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에 사는 23살 흔녀입니다. 방금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황당하고 어이없고 당황스럽다가 화가 치밀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이야.. 지금 멘탈이붕괴 된 상태라 문맥이 매끄럽지 못한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요즘 하도 세상이 흉흉하고 사건사고를 언론에서 많이 떠들어대다보니, 한번도 그런일에 대한 불안함이 없었지만 뉴스를 보면 늘 그런 내용만 눈에띄고..; 내심 하루하루 불안해지더라구요. 일을 오후9시30분에 마친후 버스를 타고 동네에 내리면 오후10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가 사람들이 밤에 돌아다니질 않습니다..ㅠㅠ 버스에서 내린 후 집까지 도보 3~5분정도 걸립니다. 저희 동네가 사고가나도 다음날이나 되야 알 수 있을만큼 밤엔 사람이 안돌아다녀요.. 그래도 여태 한번도 그런 불안감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남자친구 회사동료(20대중후반)의 여자친구의 친구(좀 멀게 느껴지지만..)가 쇼핑을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실종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실종된분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하니 저희 동에서 폰만 발견 되었다더라구요.. 아직까지 그분은 실종된 상태구요.. 그런 소식을 바로 옆에서 접하다보니, 호신용품으로 후추스프레이 정도 구비하려던 발상이 전기충격기로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네이년에 검색 해보니 대x안전공사라는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22일날 오후에 문의전화를 했습니다.(남자친구가) 전화 받으신분이 잘 모른다고 월요일날 전화를 주시면 상세하게 다 가르쳐주신다고 그러시더군요. 사이트에 설명이 되어있어서 구비서류 몇장 뽑아서 미리 작성해놓고, 각 지역마다 지정해주는 병원문의는 전화로 되길래 오늘 전화했습니다. 증명사진 4장이 필요하다길래(무기소지허가를 대행해주신다고.) 오늘 증명사진도 찍고 신체검사만 빼고 다 작성해놓은 상태였어요. 여기서 부터 전화 통화입니다. 빨간색이 대x안정공사 측 입니다. - 토요일에 문의 드렸었는데 혹시 기억나세요? 다름이 아니라 병원때문에.. (쌩까였습니다.) - ..... 반명함 사진4장이랑요 신체검사서 2부랑.. - 반명함 사진이요?? 사이트에 증명사진이라고 되있어서 증명 사진으로 찍었는데요.. -...(한숨쉼) 반명함 사진이 좋은데... 증명사진은 좀 커서 잘라야되는데..반명함사진이..(독백같았습니다.) (한 5초 말없다가)사진4매랑 신체검사서 2부... - 아니 저기 증명사진이 안된다는건가요? 증명사진으로 찍어버렸는데요.. -아니 경남 사람들은 말투가 왜그래!!!!!!!!?지금 시비거는거야뭐야?!!! 이래서 안된다 %*^(& -아니 저기요. 지금 시비는 그쪽이 거는거 같은데요!!!(제가 다혈질이 좀..있습니다.) 제 돈내고 사는건데!! .. (제가 저말하는동안에도 계속 고함지르고 있었음..) -아니 내가 언제 시비를 걸었다는 거야?!!!!!!!!!!! - 그럼 시비가 아니라 말을 명확하게 해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사이트에는 증명사진이라 해놓고!!!!말을 애매하게 하시는데!!!! (무시하고 ↓저말하시더라구요ㅡㅡ) - 안팔아!!!!!!!! 딴데서 사 딴데서!!!!!!!! 잠깐사이에 무슨 정신병자와 통화하는 줄 알았습니다. 개인전화로 하지않고 유선전화로 했으니, 지역번호가 떴겠죠. 서비스 업 계통이라 친구들끼리 있을때를 제외하곤 말투 나긋나긋한 편입니다. 하루속히 구매해서 퇴근길 불안함을 덜고자 문의전화했는데 이 무슨 어이없는 일인지. 점심시간에 기분 베려서 아직 밥도 안들었어요ㅡㅡ. sk안전공사측에 전화하니 정말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더군요. 혹시나 해서 증명사진이라 되있는데 반명함 사진으로 준비해야 되는지 여쭈어보니, 증명사진이면 된다고 메모가능한지 물어보시곤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더군요. 완전 어이가 없어서ㅡㅡ 제 주위친구들에게도 저기에서 구매는 하지말라고 해야겠어요. 경남사람은 무슨말을 해도 말투가 아니꼽게들리니 고객이고 나발이고 반말을 툭툭ㅡㅡ 해대고, 기분나빠서 사겠습니까. 정말 완전 해머로 뒷통수라도 맞은 느낌입니다. 6
호신용품업체의 고객을 대하는 자세ㅡㅡ(경남사람빡침주의)
안녕하세요.
경남에 사는 23살 흔녀입니다.
방금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황당하고 어이없고 당황스럽다가 화가 치밀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이야..
지금 멘탈이붕괴 된 상태라 문맥이 매끄럽지 못한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요즘 하도 세상이 흉흉하고 사건사고를 언론에서 많이 떠들어대다보니,
한번도 그런일에 대한 불안함이 없었지만 뉴스를 보면 늘 그런 내용만 눈에띄고..;
내심 하루하루 불안해지더라구요.
일을 오후9시30분에 마친후 버스를 타고 동네에 내리면 오후10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가 사람들이 밤에 돌아다니질 않습니다..ㅠㅠ
버스에서 내린 후 집까지 도보 3~5분정도 걸립니다.
저희 동네가 사고가나도 다음날이나 되야 알 수 있을만큼 밤엔 사람이 안돌아다녀요..
그래도 여태 한번도 그런 불안감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남자친구 회사동료(20대중후반)의 여자친구의 친구(좀 멀게 느껴지지만..)가 쇼핑을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실종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실종된분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하니 저희 동에서 폰만 발견 되었다더라구요..
아직까지 그분은 실종된 상태구요..
그런 소식을 바로 옆에서 접하다보니,
호신용품으로 후추스프레이 정도 구비하려던 발상이 전기충격기로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네이년에 검색 해보니 대x안전공사라는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22일날 오후에 문의전화를 했습니다.(남자친구가)
전화 받으신분이 잘 모른다고 월요일날 전화를 주시면 상세하게 다 가르쳐주신다고 그러시더군요.
사이트에 설명이 되어있어서 구비서류 몇장 뽑아서 미리 작성해놓고,
각 지역마다 지정해주는 병원문의는 전화로 되길래 오늘 전화했습니다.
증명사진 4장이 필요하다길래(무기소지허가를 대행해주신다고.) 오늘 증명사진도 찍고 신체검사만 빼고 다 작성해놓은 상태였어요.
여기서 부터 전화 통화입니다.
빨간색이 대x안정공사 측 입니다.
- 토요일에 문의 드렸었는데 혹시 기억나세요?
다름이 아니라 병원때문에..
(쌩까였습니다.)
- ..... 반명함 사진4장이랑요 신체검사서 2부랑..
- 반명함 사진이요?? 사이트에 증명사진이라고 되있어서
증명 사진으로 찍었는데요..
-...(한숨쉼) 반명함 사진이 좋은데... 증명사진은 좀 커서 잘라야되는데..반명함사진이..(독백같았습니다.)
(한 5초 말없다가)사진4매랑 신체검사서 2부...
- 아니 저기 증명사진이 안된다는건가요? 증명사진으로 찍어버렸는데요..
-아니 경남 사람들은 말투가 왜그래!!!!!!!!?지금 시비거는거야뭐야?!!! 이래서 안된다 %*^(&
-아니 저기요. 지금 시비는 그쪽이 거는거 같은데요!!!(제가 다혈질이 좀..있습니다.) 제 돈내고 사는건데!! ..
(제가 저말하는동안에도 계속 고함지르고 있었음..)
-아니 내가 언제 시비를 걸었다는 거야?!!!!!!!!!!!
- 그럼 시비가 아니라 말을 명확하게 해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사이트에는 증명사진이라 해놓고!!!!말을 애매하게 하시는데!!!!
(무시하고 ↓저말하시더라구요ㅡㅡ)
- 안팔아!!!!!!!! 딴데서 사 딴데서!!!!!!!!
잠깐사이에 무슨 정신병자와 통화하는 줄 알았습니다.
개인전화로 하지않고 유선전화로 했으니, 지역번호가 떴겠죠.
서비스 업 계통이라 친구들끼리 있을때를 제외하곤 말투 나긋나긋한 편입니다.
하루속히 구매해서 퇴근길 불안함을 덜고자 문의전화했는데 이 무슨 어이없는 일인지.
점심시간에 기분 베려서 아직 밥도 안들었어요ㅡㅡ.
sk안전공사측에 전화하니 정말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더군요.
혹시나 해서 증명사진이라 되있는데 반명함 사진으로 준비해야 되는지 여쭈어보니,
증명사진이면 된다고 메모가능한지 물어보시곤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더군요.
완전 어이가 없어서ㅡㅡ 제 주위친구들에게도 저기에서 구매는 하지말라고 해야겠어요.
경남사람은 무슨말을 해도 말투가 아니꼽게들리니 고객이고 나발이고 반말을 툭툭ㅡㅡ 해대고,
기분나빠서 사겠습니까.
정말 완전 해머로 뒷통수라도 맞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