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시키더니 퇴직금 안준대요 (도와주세요)

워킹새댁2012.09.19
조회2,966

안녕하세요  퇴직을 앞둔 근로자 입니다.

 제가 조금 어이없는경우를 당해서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전문지식인분의 답변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부탁드려요

 

저는 2011년 1월 5일 입사하여 현재 2012년 현재까지 (약 1년8개월째) 근무중에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회사라 근로 계약서등의 서류는 작성하지않고 구두상으로만 계약을하여

4대보험가입이 이루어진 회사 입니다

 

최근 한달전 회사가 어렵다는이유로 월급감봉을 통보 받았습니다 (통보는 지급 한달전)

통보와 함께 9시 출근하여 3시까지만 일하라는 시간도 정해 받았습니다

회사사정이 그러겠거니 하고 아무말 하지않고 받아드렸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는 퇴직금 처리할때는 감봉된급여가 아닌 처음 입사했을때의 급여로 처리해주신다는

구두상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급성위경련으로 금요일(9/14일)본의아니게 병가를 내게 되었고

월요일 출근과 함께 권고사직을 권유받았습니다(제가 아픈것에대한 사장님의 개인적의견으로써

"이 일이 안맞는거 같아서 스트레스 받는거 같은데 다른일찾아보는게어때?)  어이가 없습니다 .

누가 일이 얼마나 잘 맞아서 합니까? 하다보면 일이라는게 스트레스받을때도있고 즐거울때도 있는거죠

그전에 아파서 자주 빠지거나 한적도 없습니다. 이렇게 병가낸것은 처음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아파서 응급실까지 다녀온 직원에게 할소리는 아닌듯합니다만

회사이기에 이번에도 알겠다 했으며  퇴직일자는 정확히 정하지안하은상태여서

생각해보고 말씀드린다 했습니다

 

다음날 (9/18일)  어짜피 21일이 급여날이니 이번주까지 나오는걸로 하고 그동안 인수인계를

하겠다 했습니다.

인원이 작아서 이제 제가 나가면 사장님과 과장님 둘뿐입니다

과장님도 일의 흐름은 알고계시기에 2틀에서 3일이면 충분하다 생각했고

저 역시 입사했을때 3일정도의 인수인계를 받은뒤 서면상으로 메뉴얼을 받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메뉴얼이 있으면 충분합니다.

익숙해지는건 남아있는사람들의 몫이 아닙니까?

 

사장님의 말씀은 "안돼 10월까진 해야지" 라고 하셨고 인수인계 부분은 과장님이 오케이 하시면

이번주까지 하는걸로 하자 하셨습니다

결국 실무자인 과장님이 오케이 하면 자기도 오케이 하겠다 였습니다

 

과장님과 이야길 통해 인수인계부분은 제가 초창기에 받은 메뉴얼과 바뀐부분만 제가 상세히 적어

메뉴얼로 만들어 드리는 합의하에 알겠다 하셨고  다음날 휴가를 가셨습니다

과장님이 사장님껜 최선을 다해 인수인계를 받겠다 말을 하신듯한데

사장님께선 인수인계가 다 이루어 지지않으면 퇴직금은 당장 못주고 최대 3개월이니

인수인계가 정확히 이루어 지면 주겠다 하십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일입니까?

그럼 10년이상 일한사람이 인수인계를 잘 못했다 하면(사장판단하에) 퇴직음 못받는겁니까?

 

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인원이 작으니 한사람이 빠지는것에 대해 업무량에 따른 구멍은 당연히 생기는것이며

그것을 인수인계탓으로 하기엔 너무 억지 같습니다

 

질문드립니다

제가 이번달 21일날 급여받는날까지 근무하고 퇴사처리후

회사를 나가지 않아도 퇴직금은 14일 안에 받을수 있는지요?(법적으로 14일 안에 지급해야 한다고알고있어요)

그리고 퇴사시점은 생각해보고 말해달라 하셨던 부분입니다.

 

또한 권고사직으로 인해 실업급여를 신청하고싶은데요

혹시 제가 안나가는거에 앙심품고 서류등을 떼어주지 않을시에 제가 어떤방법으로 대체할수 있을까요?

진지한 답변 .. 전문가의 답변 기다립니다.

 

감봉당했을때도 회사에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이해했고

이번에도 이해했는데  말안하고 가만있으니 빼먹을꺼 다 빼먹자라는 심보같아서

저도 이번엔 사장님 뜻대로 하고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