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진지 2년입니다.. 아직도 우리란 소리가 나오네요.. 웃을 수도 울수도 없네요... 6살차이가 났고..온라인 상으로 연락하다 만났습니다. 그가 먼저 다가왔고 다른 남자들과 달리.. 그때는 제 맘이 외로워.. 그의 행동에 기분이 나쁘진 않더군요.. 그래서 연락처를 주고받자마자 바로 연락 오던 그.. 처음엔 당황스러워서 전화 못받았죠.. 그리고 나중에 애원하더군요.. 목소리 듣고싶다고.. 그래서 늦은 밤.. 전화를 받았습니다.. 엄청 좋아하더군요.. 목소리 참 애기같다고..ㅋ 이런 저런 얘길하다 서로 좋아져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 목소리가 애기같다며 애칭을 애기라고 부르곤 했네요..ㅋ 지금 생각하면 흠.. 참.. 닭살 돗네요..ㅋ 암튼 그와 전 장거리 연애였습니다.. 처음엔 저도 그도 서로 보고 싶다고 애교도 투정도 막 부렸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일을 했던 사람이어서.. 일에 치이는 날이면 칭얼대던 사람입니다.. 저흰 틈만나면 전화하고 그랬죠.. 저도 다른 친구들이 부러웠죠.. 수업 끝나면 남친이 기다리고 있다가 함께 데이트하러 가는 애들이... 저도 그러고 싶었어요.. 하지만.. 장거리에다 매일 야근하는 그에게.. 투정조차 부리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저는 시간이 지나자.. 그의 투정 애교 다 받아줬습니다.. 저도 애교는 부렸어도 투정은 제대로 부려본적도 없네요..ㅋ 아무리 보고싶다고 일 뿌리치고 올라오면 안되냐고 하면..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이기에.. 그의 마음이 아플까.. 아무것도 못했죠.. 그래서 1주에 한번, 혹은 2주에 한번 보던 저희... 데이트만 하면 꼭 붙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첫키스조차 얼마나 어렵던지..ㅋ 스킨십에 예민하고 투정부리지 않던 나.. 스킨십이 자연스럽고 투정부리는 그.. 그와 저.. 모두 지쳤습니다.. 그러더니... 마지막이 되버릴 줄 몰랐던 데이트.. 그 날.. 전 첫키스를 기대했지만.. 매너없는 행동만 하던 그의 모습에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바로.. 저랑 닮았으면서도 애교도 투정도 잘 부리는.. 이대 여자에게 흔들린거였죠.. 결국 전... 바람난 줄도 모르고 연락 제대로 없는 그를.. 2주동안 병신처럼 기다렸습니다.. 처음으로 화내면서 내뱉은 제말.. "당장 전화안하면 헤어질 줄 알아.." 그의 답장.. "미안해 전화할 기분이 아니야.." 그 순간.. 저의 눈에선 눈물이 뚝뚝뚝.... 그리고 그 다음날 그와 데이트하던 거리를 걸으면서.. 그가 불러주던 노래를 들으면서.. 미친듯이 울기만 했어요.. 그리고 토요일.. 전 그와 끝을냈습니다.. 저의 문자 통보에 답도 없더군요.. 하.. 그래서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가족들은 나가고 없더군요.. 그리곤.. 일촌과 네이트온 친구를 끊기위해 인터넷을 켰습니다.. 그 순간.. 미친듯한 충격...... 이 미친놈이... 그여자와 다정한 일촌명을 서로 달았더군요..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그가 말해오던... 이상형의 모습은 그녀의 외모.. 말투도.. 애교덩어리 그 자체였습니다.. 이래서 흔들렸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군요.. 친한 친구와 통화하면서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그후로.. 이대라는 말만 들어도.. 기분이 나쁘더군요...ㅋ 그리고 가끔씩 그들의 미니홈피를 들르면.. 저에게 했던 것보다 잘해주는 그의 모습.. 예쁜 액세서리 한번 안사주던 그가 사줬더군요.. 그녀에게.. 그러더니 몇달 후 헤어지고 나서 달라붙더군요.. 만나는 사람은 없지만 당신 바람핀거 알았고.. 달라붙지 말라고 했죠.. 그의 답변 예상되시죠? 나 바람안폈어.. 웃음만 나오더군요... 그냥 씹었어요.. 근데.. 2번 더 연락오더군요.. 마지막으로 연락왔을때는 너같은 여자 찾기 힘들다며.. 이제서야 니가 얼마나 아팠을지 알겠다 하더군요.. 전.. 지긋지긋하다고 당신 이런 사람이었냐고.. 나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없어도.. 당신 같은 인간 다신 안만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충격받더군요.. 배경음악이 빅뱅의 착한사람이더군요.. 못 믿겠죠... 그렇게 착하던 내가.. 미운 소리 한번 못하던 내가.. 병신같이 기다리던 내가.. 지긋지긋하다고 하니 믿을 수 없었겠죠.. 저도 그랬습니다... 2년 전.. 주위사람들 다 말려도 잡아주던 그가.. 내앞에서 환히 웃던 그가 바람이라니.. 그래도 그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주위의 반응은 차가웠어요.. "거봐 내가 뭐라그랬냐..ㅉㅉ" "온라인상으로 만나면 이렇다니까 왜 내 말 안들어?" 라는 말... 물론 같이 욕해주고.. 위로해준 사람들도 있었지만.. 헤어짐에 대한 당연히 이럴줄알았어.. 내말좀 듣지. 이런 반응을 전 혼자서만 견뎌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는 날 그리워하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아직도 그여자 이후로 만나는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그를 기다리는 건 아니지만.. 그여자를 그리워하는 건지 저를 그리워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바보같이 또 이런생각을 하고 있네요..ㅋ 그래도 잊으려 합니다.. 잊어야. 용서해야.. 내가 행복할테니까..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그저 저를 쭉 오랫동안 제 모습 그대로를 바라봐줄 사람 기다리렵니다.. 물론, 중간에 잘될뻔한 사람이 있었지만 시작이 너무 어렵더군요... 나중에 정말 서로 좋아서 오래 만날 수 있는 사람과 사귄다면... 그때는 제가 하고 싶은데로.. 서로 마음 물어가며.. 만날겁니다. 제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저도 그럴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얘기... "가끔씩 당신 생각이 나더라.. 걱정도 되긴했지.. 옆에 아무도 없는데.. 늦잠자서 모닝콜해주지 못해서 힘들지 않을까.. 일에 지쳐 하소연 할 사람 없어 힘들진 않을까.. 하지만 그만 둘래 그런 걱정도... 당신이 날 그리워하는 건지.. 그녀를 그리워하는건지.. 도통 모르겠거든... 그리고... 다시 만나도 행복할 자신 없어 난... 다 뉘우쳤으니까.,. 더 잘해줄 자신 있지? 그런데.. 내가 지쳤다.. 그리고 나 사사건건 당신 의심할텐데.. 행복할 수 있을까? 당신이 정말 내가 그리워서 다시 만난다해도... 난 당신한테 마음 없는데.. 그런 나 더 감당하기 힘들거야.. 그리고.. 당신 투정 다 받아주면서도 애교부리고 투정부릴 여자 찾는거지? 그런 여자 없어... 그리 바보같이 당신 바라보기만한 나도 싫증나 떠난 당신인데.. 그런 당신 나만큼 받아줄 사람 없어.. 나도 지쳐 당신을 떠난거니까,.. 내가 너무 차가워져서 힘드니? 못믿겠니? 그럼 난 어땠겠니? 당신과 헤어지고 주위사람들의 차가운 반응.. 나 혼자 감당했어... 그래서 더 차가워진거야.. 난.. 행복해지고 싶어서.. 그리 순수했던 내 모습으로 돌아가고싶어서.. 다 내려두고... 내모습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 기다리려고... 그냥 스쳐지나간 인연이라 생각할래..안녕.." 2
헤어진지 2년 당신에게 하고픈 말..
우리 헤어진지 2년입니다..
아직도 우리란 소리가 나오네요..
웃을 수도 울수도 없네요...
6살차이가 났고..온라인 상으로 연락하다 만났습니다.
그가 먼저 다가왔고 다른 남자들과 달리..
그때는 제 맘이 외로워.. 그의 행동에 기분이 나쁘진 않더군요..
그래서 연락처를 주고받자마자 바로 연락 오던 그..
처음엔 당황스러워서 전화 못받았죠..
그리고 나중에 애원하더군요.. 목소리 듣고싶다고..
그래서 늦은 밤.. 전화를 받았습니다..
엄청 좋아하더군요.. 목소리 참 애기같다고..ㅋ
이런 저런 얘길하다 서로 좋아져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 목소리가 애기같다며 애칭을 애기라고 부르곤 했네요..ㅋ
지금 생각하면 흠.. 참.. 닭살 돗네요..ㅋ
암튼 그와 전 장거리 연애였습니다..
처음엔 저도 그도 서로 보고 싶다고 애교도 투정도 막 부렸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일을 했던 사람이어서..
일에 치이는 날이면 칭얼대던 사람입니다..
저흰 틈만나면 전화하고 그랬죠..
저도 다른 친구들이 부러웠죠..
수업 끝나면 남친이 기다리고 있다가 함께 데이트하러 가는 애들이...
저도 그러고 싶었어요..
하지만.. 장거리에다 매일 야근하는 그에게..
투정조차 부리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저는 시간이 지나자.. 그의 투정 애교 다 받아줬습니다..
저도 애교는 부렸어도 투정은 제대로 부려본적도 없네요..ㅋ
아무리 보고싶다고 일 뿌리치고 올라오면 안되냐고 하면..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이기에.. 그의 마음이 아플까.. 아무것도 못했죠..
그래서 1주에 한번, 혹은 2주에 한번 보던 저희...
데이트만 하면 꼭 붙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첫키스조차 얼마나 어렵던지..ㅋ
스킨십에 예민하고 투정부리지 않던 나..
스킨십이 자연스럽고 투정부리는 그..
그와 저.. 모두 지쳤습니다..
그러더니... 마지막이 되버릴 줄 몰랐던 데이트..
그 날.. 전 첫키스를 기대했지만..
매너없는 행동만 하던 그의 모습에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바로.. 저랑 닮았으면서도 애교도 투정도 잘 부리는..
이대 여자에게 흔들린거였죠..
결국 전... 바람난 줄도 모르고 연락 제대로 없는 그를..
2주동안 병신처럼 기다렸습니다..
처음으로 화내면서 내뱉은 제말..
"당장 전화안하면 헤어질 줄 알아.."
그의 답장..
"미안해 전화할 기분이 아니야.."
그 순간.. 저의 눈에선 눈물이 뚝뚝뚝....
그리고 그 다음날 그와 데이트하던 거리를 걸으면서..
그가 불러주던 노래를 들으면서..
미친듯이 울기만 했어요..
그리고 토요일.. 전 그와 끝을냈습니다..
저의 문자 통보에 답도 없더군요..
하.. 그래서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가족들은 나가고 없더군요.. 그리곤..
일촌과 네이트온 친구를 끊기위해 인터넷을 켰습니다..
그 순간.. 미친듯한 충격......
이 미친놈이... 그여자와 다정한 일촌명을 서로 달았더군요..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그가 말해오던... 이상형의 모습은 그녀의 외모..
말투도.. 애교덩어리 그 자체였습니다..
이래서 흔들렸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군요..
친한 친구와 통화하면서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그후로.. 이대라는 말만 들어도.. 기분이 나쁘더군요...ㅋ
그리고 가끔씩 그들의 미니홈피를 들르면..
저에게 했던 것보다 잘해주는 그의 모습..
예쁜 액세서리 한번 안사주던 그가 사줬더군요.. 그녀에게..
그러더니 몇달 후 헤어지고 나서 달라붙더군요..
만나는 사람은 없지만 당신 바람핀거 알았고..
달라붙지 말라고 했죠..
그의 답변 예상되시죠?
나 바람안폈어..
웃음만 나오더군요... 그냥 씹었어요..
근데.. 2번 더 연락오더군요..
마지막으로 연락왔을때는 너같은 여자 찾기 힘들다며..
이제서야 니가 얼마나 아팠을지 알겠다 하더군요..
전.. 지긋지긋하다고 당신 이런 사람이었냐고..
나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없어도.. 당신 같은 인간 다신 안만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충격받더군요..
배경음악이 빅뱅의 착한사람이더군요..
못 믿겠죠... 그렇게 착하던 내가..
미운 소리 한번 못하던 내가..
병신같이 기다리던 내가..
지긋지긋하다고 하니 믿을 수 없었겠죠..
저도 그랬습니다... 2년 전..
주위사람들 다 말려도 잡아주던 그가..
내앞에서 환히 웃던 그가 바람이라니..
그래도 그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주위의 반응은 차가웠어요..
"거봐 내가 뭐라그랬냐..ㅉㅉ"
"온라인상으로 만나면 이렇다니까 왜 내 말 안들어?"
라는 말...
물론 같이 욕해주고.. 위로해준 사람들도 있었지만..
헤어짐에 대한 당연히 이럴줄알았어.. 내말좀 듣지.
이런 반응을 전 혼자서만 견뎌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는 날 그리워하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아직도 그여자 이후로 만나는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그를 기다리는 건 아니지만.. 그여자를 그리워하는 건지 저를 그리워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바보같이 또 이런생각을 하고 있네요..ㅋ
그래도 잊으려 합니다.. 잊어야. 용서해야.. 내가 행복할테니까..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그저 저를 쭉 오랫동안 제 모습 그대로를 바라봐줄 사람 기다리렵니다..
물론, 중간에 잘될뻔한 사람이 있었지만 시작이 너무 어렵더군요...
나중에 정말 서로 좋아서 오래 만날 수 있는 사람과 사귄다면...
그때는 제가 하고 싶은데로.. 서로 마음 물어가며.. 만날겁니다.
제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저도 그럴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얘기...
"가끔씩 당신 생각이 나더라.. 걱정도 되긴했지..
옆에 아무도 없는데.. 늦잠자서 모닝콜해주지 못해서 힘들지 않을까..
일에 지쳐 하소연 할 사람 없어 힘들진 않을까..
하지만 그만 둘래 그런 걱정도...
당신이 날 그리워하는 건지.. 그녀를 그리워하는건지..
도통 모르겠거든...
그리고... 다시 만나도 행복할 자신 없어 난...
다 뉘우쳤으니까.,. 더 잘해줄 자신 있지?
그런데.. 내가 지쳤다.. 그리고 나 사사건건 당신 의심할텐데..
행복할 수 있을까?
당신이 정말 내가 그리워서 다시 만난다해도...
난 당신한테 마음 없는데.. 그런 나 더 감당하기 힘들거야..
그리고.. 당신 투정 다 받아주면서도 애교부리고 투정부릴 여자 찾는거지?
그런 여자 없어... 그리 바보같이 당신 바라보기만한 나도 싫증나 떠난 당신인데..
그런 당신 나만큼 받아줄 사람 없어.. 나도 지쳐 당신을 떠난거니까,..
내가 너무 차가워져서 힘드니? 못믿겠니?
그럼 난 어땠겠니? 당신과 헤어지고 주위사람들의 차가운 반응..
나 혼자 감당했어... 그래서 더 차가워진거야..
난.. 행복해지고 싶어서.. 그리 순수했던 내 모습으로 돌아가고싶어서..
다 내려두고... 내모습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 기다리려고...
그냥 스쳐지나간 인연이라 생각할래..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