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내용보다 어려워.. 우리집호랑이 예쁘다구요...뭐..그렇다고..

주름이늘어가2012.09.19
조회9,906

 

이십대 중반을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여자사람임윙크

남친도있고 귀여운 호랭이도 있지만 카리스마가 없으니 음슴체가겠음 안녕

 

 

하.......

 

막상 쓰려니 손이떨리고 심장이 콩닥거리고 머리가 하얘졌음.. ㅠㅠ

 

여튼,

7월로 막 접어든 어느날.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하다가 카톡이 계속오길래 슬쩍 핸드폰을 봤음.

 

 

그런데..

 

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사진이 있는거아님????????????????????

...............????????????????????????????????????????

 

전부터 고양이 키우고싶다고 매일 노래를 불렀었고

남친은 분양받아주겠다고 했지만 이렇게 시간이 빠를줄 몰랐음........

 

 

핳..........너무작아부끄부끄부끄

너무귀여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사에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음

 

집에가고싶은 생각 뿐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앙

 

 

 

 

 

 

 

 

 

 

 

집에도착하니 너무 쪼매난 아가가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고 있었으뮤ㅠㅠㅠㅠㅠ으엥 귀여워쪼옥

 

 

 

 

 

 

 

 

 

 

낯설어하지도 않고 바로 내위로 올라오더니

 

요로코롬 예쁘게 자고있음 사랑

 

 

 

 

 

 

포즈가 남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예쁜데 너무 작아서 어디 부러질까봐 많이 못만져줬음 ㅠㅠㅠㅠㅠ털만 살살살살......

 

 

 

 

 

 

 

사실 남자친구가 고양이 무료분양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요 아가를 발견했다고함.

 

첨엔 요 아가 말고 다른 아가를 데려올 생각이었는데

 

고양이형제들 사연이 참.........기구했음

 

고양이 엄마가 임신을 했을때 잘 못먹었나봄

 

매일 길을 돌아다니다 어찌하여 보호소에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아가들이 태어나게됨짱

 

 

 

 

(그런데 아가들이 엄마뱃속에 있을때 못먹어서인지 꼬리가 다들 굉장히 짧고 휘어있음

                심지어 우리집 아가는 꼬리가 거의 없었음)

 

그러다 보호소에서 요 형제들을 본 어떤 맘씨 좋은 분이 아가들을 데리고 집으로 가셨고

 

집에서 아가들 몸 추스리게 도와주시고 분양도 직접 하고계신거였음통곡(좋은분이었음 ㅠㅠㅠㅠㅠ...)

 

 

그러나 아가들이 아파서인지 분양이 계속 취소되고 했다함....

 

 

 

내남자친구는 고양이를 사랑함짱 완전사랑함

 

뭔가 고양이가 안쓰러웠다함 요놈이구나 생각이 뽝똥침 들었다함

 

 

 

 

 

 

그래서 아가는 우리집에 오게되었음

 

이름은 호랑이 윙크 너무작고 말라있어서 호랑이만큼 쑥쑥 크라고....ㅋㅋㅋㅋㅋ

 

 

 

 

 

 

 

 

하루가 다르게 예뻐짐

 

녀석은 미묘였음깔깔 

 

 

 

 

 

 

 

 

 

 

 

 

요렇게  장난감가지고 놀고

 

살도 계속 쪄서 튼실해지고짱

 

 

나날이 예쁘게크는 호랑이가 너무 좋았음ㅋㅋㅋㅋ

 

 

벌써 우리집에 온지 3달이 넘었음 ㅠㅠㅠㅠㅠ감격스러움

 

자꾸 컸다고 물고 긁는데 이거 어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놀아달라는거같은데 세게물진 않는데 자꾸 긁어서 피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핳

 

 

 

 

 

 

 

여튼,

호랑이 최근사진 투척

 

 

 

 

 

 

오메 뭐여 자는데 뭣한다냐.jpg

 

 

 

 

 

 

 

 

 

 

 

하..인생살이 너무 힘이들구나.jpg

 

 

 

 

 

 

 

 

 

 

 

나숨었는데 안찾아오냐옹.jpg

 

 

 

 

 

 

 

 

 

 

 

오늘도 피곤한 하루였다.jpg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무리어케하징?

 

더예쁜사진도 웃긴사진도 많은데

글재주가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핳........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라모르겠다.

 

호랑이랑 영화나 보다 자야겠다.

 

 

 

 

 

 

 

 

다들 굳..................모닝이다벌써

 

망해땅....................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