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었지만.. 차마 하지 못한말..

흠... 2012.09.22
조회1,744

너를 조금 더 빨리 놓아줬어야 했는데.. 너를 너무 오래 붙잡아두고 있어서 정말 미안해...

이제라도 너를 놓아줄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제는 너를 귀찮게 하지 않을게...

나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나라고 말은 못하지만.. 정말 좋은 사람이 생기거든...

나한테 미안해하지 말고 만나.. 나도 좋은사람이 생기면 만날테니까..

이제 니가 뭘하든.. 누글만나든..니가 누굴 좋아하든.. 누굴 사랑하든..

니옆에 나말고 다른 여자가 있든 이제 신경안쓸꺼니까.. 딱 여기까지인거 같아...

이제 그만할래.. 내가 너무 아파.. 내가 너무 힘들어서 지쳐버렸거든...

더 이상  마음 다치기도 싫고 더 이상 상처받기도 싫어졌거든...

그립고 생각이 나는건 어쩔수 없지만... 이제 그만할때가 된거같아..

그게 서로를 위한 일인거 같아 지금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

마음이 떠났는데... 미련도 없고 후회도 없는데.. 왜케 마음이 허전하냐..

그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네 아직은..

내가 널 진심으로 사랑하긴 했었나보다.. 아직도 이러는거 보면..

마치 사랑해선 안될사람은 사랑한 느낌이야.. 정말 너랑 나는  안되는걸까..

아직도 매일 연락해야할것만 같아.. 바보같이.. 이제 너랑은 남남인데...

너랑 친구로 지내야 하는걸까.. 아님 아예 안보는게 좋을까.. 머가 맞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서로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지만..

현실적인 상황들이.. 우리를 너무 힘들고 지치게 만들었던같아..

그래서 서로 너무 멀어져버린거 같아.. 벽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마음이벽이 커지기전에 무너뜨려야했었는데.. 풀리지가 않네..

풀릴거같으면서도 풀리지가 않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아..

시간이 필요한걸까.. 우리 사이가 풀릴수 있을까.. 어렵다 어려워...

진심을 다한 사랑이라 똑같은 이별인데 더 아프고 더 슬프고 더 힘들고 그랬던거 같아..

그래도 1년 가까이 너를 만나면서 나 정말이지 너무 행복했어 감당이 안될만큼..

너무 행복해서 의심했었어.. 진짜 내가 이렇게 행복해져도 되나 싶을만큼..

행복해서.. 그 정도라 네가 내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니가 이세상에 존재하는것 하나만으로도

니가 있는것 그 자체만으로 좋았으니까.. 처음으로 이사람이다 싶었고.. 그래 이사람이라면

믿어도 되겠다 싶었어.. 네눈에서 진심을 느꼈거든.. 나를 보는 너의 눈빛에서..

그래서 너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너로 인해 용기도 얻었고

자신감도 얻었으니까.. 나는 항상 늘 사랑을 주기만 하다가 처음 사랑이라는거 받아서

내 혼을 빼앗겨버릴만큼 너를 사랑했었어.. 내 모든걸 내어주어도 아깝지 않을만큼..

아무리 힘들어도.. 너만 있다면 뭐든 헤쳐나갈수 있을거같았고.. 뭐든지 가능할거 같았거든..

그런데 너는 아니였나봐.. 그만 나를 사랑하지 않았었나봐.. 좋아하기는 했지만...

사랑은 아니였나봐 내가 너한테... 서로 힘들고 지치다 보니까.. 괜히 짜증내고.. 괜히 화내고

서로 마음에도 없는말만 하고  상처만 줬던거 같아 서로에게...  진심은 그게 아닌데..

어쩌면 대화가 안통한다는 말은 핑계일지도 모르겠다.. 서로 대화가 안통한건 사실이였지만..

서로 대화해보려고 노력도 안했고.. 서로 이해하지도 못했었으니까.. 이기적이였지만 서로..

그래도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서로에게 진심이였으니까... 서로 많이 힘들고 아팠던거겠지..

표현할만큼 표현했고 할만큼 했고 무엇보다 내 감정에 충실했고 솔직했으니까..

이번 사랑은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어.. 그저 아쉬움만 남을뿐이야..

안타까워 서로 좋아했는데.. 어떻게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 같아서..

그저 조금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생각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

서로 조금만 솔직했더라면... 조금만 표현했었더라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겠지..

내가 죽을만큼 아프면서 보내주는거니까.. 나한테서 심장을 떼어갔으니까..

정말 행복해야해.. 나없이도.. 행복해.. 내가 아프고 힘들게만 했으니까..

이제 너 행복하라고 그만 놓아줄게.. 미안해.. 진작 놓아주지 못해서..

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었다는거.. 알아둬..진심으로 행복했었어...

네가 너무 좋아서 너말고는 다른건 내눈에 보이질 않았어..

하지만, 이젠 너말고 다른것들도 내눈에 들어온다... 여기까지인가봐

이제 내가 널 사랑하지 않나봐... 너무 지치고 힘이들어서 인가봐...

그저 이순간이 너무 빨리 와버린거 같아... 마음이 아퍼..

조금만 더 사랑하게 해줬으면 좋았을껄.. 서로 너무 아프기만 하고

힘들기만하고 지쳐버리기만 해서.. 마지막으로 서로 더 잘할기회를 줬으면 했는데..

안되나봐 이젠... 그것마저도 허락되질 않나봐 우리에게...  슬프다..

너가 보통여자 만나 보통연애 햇더라면..좋았을껄... 미안해지네..

나 같은 여자때문에.. 너무 힘들고 아프기만 했던거 같아서..

정말 행복해야해... 내가 죽을만큼 아파하면서.. 힘들게 너 보내주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