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을 당하더라도 절대로 신고하지 마세요. 절대 못 잡습니다

박승준2012.09.24
조회28,104

 

 

지난 19일 아침 7:40분경, 제 와이프는 한 고등학생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대략 7시 25분에서 30분쯤에 집을 나서는 순간, 집 앞에는 한 고등학생이 서성거리고 있다가 자신과 눈이 마주쳤다고 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긴 와이프는 버스를 타러 정류장으로 향했고 그 학생 역시 그때부터 따라왔다고 합니다.

 

버스가 도착했고 승차하려는 순간, 누군가가 엉덩이를 살짝 스치거나 갖다 대는 정도가 아닌 아예 안마를 하듯 세게 주물렀다고 합니다. 너무 당당하게 주물럭거렸기에 와이프는 오히려 신랑인 제가 따라왔나 싶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뒤를 돌아보니 집 앞에서부터 따라온 그 고등학생이였다고 합니다. 그것도 와이프의 뒤에는 다른 여자가 있었음에도 그 여자를 비집고 엉덩이를 만진 거죠. 집 앞에서 마주친 그 순간부터 따라와서 와이프를 노리고 만졌으니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밖에 할 수 가 없습니다.

 

성추행범이 달아나려고 하자 주변에 도움을 청했고 한 아저씨가 그 성추행범을 잡았습니다. 아저씨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성추행범이라고 하니 “난 또 뭐라고..” 하면서 그 학생을 놓아주었답니다.

성추행범은 히히 거리면 웃으며 다시 도망을 갔구요.. 참 나 그 아저씨도 어이가 없고..(뭔가 사례금이라도 줄 줄 알았겠죠..제 의도와 문맥에 맞지는 않지만 정확한 상황 전달을 위해 포함했습니다)

 

그렇게 버스도 무심하게 출발해버리고 와이프는 울며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놀란 와이프를 달래주고 괜찮다며 다독거리고 얼굴 기억해뒀으면 다음에 만나면 반 죽여버리자고 했죠.

 

그리고 각자 출근하고 퇴근 시간 무렵 와이프는 경찰에 신고를 하러 가겠다고 합니다. 솔직히 제 개인적으론 ‘그게 잡히겠냐..그런 거 정도로는 경찰도 눈 하나 깜짝 안 할 텐데 굳이 번거롭게 거기 가야겠냐’ 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그럴 필요 있겠냐고 하니 제 와이프는 얼굴이랑 인상착의, 키, 어떤 교복인지, 가방은 어떤 건지 모든걸 다 기억하고 있다고 신고하러 가겠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하면 그 수치심 때문에 신고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추행범들이 더 활개를 치겠죠. 지금 한창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라는 건 유치원생도 알만한 일 이구요. 저런 아이들이 나중에 진짜 여자 강간하고 살인할 수도 있다면서 와이프는 나라도 신고해서 잡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경찰에 신고를 하러 갔습니다.

 

당일 오후 7시 40분경 천호 지구대에 신고 접수 후 진술서와 고소장 접수, 지구대 경찰과 동행하여 강동경찰서 형사과로 이동했습니다. 담당 형사는 다른 업무 중이라 잠시 기다리던 중 입구에 있던 박X경 형사와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간략히 와이프와 박X경 형사와의 사건 접수 시 대화내용 정리하였습니다.

(편의상 와이프는 “임”, 박X경 형사는 “박”으로 칭하겠습니다)

 

첫 대화부터 조금 어의가 없었습니다.

 

박: 자기도 성추행 당해봤는데 잡기가 어렵다.

 

그냥 친구끼리 하는 대화도 아니라 형사가 시민에게 “자기도 당해봤는데 잡기가 어렵다”라는 말을 한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자신이 무능하다는 건지 그 성추행범이 대단하다는 건지 나도 당했으니까 너도 이해를 하라는 건지.

최근 보도된 서울 송파경찰서 정미영 경장님의 성추행범 검거 기사는 안 보신 건지.

  

임: CCTV를 확인해 보자 시간과 인상착의, 교복 색상까지 다 안다

 

박: CCTV 화질이 워낙 안 좋고 [지나가던 남자 형사 왈 “고장 난 게 더 많지] 티비나 드라마처럼 바로 cctv 확인해서 범인 얼굴 확인 되고 그거 다 불가능한 일이에요 CSI도 못해요

 

아니 그럼 경찰은 CCTV가 고장 난 걸 뻔히 알면서도 고칠 생각도 없고, 희미하게 나와서 확인해 볼 가치도 없다는 건지?? 범죄를 저지르고 싶다면 저희 동네로 오면 되겠네요. CCTV도 고장났고 희미해서 CSI조차 판독할 수 없으니 말이죠. 확인을 해보고 난 뒤에 ‘아 이게 좀 희미해서 판독이 어렵겠네요..’ 이렇게 말이 나와야 정상이 아닌가요??

 

임: 그럼 대략 오전 7시 35~40분 사이에 천호동 고분다리시장 정류장을 지나간 버스를 찾아서 그 CCTV (블랙박스)를 확인하자

 

박: 그 시간에 지나간 버스가 몇 댄데 번호도 못 보지 않았냐 어떻게 찾냐

 

약 5~10분 사이에 그 정류장 지나간 버스 찾기가 정말 어려울까요? 물론 출근시간이라 많았겠지만 엄연히 배차시간은 거의 지정이 되어 있고 심지어 스마트폰 어플로도 그 버스가 몇 분에 도착할 지 아는 마당에 해당 버스 찾기가 어렵다??

 

임: 정확한 시간이 오전 7시 35분에서 40분 사이 5분동안 고분다리시장 앞을 지나간 버스가 그렇게 셀 수 없이 많냐

 

박: 그래도 버스를 안 타지 않았냐 학생이

 

임: 버스 타기 전 버스 앞문 위에 외부 cctv에 찍혔을지 모른다

 

박: 카메라 없다

 

나: 왜 없냐 승하차 위험이나 날치기 위험으로 설치된 버스가 더 많은 걸로 아는데.. 그 카메라로 불법 주 정차 단속도 하는 거 아니냐 <언성 높이고 몰아세우니>

 

박: 난 버스 안 타고 다녀서 모른다

 

죄송합니다 버스도 안 타고 다니시는 대단한 형사님께 주제넘게 CCTV가 어디 있는지 가르치려 들어서요. 차라리 버스 CCTV는 녹화가 안 되는 거다 라고 했으면 수긍 했을 텐데 말이죠.

 

임: 내가 인상착의는 다 기억한다. 그 교복이 어디 학교인지 알아내서 찾으면 되지 않냐 (참고로저희 부부는 대구에서 이사 와서 교복만 봐서는 모릅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 사진을 내가 대조해보겠다

 

박: 학교를 어떻게 다 확인하냐, 그리고 그런 사진이 다 어디 있냐

 

임: 아니 형사님은 고등학교 안 나오셨냐, 증명사진 찍고 학생기록부에 다 나오지 않냐

 

박: 사진으로 대조하기엔 부정확한 면이 있어 잘못 지목할 수가 있다.

 

최선을 다해 범인을 잡으려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 포기를 시키는 건가요? 혹시 그 범인의 친인척이라도 됩니까? 얘기 듣고 보니 아는 사람 같아서 감싸주고 싶습니까?

 

임: 집에 나왔을 때 범인은 약간 젖은 머리였고 손으로 머리를 털면서 말리고 있었다. 그럼 그 

    주변에 사는 학생일 텐데 천호3동 사는 학생 위주로 찾으면 되지 않냐

 

박: 그것도 한, 두 집이 아니라 힘들다

 

제 기준으로 봤을 땐. 솔직히 저 정도까지 단서들이 나왔으면 그냥 제가 발 벗고 나서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굴, 교복, 키, 헤어스타일, 가방, 동네 다 아는데 왜 찾기가 힘든 걸까요. 말 그대로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찾을 수 있는 겁니까? 현행범이 아니면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 경찰은 무능한 겁니까?

 

임: 지금 뭐 하는 거냐 위로는 커녕 부정적인 말들만 하고 있냐

 

박: 그만큼 잡기 어렵단 거다 그리고 수사가 많이 밀려있고 생각보단 쉽게 빠르게 처리 되지 않는다는 걸 알려 드린 거다 수사를 안 하겠단 말이 아니지 않냐

 

임: 우리 집에 불과 두달 전 도둑이 들었다 경찰 쪽에서 잡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른다 수사가 어렵고 오래 걸리는 것도 충분히 안다. 누가 빨리 잡아 달라했나 어쨌든 수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안을 말해주시거나 희망적인 얘기를 해줘야지 왜 말끝마다 힘들다 어렵단 말만 반복하나 수사에 참고하란 말들을 해주면 말끝마다 어렵다 힘들다 지금 피해자한테 본인 직장 힘든 거 하소연 하나

 

박: 그럼 제가 사탕발린 말 해드려야 하나 물론 그렇게 해 드릴 수도 있다 전 단지 그런 사탕발린 말보단 현실적인 얘기들을 해 드린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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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은 꼬딱지만한 동네에서 일어난 성추행 사건의 범인을 찾기 힘든. 나라의 치안을 책임지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야 할 경찰들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다는 의지조차 못 가지게 할 정도로 범인을 검거하기에는 어려운 나라입니다. 경찰 잘못은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집니다.

 

그렇게 와이프는 그냥 경찰서를 나섰습니다. 저도 솔직히 기대도 안 했습니다. 다른 중요한 사건도 많을 테고, 저도 성격이 귀찮고 번거로운 건 엄청 싫어하는 타입입니다. 제가 경찰이였어도 속으로는 ‘뭐 그런거 가지고 귀찮게 그러나..’ 라고 생각했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전. 저였다면. 게다가 같은 여자의 입장이였다면. (여형사) 그래도 피해자 앞에서는

 

“걱정마시라 그렇게까지 자세히 기억하고 계시니 최대한 노력해 보겠다. 하지만 현실상 CCTV 화질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해서 조금 시간이 걸리고 힘들 수도 있다. 어려운 발걸음 했을 텐데 조심히 들어가시고 연락 주겠다.”

 

라고 피해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검거하겠다는 의지는 보여줬을 겁니다.

 

 

“서울 강동경찰서 형사계 박X경 형사님. 아주 친절하게도 제 와이프에게 그런 건 잡기 힘들다고, 괜한 희망 안 가지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제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 받아 먹고 사실 텐데 그깟 성추행범이 엉덩이 한번 만졌다고 신고하러 온 여자를 보면서 얼마나 귀찮고 번거롭게 느끼셨을지 제가 다 죄송합니다.”

 

불과 오늘자 기사에도 외박 나온 군인이 7살 여아이를 성폭해하고 오원춘 사건, 광주 여고생 성폭행 사건, 인천 임신부 성폭생 사건,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 서진환 주부 살해 사건,,,등등 세기도 힘들만큼 연달아 사건들이 발생이 되지만 누구 한 명이 죽어나가고 어린 소녀가 장기가 파열이 되고 가족들이 피눈물을 흘려야

 

‘아 이제 제대로 된 사건이 일어났구나. 그래 이런 범죄 정도는 일어나야 경찰 할 맛이 나지, 언론과 여론이 우리에게 집중되었으니 이제부터 검거하러 다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까? 누가 당장 범인 잡아와서 내 앞에 무릎을 꿇게 하란 것도 아니고 당장은 못 잡더라도 이런 아이가 나중에 더 큰 범죄자로 발전할 수 있으니 초기에 잡아서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와이프는 힘든 발걸음을 했건만 민중이 지팡이란 경찰이 하는 소리가

 

“현실은 그렇지 않다”

 

라는 참 드라마 같은 대사를 해주더군요. 다른 점이라곤 드라마에서는 악당이 오히려 최선을 다 하는 경찰에게 “현실은 니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밝지 않다” 라고 말을 하던데 말이죠..

 

박X경 형사님이 “난 저런 식으로 말한 적 없다” 라고 하시면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말투의 차이도 있고 늬앙스나 말 속에 담긴 서로간의 이해나 뜻이 다를 수도 있겠죠. (와이프의 말을 다시 빌리자면 살짝 웃으면서 얘기 했답니다. 글로 표현하긴 애매하지만 흔히 친구들끼리 “야 그거 니가 몰라서 하는 소리야~” 라고 하는 어이없을 때 하는 그런 말투랍니다)

 

위 내용은 제가 곁에서 함께 들은 이야기도 아니라 와이프가 한 이야기를 전해서 정리한 거라 토씨 하나 같을 순 없습니다. 그래서 간략히 줄여서 주요 팩트 부분만 정리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날,

저희 집에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CCTV가 있고 그 옆에 24시간 방범용 CCTV라며 관할 연락처가 있습니다. 거기에 전화해보니 잘~나온답니다. 물론 확인을 위해선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충분히 범인을 잡을 수 있을 테고,

 

박X경 형사의 말로는 그 많은 학교를 어찌 찾냐 했지만 결국 저희가 어디 학교인지 찾았습니다.

교복을 춘추복과 하복 등을 섞어 입어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교복전문점등을 수소문해 강동구에 있는 배X고등학교 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많은 사건들이 있겠지만 일개시민 조차도 저 정도는 알아낼 수 가 있는데, CCTV 확인하고 학교에 연락해서 근방에 사는 학생 추려내고 하는 게..그렇게 힘들 정도로 인력이 부족하거나 진급 심사에 도움되지 않을 정도로 비중이 낮은 사건인가요?

 

엉덩이만 만졌기에 망정이지 골목길 사이로 끌고 가서 정말 성폭행을 당하거나 살해를 당했다면

엄청 열심히 수사중이겠죠 지금쯤?

 

이후 타 경찰들의 반응도 웃깁니다..

학교가 어딘지 찾아내서 담당 형사에게 (경찰서로) 연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부재 중이였고 수사에 필요한 정보가 있어서 연락 드렸다 핸드폰 번호 알려 달라니 그건 못 알려 준답니다. 그럼 대체 어떻게 하면 연락이 가능 하냐니

 

“어…음….뭐 한 6,7시 넘어서 전화해보시든가요 다시” 라고 합니다….

 

담당 형사의 의미가 별로 없네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담.당.형사에게 해당 피해자가 추가 정보를 알려준다는데 왜 그걸 못 알려주겠다는 건지. 물론 개인정보 유출이나 기타 요인들이 많아서 함부로 알려줄 순 없겠지만 그럼 와이프의 말을 메모해두고 전달해주겠다라고 정도는 해야 하지 않나요? 위험하고 급할 때 경찰을 찾지 망부석마냥 하염없이 경찰님들 들어오시는 시간에 기다렸다가 딱딱 맞춰서 연락 드려야 하나요? 담당형사가 먼저 명함을 주거나 해야 하지 않나요?

 

어쨌거나 결론은

 

“니가 하는 말은 잘 알겠고 넌 그 범인의 얼굴과 키와 헤어스타일과 교복과 가방과 어느 동네에 사는지 다 알고 있겠지만 현실상 우리 경찰은 그런 사소한, 엉덩이 한번 만진 것 따위의 학생을 잡을 정신과 인력과 노력과 의지 따윈 없으니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거란 실낱 같은 희망 따위는 가질 수 없도록 범인을 잡기 힘들다고 내가 친절히 너에게 미리 알려주겠다.”

 

라고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어떤 경찰은 지하철에서 훈계를 한답시고 어린 여학생의 무릎을 만지질 않나, 가정이 있는 경찰관들이 불륜을 저질러 모텔에서 뛰어내리질 않나..

고생하는 경찰분들은 너무나 많으신데, 몇몇 몰지각한 경찰들 덕분에 훌륭한 경찰분의 명예가 실추되고 싸잡아 욕을 먹는 사실이 너무나 답답합니다.

 

답답합니다 이 찝찝한 기분은 대체 뭔지. 범인 잡는 경찰에서 상세 정보를 알려줘도 힘들다니. 왜 사람들이 싸우는 거 말리거나 괜한 사건 등에 휘말리지 말라고 하는 지 알겠습니다. 의미가 없거든요. 범죄가 발생해서 신고했더니 어렵답니다. 힘들답니다.

 

허무합니다. 그냥 신고만 해두고 잊고 살 생각이였는데 절대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 될 것 같습니다.

 

억울합니다. 그 성추행범은 잡혀도 사람들이 놔주고 신고해도 잡을 생각 안 하니 또 다른 여성들에게 접근해 엉덩이 만지고 주무르고 도망가다가. 언젠간 진짜로 누구 하나 강간하고 죽이겠죠.

제 와이프나 나중에 태어날 제 아이가 다시 그 피해자가 될지 모르니 또 불안에 떨며 살아야겠죠

 

끝맺음을 하기가 어렵네요 어떤 대가를 바라거나 경찰의 무성의한 대응에 피해보상을 받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이 답답한 심정을 어디에도 풀 수 가 없어서 늘 남의 글만 보던 제가 용기내어 올립니다.

 

앞으로는 저희 부부처럼 2차적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는 분들이 없길 바라며

불성실한 일부 경찰들은 사소한 범죄라고 할지라도 경각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사건 처리에 대해올바른 각성을 바랍니다.

 

글 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