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문자가 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알려주세요!!!

박원주2012.09.18
조회137

(26세, 여자입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 문자가 옵니다.

 

 

한 2주 전 일입니다. 모르는 전화로 전화가 옵니다.

평소 모르는 전화는 안 받기에 받지 않았습니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오늘로 부터 대략 일주일 전 일입니다.

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지금 생각 해보니 저번, 그 전화 번호 입니다.

또 모르는 전화 이기에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어서 문자 메세지가 옵니다. Give me a call.

 

누군지 궁금하고 해서 답장을 보내봤습니다.

 

영어... 잘 모르지만 간략하게...

 

"누구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미얀마인?이라며...

 

그래서 제가 "저 아세요?"라고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모른답니다.

 

또 답장을 보냈습니다.

 

"저 어떻게 아신거냐고"

 

"wlujuali#wj@"

 

흠... 뭐라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내 이름은 아냐, 어디 사냐 등등 물어봤는데.

이 사람도 영어를 그다지 잘하는것 같진 않았습니다.

 

아 참, "내 얼굴 아냐?"라고 하니

또 모른답니다. 제 이름도 모른다 합니다.

.....

 

 

뭐 계속 미얀마 어쩌구 저쩌고...

 

그래서 "나에게 원하는게 뭐냐?" 라고 보내니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처음엔 옆에 남자친구가 있어서 안받았는데

편의점에 뭐 좀 사러 가는김에 밖에서 제가 걸려온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어눌한 말투로 "안녕하세요"뭐 이렇게 말했습니다.

 

좀 당황했지만 어디 사냐니까 "미얀마" 뭐... 또 궁시렁궁시렁...

그다음엔 저보고 한국에 사냐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대답을 한국말로 그렇다.

또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냐, 당신 어디 사냐, 나 아냐?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어눌한 한국말을하여 못 알아 듣겠거니와 저를 모른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알아 들을 수 있었던 말은

"고양시", "고양시" 이러는 겁니다.

 

제가 2010년도에 잠깐 3개월가량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었거든요.

 

그당시 외국인을 만난적도 없거니와 일하는 곳에서 아는 사람을 소개 받은 적도 없었습니다.

음... 저를 아는 사람은 몇 되지 않습니다.

그때 일하시던 사장님 두 분, 여자인친구 한 명뿐.

 

그래서 "경기도 일산?"

이렇게 말하니 그렇다면서...

 

하...

 

너무 당황스러워서 전화를 끊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말을 안하려다가... 좀 무섭기도 하고 백짓장도 맞대면 낫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길길이 날뛰는 겁니다.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왜 모르는 사람한테 문자 답장 해주냐고.

 

혹시 폭탄요금이 나올지도 모르고 모르는사람인데. 하면서요...

그러고보니 막 걱정이 더 되는 겁니다...

 

이상하게도... 밤마다 전화, 문자가 옵니다.

 

보통 3일정도? 간격을 두고... 잊을만 하면 전화, 문자오고...

 

이 글을 쓰기 좀 전에도 모르는 전화가 와서

나도 모르게 받았는데 어눌한말투...

 

하... 왜 스팸처리 하지 않았는지 제가 참 바보스럽더군요.

 

경찰서에 가기에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고...

 

이거...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솔직히 누군지 정말 궁금한데 한 편으로는 무섭기도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까요...?

 

처음으로 네이트에 글을 써보는데 꼭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자작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