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기본12시간 이상 자는 남자친구때문에 고민입니다.

ㅎㅇㅅ2012.09.25
조회2,738

안녕하세요 올해 스무살 대학생입니다. 남자친구는 대학을 안가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구요.

 

남친과저는 250일 넘게 사귀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제목대로 하루에 기본적으로 12시간 이상자는 제 남자친구 떄문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많이 자는지는 몰랐었어요 오래자면 정말 피곤하구나 라고 생각했죠.

 

초반에는 9시에 출근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밤11시에 자놓고도 맨날 아침에 지각하고 많이 늦게 일어 났을때엔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그날 하루를 아무말 없이 제끼고 그러더라구요.(직장과의 거리는 걸어서 10분정도에요...) 

 

얼마 전까지는 오후 2시에 출근하는 일을 했었는데요 이때는 생활패턴이 밤11시 취침 - 오후1시기상 - 오후 2시출근 - 10시퇴근 - 11시 취침  이러한 생활을 반복 했네요...

 

그래도 저 만나는날 아닌 날에 저렇게 잠자면 화를 전혀 내지 않았습니다. 나와는 다른 사람이구나 했었습니다.

 

제가 화를 낼때에는 저와 약속 잡았는데도 늦을 때 화를 많이 냈죠... 11시이후에 약속을 잡아야 하구요 그 약속시간도 70%는 지키지 못합니다(오죽이나 안지켰으면 약속잡아 놓고도 전 외출 준비를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안일어 날텐데요 뭘...) 

 

어느날은 제가 화를 내니까 쫌만 화를 내지 않고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고치겠다구요 그얘기를 한게 100일 무렵 입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화를 내면서 아직도 기다려야 되니? 했더니 쫌만 더 기다리라고 하네요....(어제는 21시간을 연달아서 자길래 만나는 날도 아닌데 화를 냈네요)

 

정말 답답 합니다....저도 다른 친구 처럼 제가 깨어 있을때 카톡도 하고 전화도 하고 싶고 그런데... 제 핸드폰은 묵묵부답이네요...

 

제 남자친구가 이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반성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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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아침일곱시에 일어나서 밤 11시에 자고 그런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호과에 다니고 있어서 공부양도 너무 많고 힘든데 남자친구는 편해보여 샘나서 제가 화를 내는 것 일수도 있겟네요ㅠㅠ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