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언니 힘내,형부도힘내세요.♡

언니사랑해2012.09.25
조회1,054

안녕하세요 .힘좀받으려고 글올려요

자작이라하실분 낚는글이다 하실부은 뒤로돌아가 주세요 ^^

 

저는저희친언니 이야기좀쓰려고요

저희언니는 장애인입니다, 어렸을때 자전거를타다가 사고가나서

오른쪽팔과 다리를쓰지못해요.척추신경계통에 손상이가서 마비가됫다고 합니다,

저는 언니가 똑바로서있는모습을 본적이 없어요 항상 휠체어나 목발

바닥에 앉아있는모습만 봐왔어요.

어렸을땐미웟어요 다른언니들처럼 꾸미고다니지도못하고 혼자서는 밖에 나가지도않는언니가 챙피했어요

그래도 우리언니 휼륭히 잘컷어요 중고등학교는 아빠등에 엎혀서 다녔지만

대학들어가서부턴 혼자학교도다니고 직장도다니고 정말 팔두쪽 다리두쪽쓰는

일반사람들과다를꺼없이 이쁘게 꾸미기도하고 아주멋지게 컷어요

어느날부턴 치장을하도하길래 왜그러나 햇더니 활동하는 봉사단체에서 남자를만났더라구요

지금우리형부요 ㅋㅋ 저는 우리형부첨봤을때 참 싫었어요

형부는 키가 일반인보다 작은 장애를 가지고있어요 ,저는 왜 언니는 저런남자가 좋다고할까

집안에 장애인이 두명이머야 아 쪽팔려...이런 미친정신으로 언니를속상하게했어요

나 결혼할때는 둘다오지말라며 언니 결혼식장에가서도 축하는못해줄망정  미친년처럼 울었어요

그냥싫더라구요 언니는 나도정상이아닌데 머가그렇게 억울하냐 저사람 세상에서 제일멋있는남자다

하면서 저를나무라기도 했지만 어린동생이 때기장쓰는거지 하고 그냥 묵묵히 넘어가더라구요

저희아빠 엄마한테도 매도맞았구요 ...그땐왜그랬는지 휴 형부랑 언니 미안해...

저희아빠가 3년전에 돌아가셧어요 엄마는그전에 아빠보다 1년전에 돌아가셧구요 

 언니한테는 다리고 손이 되어주던 우리아빠,엄마 돌아가시구 나서야

 형부를 다시봤어요 못됫죠 저 ... 그렇게 형부한테 맘을 조금씩열어가면서

 이젠 저랑 형부죽고못사는사이예요

년초에 조카가 생긴걸알았고 병원에서  내일이면 우리조카 얼굴볼수있을꺼라구하네요

언니는 지금 진통중이예요 임신초반부터  제왕절게를 하자고 병원에서 권했어요

산모가 다리랑 팔에 힘이 안들어가니 아기가 나올때 너무힘들수있다고

엄마는 강하다고했던가요 우리언니 임신한걸알고 더조심해야할판에 목발짚고 어제까지

운동하고요 지금도 앉아서 웃고있어요  유도제도 안맞는다고 일반산모랑 똑같이

낳을꺼라고 의사선생님한테 도와달라고 음료수까지 사다주네요 .

힘쓰는 우리언니모습니 참이쁘네요 저는 할수있는게 없어서 핸드폰만지작거리구

형부는 방을 자꾸왔다갔다거려서 언니한테 혼나고있어요 정신사납다구 ㅋㅋㅋㅋㅋ

우리형부 많이 떨리나봐요 카센타를운영하는 형부손은 항상 기름때가꼈는데 어제 뜨거운물로

불려서 때도벗기고 목욕탕도 다녀왔데요 그리고 제일이쁜옷을 나름입고 왔어요

아가가 아빠처음보는데 이쁘게 보여야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형부랑 저랑은 자꾸웃음이나와요 이걸보시는 분들은 힘내라는 댓글하나씩만 달아주세요

저희언니한테 프린터해서 주려고요 힘내라구 응원한다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싶어서요

방탈이라면 방탈입니다. 그래도 여러분 힘든장애를가진몸으로라도

엄마가 되려고 하는 저희언니한테 힘좀주세요 . ^^

 

언니야 나야 팔랑이

언니 옆에 있지만 이거쓰면서 나 혼자 울먹울먹하는거 알아?

다른말 하면 나 펑펑 울것같아 하나하나 말안해두 내맘알지 ?

언니막둥이동생 이제 성인됫구 열심히 직장다니구

이젠 속안썩일께 우리언니 넘자랑스럽구 고맙구 미안해

어서빨랑 이쁜아가 만나자 좀더힘내 하늘이 노래져야 아가가 나온데잔아 언니는 화내는거보니까

아직나올때는아닌가봐 그런데 갑자기 웃다가 화내지마 무서워죽겟어

자꾸 배고프다고하지마 관장했잔아ㅋㅋㅋㅋㅋㅋ

작은오빠는 지금 광주서 쑝쑝 차타구 새언니랑 겁나 빨리 오구있어

엄마랑 아빠가가 있었으면 참좋았을텐데 언니한테 힘두더되구 내가 힘이 못되서 미안해

아빠엄마두 저기위에서 언니 힘내라구 보구계실꺼야 날씨가 참좋은걸보니

두분이서 손잡구 둥실둥실 어꺠춤 추나봐 언니야 내가 옆에 있잔아

사랑해 우리언니 세상에서 제일사랑해

우리뽀뽀야 이모가 니꼬까옷 많이 사놨어 엄마아프게 그만하구 어서어서 나오자ㅋㅋㅋㅋㅋ

형부씨 고마워 그리구 미안하구 그래도 막내처제가지금은 우리형부씨 엄청믿고 의지하는거 알지?

항상아빠같이 큰오빠같이 울고짜증내고화내도 이해해주고 가끔언니보다

내편이 되줘서 고마워 형부차 밤에 몰래 끌고나가서 사고치는 일은 이제 없도록할께

그리고 열심히 돈벌어놓구 좋은데 시집갈께 나랑 같이 손잡구 들어가기루한 약속 잊지말아죵

글구 나 여자니까 정비배우라는얘기두 하지말아죵

아참 언니랑 형부랑 둘다 자꾸 월급도 얼마안되는나한테 커플티사달라구 쫄르지 말아죵

이젠 아가꺼만 살꺼임 암튼 둘다 짱사랑해♡

 

여러분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우리 언니건강한 아이낳을수있겟죠 ?떨리네요 많이ㅋㅋㅋㅋㅋ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