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저와같은 분들이 많으셨군요.. 왠지 더더욱 씁쓸하네요.. 사실 돈모으는 법을 알려달라고 하셔서 쓰긴씁니다만.. 이건 저만의 방법입니다.. 참고는 될지언정.. 답은 될수 없음을 다시 알려드려요 ㅠ... 저희집은 우선 저희 아버지가 복지쪽으로 신청해 놓은게 많으셔서요.. 차상위2급.. 우선 가장 큰걸로 보면 병원비 면제, 장학금혜택, 주택금융공사에서 전세자금 최저이자로 진행 가능, 통신비 최대 만원 감면 우선 이렇게 있어요. 더 있는것 같으나.. 나머지는 아버지께서 제가 드리는 돈으로 이리저리 공과금이니 뭐니 잘 하고 계셔서..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정말 자신의 가정형편이 어렵다 하시는분은.. 각 지역의 동사무소 또는 구청의 복지과를 찾아가셔서 도움을 받을수 있는게 있는지 확인하시는겁니다 저희집도 약 7년전에 아버지께서 이리저리 동사무소 구청 뛰어다니시면서 알아보셔서 이렇게 이렇게 해놓으신거예요. 현재 우리나라 복지 그래도 잘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제 동생은 장학금 면제로 학교를 졸업했구요 전 국가장학금 유형1로 현재 방통대 재학중입니다..^^ 그리고 카드값이 재산보다 적거나.. 최근의 대출이자가 많으시거나.. 부양가족이 자신으로 되어있지 않으신분들.. 회생도 있지만. 신용회복위원회도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이자+원금으로 갚는제도구요 10년으로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개인회생은 100프로 상환으로 하실경우 저같은경우는 한달에 월변제가 16만원으로 빚의 2800만원에서 50%이상의 원금 감면이었기때문에 부양자가 매우 중요했으나.. 사실 100프로에 이자까지 갚으실분들은.. 부양자나 이러한 부분이 까다롭지 않아요 회생알아보세요 예를들어 한달에 150만원 버는데 150만원 다 내고 또 카드를 쓰는건 돌려막기예요 그걸 5년이라도 기간 정해놓고 50만원씩 80만원씩이라도 갚아나간다면 그래도 숨구멍은 생기잖아요.. 최소한 여러가지 알아보세요 ㅠㅠ 전 처음 5개월은 그지같이 살았어요 65만원정도 남는금액에서 제 용돈 5만원정도 빼고 아버지한테 55만원정도 드렸어요 나머지는 제가 비상금으로 갖고 있었구요 아빠가 쓰시다가 모자르다고 하시면 그 10만원에서 드리고 그랬죠 그리고 그 5개월동안.. 친구들한테 솔직하게 이야기 했어요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내가 돈을 쓸수도 없고.. 다이어트할려고 하니 너희들을 만나도 내가 비싼밥이나 고칼로리 음식은먹을수 없다 라구요.. 자존심 그거 정말 중요해요 근데 자존심과 허영심은 구분할줄 알아야 해요. 제가 이렇게 이야기 했을때 못넘어가는 친구들은 더이상 제가 사귈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구요 잘이야기 하니 ㅎ 친구들이 잘 받아주더라구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되요 ㅠㅠ 처음에 적금을 좀 늦게 시작할껄이라는 생각도 하지만.. 처음에 빡세게 해야 나중에 뭘해도 힘들지 않을거다 라는생각을 했어요 죽자고 한번 해보자 해서 시작한거니.. 다른분들은 힘드실것 같으면 적금을 시작하실때 천천히 하세요 그리고 전 회사가 계약직이고 파견직이지만.. 상여금 보너스도 간간히 나오는 ㅠㅠ 좋은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밥도 제공해주는.. 그래서 제가 그렇게생활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많이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옷은 한달에 두벌정도? 그리고 주말에 아르바이트도 했기때문에 그돈으로 옷이랑 화장품도 살수 있었지만.. 카드가 있을때만큼 사진 않았네요.. 두달에 한번꼴로 사도 두세벌이었어요.. 가격대는 2만원 3만원 ㅎㅎ 다이어트도 더 열심히 해서 티셔츠 한장을 입어도 브랜드 입은것처럼 멋스럽게 소화해내는거야 라는걸 목표로 삼고... 열심히 뛰어다녔네요 아..이렇게 하다보니 ㅠㅠ 정작 연애를 못했네요 ㅠㅠ 3년전에는 그래도 연애를 했는데.. 그 이후로는 연애는 사치다 라고 생각해서 소개팅도 거절하고 살았더니.. 이제 연애를 해도 되겠죠 주말알바도 1년반을 넘게 했어요.. 그게 사실 용돈보탬에 가장큽니다.. 주말 토.일 해서 7시간씩 일했는데.. 총 30만원씩 한달에 나왔거든요 ^^:; 그리고 동생도 생활비보태고.. 어머님도 같이 생활시작하시면서 생활비를 보태주시며서 저도 점점 제 쓸돈이 늘어난것 같아요.. 전 지금 신용카드도 사용할수 없고.. 개인회생중이기때문에... 핸드폰도 할부는 할수 없어서.. 핸드폰은 동생명의로 되어있어요^^;; 이제 2년뒤면 제 동생명의가 아닌 제 명의로 핸드폰을 바꿀수 있다는 생각이 기쁘네요.. 다들.. 아는것이 힘이다 라는걸 잊지마시고 ㅠㅠ 우리 모두 힘냅시다! ---------------- 아~ 자고 일어났더니 톡이네요 ~ 아침에 급한 업무를 끝내고 나서 이렇게 항상 네이트판을 봅니다만 갑자기 어디서 많이 보던 제목의 글이 톡으로 올라왔길래 깜짝놀랐어요! 어느분의 댓글을 보고 글을 씁니다~^^ 2003년 고3때 처음으로 취업을 하게 대기업 파견직이었습니다.. ㅎ 기본급 80만원에 이것저것 다 하면 98만원.. 실업계는 원래 고3때 취업을 해서 직장생활을 할수 있는데. 전 파견직이어서 2년마다 나와야했죠. 아마 쭈욱했었으면.. 연봉도 그렇고 더 좋았을텐데 안타깝게도 그럴수 없었네요 정확하게 제가 모은 돈은 2832만원입니다. 정확히 월급은. 지금은 세금포함 172만원이구요 세금제하고 158만원정도 받아요. 처음 개인회생했을 3년전에는 140받았어요 개인회생 처음 시작한 첫달은 60만원 적금을 부었습니다. 3년내내 1년단위로 계속 적금을 부어서 옮겼으며 중간중간에 상여금이 1년에 1번씩 180만원정도로 나왔구요~ 3번 . 2년정도 되었을때 퇴직금이 2년치가 나와서 310만원정도 나왔었어요~ 그걸 다 합하니 저 금액이 나오더라구요 ^^ .. 그리고 상여금나올때마다 여행갔습니다. 전주나, 제주도.. 부산 국내로 갔고.. 올해 처음으로 일본 다녀왔어요 ㅎ 큰맘먹고 70만원 가까이 썻습니다 ㅠ_ㅠ 그리고 16만원을 변제하고 나면 한달에 64여만원정도가 남아요~ 초반엔 64만원으로 제 차비빼고 뭐하고 동생이 제대할때까지 살았습니다. 5개월정도요 옷도 카드로..사놨던게 있어서. 옷을 사지말고 내 몸을 옷에 맞추자 했었어요 작년에 입던옷들을 죄다 다시 입었네요 ㅎㅎ 살이빠지고 하니까 그냥 저냥 입을만하더라구요.. 그지처럼 살았어요 동생 나올때까지 ㅠㅠ... 그리고 아시나 모르겠는데.. 개인회생하고 재판진행되는동안에는 금지명령이 떨어져요 그때는 카드사가 돈을 가져가지 않습니다. 그때 나오는 모든 월급은. 진짜 꽁꽁 묶어놨어요.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서요.. 그리고 동생이 나오고 ..좀 숨통이 트일만 했구요.. 동생도 학교끝나고 알바하고 그러니까 .. 돈을 보태면서 진짜 편해지더라구요 장한 내동생.. 엄마가 몸이 아프셨는데.. 다행이 아는분의 소개로 가정교사 하셨던게 있어서 그걸로 70만원정도 벌어오셨어요 . 그것까지 합치니까 네식구 살만 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교통비도 아낄겸 회사랑 집까지 7km 걸어갔어요 퇴근때만 그래도 교통비는 반으로 줄어드니.. 할만하더라구요 그리고 점심값. 다행이 저희회사는 점심값을 지원해 줍니다. 커피값? 다행이.. 회사에 커피머신기가 있어서.. 다이어트 할겸 모든 음료를 다 끊었어요 ㅎ 오로지 아메리카노만 먹었어요~ 무료니 얼마나 좋아요~ ㅎㅎ 제가 지금 파견직 2년을 하고 계약직 전환이 되어 1년이 넘었습니다.. 전환이 되면서 퇴직금도 주더라구요. 그거 제 동생도 저희아버지가 차상위 등급이시라서.. 학교에 장학금을 신청할수가 있었습니다. 성적이 좋으면 학교 다니는 내내 장학금 면제였는데 제 동생은 다행이도 군대 들어가기전에 1학년때 그걸 신청해서 2학년 3학년까지 면제를 받을수 있어서. 방학때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으로 쓰고 생활비도 보태더라구요.. 저희둘다 가난하게 살고 힘들게 살아서.. 제동생이 군대에 있을때 저한테 항상 하던말이 " 누나 내가 나가면 돈 벌어서 카드값 갚아줄께" 였어요 ㅋㅋ 그래서 병장달고 휴가나왔을때 개인회생 하면서 제가 그랬죠 ㅎㅎ 이제 안그래도 된다고 ㅎㅎ 진짜 그때 너무 기뻣던것 같네요 다행이도 개인회생할때 동생이 군대가 있어서 아빠의 부양권이 저에게 왔었고 저희엄마와 아빠가 이혼상태라.. 그래서 더더욱 제가 부양권이 넘어와서 변제금이 작게 책정되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저희 아빠가 나이가 58세시라 부양권이 없으셨을텐데 장애등급도 있으시고 몸도 안좋으셔서 변제금이 낮게 책정된것 같아요. 개인회생 하시려는 분들은 그점 꼭 유념하시고 신청하세요.. 부양가족을 자기앞으로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은.. 다행이 저희엄마랑 아빠랑도 같이 살게되고.. 돈도 갚게되고 진짜 요즘 행복하다는걸 느끼네요.. 동생도 졸업 무사히 해서^^ 취업에 들어갔고 돈도 모으면서 생활비도 보태니 더더욱 생활이 좀더 나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8월달에 가족 전체가 처음으로 제주도로 여행다녀왔습니다. 정말 십여년만에 처음이예요 ㅎㅎ 저도 예전에.. 빚이 있고.. 카드때문에 죽고싶어서 하루에도 몇번이나 저 차에 뛰어들면 어떨까.. 보상금은 나올까.. 다리가 무너졌음 좋겠다. 건물이 무너졌음 좋겠다 이런생각했어요 혼자 죽음 돈은 안나오지만 사고로 죽음 돈은 나오니까요.. 그걸로 가족이라도 줄수 있으니.. 보험도 들어놓은게 없으니 도움이 안되잖아요 근데 이제는 그런생각 전혀 안합니다. 지금 방통대도 다니면서 전액장학금을 받고 있어요.. 국가장학금이 제도가 정말 좋아서~ 원래 등록금이 싼데도.. 성적만 제대로 되면 전액 면제거든요.. 고졸이라는 타이틀 버리고 이제 내후년이면 저도 어엿한 학위자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검색하시고 어떻게서든 빠져나갈려고 하시는분들.. 길은 진짜 많아요.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절망하지 마시고! 꼭 힘내세요 도움 필요하시면 메일 남겨놓으시면 연락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이제 1년째 되는날 적금 통장을 해지하면서 좀 울었습니다. 3년전까지만해도 마이너스 인생.. 카드값 1800만원에 마이너스 대출 600에 최악의 제가 이제 통장에 3천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을 가지고 있다니.. 너무 좋아서요 제 나이 28살인데..25살때 전 빚이 참많았네요 아버지가 아프시고 어머니께서도 몸이좋지 않아 수입이 없으시다보니 다 제월급으로 해결하게 되더라구요 . 물론 저도 과소비한게 있어서 이렇게 쌓인것 같네요 가방이나 명품 이런건 아니고 그냥 친구들 만나면 나도 돈벌고 다 벌고 있는데 궁상맞게 살고 있는 제모습이 싫어서 그거에 맞춰 쓰다보니 한푼두푼 쌓여가더라구요 . 다 자기 변명일뿐이고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어리석은 행동을 했나 반성합니다 남동생이 이제 대학생이 되었고 남동생이 필요한 옷이나, 신발 뭐 용돈도 제가 다 했습니다. 실업계 졸업하고나서 초반에는 80에 월급으로 시작해서 3번의 이직끝에 이제는 150만원의 월급을 받습니다. 카드값을 갚을라 치면 아버지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입원 하시고. 그러다보면 일주일에 훌쩍 200만원이상의 입원비가 나오더라구요..약값과 검사비용 그리고 입원실비용까지.. 그리고 나서 식비니 뭐니 다 제 카드로 쓰다보니 이게 진짜 걷잡을수 없더라구요. 리볼빙으로 해서 다달이 갚고 리볼빙이라는게 쉽게 갚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이자가 너무나 쎄서. 사실... 계속 빚이 빚을 낳는 악순환이더라구요 한달 월급을 다 부어버리고 쓸돈이 없으니 또 카드로 쓰고 그렇게 악순환을 계속 몇년을 해왔습니다. 매일같이 신용카드 빨리 갚는법 . 빚 빨리 없애는 법 돈 모으는법 이걸 하루에도 몇번이나 검색하고 또하고 해도 나오는말은 다 똑같고. 당장이라도 해결할 구멍은 없고 진짜 죽고싶었습니다 마이너스 대출도 갑자기 전세금을 올려달라는 아줌마의 말에 사실 우리가족중에 목돈이 나올만한 사람은 저밖에 없어서 제 이름으로 대출받은 600이 고스란히 전세금으로 들어갔고 그래서 그렇게 쌓이고 쌓인게 2000만원 도저히 숨막히고 안되겠다 싶어서 개인회생을 했어요 25살때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아버지도 몸이 아프셔서 부양가족이 제가 하는걸로 되어있고 수입이 전무한 상태에서 변제금도 낮게 책정되어 한달에 16만원씩 5년 변제하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3년을 변제해왔고. 남은 기간은 2년이네요~~ 이때까지 적금생각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변제하면서 적금도 들어 지금 늘어나는 통장도 보면서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카드값때문에 매일같이 월급날이 오는게 사실 무서웠어요 좋기보다... 어차피 그 다음날 다 빠져나가고..모자라는 돈은 어떻게 메꾸지 하면서 머리싸맬생각하니 너무 막막했거든요. 얼마전에 아는 사람이 카드값으로 인해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는 것을 듣고 이렇게 글을쓰게 되네요 혹시라도 제가 경험했던 25살처럼 지금 힘드신분들.. 우리나라에는 그래도 좋은 제도가 많아요 잘 찾아보셔서 꼭 그런 나쁜선택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매달 모든 월급을 뺏기고 내가 왜 일하고 있지 하면서 상실감에 사는것보다. 이렇게라도 사는 요즘이 너무 좋네요 . 가난한 서민 ㅠㅠ 다들 힘내세요 2177
카드값에서 벗어나 3년동안 3천여만원 모았어요
역시..저와같은 분들이 많으셨군요.. 왠지 더더욱 씁쓸하네요..
사실 돈모으는 법을 알려달라고 하셔서 쓰긴씁니다만.. 이건 저만의 방법입니다..
참고는 될지언정.. 답은 될수 없음을 다시 알려드려요 ㅠ...
저희집은 우선 저희 아버지가 복지쪽으로 신청해 놓은게 많으셔서요..
차상위2급..
우선 가장 큰걸로 보면
병원비 면제, 장학금혜택, 주택금융공사에서 전세자금 최저이자로 진행 가능, 통신비 최대 만원 감면
우선 이렇게 있어요. 더 있는것 같으나.. 나머지는 아버지께서 제가 드리는 돈으로
이리저리 공과금이니 뭐니 잘 하고 계셔서..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정말 자신의 가정형편이 어렵다 하시는분은..
각 지역의 동사무소 또는 구청의 복지과를 찾아가셔서 도움을 받을수 있는게 있는지 확인하시는겁니다
저희집도 약 7년전에 아버지께서 이리저리 동사무소 구청 뛰어다니시면서 알아보셔서
이렇게 이렇게 해놓으신거예요. 현재 우리나라 복지 그래도 잘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제 동생은 장학금 면제로 학교를 졸업했구요
전 국가장학금 유형1로 현재 방통대 재학중입니다..^^
그리고 카드값이 재산보다 적거나.. 최근의 대출이자가 많으시거나.. 부양가족이 자신으로 되어있지 않으신분들.. 회생도 있지만. 신용회복위원회도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이자+원금으로 갚는제도구요 10년으로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개인회생은 100프로 상환으로 하실경우 저같은경우는 한달에 월변제가 16만원으로 빚의 2800만원에서
50%이상의 원금 감면이었기때문에 부양자가 매우 중요했으나..
사실 100프로에 이자까지 갚으실분들은.. 부양자나 이러한 부분이 까다롭지 않아요 회생알아보세요
예를들어 한달에 150만원 버는데 150만원 다 내고 또 카드를 쓰는건 돌려막기예요
그걸 5년이라도 기간 정해놓고 50만원씩 80만원씩이라도 갚아나간다면
그래도 숨구멍은 생기잖아요.. 최소한 여러가지 알아보세요 ㅠㅠ
전 처음 5개월은 그지같이 살았어요
65만원정도 남는금액에서 제 용돈 5만원정도 빼고 아버지한테 55만원정도 드렸어요
나머지는 제가 비상금으로 갖고 있었구요
아빠가 쓰시다가 모자르다고 하시면 그 10만원에서 드리고 그랬죠
그리고 그 5개월동안.. 친구들한테 솔직하게 이야기 했어요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내가 돈을 쓸수도 없고.. 다이어트할려고 하니 너희들을 만나도 내가
비싼밥이나 고칼로리 음식은먹을수 없다 라구요..
자존심 그거 정말 중요해요
근데 자존심과 허영심은 구분할줄 알아야 해요.
제가 이렇게 이야기 했을때 못넘어가는 친구들은 더이상 제가 사귈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구요
잘이야기 하니 ㅎ 친구들이 잘 받아주더라구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되요 ㅠㅠ
처음에 적금을 좀 늦게 시작할껄이라는 생각도 하지만..
처음에 빡세게 해야 나중에 뭘해도 힘들지 않을거다 라는생각을 했어요
죽자고 한번 해보자 해서 시작한거니.. 다른분들은 힘드실것 같으면 적금을 시작하실때 천천히 하세요
그리고 전 회사가 계약직이고 파견직이지만..
상여금 보너스도 간간히 나오는 ㅠㅠ 좋은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밥도 제공해주는.. 그래서 제가 그렇게생활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많이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옷은 한달에 두벌정도? 그리고 주말에 아르바이트도 했기때문에 그돈으로 옷이랑 화장품도
살수 있었지만.. 카드가 있을때만큼 사진 않았네요.. 두달에 한번꼴로
사도 두세벌이었어요.. 가격대는 2만원 3만원 ㅎㅎ 다이어트도 더 열심히 해서
티셔츠 한장을 입어도 브랜드 입은것처럼 멋스럽게 소화해내는거야 라는걸 목표로 삼고... 열심히 뛰어다녔네요
아..이렇게 하다보니 ㅠㅠ 정작 연애를 못했네요 ㅠㅠ
3년전에는 그래도 연애를 했는데.. 그 이후로는 연애는 사치다 라고 생각해서
소개팅도 거절하고 살았더니..
이제 연애를 해도 되겠죠
주말알바도 1년반을 넘게 했어요.. 그게 사실 용돈보탬에 가장큽니다..
주말 토.일 해서 7시간씩 일했는데.. 총 30만원씩 한달에 나왔거든요 ^^:;
그리고 동생도 생활비보태고.. 어머님도 같이 생활시작하시면서 생활비를 보태주시며서 저도
점점 제 쓸돈이 늘어난것 같아요..
전 지금 신용카드도 사용할수 없고.. 개인회생중이기때문에...
핸드폰도 할부는 할수 없어서.. 핸드폰은 동생명의로 되어있어요^^;;
이제 2년뒤면 제 동생명의가 아닌 제 명의로 핸드폰을 바꿀수 있다는 생각이 기쁘네요..
다들.. 아는것이 힘이다 라는걸 잊지마시고 ㅠㅠ 우리 모두 힘냅시다!
----------------
아~ 자고 일어났더니 톡이네요 ~
아침에 급한 업무를 끝내고 나서 이렇게 항상 네이트판을 봅니다만
갑자기 어디서 많이 보던 제목의 글이 톡으로 올라왔길래 깜짝놀랐어요!
어느분의 댓글을 보고 글을 씁니다~^^
2003년 고3때 처음으로 취업을 하게 대기업 파견직이었습니다.. ㅎ
기본급 80만원에 이것저것 다 하면 98만원.. 실업계는 원래 고3때 취업을 해서 직장생활을 할수 있는데.
전 파견직이어서 2년마다 나와야했죠. 아마 쭈욱했었으면..
연봉도 그렇고 더 좋았을텐데 안타깝게도 그럴수 없었네요
정확하게 제가 모은 돈은 2832만원입니다.
정확히 월급은. 지금은 세금포함 172만원이구요 세금제하고 158만원정도 받아요.
처음 개인회생했을 3년전에는 140받았어요
개인회생 처음 시작한 첫달은 60만원 적금을 부었습니다.
3년내내 1년단위로 계속 적금을 부어서 옮겼으며
중간중간에 상여금이 1년에 1번씩 180만원정도로 나왔구요~ 3번 .
2년정도 되었을때 퇴직금이 2년치가 나와서 310만원정도 나왔었어요~
그걸 다 합하니 저 금액이 나오더라구요 ^^ ..
그리고 상여금나올때마다 여행갔습니다.
전주나, 제주도.. 부산 국내로 갔고.. 올해 처음으로 일본 다녀왔어요 ㅎ
큰맘먹고 70만원 가까이 썻습니다 ㅠ_ㅠ
그리고 16만원을 변제하고 나면 한달에 64여만원정도가 남아요~ 초반엔 64만원으로 제 차비빼고
뭐하고 동생이 제대할때까지 살았습니다. 5개월정도요
옷도 카드로..사놨던게 있어서. 옷을 사지말고 내 몸을 옷에 맞추자 했었어요
작년에 입던옷들을 죄다 다시 입었네요 ㅎㅎ 살이빠지고 하니까 그냥 저냥 입을만하더라구요..
그지처럼 살았어요 동생 나올때까지 ㅠㅠ...
그리고 아시나 모르겠는데.. 개인회생하고 재판진행되는동안에는 금지명령이 떨어져요
그때는 카드사가 돈을 가져가지 않습니다.
그때 나오는 모든 월급은. 진짜 꽁꽁 묶어놨어요.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서요..
그리고 동생이 나오고 ..좀 숨통이 트일만 했구요..
동생도 학교끝나고 알바하고 그러니까 .. 돈을 보태면서 진짜 편해지더라구요
장한 내동생..
엄마가 몸이 아프셨는데.. 다행이 아는분의 소개로 가정교사 하셨던게 있어서
그걸로 70만원정도 벌어오셨어요 .
그것까지 합치니까 네식구 살만 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교통비도 아낄겸 회사랑 집까지 7km 걸어갔어요 퇴근때만
그래도 교통비는 반으로 줄어드니.. 할만하더라구요
그리고 점심값.
다행이 저희회사는 점심값을 지원해 줍니다.
커피값? 다행이.. 회사에 커피머신기가 있어서.. 다이어트 할겸 모든 음료를 다 끊었어요 ㅎ
오로지 아메리카노만 먹었어요~ 무료니 얼마나 좋아요~ ㅎㅎ
제가 지금 파견직 2년을 하고 계약직 전환이 되어 1년이 넘었습니다..
전환이 되면서 퇴직금도 주더라구요. 그거
제 동생도
저희아버지가 차상위 등급이시라서.. 학교에 장학금을 신청할수가 있었습니다.
성적이 좋으면 학교 다니는 내내 장학금 면제였는데 제 동생은 다행이도
군대 들어가기전에 1학년때 그걸 신청해서 2학년 3학년까지 면제를 받을수 있어서.
방학때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으로 쓰고 생활비도 보태더라구요..
저희둘다 가난하게 살고 힘들게 살아서.. 제동생이 군대에 있을때 저한테 항상 하던말이
" 누나 내가 나가면 돈 벌어서 카드값 갚아줄께" 였어요 ㅋㅋ
그래서 병장달고 휴가나왔을때 개인회생 하면서 제가 그랬죠 ㅎㅎ 이제 안그래도 된다고 ㅎㅎ
진짜 그때 너무 기뻣던것 같네요
다행이도 개인회생할때 동생이 군대가 있어서 아빠의 부양권이 저에게 왔었고
저희엄마와 아빠가 이혼상태라.. 그래서 더더욱 제가 부양권이 넘어와서 변제금이 작게 책정되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저희 아빠가 나이가 58세시라 부양권이 없으셨을텐데 장애등급도 있으시고
몸도 안좋으셔서 변제금이 낮게 책정된것 같아요. 개인회생 하시려는 분들은 그점 꼭 유념하시고 신청하세요.. 부양가족을 자기앞으로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은.. 다행이 저희엄마랑 아빠랑도 같이 살게되고.. 돈도 갚게되고
진짜 요즘 행복하다는걸 느끼네요..
동생도 졸업 무사히 해서^^ 취업에 들어갔고 돈도 모으면서 생활비도 보태니 더더욱 생활이
좀더 나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8월달에 가족 전체가 처음으로 제주도로 여행다녀왔습니다.
정말 십여년만에 처음이예요 ㅎㅎ
저도 예전에.. 빚이 있고.. 카드때문에 죽고싶어서 하루에도 몇번이나
저 차에 뛰어들면 어떨까.. 보상금은 나올까..
다리가 무너졌음 좋겠다.
건물이 무너졌음 좋겠다 이런생각했어요
혼자 죽음 돈은 안나오지만 사고로 죽음 돈은 나오니까요.. 그걸로 가족이라도 줄수 있으니..
보험도 들어놓은게 없으니 도움이 안되잖아요
근데 이제는 그런생각 전혀 안합니다.
지금 방통대도 다니면서 전액장학금을 받고 있어요..
국가장학금이 제도가 정말 좋아서~ 원래 등록금이 싼데도.. 성적만 제대로 되면 전액 면제거든요..
고졸이라는 타이틀 버리고 이제 내후년이면 저도 어엿한 학위자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검색하시고 어떻게서든 빠져나갈려고 하시는분들..
길은 진짜 많아요.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절망하지 마시고! 꼭 힘내세요
도움 필요하시면 메일 남겨놓으시면 연락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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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년째 되는날 적금 통장을 해지하면서 좀 울었습니다.
3년전까지만해도 마이너스 인생.. 카드값 1800만원에 마이너스 대출 600에 최악의 제가
이제 통장에 3천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을 가지고 있다니.. 너무 좋아서요
제 나이 28살인데..25살때 전 빚이 참많았네요
아버지가 아프시고 어머니께서도 몸이좋지 않아 수입이 없으시다보니
다 제월급으로 해결하게 되더라구요 . 물론 저도 과소비한게 있어서 이렇게 쌓인것 같네요
가방이나 명품 이런건 아니고 그냥 친구들 만나면 나도 돈벌고 다 벌고 있는데 궁상맞게 살고 있는 제모습이 싫어서 그거에 맞춰 쓰다보니 한푼두푼 쌓여가더라구요 .
다 자기 변명일뿐이고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어리석은 행동을 했나 반성합니다
남동생이 이제 대학생이 되었고 남동생이 필요한 옷이나, 신발 뭐 용돈도 제가 다 했습니다.
실업계 졸업하고나서 초반에는 80에 월급으로 시작해서 3번의 이직끝에
이제는 150만원의 월급을 받습니다.
카드값을 갚을라 치면 아버지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입원 하시고. 그러다보면 일주일에 훌쩍 200만원이상의 입원비가 나오더라구요..약값과 검사비용 그리고 입원실비용까지..
그리고 나서 식비니 뭐니 다 제 카드로 쓰다보니 이게 진짜 걷잡을수 없더라구요.
리볼빙으로 해서 다달이 갚고 리볼빙이라는게 쉽게 갚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이자가 너무나 쎄서. 사실... 계속 빚이 빚을 낳는 악순환이더라구요
한달 월급을 다 부어버리고 쓸돈이 없으니 또 카드로 쓰고
그렇게 악순환을 계속 몇년을 해왔습니다.
매일같이 신용카드 빨리 갚는법 .
빚 빨리 없애는 법
돈 모으는법
이걸 하루에도 몇번이나 검색하고 또하고 해도 나오는말은 다 똑같고.
당장이라도 해결할 구멍은 없고 진짜 죽고싶었습니다
마이너스 대출도 갑자기 전세금을 올려달라는 아줌마의 말에 사실 우리가족중에
목돈이 나올만한 사람은 저밖에 없어서 제 이름으로 대출받은 600이 고스란히 전세금으로 들어갔고
그래서 그렇게 쌓이고 쌓인게 2000만원 도저히 숨막히고 안되겠다 싶어서 개인회생을 했어요
25살때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아버지도 몸이 아프셔서 부양가족이 제가 하는걸로 되어있고
수입이 전무한 상태에서 변제금도 낮게 책정되어 한달에 16만원씩 5년 변제하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3년을 변제해왔고. 남은 기간은 2년이네요~~
이때까지 적금생각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변제하면서 적금도 들어 지금 늘어나는 통장도 보면서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카드값때문에 매일같이 월급날이 오는게 사실 무서웠어요 좋기보다...
어차피 그 다음날 다 빠져나가고..모자라는 돈은 어떻게 메꾸지 하면서 머리싸맬생각하니
너무 막막했거든요.
얼마전에 아는 사람이 카드값으로 인해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는 것을 듣고 이렇게 글을쓰게 되네요
혹시라도 제가 경험했던 25살처럼 지금 힘드신분들..
우리나라에는 그래도 좋은 제도가 많아요
잘 찾아보셔서 꼭 그런 나쁜선택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매달 모든 월급을 뺏기고 내가 왜 일하고 있지 하면서 상실감에 사는것보다.
이렇게라도 사는 요즘이 너무 좋네요 .
가난한 서민 ㅠㅠ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