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떨리고 어지러워서 무슨 말을 어디서부터 써야할 지 모르겠네요,, 말 앞뒤가 안맞아도 그냥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결혼한지 1년 3개월 다되가고 있는 주부고 나이는 29입니다..
어제 밤에 남편이 술에 취해서 들어와서는 기분이 좋은가보다 싶었는데 갑자기 울면서 빌어요 빌면서 이혼해달라고 합니다...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요번주말에 영화나 오랜만에 보자고 했던 사람이 제발 이혼해달라고 합니다.. 순간 머리에 뭐가 정말 박힌 것마냥 띵했습니다 왜그러냐고 이유가 뭐냐고 제 목소리조차 덜덜 떨리는게 느껴졌는데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애기가졌다고, 아는 여자가 자기 애를 가졌답니다... 우리는 애가 없습니다... 4개월전에 그토록 바라던 뱃속에 있던 애기가 유산됐었습니다.. 같이 그렇게 울었던 사람이었는데 그런데 자기 애기라고 제발 이혼해주면 안되겠냐고 하네요... 남편도 울고 저도 남편 어깨 때리다가 주저앉아서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다가 갑자기 남편이 미안하다고 내가 여기서 이러면 안되겠다고 하고 나갔습니다.. 어디가냐고 전화하고 카톡보내고 난리쳤는데도 답장이없습니다.. 오늘 아침에 회사에 전화했는데 연락도 없이 출근도 안했다고 합니다...
친구한테도 말하기도 엄마아빠한테 말하기도 말할 곳이없어서 여기다가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혼해야겠죠... 그 사람이 밉지도 않네요... 그냥 걱정만 될 뿐이네요..
남편이 이혼해달라합니다..
말 앞뒤가 안맞아도 그냥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결혼한지 1년 3개월 다되가고 있는 주부고 나이는 29입니다..
어제 밤에 남편이 술에 취해서 들어와서는 기분이 좋은가보다 싶었는데 갑자기 울면서 빌어요
빌면서 이혼해달라고 합니다...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요번주말에 영화나 오랜만에 보자고 했던 사람이 제발 이혼해달라고 합니다..
순간 머리에 뭐가 정말 박힌 것마냥 띵했습니다
왜그러냐고 이유가 뭐냐고 제 목소리조차 덜덜 떨리는게 느껴졌는데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애기가졌다고, 아는 여자가 자기 애를 가졌답니다...
우리는 애가 없습니다... 4개월전에 그토록 바라던 뱃속에 있던 애기가 유산됐었습니다..
같이 그렇게 울었던 사람이었는데
그런데 자기 애기라고 제발 이혼해주면 안되겠냐고 하네요...
남편도 울고 저도 남편 어깨 때리다가 주저앉아서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다가 갑자기 남편이 미안하다고 내가 여기서 이러면 안되겠다고 하고 나갔습니다..
어디가냐고 전화하고 카톡보내고 난리쳤는데도 답장이없습니다..
오늘 아침에 회사에 전화했는데 연락도 없이 출근도 안했다고 합니다...
친구한테도 말하기도 엄마아빠한테 말하기도 말할 곳이없어서 여기다가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혼해야겠죠... 그 사람이 밉지도 않네요... 그냥 걱정만 될 뿐이네요..