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다고 생각하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슴 어차피 킬링타임용으로 판 들어오신 분들은 쭈욱 읽어주심 제발 ============================================================================================= 우선 나이는 25살임 대학교 1학년 다니다가 휴학계내고 군대갔다가 지금 일을 한지 3년차임 무슨일을 하는지는 창피하지만 화류계에서 서빙을 함. 웨이터임....ㅠ 처음 일 시작할때는 나도 여느 화류계에 몸담고 있는 분들처럼 돈을 쉽게 벌어서 막 쓰고 다녔지만 1년 6개월째 됫을때쯤부터 집안사정도 힘들고 이런 생활은 아니다 싶어서 가계부도 쓰고 열심히 모아서 2년째 되던달에 2년동안 살던 고시원 생활을 청산하고 전세로 이사했음 그리고 지금도 차곡차곡 모아서 전세비용이랑 통장에 있는돈 합하면 8000만원 정도 됨 돈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지금부터 내가 톡커님들한테 고민상담할게 있음 대학진학 후 취직 VS 자퇴후 돈 더모아서 장사 혹은 사업 이거임... 방금 다른 톡을 봤는데 베플중에 자기 디자인 회사 사장이 연봉이 50억정도에 외제차가 2대있다는데 고졸이라고함 베플에 달린 덧글들을보니 그런사람들은 1%라고 하는데 우리가게에 오는단골손님중에 한명은 중소기업(?) 사장에 외제차가 10대 있음 집이 3채 (내껀 아니지만 부럽다는 거임) 근데 나이는 서른중반 물어보니 자수성가했다고함 이사람 정도는 아니더라도 우리가게에 술마시러 오는 30대 손님들중 돈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장사해서 자기 일 해서 성공한 사람들임 (내 기준에서 성공했다는 거는 이건희같은 사람을 생각하는게 아님) 특히 내 손님중에 한명은 32인데 고졸에 과일장사함 이 손님은 차3대 합친비용이 5억정도는 됨 이런 사람들을 보면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생각이랑 대학이 꼭 중요한게 아니란 생각이 듦 반면에 40대 50대에 좀 되는 술마시러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 다니시는 분들임 사설이 길어졌지만.. 내 지금 고민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내가 내년에 대학을 복학하면 26에 2학년임 (만약 복학한다면 1학년때처럼 어영부영할생각은 전혀 없고 공부하러 가고 싶어서 가는거기 때문에 진짜 열심히 할생각임) 졸업하면 29 대학은 성남에 4년제임 복학하면 경영학을 복수전공해서 취직은 기업 영업부나 기획분야로 가고싶음 29에 졸업해서 과연 좋은 직장에 취직할순 있을까하는 고민도 있을 뿐더러 30살 이전에 취직이 안됬을 경우엔 남는건 학자금 대출 빚 밖에 없지않나 싶고 예전에 어떤 분 톡을 봤는데 자기가 대학졸업 ,대학원 졸업, 어학연수에 기타등등 스펙을 쌓아놓다보니 어느새 나이 30. 왠만한 기업에서는 나이많다고 안받아주니 결국 받아주는곳은 중소기업밖에 없어서 드는생각이 내가 중소기업에 들어갈려고 이 스펙을 쌓았나 하는 딜레마에 빠졌었다는 애기를 들으니 나까지 딜레마에 빠지는 거같고 또 우리가게 일하던 형은 집 재산이 200억인데 학교는 연세대 토익은 950점 정도에 휴학중에 화류계를 경험해볼겸 잠시 몇달 하는거였음 그형이 나보고 그런 대학 복학해서 졸업할꺼면 하지말라고 함 우리대학교 졸업장 가지고 사회 나가봐야 알아줄 곳 없다고 여기서 돈모아서 장사나 하라고 함 기분은 나빳는데 집안 빵빵하고 학벌도 되는 형이 그런말을 하니 괜히 와닿음 ㅜ 그래서 드는 생각이 이쪽 화류계 일을 5년 정도 더 해서 1년에 모을수 있는돈이 평균 4천 정도니 2억 정도 더 모아서 장사를 해보면 어떨까함 그렇지만 내가 너무 극단적인 생각만 하는거같음 위에 쓴것처럼 2억~3억으로 30살쯤에 장사를 했다가 원금도 보장안되버리면 대학졸업장도 없는 고졸 입장에서 그때가서 뭘 할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톡커님들 입장에서는 너무 생각이 많다,,, 극단적인 것을 생각한다.... 할수도 있을 것 같음 이제 내년 1월까지 4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나한테는 빠른 결정이 필요함. 그래서 여기다가 넋두리 겸 비난이든 조언이든 댓글을 원함 PLZ 답답해 미치겠음 PS.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함
25살 8000만원을 모앗습니다
글이 길다고 생각하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슴
어차피 킬링타임용으로 판 들어오신 분들은
쭈욱 읽어주심 제발
=============================================================================================
우선 나이는 25살임
대학교 1학년 다니다가 휴학계내고 군대갔다가
지금 일을 한지 3년차임
무슨일을 하는지는 창피하지만 화류계에서 서빙을 함.
웨이터임....ㅠ
처음 일 시작할때는 나도 여느 화류계에 몸담고 있는 분들처럼
돈을 쉽게 벌어서 막 쓰고 다녔지만
1년 6개월째 됫을때쯤부터
집안사정도 힘들고
이런 생활은 아니다 싶어서
가계부도 쓰고 열심히 모아서
2년째 되던달에 2년동안 살던 고시원 생활을 청산하고
전세로 이사했음
그리고 지금도 차곡차곡 모아서
전세비용이랑 통장에 있는돈 합하면
8000만원 정도 됨
돈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지금부터 내가 톡커님들한테 고민상담할게 있음
대학진학 후 취직
VS
자퇴후 돈 더모아서 장사 혹은 사업
이거임...
방금 다른 톡을 봤는데
베플중에 자기 디자인 회사 사장이 연봉이 50억정도에
외제차가 2대있다는데
고졸이라고함
베플에 달린 덧글들을보니
그런사람들은 1%라고 하는데
우리가게에 오는단골손님중에 한명은
중소기업(?) 사장에 외제차가 10대 있음
집이 3채
(내껀 아니지만 부럽다는 거임)
근데 나이는 서른중반
물어보니 자수성가했다고함
이사람 정도는 아니더라도 우리가게에 술마시러 오는
30대 손님들중 돈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장사해서 자기 일 해서 성공한 사람들임
(내 기준에서 성공했다는 거는 이건희같은 사람을 생각하는게 아님)
특히 내 손님중에 한명은 32인데 고졸에 과일장사함
이 손님은 차3대 합친비용이 5억정도는 됨
이런 사람들을 보면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생각이랑
대학이 꼭 중요한게 아니란 생각이 듦
반면에 40대 50대에 좀 되는 술마시러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 다니시는 분들임
사설이 길어졌지만..
내 지금 고민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내가 내년에 대학을 복학하면 26에 2학년임
(만약 복학한다면 1학년때처럼 어영부영할생각은 전혀 없고
공부하러 가고 싶어서 가는거기 때문에 진짜 열심히 할생각임)
졸업하면 29
대학은 성남에 4년제임
복학하면 경영학을 복수전공해서
취직은 기업 영업부나 기획분야로 가고싶음
29에 졸업해서 과연 좋은 직장에 취직할순 있을까하는 고민도 있을 뿐더러
30살 이전에 취직이 안됬을 경우엔
남는건 학자금 대출 빚 밖에 없지않나 싶고
예전에 어떤 분 톡을 봤는데
자기가 대학졸업 ,대학원 졸업, 어학연수에 기타등등 스펙을 쌓아놓다보니
어느새 나이 30.
왠만한 기업에서는 나이많다고 안받아주니
결국 받아주는곳은 중소기업밖에 없어서 드는생각이
내가 중소기업에 들어갈려고 이 스펙을 쌓았나 하는 딜레마에 빠졌었다는
애기를 들으니 나까지 딜레마에 빠지는 거같고
또 우리가게 일하던 형은 집 재산이 200억인데
학교는 연세대 토익은 950점 정도에
휴학중에 화류계를 경험해볼겸 잠시 몇달 하는거였음
그형이 나보고 그런 대학 복학해서 졸업할꺼면
하지말라고 함
우리대학교 졸업장 가지고 사회 나가봐야 알아줄 곳 없다고
여기서 돈모아서 장사나 하라고 함
기분은 나빳는데 집안 빵빵하고 학벌도 되는 형이
그런말을 하니 괜히 와닿음 ㅜ
그래서 드는 생각이 이쪽 화류계 일을 5년 정도 더 해서
1년에 모을수 있는돈이 평균 4천 정도니
2억 정도 더 모아서
장사를 해보면 어떨까함
그렇지만 내가 너무 극단적인 생각만 하는거같음
위에 쓴것처럼 2억~3억으로 30살쯤에 장사를 했다가
원금도 보장안되버리면 대학졸업장도 없는 고졸 입장에서
그때가서 뭘 할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톡커님들 입장에서는
너무 생각이 많다,,,
극단적인 것을 생각한다....
할수도 있을 것 같음
이제 내년 1월까지 4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나한테는 빠른 결정이 필요함.
그래서 여기다가 넋두리 겸 비난이든 조언이든
댓글을 원함
PLZ
답답해 미치겠음
PS.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