고백을 거절하고 전처럼 친구로 지내는게 좋겠다;; 끝이 안좋을것 같은데 괜찮겠냐고 몇번을 말렸습니다. 근데 사귄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친한친구 둘이 사귀면 축하를 해줘야 하는데 왠지 친구2명을 동시에 뺏긴 기분이라 기분이 꽁기꽁기한 느낌.;;; 저는 전 3개월도 못가 깨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둘다 말렸구요;;; 몇년을 알았는데 .;;;둘의 성격상 분명 오래 못갈게 분명 했거든요; 그리고 예언은 적중했죠; 가양은 저에게 하루가 멀다하고 나군의 험담을 했습니다. 자기가 먼저 고백했으면 잘해줘야 되는데 연락이 없다 무신경하다 기타등등..;; 제 베프긴 하지만 다른친구 욕하는데 기분이 썩 좋지 않더군요; 그래서 나군도 뭔가 사정이 있겠지.. 라고 두둔하면서 친구로서 중재하고 화해도 시키고 자리도 만들고.. 가양은 제 중재로 실컷 데이트 하고나서도 저녁때 집에 돌아가서 또 카톡으로 나군이 어떻게 실수를 했는지 시시콜콜 험담... 진짜... 친구지만 한대 치고 싶었습니다. 그럴거면 왜 말렸는데 사겼어!!! 이러면 감정생기고 좋아하는데 어떻게 안사겨!.... 이러고 앉았고; 그럼 나한테 나군 욕하지나 말라고 그러면 친군데 그정도도 못들어 주냐고 그러고 아놔; 그리고 몇주전 드디어 그 둘의 짧은 연애가 끝났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여느 다른 남자들과 같이 나군은 가양에게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잠적했구요. 한동안 나군은 제 연락도 받질 않았습니다; 이번일 만큼은 제가 가양에게 단단하게 미리 경고했던만큼 저도 열이 받았는데 밖에서 만났을때 그럴줄 알았어 한마디 했더니 자기보다 나군이 더 중요한 거냐고 소리를 지르고 집에 가버리데요? 아니 이게 지가 화낼일 인가요?? 제가 나군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열받는게 이상한 건가요??? 다행인건 얼마전 나군이 아무렇지도 않은척 전화와서 한번 보자고 합니다. 가양은 꼴보기 싫어도 전 괜찮은가 봐요 만나면 나군 이야기도 들어봐야겠어요 ; 톡 되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재미있게 쓰고 싶었는데 그냥 제입장에서 주저리 주저리 한것 같아서 좀 재미없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사람사귀는데 절제라는게 없는 그 친구.
안녕하세요 익명의 여러분
그냥 최근에 좀 깝깝한 일이 있어서 좀 찌그려 봅니다.
결시친 처럼 자극적이지도 솔로특징 넘버10 처럼 흥미롭진 않겠지만
가능한 흥미진진하게 써볼려고 해요.
음슴체도 유행이 지난것 같으니 그냥 쓸게요
일단 오늘의 주인공은 저의 20년지기 친구 '가'양 입니다.
전 여자구요 이 이 '가'양과는 초,중,고 를 자매처럼 아주 친하게 지내왔다는것을 밝힙니다.
매우 친하지만 어느정도 예의를 갖추면서 서로서로 개념있게 지내왔다고 할수 있지요.
이친구는 지금은 좋은대학 다니고 뭐 성격 두루두루 친하고 그런탓에 인기는 꾸준히 있었습니다.
근데....
뭔가; 도화살이라도 있는건지..; 이 가양을 스쳐지나간 전남친 분들이 제법 한트럭 되거든요
제가 아는것만 해도.....................한.. 30명?
물론 그 남자분들은 꿈에도 모를거예요 정말 공부잘하는 범생이 코스프레.. 아니 실제로도 그러하므로;;
공부 잘하게 생긴 약간 태연 범생 버전 인데 화장도 안하고 다니고.. 순수해 보이고......
클럽다니거나 술을마시면서 이렇게 많이 만났다고 하면 뭔가 아 좀 가벼운 애구나 할수도 있겠지만
절대 술을 안먹습니다;;;
신기하게도 사귀는것 보면 전부 주변인1, 주변인2, 이래요. ;
많은 솔로 분들이 그냥 스쳐지나가는 그런 진짜 주변인........
엮이면 피곤해 질것 같은 그런 주변인...
알바가게 사장님 이라던가 성별만 남자인 오타쿠 과동기 라던가
교수님 이라거나, 도서관 옆자리 연하라던가..;; 친구 전남친 이라던가.....
결혼식장에서 본 친척의 친구, 내일모래 미국으로 유학가는 사람, 일본인,
아, 딱한번 클럽갔다가 만난 사람도 있었어요; ㄷㄷㄷㄷㄷ
쓰고 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보통 사람들이라면 절대 섬씽이 안생길 상황인데 이친구는 꼭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남자분들이 고백.................................................
그리고 나서는 정말 진심으로 서로 좋아서 사귑니다. ;
뭔가 매력이 있나봐요 ㅋ
금방 깨지긴 하지만... 금방 사랑에 빠지는 행동탓에 빠지면 진심으로 빠져서 욕은 못하겠고.;..
말이 안통한다던가 곧 롱디가 된다던가.. 부킹해서 만났다던가.. 바람둥이거나 ...
말릴만한 사람이면 일단 말리지만 진심 좋아하고 있는 상황에선 제말도 안듣고
이쯤되면 말려야할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만약 제가 오빠가 있다면 소개시켜 주고 싶지는 않은타입...
무튼, 이런 라이프 스타일 탓에 이 친구의 주변에는 그야말로 남자 씨가 말랐어요;
과동기 모든 남자들과 서먹서먹.. 초등학교 반창회도 못나가고....
알바하던 가게 근처 지나가는것도 어색어색...-_-
썸씽으로 끝나기만 한게 아니라 다 사귀고 헤어진거라;;;
저는 솔로지만 남자사람 친구들이 좀 있습니다.
남자 랑 친구를 하느냐 마느냐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지만..
일단은 20 여년 살면서 남자사람 친구랑은 아직 단 한번도 역인적이 없어요.
그중 20년지기 가양보다는 안지 덜됬지만 그래도 안지 제법 오래된 나군이 있는데
고등학교때 쯤 알았고 의리를 빙자한 우정을 다진지 10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녀석의 여친이 바뀌는것도 여러번 봤구요
남자사람 친구는 여럿 있지만 이친구가 가장 오래되었고 그만큼 막역해서
가양과 나군을 소개시켜주고 셋이서 제법 오래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와중에 가양은 유부남과 썸씽이 생겨서 한바탕 전쟁을 치렀고
나군은 연하의 예쁜 여친과 알콩달콩 사귀고 있었습니다.
나군은 가양이 인기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몇명인지는 모르지만
전남친의 숫자가 제법 많다는걸 알아가고 있는 상태라
전 설마 가랑 나가 엮이겠어'? 하고 안심을 하고 있었어요
셋이 있을때 장난삼아 말한적도 있었습니다.
니네 둘이 사귀면 진짜 짜증날것 같다구요
둘다 기겁을 하면서 악담하지 말라고 욕하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라고.... 안심을 했는데
올 봄쯤 이었나?
가양이 조심스럽게 자기가 나군에게 고백받았다며... 흔들린다고;;;
전 어이없어서 나군이랑 절대 안그럴거라고 그러지 않았냐 고백을 거절하고
전처럼 친구로 지내는게 좋겠다;;
끝이 안좋을것 같은데 괜찮겠냐고 몇번을 말렸습니다.
근데 사귄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친한친구 둘이 사귀면 축하를 해줘야 하는데
왠지 친구2명을 동시에 뺏긴 기분이라 기분이 꽁기꽁기한 느낌.;;;
저는 전 3개월도 못가 깨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둘다 말렸구요;;;
몇년을 알았는데 .;;;둘의 성격상 분명 오래 못갈게 분명 했거든요;
그리고 예언은 적중했죠;
가양은 저에게 하루가 멀다하고 나군의 험담을 했습니다.
자기가 먼저 고백했으면 잘해줘야 되는데 연락이 없다 무신경하다 기타등등..;;
제 베프긴 하지만 다른친구 욕하는데 기분이 썩 좋지 않더군요;
그래서 나군도 뭔가 사정이 있겠지.. 라고 두둔하면서
친구로서 중재하고 화해도 시키고 자리도 만들고..
가양은 제 중재로 실컷 데이트 하고나서도 저녁때 집에 돌아가서 또 카톡으로
나군이 어떻게 실수를 했는지 시시콜콜 험담...
진짜... 친구지만 한대 치고 싶었습니다.
그럴거면 왜 말렸는데 사겼어!!! 이러면
감정생기고 좋아하는데 어떻게 안사겨!.... 이러고 앉았고;
그럼 나한테 나군 욕하지나 말라고 그러면
친군데 그정도도 못들어 주냐고 그러고
아놔;
그리고 몇주전 드디어 그 둘의 짧은 연애가 끝났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여느 다른 남자들과 같이 나군은 가양에게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잠적했구요.
한동안 나군은 제 연락도 받질 않았습니다;
이번일 만큼은 제가 가양에게 단단하게 미리 경고했던만큼 저도 열이 받았는데
밖에서 만났을때 그럴줄 알았어 한마디 했더니
자기보다 나군이 더 중요한 거냐고 소리를 지르고 집에 가버리데요?
아니 이게 지가 화낼일 인가요??
제가 나군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열받는게 이상한 건가요???
다행인건 얼마전 나군이 아무렇지도 않은척 전화와서 한번 보자고 합니다.
가양은 꼴보기 싫어도 전 괜찮은가 봐요
만나면 나군 이야기도 들어봐야겠어요 ;
톡 되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재미있게 쓰고 싶었는데
그냥 제입장에서 주저리 주저리 한것 같아서 좀 재미없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