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20대 여자입니다. 항상 눈팅만했었는데 처음으로 판에 글 쓸 일이 다있네요.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 읽고 제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건지 말좀 해주세요 여러분. 얼마 전 등산회에서 가평으로 정기등산을 하고 23일 인천으로 올라오는 길에 점심으로 손짜장을 먹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짜장면집이 많이 보이지않아서 그냥 보이는곳 아무데나 들어가자던 찰나에 도로변에 짜장*** 라는 작지 않은 간판의 가게가 있기에 차를 유턴해서 그 집에들어갔습니다. 들어갔는데 얼마나 바쁘고 장사가 잘 되시는지 다 먹고 난 후 치우지 않은 테이블이 한 두 테이블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어쨌든 여덟명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여기 맛있나보다 장사잘되나보다' 하며 기대를 했습니다. 바쁘신지 금방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으셨지만 서빙하는 분도 어머니 한분이었고 아마 남편분께서 요리를 하시나 보다 싶어 별 말 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행 오빠중에 한명이 "사장님 저희 짬뽕 두개랑 짜장면 여섯개요" 라고 주문을 했고 사장님은 바빠보이셨지만 "네" 대답을 하신 후 주문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 분 후부터는 따님으로 보이는 분이 와서 서빙을 도우기 시작했는데 20대 후반정도의 나이로 보였습니다. 어쨌든 그 분이 단무지랑 양파등을 주시는데 "이것 옆으로 넘겨주실래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이렇게 글로쓰면 말투가 들리는게 아니라 모르시겠지만 말투자체가 좀 불친절 해서기분이 좋진 않았어요.그래도 바쁘고 손도 별로 없으니 이해하고 맛있게 먹고 가자 하고 웃으며 넘어갔어요. 주문 한 후 20분정도가 지났을때 짜장면과 짬뽕이 나왔는데 짬뽕하나가 덜 나왔더라고요. 바로갖다주겠지 해서 기다리는데 바로 옆 테이블에 짬뽕이 나온 걸 보고 따님께 "저희 짬뽕 하나가 덜 나왔는데요 언니~" "아 그러세요? 그럼 주문확인 해 드릴게요" 돈 안내고 먹는것도 아니고 똑바로 주문했는데 한개가 덜 나왔다고 하면 이제 곧 나오는 짬뽕을 갖다주면 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가게 원칙이라는게 있을 수도 있으니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따님이 주문서를 가져와 보여주면서 "짬뽕 한개만 시키셨는데요?" "저희는 똑바로 시켰는데.... 근데 저희 사람이 여덟명인데... " "아...." "다시 시키면 오래걸리나요?" "네 짬뽕은 오래걸려요" "아...됐어요 그냥 안먹을게요" "네" 라는 대화가 오고 갔고 그냥 뒤돌아서 가버리시더라고요. 그래도 손님받아서 장사하시는 분들인데 의미없는 말이라도 죄송한데 주문이 잘못들어왔다거나 아니면 오래걸릴것 같은데괜찮으시겠냐거나 하는 말 한마디라도 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결국 먹는내내 기분이 안좋았어요. 근데 결정적으로 저희가 본건 여자사장님이 짬뽕하나 나온걸 저희에게 갖다주고 안먹으면 다시 가져오라고 하는데 따님이 "됐어"이러고 그냥 다시 가지고 들어가버리더라고요. 결국 계산할때 너무 기분이 나빠서 사장님께 말했습니다. "사장님 주문확인좀 제대로 해주세요. 식사가 하나 안나왔는데 사과한마디 없으시고.." 그러자 여자사장님께서는 썩 기분좋아보이시진 않았지만 "아 예 죄송합니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장님보다 어린 저에게 손님이라고 이런말 듣는게 기분 나쁘셨을 수 도 있겐단 생각이 들어 굳이 사과를 받겠다고 말한 저도 좀 스스로 그래서 계산 끝내고 나가려는 찰나에 따님이 옆에서 저희 들으라는 식으로 사장님께 큰소리로 "왜?" 라고 물으며 저흴 쳐다보더군요. 사장님 : "어, 사과하래~" 딸 : 아~ 예~ 거기서 정말 뒤돌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아니 오래기다려서 음식 받았는데 주문 잘못들어간걸 또 당연하게 기다리라고 말씀하시니까 저희는 당연히 기분이 나쁜것 아닌가요?" "저기요 손님 여기서 지금 언성 높이시는것도 저희 장사 방해하시는 거거든요? 여기 처음오셨죠 ? 저희는 단골들만 오셔서 오래기다리는거 당연하게 생각하시는데요." "아니 지나가다가 올 수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주문잘못들어간걸 당연하게 또 기다리라고 하니까 그게 기분이 나쁜거죠" "언성 높이지 말아주세요 손님들 불편해 하시고요, 지금 저희장사 방해하는거예요" 제가 또 한마디 하려던 때에 사장님이 따님에게 손님이랑 싸우지말라며 뭐라고 해서 대충 흐지부지 끝나고 저는 그냥 어이가없고 기분이 나쁜채로 나왔습니다. 아니제가 소리를 친 것도 아니고 욕을 한것도 아니고..당신들 사과하라고 막말을 한 것도 아니고.. 주문 잘못 들어갔다는 말을 하셨을때 빈말이라도 웃으며 양해구하셨거나 그랬으면 그냥 넘어갈 일인데 손님에게 음식팔고 장사하는 분이 태도가 너무 불친절 하고 전혀 미안한 기색하나없어서 조용히 한마디 했더니 저를 오히려 장사방해하는 몰상식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네요. 너무너무 기분이 나빠서 글 썼는데 하여튼 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어디라고 딱 말 할 순 없지만 정말.....그런 마인드로 장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8
정말 기분나빴던 가평고속도로변 짜장면집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20대 여자입니다.
항상 눈팅만했었는데 처음으로 판에 글 쓸 일이 다있네요.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 읽고 제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건지 말좀 해주세요 여러분.
얼마 전 등산회에서 가평으로 정기등산을 하고 23일 인천으로 올라오는 길에
점심으로 손짜장을 먹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짜장면집이 많이 보이지않아서 그냥 보이는곳 아무데나 들어가자던 찰나에
도로변에 짜장*** 라는 작지 않은 간판의 가게가 있기에 차를 유턴해서 그 집에들어갔습니다.
들어갔는데 얼마나 바쁘고 장사가 잘 되시는지 다 먹고 난 후 치우지 않은 테이블이
한 두 테이블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어쨌든 여덟명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여기 맛있나보다 장사잘되나보다' 하며 기대를 했습니다.
바쁘신지 금방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으셨지만 서빙하는 분도 어머니 한분이었고
아마 남편분께서 요리를 하시나 보다 싶어 별 말 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행 오빠중에 한명이 "사장님 저희 짬뽕 두개랑 짜장면 여섯개요" 라고 주문을 했고
사장님은 바빠보이셨지만 "네" 대답을 하신 후 주문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 분 후부터는 따님으로 보이는 분이 와서 서빙을 도우기 시작했는데
20대 후반정도의 나이로 보였습니다.
어쨌든 그 분이 단무지랑 양파등을 주시는데 "이것 옆으로 넘겨주실래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이렇게 글로쓰면 말투가 들리는게 아니라 모르시겠지만
말투자체가 좀 불친절 해서기분이 좋진 않았어요.그래도 바쁘고 손도 별로 없으니
이해하고 맛있게 먹고 가자 하고 웃으며 넘어갔어요.
주문 한 후 20분정도가 지났을때 짜장면과 짬뽕이 나왔는데 짬뽕하나가 덜 나왔더라고요.
바로갖다주겠지 해서 기다리는데 바로 옆 테이블에 짬뽕이 나온 걸 보고 따님께
"저희 짬뽕 하나가 덜 나왔는데요 언니~"
"아 그러세요? 그럼 주문확인 해 드릴게요"
돈 안내고 먹는것도 아니고 똑바로 주문했는데 한개가 덜 나왔다고 하면 이제 곧 나오는
짬뽕을 갖다주면 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가게 원칙이라는게 있을 수도 있으니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따님이 주문서를 가져와 보여주면서
"짬뽕 한개만 시키셨는데요?"
"저희는 똑바로 시켰는데.... 근데 저희 사람이 여덟명인데... "
"아...."
"다시 시키면 오래걸리나요?"
"네 짬뽕은 오래걸려요"
"아...됐어요 그냥 안먹을게요"
"네"
라는 대화가 오고 갔고 그냥 뒤돌아서 가버리시더라고요. 그래도 손님받아서 장사하시는 분들인데 의미없는 말이라도 죄송한데 주문이 잘못들어왔다거나 아니면 오래걸릴것 같은데괜찮으시겠냐거나 하는 말
한마디라도 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결국 먹는내내 기분이 안좋았어요.
근데 결정적으로 저희가 본건 여자사장님이 짬뽕하나 나온걸 저희에게 갖다주고 안먹으면
다시 가져오라고 하는데 따님이 "됐어"이러고 그냥 다시 가지고 들어가버리더라고요.
결국 계산할때 너무 기분이 나빠서 사장님께 말했습니다.
"사장님 주문확인좀 제대로 해주세요. 식사가 하나 안나왔는데 사과한마디 없으시고.."
그러자 여자사장님께서는 썩 기분좋아보이시진 않았지만 "아 예 죄송합니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장님보다 어린 저에게 손님이라고 이런말 듣는게 기분 나쁘셨을 수 도 있겐단 생각이 들어
굳이 사과를 받겠다고 말한 저도 좀 스스로 그래서 계산 끝내고 나가려는 찰나에
따님이 옆에서 저희 들으라는 식으로 사장님께 큰소리로 "왜?" 라고 물으며 저흴 쳐다보더군요.
사장님 : "어, 사과하래~"
딸 : 아~ 예~
거기서 정말 뒤돌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아니 오래기다려서 음식 받았는데 주문 잘못들어간걸 또 당연하게 기다리라고 말씀하시니까
저희는 당연히 기분이 나쁜것 아닌가요?"
"저기요 손님 여기서 지금 언성 높이시는것도 저희 장사 방해하시는 거거든요? 여기 처음오셨죠 ?
저희는 단골들만 오셔서 오래기다리는거 당연하게 생각하시는데요."
"아니 지나가다가 올 수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주문잘못들어간걸 당연하게 또 기다리라고 하니까
그게 기분이 나쁜거죠"
"언성 높이지 말아주세요 손님들 불편해 하시고요, 지금 저희장사 방해하는거예요"
제가 또 한마디 하려던 때에 사장님이 따님에게 손님이랑 싸우지말라며 뭐라고 해서 대충 흐지부지 끝나고 저는 그냥 어이가없고 기분이 나쁜채로 나왔습니다.
아니제가 소리를 친 것도 아니고 욕을 한것도 아니고..당신들 사과하라고 막말을 한 것도 아니고..
주문 잘못 들어갔다는 말을 하셨을때 빈말이라도 웃으며 양해구하셨거나 그랬으면 그냥 넘어갈 일인데
손님에게 음식팔고 장사하는 분이 태도가 너무 불친절 하고 전혀 미안한 기색하나없어서 조용히 한마디
했더니 저를 오히려 장사방해하는 몰상식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네요.
너무너무 기분이 나빠서 글 썼는데 하여튼 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어디라고 딱 말 할 순 없지만 정말.....그런 마인드로 장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