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올리는것도 생소하고 ㅡㅡ 그냥 저희샵에 고딩알바생이 네이트 톡톡 이라는걸 알려줘서 들어와봤는데... 이런 저런 세상사는얘기 참...많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쓰는이유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 알려드리고 . 조금만 미용인을 이해해주셨음해서요.. 고객님들 네티즌님들 다 아시다시피 미용실에 처음 취업하면 스텝.중상 .시야기.초급디자이너.디자이너 .경력으로 승급을해요. 제법 규모가 큰샵은 시니어.주니어 뭐이런식으로 명칭을 주지만 어쨌든 .. 제일힘든 분들은 스텝분들 입니다 . 물론 저도 35만원씩받고 스텝생활을 했었어요 .. 한달내내 가발 하나사서 긴머리 드라이하다가 단발로 커트연습하고.그다음짧아지면 바리깡도 대보고 승질나면 빡빡 밀고 버리기도 하고..뭐 .. 요즘엔 스텝초봉이 75에서 80만원대 ㅡㅡ; 저희들끼리는 금텝이라고도 부릅니다 ...ㅜㅜ 그만큼 스텝분들이 귀하다는..... 처음배울때 손님앞에서 점장한테 욕도먹어보고.흔히 아시는 꼬리빛으로 찔려도 봤습니다.. 중상때<남성컷초급>. 손님 머리 ㄷㄷㄷ 떨면서 자르다가 등뒤에 주루룩 땀흐르고 한분 짜를때마다 손님 표정살펴가면서 사시나무떨듯이 1시간동안 컷트도해봤고.. 손님머리 파먹고 쌍욕도 먹어봤습니다 .. 시야기.<솔직히 이때가 제일 중간에서 짜증납니다> 남성컷어느정도되서 여성컷줄때 ... 단발머리 여중고생은 너무 고맙습니다 .정석으로만 각도 잡아 컷트하고 마무리드라이도간단. 나이 50대 여사님이 샤기컷해달라고 하시면서 드라이는 지라시 넣어달라고하시면 ㄷㄷㄷ 또 사시나무떨듯....못하지도 않는실력 잘하는실력도아닌 중간단계... 이때는 말빨이 쎄야 손님을 설득하며 어느정도 손님과 친밀감을 형성할수있습니다.. 살짝 드라이 망쳐도 말빨로 이미 친해지면 어느정도 용서해주심 ㅋㅋ 헤어샵에서 일하는분들은 아침에 출근해서 아침을 꼭챙겨먹어야합니다.. 점심.저녁 언제 먹게될지 모르니까요.. 막노동은 아침.점심 .저녁.참 까지 시간이라도 맟줘준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아침부터 바쁜날은 하루종일굶고 틈틈히 정수기앞에서 한잔두잔 먹는 물이 전부입니다 . 어떤날은 출근해서 일 다마치고 시계보니 퇴근1시간전일때도 있었다는.... 배도 굶고 다리도 아프고 ..그렇지만 절대 고객님께 내색하지않습니다 . 고객님이 리턴<재방문> 하셔야 인정받을수있고 또 보람을 느낄수있으니까요 사실 원장님들 완전 좋아들하심 ...ㅋㅋㅋㅋ 정말 제일힘든건 상담때부터 이머리;저머리 다 하시고싶다고 신경질내시기 시작하시더니 다른미용실에선 이머리를 이렇게 해줬다는둥 머리가 다상했는데 안상하게 할수있겠냐는둥 여기저기 다 돌아보시고 오신고객님들 가격 말도안되게 깍아주시고 . . 뭐 절대 이건 욕이아닙니다. 해도해도 너무하신고객님 스타일의 변화를 너무나 즐기시는 여성고객님들 머리 끝쪽 손상이 장난이아니신고객님 전에 탈색 3번에 원하시는 색상으로 염색하셨다가 3개월만에 질려서 블랙으로 손상모 어느정도 염색으로 가리고 와주셨어요 ㅡㅡ;;;;; 김새롬 머리스타일을 꼭 하시고 싶다하십니다 ㅠㅠ 청천벽력같은 소리는 ㅠㅠ 매직과 염색 같이하신다고합니다 행여나 잘못 약이 도포되어 너무 오래방치하면 매직하다가 머리 다 타거나 끊깁니다 염색까지하신다면 더 신경바짝 곤두세워야함 ..또 탈색해야하니... 4시간을 그 고객님의 하녀처럼 있으면서 저와 스텝분들 모두가 땀을 삐질삐질 흘렸습니다 .. 물론 고객님들도 오셔서 머리 망치시거나 원하시는 스타일이 안나오셨을경우엔 화가나시겠지만 한번만.한번만더 생각해주세요.. 옌예인 이미지 네이버에서 인쇄하시기전에 그연예인의 얼굴형과이미지 자신의 얼굴형스타일.그리고 모질<머릿결.굵은모.곱슬기> 이런것들이 어느정도 맞으셔야 저희도 최대한의 노력으로 보답해드릴수가있고 보람된답니다 얇고 가는머릿결에 찰랑찰랑한 웨이브를 강조하지 말아주세요 마르면서 부시시해지고 에센스와 왁스없이는 차분해질수없어요......ㅜ ㅜ 제머리도 그렇답니다 ㅜㅜ 저희는 다리가 아프고 배가 고프고 손목이 아려와도 조금이라도 고객님들께 웃음을 드릴수있도록 교육받고있습니다 .. 그냥 시간이지나 승급된 디자이너가 아닌 고객님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보듬을수있는 그런 실력있는 디자이너가 되겠습니다 . 미용사들 머리에 든것없고 날나리라고 욕하시는분들도 많지만 .. 저희는 고객님들 나가신후 직원실에서 내 손바닥에 팔목에 박혀있는 3mm 머릿카락을 바늘로 한땀씩 열어가며 또 다른고객님들을 기다립니다 .... 혹시나 궁금하신점있다면 제가 아는한은 고민상담해드리겠습니다 ^^ 단...가격상담은 개인샵마다 지역마다 차이가있다는거...아시죠;;;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http://www.cyworld.com/Jeon1125
헤어샵 즉 미용실. . 막노동보다 못한실체 꼭읽어주셨음해요...
이렇게 글올리는것도 생소하고 ㅡㅡ
그냥 저희샵에 고딩알바생이 네이트 톡톡 이라는걸 알려줘서 들어와봤는데...
이런 저런 세상사는얘기 참...많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쓰는이유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 알려드리고 . 조금만 미용인을 이해해주셨음해서요..
고객님들 네티즌님들 다 아시다시피
미용실에 처음 취업하면
스텝.중상 .시야기.초급디자이너.디자이너 .경력으로 승급을해요.
제법 규모가 큰샵은 시니어.주니어 뭐이런식으로 명칭을 주지만 어쨌든 ..
제일힘든 분들은 스텝분들 입니다 .
물론 저도 35만원씩받고 스텝생활을 했었어요 ..
한달내내 가발 하나사서 긴머리 드라이하다가 단발로 커트연습하고.그다음짧아지면
바리깡도 대보고 승질나면 빡빡 밀고 버리기도 하고..뭐 ..
요즘엔 스텝초봉이 75에서 80만원대 ㅡㅡ; 저희들끼리는 금텝이라고도 부릅니다 ...ㅜㅜ
그만큼 스텝분들이 귀하다는.....
처음배울때 손님앞에서 점장한테 욕도먹어보고.흔히 아시는 꼬리빛으로 찔려도 봤습니다..
중상때<남성컷초급>.
손님 머리 ㄷㄷㄷ 떨면서 자르다가 등뒤에 주루룩 땀흐르고 한분 짜를때마다
손님 표정살펴가면서 사시나무떨듯이 1시간동안 컷트도해봤고..
손님머리 파먹고 쌍욕도 먹어봤습니다 ..
시야기.<솔직히 이때가 제일 중간에서 짜증납니다>
남성컷어느정도되서 여성컷줄때 ...
단발머리 여중고생은 너무 고맙습니다 .정석으로만 각도 잡아 컷트하고 마무리드라이도간단.
나이 50대 여사님이 샤기컷해달라고 하시면서 드라이는 지라시 넣어달라고하시면
ㄷㄷㄷ 또 사시나무떨듯....못하지도 않는실력 잘하는실력도아닌 중간단계...
이때는 말빨이 쎄야 손님을 설득하며 어느정도 손님과 친밀감을 형성할수있습니다..
살짝 드라이 망쳐도 말빨로 이미 친해지면 어느정도 용서해주심
ㅋㅋ
헤어샵에서 일하는분들은
아침에 출근해서 아침을 꼭챙겨먹어야합니다..
점심.저녁 언제 먹게될지 모르니까요..
막노동은 아침.점심 .저녁.참 까지 시간이라도 맟줘준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아침부터 바쁜날은 하루종일굶고 틈틈히 정수기앞에서
한잔두잔 먹는 물이 전부입니다 .
어떤날은 출근해서 일 다마치고 시계보니 퇴근1시간전일때도 있었다는....
배도 굶고 다리도 아프고 ..그렇지만 절대 고객님께 내색하지않습니다 .
고객님이 리턴<재방문> 하셔야 인정받을수있고 또 보람을 느낄수있으니까요
사실 원장님들 완전 좋아들하심 ...ㅋㅋㅋㅋ
정말 제일힘든건
상담때부터 이머리;저머리 다 하시고싶다고 신경질내시기 시작하시더니
다른미용실에선 이머리를 이렇게 해줬다는둥 머리가 다상했는데 안상하게 할수있겠냐는둥
여기저기 다 돌아보시고 오신고객님들
가격 말도안되게 깍아주시고 . .
뭐 절대 이건 욕이아닙니다.
해도해도 너무하신고객님
스타일의 변화를 너무나 즐기시는 여성고객님들
머리 끝쪽 손상이 장난이아니신고객님
전에 탈색 3번에 원하시는 색상으로 염색하셨다가
3개월만에 질려서 블랙으로 손상모 어느정도 염색으로 가리고 와주셨어요 ㅡㅡ;;;;;
김새롬 머리스타일을 꼭 하시고 싶다하십니다 ㅠㅠ
청천벽력같은 소리는 ㅠㅠ 매직과 염색 같이하신다고합니다
행여나 잘못 약이 도포되어 너무 오래방치하면 매직하다가 머리 다 타거나 끊깁니다
염색까지하신다면 더 신경바짝 곤두세워야함 ..또 탈색해야하니...
4시간을 그 고객님의 하녀처럼 있으면서 저와 스텝분들 모두가 땀을 삐질삐질 흘렸습니다 ..
물론
고객님들도 오셔서 머리 망치시거나 원하시는 스타일이 안나오셨을경우엔 화가나시겠지만
한번만.한번만더 생각해주세요..
옌예인 이미지 네이버에서 인쇄하시기전에
그연예인의 얼굴형과이미지 자신의 얼굴형스타일.그리고 모질<머릿결.굵은모.곱슬기>
이런것들이 어느정도 맞으셔야 저희도 최대한의 노력으로 보답해드릴수가있고 보람된답니다
얇고 가는머릿결에 찰랑찰랑한 웨이브를 강조하지 말아주세요
마르면서 부시시해지고 에센스와 왁스없이는 차분해질수없어요......ㅜ ㅜ
제머리도 그렇답니다 ㅜㅜ
저희는 다리가 아프고 배가 고프고 손목이 아려와도
조금이라도 고객님들께 웃음을 드릴수있도록 교육받고있습니다 ..
그냥 시간이지나 승급된 디자이너가 아닌
고객님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보듬을수있는 그런 실력있는 디자이너가 되겠습니다 .
미용사들 머리에 든것없고 날나리라고 욕하시는분들도 많지만 ..
저희는 고객님들 나가신후 직원실에서
내 손바닥에 팔목에 박혀있는 3mm 머릿카락을 바늘로 한땀씩 열어가며
또 다른고객님들을 기다립니다 ....
혹시나 궁금하신점있다면 제가 아는한은 고민상담해드리겠습니다 ^^
단...가격상담은 개인샵마다 지역마다 차이가있다는거...아시죠;;;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http://www.cyworld.com/Jeon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