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My 여행이야기 #1_전주 한옥마을, 곡성 기차마을♡

초이홀릭♡2012.09.18
조회69

1박 2일동안 알차게 둘러본 전라도 여행] 

 

명히의 여행이야기 #1_전주 한옥마을, 곡성 기차마을♡

 

림이네 커플이랑 함께하기로 한 여행~ 누가 여행가자고 그러면 그게 그렇게 좋더라 난ㅋㅋㅋㅋ

온천랜드를 기준으로 소요시간을 계산하여 여행지를 정했다. 그냥 다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내 마음대로ㅋㅋㅋㅋ

남원쪽에는 숙박시설이 별로 없어서 그나마 깔끔하고 약간 이름이 알려진 한옥호텔 춘향가로 일찌감치 예약완료!!

원래 여유로운 여행일정을 선호지만 서울에서 전남까지 발걸음 하기가 쉽지 않은 관계로 이번 여행은 조금 타이트하게 잡았다.

전주, 곡성, 남원 모두 반나절씩 놀면 딱 좋았을텐데~ 늘 여행에는 아쉬움이 따르니까~ 그래서 또 찾게 되는거 아니겠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행날이다~ 후후훗, 아침 일찍 벌떡 일어나 우리집에서 9시 조금 전에 출발~~~~~~~~~~`

 

 

 

 

[전주 한옥마을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한 곳이 이 한옥마을이다.

일본인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였다. 한옥군은 일본식과 대조되고 기묘한 도시색을 연출하게 되었다.

http://tour.jeonju.go.kr

 

주차하고 에루화 찾아가는 길~ 전주 한옥마을은 상업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진짜 전주 주민들이 살고 있는 동네이다~

 

쨍쨍~ 다들 눈이 반쪽이 되었네~ 

 

 

작년에 백조시절에 하나가 데리고 간 적이 있다. 우린 맛있는 비빔밥&아이스커피에 사진찍기 놀이 열심히 하고는 집에 와서 넉다운ㅋㅋㅋ

한옥마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또 가고 싶었는데 다시와도 역시 좋구나~ 한여름이라 덥긴했지만ㅋㅋㅋ 난 더위도 잊을만큼 좋았다+_+

잊었다는건 사실 거짓말?ㅋㅋㅋ 엄청난 폭염이었기 때문~ 여기에서 내가 참 기특했던 것은 작년에 갔던 그 집을 찾았다는거, 음하하하하하 :)

 

 

에루화_떡갈비와 후식 비빔밥&냉면이 있는 곳

 

점심시간 딱 맞추어 도착하였기에 번호표 받아 들고 기다리는 중~ 무개념 몰상식 아주머니와 싸울뻔했네ㅋㅋㅋ

 

제주도여행때 핸드폰줄로 쓰려고 구입한 안나수이 립글로즈~ 진짜 귀엽고 이쁜데 핸드폰에 안걸려....

구입 당시에도 안걸릴거 같았는데 점원 언니가 된다고 해서 믿고 샀는데.... 안될거 같더라니.... 그래도 믿고 싶었는데ㅠ_ㅠ 

이 사진의 포인트는 내 디카의 아웃포커싱이다ㅋㅋㅋㅋ

 

요기가 에루화 에루화~ 바가지 요금 내기 싫으면 이곳 추천!!^-^ 비빔밥이 1만원이 넘는게 말이 되냐고~ 

 

떡갈비 3인분에 후식 냉면 2개와 후식 비빔밥 2개 그리고 맥주 한병ㅋㅋㅋ 서비스 과자마저 맛있었네요~ 

 

음... 대히야 너무 뒤로갔어~ 우리 남친님들은 어찌나 여자친구에 대한 배려심들이 깊으신지~ 여자친구보다 얼굴 작아보여서 어디다 쓰려고~?-_-

 

떡갈비를 굽든 자르든 관심없는 림이ㅋㅋㅋ 그저 먹을때까지 무표정ㅋㅋㅋ 이 사진 너무 웃김ㅋㅋㅋ  

 

밥먹고 있으니 한차례 소나기가 퍼부었지만 금새 그쳤다. 너무 더웠지만 그래도!!! 배도 채웠으니 한옥마을을 둘러보자~

사실 전동성당 뒤로 멀리 돌아보고 싶었지만 그럼 애들 탈진할거 같아서ㅋㅋㅋ 전동성당까지만ㅋㅋㅋ

 

 

 

 

작년에 여긴 꽃밭이었는데~ 뒤에 커플 얼굴은 가려주는 센스~ 근데 초이 가분수 1:1 되었다~ 사진을 찍다보면 이런것도 저런것도 찍히는거야~  

 

길게 찍어 준다더니.... 요리저리 카메라만 엄청 돌리더니.... 나도 가분수 1:1에 표정마저ㅋㅋㅋㅋ 어째 디카 들고 있는 림이가 불안하더니만ㅋㅋㅋ

 

 

전동성당_1914년 준공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운 성당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히며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당이 세워진 자리는 원래 전라감영이 있던 자리로 우리나라 천주교 첫 순교자가 나온 곳이기도 하다.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중국에서 벽돌 제조 기술자를 직접 데려 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공사 시작 7년 만인 1914년 완성되었다.

영화 「약속」에서 남녀 주인공이 텅 빈 성당에서 슬픈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한데 성당 내부의 둥근 천장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다우며 화강암 기단 위에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 외관과 중앙 종탑을 중심으로 작은 종탑들을 배치한 상부의 조화로 웅장함이 느껴진다.

성당 앞의 하얀 그리스도상이 성당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한국 최초 순교터’ 라고 새긴 기념비도 세워져 있다.

 

 

아름다운 자연에는 많은 감동을 받았지만 아름다운 건축물에 감동받은 적은 별로 없는 듯 하다. 아니, 없었다.

분명 작년과 같은 건축물인데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분명 나 자신일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냥 사진찍고 노는거 처럼만 보일 수도 있지만 무심코 셔터를 누르게 되는 그 순간 또 다른 내 안의 감성을 발견할 때가 많다.

사진 속의 나를 보면서도 그렇다. 그렇다고 사진에 일부러 의미를 부여하거나 사진에서 의미를 찾는 것은 아니다. 

 

우리 초이 멋지다아아아] 

 

 

림이는 사진에서 '여백의 미' 를 중요시 생각하나보다. 특히 앞쪽 여백의 美를ㅋㅋㅋ 이건 그나마 돌이라도 찍혔네~

음.. 근데 뭔가 내 다리길이 적절하지 않은데-_-? 아무튼 명히랑 초이는 알콩달콩 참깨 들깨 대량생산 중입니다~

 

아후~ 이거이거 내가 찍은거~ 잘 찍었어~ 만족 大만족!!!!! 성당 꼭대기까지 다 나왔고, 초이 비율도 적절하고, 사진속에 초이만 들어있고~ 

 

초이작가 예술활동 중~ 초이의 포토스토리는 다시 정리할것입니다~ 멋진 사진 많이 찍으셨지요^-^ 등에 땀 흠뻑!

 

 

길거리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카페는 어딜가도 자리가 없었다~ 4군데 쯤인가 들어가보고 포기!!

한옥마을인데 식혜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미숫가루도 의외로 잘 안팔더라!! 아이스 식혜 맛있는데~

그냥 골동품 가게에 들어가서 테이크아웃 中

 

눈알 나오겠습니다. 눈 감은 심령사진 하나 찍었더니ㅋㅋㅋ 아, 하나가 아니구나ㅋㅋㅋ

 

전주 한옥마을 맛집 여행은 끝내고 곡성으로 출발합니다~

 

 

 

[곡성 기차마을

 

아아~ 도대체 몇 년전부터 와보고 싶던 곳인가ㅋㅋㅋ 드디어 왔다!! 근데 너무 덥다ㅠ_ㅠ 그래도 기차마을 왔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음~

선선할때 와서 손잡고 산책했으면 진짜진짜 좋았을테지만 지금은 한여름 8월, 게다가 폭염~ 그래도 언제 또 와보겠냐는 생각에 열심히 돌아다님~

풍차, 기차길, 곡성역, 하늘, 꽃 다 너무 예뻤다. 너무 더워서 양산까지 집어들었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ㅋㅋㅋ 그저 분수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부러울 따름~

이것저것 아기자기 잘 꾸며놓아서 반나절 놀기에 딱 좋게 생겼다. 아이들과 함께도 괜찮을 듯~ 사진이 다 예쁘다] 기차마을이 예뻤으니까]

 

 

입구에서 인증샷! 삼각대 있었으면 4명 단체 사진도 더 많이 찍고 좋았을텐데~ 이번 여행은 풍경 사진을 더 많이 찍은듯~  

 

기차마을인 만큼 여기저기 기차 투성임ㅋㅋㅋ 이날도 사람들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내 사진엔 거의 없지롱~~ 내 사진이니까!!

 

뒷모습이 더 사이좋은 림이랑 짱대히~ 림이가 '하지마' 를 백번은 외친거 같다ㅋㅋㅋ 사서 매 맞는 짱대히ㅋㅋㅋ 완전 개구장이 커플~!!!

 

우린 약간 어색해보인다ㅋㅋㅋ 우리 초이 더워서 많이 힘들었지~?? 불평안하고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 모두들] 

 

초이 작품 활동할때 타이머로 찍은 사진들~ 만두 같이 찍혔... 제일 마지막게 포즈도 완전 자연스러운데 초점이 나가버렸다ㅠ_ㅠ 

 

초이 뒤에 티격태격 중인 림이네 커플~ 안그래도 더운데 에너지 소비중ㅋㅋㅋ 초이는 더워서 고드름 통을 놓지 않았다.

 

초이는 저 때 승강장에 앉아있는 림과 짱대를 찍고 있었다~ 표정이 예술이였지ㅋㅋㅋ 후후훗, 초이의 포토스토리에서 보여줄께~ 

 

아~ 이쁘다] 수채화같은 하늘이었다. 엷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다. 

구름 틈새로 파란 하늘이 보이기도 하고,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있기도 하고, 눈부시게 예쁜 빛이 내려오기도 했다.

 

곡성역 전경 

 

기차 의자 너무 귀여워~ 난 여기에서 우리 넷이 쪼르르 앉아서 기념사진 남기고 싶었는데~

이것들은 대체 어딜 그렇게 쏘다니는지!!!ㅋㅋㅋㅋ 기차마을 호랑이 인증샷도 간신히 불러 찍어줬네~

 

귀여운 로니~ 근데 메론은 보이질 않았다-_- 메론 메론 메론♬

 

 

이제 참게탕 먹으러 통나무집 가자~ 뒤돌아봐~ 팔 벌려~ 하트도~ 주문대로 다 해준 우리 초이] 

 

 

섬진강 통나무집_맛있는 참게탕과 방갈로룸이 있는 곳

 

소연언니덕에 참게탕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못 먹고 왔으면 땅을 치고 후회했을 듯!! 언니 고마워요] (재첩국은 못먹고 왔어요ㅠ_ㅠ)

통나무집은 섬진강과 파란 하늘과 푸르른 녹음이 한눈에 보이는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야~ 멋지다~ 덥지만 않으면 진짜ㅋㅋㅋ

너무 더워서 아쉽게 야외 테이블을 뒤로하고 실내로 들어갔는데 아주머니께서 밖에 있는 방갈로룸을 주셨다^-^  

식당의 방갈로룸은 또 처음이다ㅋㅋㅋ 참게탕은 시래기에 참게를 넣고 끓은 탕인데 국물이 진짜 너무 너무 맛있었다~

 

방갈로 사진은 초이 아이패드에서 가져와야하니까~ 일단 보류~ 이곳에서 림이네 커플은 어플 파워캠의 위력에 감탄을 했떠랫지~

머루주까지 싹 비우고 자고 싶다는 두 남자를 일으켜 지리산온천랜드로 향했다~ 스파스파~ 온천온천~ 아~ 또 먹고 싶네 참게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