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햄 곰팡이, 판매한 슈퍼나 회사에서의 태도.. 많이들 봐주세요.. 사진有 ★

세아이엄마2012.09.25
조회8,091

참고로 맨 밑에 증거 햄 사진 있습니다.. 비위 약하신분들은 안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안녕하세요. 일단 전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 엄마입니다
첫째는 어느정도 컸고 둘째, 셋째는 쌍둥이. 이제 25개월 됬습니다

쓸데 없는 말이 너무 길었네요..

 

22일 오후 동네 큰 마트에서 유명 햄을 두개 구입 했습니다
아이들이라면 햄 반찬 많이들 좋아하죠

저도 아이들에게 먹일 햄 두개를 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23일 아침에 토스트 하려고
햄을 오픈했더니, 사진에 보다싶이 곰팡이가 쓸었습니다.

혹시 유통기한이 지나서 그런건가
아닌대, 내가 살때 봤을땐 그런게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다시 봤습니다
유통기한은 2014년까지더군요

 

일단 햄을 구입한 슈퍼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침 9시쯤에요. 직원이 받더군요

전 일단 햄 상태를 말씀 드렸고
본사 전화번호좀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거래처에는 사고처리반 번호를 알고 있을테니까요


근대 직원분이 그러시더군요

본사에 전화하시면 안되요, 원래 햄 오픈 하면
물은 조금씩 떨어져요. 이 말만 반복 하고
가지고 오시라고 유통기한 지나서 그런가 본대
교환 해드리겠다고 번호는 못 알려드리겠다고

 

그래서 전 유통기한이 지나지도 않았는대
곰팡이가 쓸었다, 난 사고처리반에 전화해서
얘기좀 하고싶다. 했더니

아 유통기한이 지난게 아니냐고, 잠시만 기다려 보시라고 하더니


다른분이 전화를 바꿔 받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상황설명 구구절절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아보고 연락 드리겠답니다, 알겠다 하고 전화를 끊고
연락을 오후때까지 기다려도 아무말씀이 없으시기에
다시 전화했습니다. 받은 직원이 옆 직원에게 물어보더군요
햄 문제때문에 연락 왔다고 하는대 무엇이냐 하고요
그니깐 바로 옆 직원이 아~ 그 햄? 번호 여기있어 알려드려

( 처음부터 알고 계셨으면서 시간 끄시는건 뭡니까 )


하고 알려주시더라구요? 근대 갑자기 전화 바꿔서 하시는 말씀이

이건 대리점 전화번호다. 본사는 오늘 일요일이라 쉴터이니
월요일날 전화 해보시던지 하시면 된다. 본사 번호나
사고처리반 번호는 모른다. 가져오시면 교환은 해드리겠다.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안풀려
햄 곰팡이쓴걸 가지고 슈퍼에 갔습니다
그치만 슈퍼에 들어가자마자 꺼내서 보여드리면
다른 손님들 눈도 있고 하니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서 점장님좀 불러달라 했지요

 

몇분뒤 점장이라는 사람이 오더니
손짓으로 이리오라 하더군요 부하직원 다루듯이..

그래서 사무실 안에 들어가서 얘기 하자 했더니
아니라고 그냥 여기서 말하시라고 하길래
주섬주섬 가져온걸 봉지를 풀었습니다

푸는과 동시에 점장이 인상찌푸리면서 이러더군요


아ㅡㅡ 그걸 왜 여기서 풉니까 됐으니까 걍 교환 받아가세요
기분이 확 나빠지더라구요 거지취급도 아니고
내가 부하 직원도 아니구요, 그래서 이 상태를 보여드리고
교환을 하던 환불을 하던 얘기 하러 왔다 하니

자기네랑은 상관없는 일이니 본사가서 따지랍니다

 

화가나서 점장이라는 사람이 소비자한테 태도를 이렇게 하냐고
인터넷에 올리고, 소비자센터에 얘기할꺼라고 하니

마음대로 하랍니다 자기네랑은 상관도 없으니 걍 가지고 가래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더이상 말 안하고
장사 잘 되나 두고 봅시다 하고 집으로 와서

인터넷 뒤져서 번호 찾아내서
전화 했어요 햄 본사에

근대 휴일이라 당직서는 직원분이 받으시고
월요일날 아침 일찍 연락 주신다 하여
참고 기다렸습니다. 근대 월요일 낮이 다 되도록
연락이 없기에 다시 전화 드렸더니

 

아, 그 문제 지금 막 해결 해드리려 했다고

제가 그랬죠 다른것도 아니고 먹거리에 문제가 생겨서
소비자가 연락을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최대한 빨리
연락 해주시는게 원칙 아니냐고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그랬더니 다시 번호랑, 집주소를 물으시더니
그 날 낮 3시까지 본사 직원이 오신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본사 직원이 오셔서
햄이 변질 된건 일단 우리쪽에서
원인 제공을 한것이니 죄송하단 말 드리구여
교환및환불 해드릴수 있고 그것만 해드리기엔 너무 미안하니
삼계탕 셋트, 그 회사에서 유명인사분들께만 드리는거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근대 전에 뉴스에서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에게 여쭤보니 선물 셋트 주고
입막음 하려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런거 바래서 부른것도 아니고
햄이라면 남녀노소 즐겨먹는 먹거리이고
애들이 더 많이 먹는 먹거리인대 조금 더 신경 써서 해주셔야 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이런일이 발생해서 전화로 얘길 했으면 연락을 바로 줘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어떻게 소비자가 기다리다 못해 전화를 두번씩이나 해야 하냐
슈퍼에선 거지 취급을 하고, 본사가서 따지란 말만하고
인터넷에 올리고 싶은 마음뿐이다 애들이 먹었으면 어떻할뻔했냐

 

얘길했습니다, 햄을 산 슈퍼에 대해서도 말했구요
그랬더니 슈퍼와는 자기네 회사가 계약 관계에 있는것도 아닐뿐더러 해서
뭐라 얘길 못드리겠다 그냥 죄송하다, 교환이나 환불 해드릴테니 받으시고
따로 선물셋트 보내드릴테니 마음 푸셨음 좋겠다, 그리고 인터넷에
올리시는건 저희가 올리시라고 하건, 안하건 어차피 그건 소비자 마음이니
자기네들은 할말 없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실실 웃으면서


그리고 먹거리에 대해선 피해보상같은건 해주는 회사도 없거니와
그런 판례도 없으니 환불및교환+선물셋트 받으라고 이 말만
반복 하더군요 소비자가 화가나있는 상태에
저렇게 피해 보상은 어쩌고 판례가 없다는둥.. 그런말을 웃으면서
한다는게 어이도 없구 화도 나네요

 

그리고 직원분이 위에 분들께 오늘 일 보고 드린다 하고
가고 나서 본사에 전화해서
이럴려고 보냇냐고 따졌더니 아니라고 그럼 다른말만 하기에
됬다고 그냥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어차피 선물셋트 받자고 한 짓도 아니였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끔 올리겠다고 하고 끈었습니다.
그 뒤론 연락 한통 없구요

 

판매처 성남 상대원x장 현대x판장 점장님 이거 보시려나요?
태도 제대로 하세요. 소비자한테 그게 뭐하는 태도 입니까?

 

햄 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 주변에서도 곰팡이/이물질 여럿 보았지만
이렇게 대충 대처 하고 나몰라라 하는 회사
없을껍니다. 이거 보고 반성좀 하셨음 좋겠네요.

 

화가 나고 분해서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아셨음 좋겠어요

밑에 사진 있습니다..(증거사진) 비위 약하신 분들은 안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