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 체질, 그리고 살 안찌는 체질(1부 J양의 하루)

써니텐20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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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시작하기전 몇가지 용어들을 설명해 주겠다. 뭐 네이버 검색해봐도 알겠지만 귀찮으니까ㅎㅎ
 혈당 :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당. 척추동물의 혈당은 주로 포도당이며,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원이 되고, 그 양은 운동, 식사 따위에 의하여 달라진다.
 당질 : 1. 당분(糖分)이 들어 있는 물질.            2. 탄수화물과 그 유도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유의어] 탄수화물.
 GI지수 : 탄수화물에 들어있는 당질을 기초로 하여 혈당치 상승률을 비교한 값             모든 탄수화물은 섭취시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흡수되는데 포도당의 혈당치를 100으로 놓고 각 식품             의 혈당치 상승률을 표시한 것.
 캡사이신 : 알카로이드 성분,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무색 고체. 화학식은 C18H27NO3.
 5대 영양소 : 인체를 구성하는 5대 영양소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등이 이에 해당된다.
 ------------------------------------------------------------------------------------------------------   J양의 하루  아침 7시 J양은 핸드폰 알람을 끄고 침대 밖으로 나온다.  날씨도 추운데다가 몸은 무거워져 계속 누워 자고 싶지만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빠르게 씻고 화장을 한 후 머리를 하고 밖에 나선다. 
"아침 먹고 가야지." 라고 말하는 엄마에게 "나 오늘부터 다이어트 한다니까!"라고 말하며 밖으로 뛰어 나간다. 
 버스 정류장까지 뛰어 가는데 보통 5분 거리지만 1분정도 뛰자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옆구리는 터질듯한 느낌이 난다. 
  정류장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버스가 와서 학교에는 일찍 도착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어디서 시간을 좀 보내고 가야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아침을 먹지 않은 상태로 급하게 뛰어서 그런지 배가 고파진 J양은 학교 앞에 있는 D도넛으로 향한다.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계획했으니 무설탕인 아메리카노를 한잔 주문한다. 대신에 설탕과 잼으로 범벅된 도넛츠를 함께 먹는다.

 

 아침밥 대신 이정도 먹는게 더 포만감이 적으니 살이 덜 찔꺼라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안한다. 
 강의실에 도착한 J양은 수업시간에 먹을 캔음료를 자판기에서 뽑는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날이니 탄산음료가 아닌 과일음료로 뽑은 자신을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한다. 
 전공서적과 음료를 들고 강의실로 가서 수업을 듣는중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생각을 하며 수업을 열강하는 J양.
시간이 잘 가질 않아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한다. 내용은 뭐 특별한 것도 아니고 '자기야~ 나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어, 그래서 그런지 넘 졸리다ㅠㅠ'라는 식의 문자이다. 
 문자를 주고 받고 하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교내에는 많은 구내식당이 있고 학교 근처에는 많은 음식점이 있었지만, J양은 다이어트 첫날을 기념하자는 생각에 친구들과 시내로 나선다. 
 원래 점심은 많이 먹어야 된다고 했으니 시내에 있는 아웃백으로 친구들과 간다.  런치타임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스테이크는 단백질이 주성분이라 근육발달에 도움을 주니까 남기지 말고 다 먹어야 하고, 셀러드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있어 지방을 분해해주고 근육회복을 도와주니 셀러드도 남기지 말고 다 먹어야 한다.

 

 100g당 지방열량 450Kcal정도 되는 마요네즈를 뜸뿍 넣고 믹스한 샐러드를 남기면 안된다.
 음료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 생과일음료로 주문을 하였으니 남기지 말고 다 마신다.  
 아웃백에서 식사를 마친 후 디저트를 먹기 위해 별다방으로 들어간다.  이미 배는 부르지만 커피와 와플을 먹는 배는 따로 있으니 말이다.  

 

 점심을 너무 고칼로리로 먹은것을 먹고 나서 약간 후회를 하는지 만회를 하기 위해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그리고 생크림과 잼을 듬뿍 넣은 와플에 아이스크림까지 추가시켜 주문한다.  
 디저트까지 마친  J양은 다시 학교로 가서 오후수업을 듣는다.  물론 수업시간에 책상에는 음료가 놓여있다. 
 수업이 끝나고 남친을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로 간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탓에 주위를 돌아 보다가 아~딸이라는 분식점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들어간다. 

 

 매운 떡볶이와 튀김을 함께 주문해 떡볶이 소스에 튀김을 찍어 먹는다.  매운 떡볶이는 캡사이신 성분으로 인해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니까 많이 먹을수록 좋을꺼 같다.
 남친이 도착하자 "자기야~ 나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이니까 살찌는 음식 먹으러 가면 안돼! 그러니까 우리 해산물 먹으러 가자."  라고 말하고 향한 곳은 해산물 뷔페인 마리스~로 향한다. 
 마리스~에 도착하여 운동선수들이 즐겨 먹는다는 연어샐러드와 참치회를 접시에 듬뿍 담는다. 

 

 연어와 참치는 붉은 생선으로써 고단백에 DHA 및 오메가3성분이 풍부하여 두뇌발달에도 좋으니 많이 먹어야 한다. 너무 단백질만 섭취한듯 하여 초밥도 종류별로 접시에 담아 먹는다. 
 탄수화물이 어느정도 섭취가 되어야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니 저녁후에 운동할때 힘이 나니까 말이다.

 

 그래도 부페에 왔으니 그곳에 있는 음식은 다 한번씩 먹어줘야 예의라 파스타, 샌드위치, LA갈비, 볶음밥등 모든 종류를 한번씩 다 먹어준다.  
 남친과 왔으니 와인까지 추가 주문한다. 소량의 알코올은 혈액순환에 도움되어 신진대사율을 높여주니까 꼭 먹어야 하지.

 

디저트로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거트 성분에 있는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 움직여서 건강한 내장 기관을 만들어 주니까 챙겨 먹는 센스~ 
 저녁 식사후 남친이 집앞까지 차로 데려다 주었다.  오늘부터 등록할려고 알아본 헬스장을 가려고 하다가 생각해보니 헬스할때 입을 트레이닝 복을 구입하지 못해 내일 등록하기로 하고 대신에 홈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맨손체조를 5분정도 하고 난 후 "오늘은 첫날이니까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첫날부터 오버트레이닝을 하면 안되니까 말이야."라고 혼잣말로 말하고 있으니 J양의 아버지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셨다. 한손에는 치킨을 들고...

 

 J양은 치킨을 보자 적은양으로 여러번 나눠 먹으라는 말이 생각나서 7조각만 먹었다.    그리고는 바로 침대로 가서 대자로 뻣은 후 '아~ 나는 이렇게 영양 생각하면서 소식하고 운동도 하는데 왜 살이 찌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며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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