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커플이랑 폭행시비 너무 억울합니다

마리화나2008.08.14
조회2,073

안녕하세요

학교 휴가로 대전에 들려 친구들과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있던 남아 입니다

나름법에 대한 얇은 지식은 있지만 너무도 억울해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사건에 시작은 바로 오늘 새벽이였구요 (1시 10분경)

12시까지 친구들(백수1,14일휴가복귀1,24일군입대후배1)과 집근처 술집에서 간단히 한잔하고 다리건너 옆동네로 (동네술집이 일찍문을 닫아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저랑 군인친구는 오거리 앞쪽에서 담배한데피우며 얘기중이였구요 다른 백수친구와 후배는 술집위로 올라가고있던상황 이였습니다

 

먼저 올라간 친구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던 커플과 시비가 붙었던 겁니다

후배가 여유있게 걸어오길래 우린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는데 시비가 붙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황급히 뛰어갔죠..

심한 상황은 아니였고 제친구와 커플 남자분이 사소한 말다툼상황이였고 커플 여자 분이 말리고있었습니다 우린네명 그쪽은 남자하나 여자하나 아무리 그래도 우리가 어떻게 때리겠습니다 중딩 고딩 때 처럼 아무것도 모를때도 아니고 막말하는거 보고 욱하긴 했지만 우리생각은 큰일 만들고 싶지 않아서 보내려고 했습니다

근데 남자왈이'얼마필요하나 ? 앞에 엎드려 차로 깔고 5천만원 물어줄테니까' 이러는거 아닙니까 ? 앞에 에스엠5가 자기 꺼라고 ..우리는 비웃으면서 사람봐가며 시비 걸으라고 하고 발걸음을 돌려서 다른곳으로 가려고 오거리 횡단보도 앞에 섰을때 부웅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시비붙은곳과 50미터 좀 안됐습니다)그 커플 차가 우리쪽으로 오는겁니다

그래서 미친새키 술쳐먹고 운전한다고 생각하는찰라 차가 우리쪽으로 돌진했고 뒤로 피했기에 받치지는 않았지만 분명이 아까했던말 차로 깔아버리고 오천만원물어준다했던 그 말을 실행에 옮기려했던 순간이였던 것입니다 .

 

화가난 저는 그냥가려는 차를 다시 잡아서 보조석을 열고 욕을하며 내리라고 소리치는데 커플 여자 분의 당권!! 솔직히 여자한테맞아서 얼마나아프겠습니까 그냥 무시하고 남자새키내리라고 하니까 내리더니 자기 아는 형님이 대전X산 경찰서에 있다는둥 자기 동생이 25살인데 덩치가 산만하다는둥 너희는 각오하라는둥 해대는데 그상황에서 몸싸움이 오고갔습니다

치고박고는 아니고 둘이 싸울라하면 옆에서 서로 잡고 말리는 상황 그남자분도 생각이 있는지 치지는 못하더라구요

암튼 서론이 길었네요 여차저차 해서 경찰서에 가게 됐고 진술서를 쓰게 됐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여자분 편의점으로 달려가 컨디X등 여러 드링크를 사와 경찰서 밖에서 남자분에게 먹이는 겁니다 그려려니했는데 음주측정 2번했는데 아무것도 안나오더라구요 여자분이 더웃긴건 얼굴표정 하나 안변하고 거짓말을 하는데 제 백수친구 덩치가 좀 됩니다 그커플과 최초로 시비 붙었던 친구이기도 하구요 근데 그 친구 한테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당했다고 하면서 술은 마셨지만 차는 그자리에 있던거고 시동만 켜고 운전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우겨됩니다

그래도 남자분 생각이있는지 저희를 화장실로 불러 좋게 끝내자고 하기에 저희도 당한입장이지만 엮이기 싫고 보안업체 일하는 커플남자분 면허 없어지면 고생할꺼 아니까 불쌍하기도 하고 그래서 (간혹 길가다 일어날수있는 사소한싸움 이라고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얘기잘끝내고 나왔는데 시비장소 오거리에 카메라가있다는 것입니다 살인미수든 폭행이든 카메라가 있었으면 저희한테 무조건 유리한상황이였지만 우리가 여자분한테 맞은것, 남자 한테 제가 팔뒤꿈치로 가격 당한것 암튼 폭행 일은 다 얘기 잘끝났다고 경찰분께 보내달라고 하자 폭행은개인이지만 음주운전은 그게 아니라고 다 끝났으면 저희는 가도 되는데 남자분은 남으시라고.. 결국 남자분 최초 음주측정후 20분 있다가 다시 측정 하려하니 그때 부터 측정을 거부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잘얘기끝냈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먼저 나와서 나와있던 여자 분과얘기나누는데 서로 미안하다 사과하고 또 카메라에 안찍혔으면 우리가 음주운전안했다고 해주겠다 뭐 그런식으로 말 잘 끝내고 여자분도 보안업체일하시는 분이라 그쪽 같이일하는 분에게 전화해서 카메라 위치 파악하더니 우리 있던부분은 안찍혔다고 싸운거 카메라로 증거 없다고 하시길래 알았다고 그렇게 헤어져서 시내 술집으로 친구들과 자리를 옮겨한잔 더하면 좀전일을 술안주 삼아 놀고있던 찰나에 남자분한테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너희 진술서 어떻게 썼냐고 나 면허 취소되면 여자애 맞았다고 고소할꺼라고 .. 아까 다 좋게 끝내자 하고 나왔던 건데 이제 와서 또이러는 겁니다

다시 경찰서로 갔습니다 남자분 경찰관 음주측정요구 3회 거절하여 면허 취소 됐구요 그러더니 자기 취소 됐다고 가만히 안있겠다고 여자분 맞았다고 고소하겠답니다 ..

솔직히 면허 취소 자기가 세번 측정거부해서 취소된거지 그게 저희 때문입니까?

음주운전 했다는 자체가 잘못아닌가요? 아침까지 벌어졌던 일이라 모두기억에 남아 이것저것 쓰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제가 억울 한건 그것입니다

 

1. 남자분 딱봐도 술많이 먹어보였습니다 근데 음주운전으로 저희 까지 차로 받으려 했으면서 경찰서 에서 음주운전 한사실없다고 차는 그자리에 있었고 들어가서 시동만 걸었다고 우겨됩니다 .

 

 

2.여자분은 제친구한테 맞았다고 진술합니다 솔직히 남자 여자 두명있는데 때리면 남자를 때리지 어떤 놈들이 여자 때리겠습니까?남자랑 시비붙었을때 와서 때리던 쪽이 그여자분입니다 그래도 보안업체 직원이라도고 여자분이 주먹날리시는데 아프진않습니다 억울한건 맞은건 우린데 그쪽에서 맞았다고 우기니 그게 어이가 없다는것입니다 .

 

 

3.저희도 상해 관련 일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있습니다 증거만 있다면 저희가 확실하다는것 아는데 카메라 안찍혔다는거 알고 나더니 음주운전한 사실도 부인하고 저희가 때렸다고 거짓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증인만 있으면 되는데 요즘 증인서주는서 모두들 귀찮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도 불안합니다  자기 면허 취소됐으니까 이제 여자분이 저희 고소 할것이고 저희도 일단 병원가서 진료 받았기에 같이 맞고소 할생각입니다 맞고소 하면 경찰서갔다가 검찰넘어가고 법원가서 양측 벌금 때리고 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우리에게 징계라든지 그런큰피해는 없는것은 알지만 당한건 우린데 그쪽과 저희가 같이 처벌을 받는다는 것이 억울합니다..

 

톡커님들 말이길어졌고 두서 없이 썼기에 앞뒤 내용이 번벅되있을수도있습니다

제발 조언좀 주세요 너무 억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