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서비스 센터 너무 열받게 만들어요!! ㅜㅜ

Iaso2012.09.24
조회271

정말! 제가 맨날 판의 글만 읽다가 글을 남길지는 몰랐네요ㅠ

완전 진지하니까 다음부터는 궁서체!! ㅠ

 

저희 집은 10년째 웅진을 사용하고 있는 우수 고객입니다.

비대도 이사가기 전까지 웅진꺼 사용했구요(이사와서는 집에 이미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알레르기가 심한 편이라 화장실 연수기도 현재까지 웅진꺼 사용하고 있구요,,

사무실의 정수기도 웅진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지 집에서만 청호나이스 정수기를 10년째 사용하고 있었죠.

(너무 오래되서 온수도 냉수도 안되는 상태!!!!)

그런데 해외 슝슝 놀러갔다가 두달만에 돌아왔더니 아니 글쌔 우리집에! 웅진의 한뼘 정수기가 똭!!!!!

(8월 초에 달았다고 하셨습니다.)

아헹헹~ 완전 좋아서 물 먹는데... 냄새가..................................

좀 이상하지만 제 착각인가 했습니다! 그냥 비가 많이 와서 그러나..? 했죠..

 

문제는 다음부터였습니다!!

집에서 물만 먹을라 하면! 구역질이 나는 거에요! 물을 마시면 배가 부글부글~ 물갈이 하는 증상과 똑같았죠.

(참고로 전 찬거 먹으면 배앓이 때문에 냉수는 마시지 않습니다. 정수만 마셔요~)

혹시! 외국체질이라(농담입니다..) 한국 물이 안맞는건가 했지만 다른 곳에서는 물 잘만 마십니다! 학원에 있는 웅진 정수기도 정말 잘 마셔요!

심지어 해외에서는 석회가 가득하다는! 그 수돗물을 벌컥벌컥 마셔도 전혀 상관 없었어요~

하지만! 집에서 만큼은 냄새!! 때문에 못마시겠더라구요!!

결국 물을 계속 못마시다보니 탈수 증세에다가 마실라하면 냄새로 인한 구역질 때문에 병원까지 갔습니다.

 

그래서 웅진 기사님 불러서 이차저차 하니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솔직히 정수 냄새가 조금 이상하긴 하네요. 필터 갈때 되면 이런 냄새가 날 수도 있어요. 원래 냉수는 냄새가 잘 안나요"라 하시며 교환은 불가능하다면서 반품 처리를 해주시겠다고 하셨죠..

저희가 직접 본사에 연락해야 하는거냐 했더니 본인이 모두 알아서 해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진단서만 받아오라길레 그러면 좋다고 저희는 진단서 받아오고, 이 제품은 반품 처리하고 다른 새 제품을 놓겠다는 생각에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디분이라고 누군가 전화하셔서

"위약금 모두 물으셔야 하고요. 설치비 전에 우수고객이라 면제해드렸으니 다 납부하세요!"

..... 열받아서 기사님한테 전화해보니 "그쪽에서 몰라서 하는 말이에요. 제가 다 처리해드릴께요"

그리고 차일피일 하는동안 기사님만 믿고 물 사먹고, 사무실에서 떠먹고, 심지어 수돗물까지 끓여먹었습니다!

너무 연락 안와서 참다가참다가 결국 저희가 오늘 전화했습니다.

결국 기사님이 오셨는데 제품 뜯어가는건 그냥 반품하는거니까~ 하는데 호스까지 빼는 거에요!

왜 웅진 제품을 놓을껀데 호스를 빼가냐고 했더니

"반품 처리한 집이라 6개월 동안 정수기 제품에 대해서는 사용 불가 합니다"

라더군요......

 

그동안 물 먹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 한마디 없이

니가 민감해서 못먹는건데 왜 난리냐 라는 어투!!!!!!!!!!!!!!!!!!!!!!!!!!

다시 한번 확인 해주세요~했더니 전 지령에 따를 뿐이니까 궁금하면 본사에 전화 걸라고 하더군요.

결국 그래서 본사까지 전화했고 그쪽에서는 천안 지부에서 다시 전화를 할거라 하더군요..

그래서 또 한번 참았습니다. 어떻게든 사과는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그런데 천안 지부에서 전화와서 하는 말이라곤 사과 한마디 없이

"아~ 그건 그 기사분이 몰라서 그런거에요. 그래도 위약금 처리 안해드렸잖아요. 다른 모델 필요하면 설치하세요. 전달이 잘못될 수도 있죠. 그리고 불만 접수하셨다면서 콜센터에 두번밖에 전화 안하셨던데요?" 라는?!

 

도대체 항의할 때마다 센터마다 사람마다 다 전부 말이 다르고!

다른 집은 전혀 문제 없는데 니네 집이 민감한거니까 니가 문제인거고!

인정합니다! 제가 원래 후각이 민감한 편이라 다른 집에서 못느끼는거 느낄수도 있어요!

집에서 그 모델 사용 안했지만 렌탈비 내야한다길레 그동안 사용한 값 전부다 냈습니다. 위약금? 솔직히 내야 한다고 했으면 냈을꺼에요! 저희 집이 모두 바쁜 사람들이라 기사님께서 처리해주신거에 대해서 그동안 고맙지 않은건 아니었어요. 근데 마지막은 왜 그따위입니까?

 

그렇지만 최소한 사람이 그 흔한 물 하나 못먹고 있는 거 아니에요. 집에 비싼 정수기 놓고 물 사다 먹는 사람이 대체 몇이나 됩니까? 게다가 사람이 아팠고 집에 다른 정수기가 설치 되어있는 것도 아니면 미안하다고 하던지 정수된 물을 가져다 주시던지 하는 최소한의 배려담긴 행동 조차 못합니까?

병원가서 거짓 진단서 받아 드린것도 아니고, 10년동안 고객으로 지내온 웅진에서 치료비 뜯어먹겠다고 전화해서 공갈협박이나 지랄한것도 아니고, 무슨 불만 접수는 수천번 해야 불만입니까?!

지네 좋을땐 우수고객이랍시고 어쩌니저쩌니 해주며, 정작 사람이 서비스로 불만 접수할 때는 강력하게 항의하지 않은 니가 잘못. 우리 잘못 없음. 원래 원칙이란게 그렇고. 회사 방침이라는게 그렇고. 불만있음 어쩌라고 어찌해줄까? 하면 사람이 화 안나겠습니까?

 

아오! 웅진 정수기 서비스 상담 때문에 너무 화나요!!!!!!!!!!!!!!!!!!!!!!!!!!!!!!!!!!!!!!!!!!!!!!!!!!!!!!

진짜 6개월동안 정수기 못쓴다면 사무실에 있는 정수기조차 가져가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이런 최악의 정수기와 최악의 서비스가 대체 어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