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0살 여자에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1년사귄 24살 남자친구가 있고 동거한지는 9개월 정도 되었어요. 동거하는 곳은 오빠네 어머님도 계시는 집이에요. (오빠와 어머님이 사시는집에 제가 들어간거죠.) 물론 들어갈때 어머님께 허락도 다 받고 들어간거구요 저희 부모님도 다 아세요. 저는 16살떄부터 혼자 살아왔고 많은 일을 해봤어요.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왔고 무지 이르지만 남자친구와 동거까지 하고있어요. 여기까지만 보셔도 저를 일단 안좋게 보실거란거 압니다.. 그런데 어제 테스트기를 해보니 두줄이더군요. 사실 몇개월전에 한번 오빠의 아이를 가졌었지만 저와 오빠가 준비도 안된 상태이고 자신도 없어서 하늘나라로 보낸적이 있어요. 이번에도 준비가 완전히 되지도 않앗고 일단 순서라는게 있는건데, 결혼도 하지않았고.. 양가 부모님께 제대로 인사드린적도 없거든요.. 그런데 임신이 되었어요. 오빠는 마냥 좋아하고 무조건 이번엔 낳아서 키우자고 해요. 저도 한번 그렇게 하늘로 보내고 얼마 안되서 이렇게 또 찾아온걸 보면 인연이라고 생각을해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저 우리의 사랑의 결실이지만요.. 마음은 단단히 먹었어요 오빠나 저나 둘다 꼭 잘 키우자고 그렇게 얘기를했구요., 어머님께 알렸더니 어머님은 노발대발 하세요. 너희 형편에 무슨 애기냐... 결혼도 안한것들이 왜이렇게 설치는거냐 도대체... 물론 어머님 말씀도 이해를 다 하지만.. 그래도 속상하네요 현실적으로 힘들거란거 알아요 .... 아기키우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이제 갓 20살인데 이제 제인생 없을거란것도 알아요 그래도 잘 낳아서 키우고 싶은마음 밖에 없어요 저희 엄마는 일단 생각을 해보자고 하시고.. 오빠는 일단 결혼식은 무리니까 혼인신고라도 하자는데 추석 지나서 저희부모님들 찾아뵐 생각이에요 당연히 어머님과 저희엄마한테도 혼인신고 얘기는 한 상태이구요. 어머님은 계속 지우라고...그러게 왜 조심을 안했냐고.. 예전에 어머님이 저한테 루프를 하라고 하셔서 저를 끌고 병원에 가신적이 잇어요 진짜 반강제적으로 루프를 하게 됬는데 이게 보름넘도록 너무 아프고 해서 약을먹겠다고 하고 뺴버렸어요. 그래서 야즈를 먹다가 속도 안좋고..어찌해서 못먹겟다는 식으로 하니까 그럼 팔에 심는걸 하라고 하시면서..또 병원데려가셧어요.. 결국 하진 않았지만요. 그래서제가 어머님께 요즘은 남자들도 묶는 수술을한다고.. 나중에 원상태로 복귀도 가능하다구..하니까 무슨 총각한테 그런걸 시키려하냐고 좀 속상하긴했죠 왜나만..이렇게 고생해야하는건가..싶기도하고 오빠는 콘돔 싫다고 하고 저도 콘돔끼면 아파서,.. 그래서 결국 약을 먹었는데 요번에 한달 쉬는사이에 조심을 못했는지 아이를갖게 됬어요 어차피 저희 결혼생각하고 만난거라서 별로 부담은 없는데 어머님의 심한 반대가 걱정이네요.. 저희는 맘도 단디 먹었고 열심히 잘 살아볼 생각인데,.. 오늘아침엔... 난 그애 원치않는다 시면서 저한테뭐라뭐라 말씀하시고 오빠한테 전화해서 지우라고 하셧다가 오빠가 낳을거라고 하니까 혼자 화나셔서 그냥 끊으셨대요 하여튼 저희는 올해 말에 저희 따로 나가서 생활할 생각이구요.. 집살돈 당연히 없어요 원룸이나 월세부터 시작할거에요 그래도 저희엄마 하시는 말씀은 니가 맘을 단단히 먹어야한다.. 모든걸 포기하고 아이한테만 쏟아부어야 한다.. 하시는데 전 지금 지울생각 전혀없고 정말 열심히만하고 싶습니다.. 1년밖에 사귀진 않앗지만 동거를 하면서 그래도 이남자는 괜찮겠다 싶어서 이남자 아이도 낳고 싶다는.. 그런생각도 했고요 하여튼.. 어떻게 양가부모님들 잘 설득해서 축복받는 아이 환영받는 아이 낳고 싶어요 어린나이에 아무 생각도 없이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무슨 애를 잘키우겟냐고 철없다고 개념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어른들 잘 설득해서 잘 키울수 있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심한말들은 제 맘에 상처가 됩니다...ㅠㅠ 225
20살..임신...낳을생각인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0살 여자에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1년사귄 24살 남자친구가 있고 동거한지는 9개월 정도 되었어요.
동거하는 곳은 오빠네 어머님도 계시는 집이에요. (오빠와 어머님이 사시는집에 제가 들어간거죠.)
물론 들어갈때 어머님께 허락도 다 받고 들어간거구요
저희 부모님도 다 아세요.
저는 16살떄부터 혼자 살아왔고 많은 일을 해봤어요.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왔고 무지 이르지만 남자친구와 동거까지 하고있어요.
여기까지만 보셔도 저를 일단 안좋게 보실거란거 압니다..
그런데 어제 테스트기를 해보니 두줄이더군요.
사실 몇개월전에 한번 오빠의 아이를 가졌었지만 저와 오빠가 준비도 안된 상태이고
자신도 없어서 하늘나라로 보낸적이 있어요.
이번에도 준비가 완전히 되지도 않앗고
일단 순서라는게 있는건데, 결혼도 하지않았고.. 양가 부모님께 제대로 인사드린적도 없거든요..
그런데 임신이 되었어요. 오빠는 마냥 좋아하고 무조건 이번엔 낳아서 키우자고 해요.
저도 한번 그렇게 하늘로 보내고 얼마 안되서 이렇게 또 찾아온걸 보면
인연이라고 생각을해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저 우리의 사랑의 결실이지만요..
마음은 단단히 먹었어요 오빠나 저나 둘다 꼭 잘 키우자고 그렇게 얘기를했구요.,
어머님께 알렸더니 어머님은 노발대발 하세요.
너희 형편에 무슨 애기냐... 결혼도 안한것들이 왜이렇게 설치는거냐 도대체...
물론 어머님 말씀도 이해를 다 하지만.. 그래도 속상하네요
현실적으로 힘들거란거 알아요 .... 아기키우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이제 갓 20살인데 이제 제인생 없을거란것도 알아요
그래도 잘 낳아서 키우고 싶은마음 밖에 없어요
저희 엄마는 일단 생각을 해보자고 하시고..
오빠는 일단 결혼식은 무리니까 혼인신고라도 하자는데
추석 지나서 저희부모님들 찾아뵐 생각이에요
당연히 어머님과 저희엄마한테도 혼인신고 얘기는 한 상태이구요.
어머님은 계속 지우라고...그러게 왜 조심을 안했냐고..
예전에 어머님이 저한테 루프를 하라고 하셔서 저를 끌고 병원에 가신적이 잇어요
진짜 반강제적으로 루프를 하게 됬는데 이게 보름넘도록 너무 아프고 해서
약을먹겠다고 하고 뺴버렸어요. 그래서 야즈를 먹다가
속도 안좋고..어찌해서 못먹겟다는 식으로 하니까
그럼 팔에 심는걸 하라고 하시면서..또 병원데려가셧어요..
결국 하진 않았지만요. 그래서제가 어머님께 요즘은 남자들도 묶는 수술을한다고..
나중에 원상태로 복귀도 가능하다구..하니까 무슨 총각한테 그런걸 시키려하냐고
좀 속상하긴했죠 왜나만..이렇게 고생해야하는건가..싶기도하고
오빠는 콘돔 싫다고 하고 저도 콘돔끼면 아파서,..
그래서 결국 약을 먹었는데 요번에 한달 쉬는사이에 조심을 못했는지 아이를갖게 됬어요
어차피 저희 결혼생각하고 만난거라서 별로 부담은 없는데
어머님의 심한 반대가 걱정이네요.. 저희는 맘도 단디 먹었고 열심히 잘 살아볼 생각인데,..
오늘아침엔... 난 그애 원치않는다 시면서 저한테뭐라뭐라 말씀하시고
오빠한테 전화해서 지우라고 하셧다가 오빠가 낳을거라고 하니까
혼자 화나셔서 그냥 끊으셨대요
하여튼 저희는 올해 말에 저희 따로 나가서 생활할 생각이구요..
집살돈 당연히 없어요 원룸이나 월세부터 시작할거에요
그래도 저희엄마 하시는 말씀은
니가 맘을 단단히 먹어야한다.. 모든걸 포기하고 아이한테만 쏟아부어야 한다..
하시는데 전 지금 지울생각 전혀없고 정말 열심히만하고 싶습니다..
1년밖에 사귀진 않앗지만 동거를 하면서 그래도 이남자는 괜찮겠다 싶어서
이남자 아이도 낳고 싶다는.. 그런생각도 했고요
하여튼.. 어떻게 양가부모님들 잘 설득해서 축복받는 아이 환영받는 아이 낳고 싶어요
어린나이에 아무 생각도 없이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무슨 애를 잘키우겟냐고
철없다고 개념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어른들 잘 설득해서
잘 키울수 있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심한말들은 제 맘에 상처가 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