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주의] ♥행주둥주둥♥ 1탄

주둥2012.09.23
조회4,222
안녕하세요17살 여고생입니다판만 눈팅하다가 이렇게 글 써보는건 처음이네요뭔가 되게 어색어색^^ㅋㅋㅋ!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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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이제 판을 올릴때마다 어색한 일은 없을테니음슴체짱


우리집은 강아지를 키울 수가 없었음먼저 내가 그렇고 나 임신할 때 엄마도 알레르기가 생김유일하게 아빠만 없음그래도 우린 동물 애호가라서일요일마다 스브스에서 해주는 동물농장이나옛날에 했지만 폐지된 주주클럽이라던가인터넷 게시판에 있는 동물게시판을 맨날 찾아봄
그리고 나는 일 년 전만해도길을 걷다가 애견 샵만 지나쳐도으아ㅓㅏㅣㅓ이ㅏ허ㅣ엉어ㅠㅠㅠㅠ강아지ㅠㅠㅠ하고 사고 싶다며 말도 안되는 말로 부모님께 졸라댔음엄빠도 강아지를 데려가고 싶은 눈치였지만 하지 못했음...통곡통곡한 번 데려가면 끝까지 책임을 쳐야하니께...


내가 고등학교를 기숙사로 가고부터엄마는 우울증이 생기셨음....슬픔


그런데어느날 온 메일하나


 

 난 외동인데??????

엄빠가 동생 입양한 줄 알고 깜짝 놀래서 

학교에서 메일 확인하는데

아빠가 처음으로 보내준 사진임...


 

긔엽긔

얘 이름은 행주임행주! 행주!
엄마가 행주라하면 무척 싫어함..아빠가 지은 이름인데엄마말로는 이렇게 이쁜 애 이름을 어떻게 행주라고 지을 수 있냐면서막 뭐라함...근데 이름은 귀엽지 않음?행주?나만 귀여운가...



어쨋든 메일은 받고광분한 나는 주말에 집에 갈 생각에 들떴음...일주일이 술술 지나가고 집에 가자마자 눈에 뵌 것!

인형? 

인형??


 

인형?????부끄

ㄴㄴ개...

 

정말 얌전한 애였음

아직 애기라서 그런지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그 애기강아지 특유의 걸음걸이로 날 막 쫓아다녔음...큐ㅠㅠㅠ





그것도 잠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강아지.png


덜덜


매우격렬한 몸사위를 보여줬음




그래도...

놀이 할 때 빼고는 매우 귀여운 강아지임...

이렇게!


 

  나 좀 내려주개.png





이때까진 정말 귀여웠음

배냇털을 한번도 안자른 상태였는데

털이 많이 안 길었으니까...

얼마 뒤

행주는 점점 행주화 되기 시작함...


꼬질꼬질...




이쁜 옷을 입혀놔도

 꼬질꼬질




얘가 4개월이 빨리 넘기만을 바랬음..

너무 뭉실뭉실하고 꼬질꼬질해서

주말에 집에 갈 때마다 엄마한테

얘 좀 어떻게 해보라며 우리행주는 이렇지 않다며

도움을 요청했음




 행주의 변신은 무죄부끄


귀염주의




이런거 해보고 싶었는데 한번만...해...보면 안될까염부끄


3











2













1











 

 이러고 나가니까

보시는 분들마다 칭찬해주심통곡

털밀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강아지 배냇털은 빡빡 깎아야 털이 나중에 이쁘게 나온다는 거임...

근데 동네에 있는 애견샵 주인 아줌마가 그랬음

이쁘게 나온다기보다는 털이 억셔진다고

이 아줌마 말은 믿을만함...

애견미용사 1급 자격증 딴지 10년이 넘으셨다 하니까..

아줌마가 그러시길 새끼강아지 털 빡빡 깎는게 어느새 유행처럼 된 거라고...


그냥 저희 집 처럼 애기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라고!헤헤




마지막은 행주 못난이 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안녕




추천꾹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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