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이야기는 마지막이 될거 같네요. 이건 제가 아주 최근에 겪은 일입니다. 24살 학교를 휴학하고 잠시 학원에서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을 때였는데요. 당시 봄이 올 때쯤 신종플루도 유행했고 독감도 유행하던 시기였습니다. 건강한 체력을 자랑했던 저였지만 유행앞에서는 한없이 작아 질수 밖에 없었네요.. 출근 할때부터 몸이 아픈걸 느꼈지만 가벼운 감기겠거니 생각하고 넘겼는데 점심식사 후 학교 끝난 아이들이 오면서 한창 바빠질때쯤 갑자기 몸이 말을 안듣더라고요.. 어지럽고 몸이뜨겁고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캄캄하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원장님께 말씀드리고 집으로 왔어요. 그때 시간이 오후 5시 였나 6시 였나 그랬는데,,,, 제가 혼자 가야 되니까 학생이 저를 집까지 가는길에 데려다 주기로 하고 같이 저희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때까지 누가 제 뒤를 밟고 있다는 걸 몰랐거든요.. 우리집이 3층인데 귀가 멍멍하기도 했고 몸이 너무 아파서 집에 얼른 가서 쉬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였는지는 몰라도 집에 도착했다는 안도감에 마음을 다 놓아 버린거 같아요. 신발을 비틀거리면서 벗고 '할머니 나왔어..' 하는데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더니 어떤 남자가 저를 어떻게 하려고 했는지 밀치고 제 몸을 만지더라고요. 진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 였어요. 전 그대로 쓰러져서 꺅꺅 거리면서 울고 있고 할머니께서 뛰어나오시니까 자기도 놀랐는지 도망 가더라고요. 소리 지르면서 도망가는 놈을 봤는데 더벅머리에 뿔테안경 , 노스페이스 검은 잠바, 청바지 , 나이키 신발을 신은 놈이였어요,. (아직도 기억해요...) 그대로 현관 신발장 앞에 쓰러져 울면서 저 데려다준 학생한테 전화하니까 자기가 찾아보겠다고 경찰에 신고도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너무 고마웠어요..) 나중에 들어보니 경찰이 저희 동네를 돌고 그 학생도 동네를 아무리 뒤지고 돌아도 제가 말한 인상착의의 남자는 못봤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못잡았어요... 나중에라도 그 노스페이스 입은 남자가 저를 찾으러 올까봐 학원이 늦게끝나는 날이면 절 데려다주었던 학생이 저를 항상 기다렸다가 데려다 주었고, 그렇지 않은 날이면 혹시나 누가 따라 오지는 않는지 뒤 돌아보는일이 버릇이 됐습니다. 제가 여기서 얘기 해 드리고 싶은 요점은.... 집에 도착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혹시 집 현관이 도어록이신분들 많으신가요? 도어록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와서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닫히는 형식이잖아요. 저희 집에 들어왔던 변태는.... 도어록이 잠기는 텀을 이용해서 들어왔습니다.(정말 짧은 시간이예요 몇초...) '띠릭'하고 도어록이 작동하기 전까지 몇초간은 문이 잠기는 상태가 아니잖아요. 그 시간을 이용해서 문을 열고 들어온겁니다. 여러분 .... 집에 들어왔을때 혹시 도어록이 잠기는 텀이 길다면 그대로 두지 마시고 두손으로 도어록 손잡이를 꽉 잡고 당기고 계세요.... 아니면 그냥 제 생각인데 도어록이 잠기기전에 한번더 열리면 경고음이 크게 울리면서 경찰서나 방범업체로 연락이 가게 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가 그날 아팠고 아프다는 것밖에 다른 생각은 안하고 방심하며 집에 가는 길이여서 뒤에 누가 따라 오는지 몰랐지만.. 아프지 않으시더라도 어두울때 집에 가실때는 절대 이어폰 하지 마세요.. 어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나왔는데 이어폰 낀 사람뒤로 실험맨이 가까이와서 불러도 아무도 모르더라고요... 그리고 도어록 이신 분들은 꼭 주기적으로 도어록 번호 닦아주세요. 요즘 범인들은 지능적이라 도어록에 남은 지문자국으로 도어록 비밀번호를 알아낸대요. 뉴스에도 나왔어요.. 제가 무지해서 다른 예방법은 또 모르겠네요.. 더 알게 되면 다시 쓸게요 ^^ 마지막으로 여러분 집에 들어왔다고 집에 거의 다 왔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조심 또 조심하세요.... 이상입니다...
26년간 살면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당한 일들.....5
아마 이 이야기는 마지막이 될거 같네요.
이건 제가 아주 최근에 겪은 일입니다.
24살 학교를 휴학하고 잠시 학원에서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을 때였는데요.
당시 봄이 올 때쯤 신종플루도 유행했고
독감도 유행하던 시기였습니다.
건강한 체력을 자랑했던 저였지만 유행앞에서는 한없이 작아 질수 밖에 없었네요..
출근 할때부터 몸이 아픈걸 느꼈지만 가벼운 감기겠거니 생각하고 넘겼는데
점심식사 후 학교 끝난 아이들이 오면서 한창 바빠질때쯤
갑자기 몸이 말을 안듣더라고요..
어지럽고 몸이뜨겁고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캄캄하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원장님께 말씀드리고 집으로 왔어요.
그때 시간이 오후 5시 였나 6시 였나 그랬는데,,,,
제가 혼자 가야 되니까 학생이 저를 집까지 가는길에 데려다 주기로 하고
같이 저희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때까지 누가 제 뒤를 밟고 있다는 걸 몰랐거든요..
우리집이 3층인데
귀가 멍멍하기도 했고 몸이 너무 아파서 집에 얼른 가서 쉬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였는지는 몰라도
집에 도착했다는 안도감에 마음을 다 놓아 버린거 같아요.
신발을 비틀거리면서 벗고
'할머니 나왔어..' 하는데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더니
어떤 남자가 저를 어떻게 하려고 했는지 밀치고 제 몸을 만지더라고요.
진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 였어요.
전 그대로 쓰러져서 꺅꺅 거리면서 울고 있고
할머니께서 뛰어나오시니까
자기도 놀랐는지 도망 가더라고요.
소리 지르면서 도망가는 놈을 봤는데
더벅머리에 뿔테안경 , 노스페이스 검은 잠바, 청바지 , 나이키 신발을 신은 놈이였어요,.
(아직도 기억해요...)
그대로 현관 신발장 앞에 쓰러져 울면서 저 데려다준 학생한테 전화하니까
자기가 찾아보겠다고 경찰에 신고도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너무 고마웠어요..)
나중에 들어보니 경찰이 저희 동네를 돌고 그 학생도 동네를 아무리 뒤지고 돌아도
제가 말한 인상착의의 남자는 못봤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못잡았어요...
나중에라도 그 노스페이스 입은 남자가 저를 찾으러 올까봐
학원이 늦게끝나는 날이면 절 데려다주었던 학생이 저를 항상 기다렸다가 데려다 주었고,
그렇지 않은 날이면 혹시나 누가 따라 오지는 않는지 뒤 돌아보는일이 버릇이 됐습니다.
제가 여기서 얘기 해 드리고 싶은 요점은....
집에 도착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혹시 집 현관이 도어록이신분들 많으신가요?
도어록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와서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닫히는 형식이잖아요.
저희 집에 들어왔던 변태는....
도어록이 잠기는 텀을 이용해서 들어왔습니다.(정말 짧은 시간이예요 몇초...)
'띠릭'하고 도어록이 작동하기 전까지 몇초간은 문이 잠기는 상태가 아니잖아요.
그 시간을 이용해서 문을 열고 들어온겁니다.
여러분 ....
집에 들어왔을때 혹시 도어록이 잠기는 텀이 길다면
그대로 두지 마시고 두손으로 도어록 손잡이를 꽉 잡고 당기고 계세요....
아니면 그냥 제 생각인데
도어록이 잠기기전에 한번더 열리면 경고음이 크게 울리면서
경찰서나 방범업체로 연락이 가게 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가 그날 아팠고 아프다는 것밖에 다른 생각은 안하고 방심하며 집에 가는 길이여서
뒤에 누가 따라 오는지 몰랐지만..
아프지 않으시더라도 어두울때 집에 가실때는 절대 이어폰 하지 마세요..
어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나왔는데
이어폰 낀 사람뒤로 실험맨이 가까이와서 불러도 아무도 모르더라고요...
그리고 도어록 이신 분들은 꼭 주기적으로 도어록 번호 닦아주세요.
요즘 범인들은 지능적이라 도어록에 남은 지문자국으로 도어록 비밀번호를 알아낸대요.
뉴스에도 나왔어요..
제가 무지해서 다른 예방법은 또 모르겠네요..
더 알게 되면 다시 쓸게요 ^^
마지막으로 여러분 집에 들어왔다고 집에 거의 다 왔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조심 또 조심하세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